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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단독] 걸그룹 의상비 미지급 기획사, 직원 임금 체불로 노동청 진정

A 기획사 전 직원들이 임금 체불을 이유로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했다.22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A 기획사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들은 지난해 하반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임금 체불 관련 진정서를 각각 제출했다. 당시 재직 중이던 직원 4명 가운데 3명이 진정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의 체불 임금 규모는 총 3000만 원가량으로 파악된다.전 직원 B씨는 일간스포츠에 “회장 C씨에게 총 3개월치 월급을 받지 못했다”며 “그 이전에도 월급이 제때 지급되지 않고 분할 지급되는 일이 반복되면서 지급이 계속 미뤄졌다”고 밝혔다.B씨는 또 “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회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용보험 가입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에 따라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씨는 “전속계약이 유지되고 있는 일부 가수들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발이 묶인 상태”라고 했다. 이어 B씨는 “미지급금 문제는 전 직원들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제작비, 의상비, 헤어숍 비용 등에서도 제대로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C씨는 일간스포츠의 수차례 연락에도 응답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해당 기획사 아이돌 의상 제작과 관련한 미지급 사례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의상 제작자는 지난해 10월 28일 기획사로부터 의상 제작을 의뢰받아 작업을 진행했고, 같은 해 12월 9일 최종 납품을 마쳤으나 제작비를 지급받지 못했다. 기획사 측은 지급을 차일피일 미뤘고, 총 피해 금액은 약 200만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의상 제작자 측은 기획사 법인과 대표자 자택으로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2 16:16
산업

도쿄서 오픈런했던 뉴욕 퍼펙트 치즈 서울서 만난다

‘뉴욕 퍼펙트 치즈·스노우 밀크 치즈·잇큐·아만베리’.일본 주요 도시 4곳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디저트가 한국을 찾는다.일본 오미야게 진흥협회(진흥협회)가 주최하는 ‘OMIYAGE+ 일본 프리미엄 오미야게 팝업 이벤트’가 오는 29일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다. 진흥협회의 이번 이벤트는 현재 일본에서 공항과 백화점에서 줄을 서서 구매하는 핫한 오미야게 디저트 제품들을 서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대상 팝업 이벤트다.지난해 12월 진흥협회가 한국·일본·중국·홍콩의 아시아 4개국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일본 방문 시 구매한 기념품 카테고리’의 1위는 전체 평균 73.1%인 ‘제과류’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여행 경험 빈도가 1번 이하일 때 응답률 63.5%, 10번 이상일 때 응답률이 97.2%로 나타날만큼 일본 여행을 자주 다닐수록 기념품에 있어 제과류 선호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여행 소비자들 또한 약 73%의 응답자가 제과류를 기념품 구매 1위 아이템으로 응답했으며, 일본 여행 경험이 많을수록 그 경향이 높아지는 것 역시 동일했다.이러한 응답을 반영해 도쿄·홋카이도·후쿠오카·교토 등 일본 4개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가 서울·대만·홍콩에서 팝업 이벤트를 연다. 각각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연 원물을 소재로 독보적인 제과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빚은 오미야게 전문 브랜드들이다. 고급스러운 풍미와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일본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홋카이도의 ‘스노우 밀크 치즈’는 홋카이도에서 늘 줄을 서야 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디저트 브랜드다. 홋카이도 치즈 문화를 이끌어온 세계적인 치즈 선구자 4인이 공동 감수한 제품이다. 진한 버터 향이 퍼지는 치즈 랑그드샤에 우유 향이 풍부한 화이트 초콜릿 크림을 바르고 치즈 풍미의 초콜릿으로 마무리했다.도쿄를 대표하는 ‘뉴욕 퍼펙트 치즈’는 ▲전 백악관 전속 파티시에 ▲일본인 최초 세계 1위 치즈 전문가 ▲프랑스 M.O.F. 치즈 장인이 함께 감수해 화제가 된 디저트다. 고다 치즈의 깊은 향이 살아 있는 랑그드샤로 진한 크림과 초콜릿을 감싸 국내의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꽤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교토의 ‘잇큐’는 교토 우지 말차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격자 무늬의 랑그드샤에 말차 크림과 화이트 초콜릿을 조화롭다. 교토 특유의 고요한 미학과 다도를 연상케 하는 섬세하고 우아한 디저트다.후쿠오카의 ‘아만베리’는 후쿠오카가 세계에 자랑하는 딸기 품종 ‘아마오우’(あまおう)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디저트다. 바삭한 튀일 쿠키에 입안에서 녹는 생초콜릿과 기네스 세계기록에도 등재된 아마오우 딸기를 사용해 귀여운 미니 딸기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완성했다.특히 이번 팝업 이벤트에는 최근 한일부부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와 아들 하루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세 가족이 함께 공식 행사에 참여하는 처음으로 이제 갓 돌이 지난 하루군이 최연소 홍보대사라는 타이틀까지 얻을 예정이다. 대표 한·일 가족일 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족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양국 교류를 상징하는 최적의 패밀리로 최적의 모델이라는 평가다. 그간 예능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유해오면서 일본 오미야게 문화의 본질인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디저트”라는 메세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진흥협회는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4개 브랜드들이 준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한다. 일본 현지에서도 줄을 서야 구매할 수 있었던 접할 수 있었던 프리미엄 오미야게 제품들이 전시된 브랜드 존을 투어하며 SNS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일본 여행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대박 기회도 잡을 수 있다.진흥협회 측은 “이번에 소개되는 브랜드들이 단순한 디저트가 아닌, 여행과 선물 문화가 결합된 콘텐츠로서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2 16:06
해외축구

ATM 회장도 이강인 이적설에 답했다 “오기 전까진 모두 위대한 선수”

최근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회장이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에 대해 응답해 눈길을 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7차전을 앞두고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회장의 발언을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세레소 회장은 갈라타사라이전을 앞두고 현지 매체들과 만나 겨울 이적시장 현안에 대해 언급한 거로 알려졌다.당시 세레소 회장은 “남은 이적시장 동안, 우리는 주어진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며칠이 남아 있고, 떠난 것보다 더 나은 것을 데려오기 위해선 기다려야 할 거”라고 말을 아꼈다.아틀레티코는 최근 코너 갤러거(토트넘) 자코모 라스파도리(아탈란타) 등과 결별하며 선수단 운용 인원이 줄어든 상태다. 라리가의 빡빡한 샐러리캡 영향으로 떠나보낸 만큼의 영입은 어려운 상황. 이 때문에 최근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스포츠 디렉터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PSG를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전방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을 영입해, 그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복안이다.마르카에 따르면 세레소 회장은 “이적시장에서 몇 명이 올지는 모른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나는 영입을 위한 영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봐야 하고, 검토해야 하며, 좋은 선수라고 생각해야 한다. 무엇보다 팀에서 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이적시장이 닫히기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다. 데려올 시간이 남아 있다”며 선수 보강 의지를 드러냈다.선수를 영입할 자금력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세레소 회장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결정적인 건 이강인에 대한 대목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세레소 회장은 “어떤 선수든 이 팀에 오기 전까진 좋아 보인다. 팀에 합류한 이후로도 말이다”면서 “모두 위대한 선수들이지만, 그다음에는 (팀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인은 현재 PSG와 2028년까지 계약된 상태지만, 최근 아틀레티코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최초 스페인 AS에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언급됐다. 직후 프랑스 레퀴프, 르파리지엥이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작게 점치며 엇갈린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한편 최근 마르카는 “PSG가 이강인에게 가격을 매겼다. 이는 4000만~5000만 유로(약 857억원)이며, 이 가격이라면 구단은 그를 아틀레티코로 보낼 거”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거래가 성사하기 위해선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을 설득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기도 했다.이강인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당시 입은 허벅지 부상 여파로 아직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2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6.01.22 15:40
연예일반

선우용여도 놀란 –27kg 풍자 비주얼... “더 예뻐졌다”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로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21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MZ 부부들에게 임신 강요하다 호되게 혼나버린 81세 선우용여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선우용여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상을 받은 뒤 대기실에서 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대기실을 찾은 후배 연예인들이 차례로 인사를 건네던 중 풍자가 등장했고, 반짝이는 원피스를 입은 그의 모습에 선우용여는 “더 예뻐졌다. 오늘 의상도 참 예쁘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앞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풍자는 “열심히 빼고 있다. 살이 좀 빠진 것 같냐”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괜찮다. 천천히 빼라. 신경 쓰지 말고”라며 다정하게 응답했다. 이에 풍자는 “많이 빠졌다고 해주셔야죠”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대화는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로 이어졌다. 풍자는 “저도 이제 준비해야죠. 시집 갈 준비해야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선우용여는 한층 달라진 풍자의 체형을 보며 “좀 뺐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풍자는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총 2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2 08:16
뮤직

SM, ‘NEXT 3.0’ 청사진 오픈…멀티 프로덕션 넘어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대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창립 3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 ‘SM NEXT 3.0’을 20일 공개했다.SM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2편의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 3년간 안착시킨 ‘SM 3.0’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람’과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크리에이티브’ 체제로 진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IP 전략, 사업 및 글로벌 전략, 경영 및 투자 전략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어젠다를 제시했으며, 발표에는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가 직접 나서 전사적 미래 방향성을 주주와 팬들에게 설명했다.‘멀티 프로덕션’ 넘어선 ‘멀티 크리에이티브’... 사람, 아티스트 중심의 제작 혁신SM은 기존 5개 멀티 프로덕션 체제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스템 도입을 선언했다. 탁영준 대표는 “아티스트를 중심에 두고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탐색하고 배정하는 방식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며 “아티스트의 세계관이 진화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새로운 예술적 문법이 요구되는 만큼, 프로젝트 지향점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라인업을 유연하게 구축해서 아티스트의 변화를 가장 완성도 있게 이뤄내겠다”고 밝혔다.더불어 2026년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를 공식화하며, “2026년 한 팀의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 남자 연습생 팀인 SMTR25 멤버도 대상이 될 것이며 올해 초 ‘응답하라 하이스쿨’이라는 예능을 통해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현지 IP 전략도 구체화했다. 탁영준 대표는 “SM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중심으로 하되, 현지의 강력한 파트너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작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중국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태국은 True, 일본은 복수의 파트너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퍼플리싱 자회사와의 유기적 시너지 통한 SM A&R 글로벌 인프라 강화SM은 각 아티스트에 최적화된 A&R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KMR (크리에이션 뮤직 라이츠)’과의 유기적인 협업 및 시너지를 통한 A&R 글로벌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이성수 CAO는 KMR을 활용해 SM의 A&R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KMR은 한국, 유럽에 이어 2025년 미국까지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레퍼토리의 기반을 확보했고, 370여 명 이상의 작곡가와 전속 혹은 서브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7,000여 곡 이상의 핵심 K-Pop 카탈로그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SM은 KMR을 통해 향후 5년 내 아시아 최대, 최고의 퍼블리싱 회사를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적재산(IP)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더불어 30년간 SM이 누적해 온 수만 곡에 달하는 곡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아티스트별로 적합도가 높은 음원을 팬들에게 제안하는 등 AI기술을 활용한 A&R 시스템 업그레이드 방향도 언급했다. 아티스트 보호 강화 및 팬 서비스 확대SM은 아티스트 보호와 팬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도 언급했다. 장철혁 대표는 “KWANGYA 119 시행 이후 약 2년 동안 30만 건의 제보가 접수되어, 99.8%에 달하는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2026년부터는 고소 및 신고 등 대응 현황을 분기별로 팬 여러분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팬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공연·MD·플랫폼 사업 확장 및 카카오 AI 시너지 본격화SM은 변화하는 팬덤의 소비 패턴에 대응하는 사업 및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장철혁 대표는 “공연은 변화하는 K-Pop 산업 트렌드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각 지역별 팬덤에 최적화된 공연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하는 2차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SM은 MD가 단순한 상품이 아닌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도록 기획,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프스타일 MD 영역으로도 확장시키겠다”고 전해, 다양한 산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경계 없는 협업을 기대케 했다.또한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음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팬덤에게 다채로운 K-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특히 미래 핵심 동력인 AI 활용 방안에 대해 장철혁 대표는 “SM은 모회사인 카카오의 AI 기술적 역량을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급변하는 K-Pop과 AI의 연결 지점에서 강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음악 및 관련 산업 내 M&A 기회를 지난 3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자본을 투입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는 영상을 마무리하며 “SM NEXT 3.0은 SM이 가장 잘하는 음악적 본질 위에 기술과 플랫폼, 사람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혁신을 결합하여 경계 없는 확장을 이루는 것”이라며 “내실 있는 성장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0 13:39
IT

SKT, 나주 중·고등학생 대상 개인정보 교육 진행

SK텔레콤은 지난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나주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특화 교육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서울 을지로 T타워 교육 현장에는 나주 지역 중·고교 학생과 교사, 대학생 멘토,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SK텔레콤은 학생들에게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주요 사이버 범죄 유형과 사례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위협 대응 사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주요 대응 원칙 등을 소개했다.학생들은 실무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으로 보안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SK텔레콤의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성수를 방문해 전시 프로그램인 ‘포 마이 넥스트 챕터’를 체험했다. 2026년 만다라트 계획표를 작성하고, 올 한 해 목표와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차호범 SK텔레콤 CPO는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보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18 14:21
문화

호원대 RISE사업단, K-컬처·아트테크 창업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RISE사업단 소속 ‘K-컬처 & 아트테크 창업지원단(단장 조항민)’이 지난 15일 오후 2시 군산시 호원대학교 본교 캠퍼스에서 ‘호원 HOWON K-컬처 & 아트테크 캐주얼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 대회는 ‘K-컬처 & 아트테크 창업지원단(단장 조항민 교수)’과 ‘맛 Job GO 사업단(단장 홍인기 교수)’의 공동 협력 프로젝트로, K-컬처·아트테크 및 로컬 조리 분야 인재들이 함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한 사업단 간 대표적 협력 사례다. 조항민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업경진대회는 최부헌 RISE사업단 부단장과 김찬원 연구교수가 내부 심사 위원으로, 김태민 대표(에스이엠), 김만수 대표(터 디자인 연구소), 김정일 부원장(지식산업연구원)이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심사와 개별 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공연미디어학부 기획연출 전공, 컴퓨터게임애니메이션학과, 호텔외식조리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융복합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기술과 K-푸드, K-컬처가 결합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1차 예선을 통과한 본선 7개 팀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뉴니콘’(공연미디어학부 4학년 신하늘)이 최우수상에는 ‘홀로라인’(컴퓨터게임애니메이션학과 4학년 김지태·강한별), ‘비사이드유’(공연미디어학부 1학년 김서연 외), ‘스모크 크래프트’(호텔외식조리학과 2학년 오성민·박정회)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은 ‘털난놈’(공연미디어학부 3학년 이현호), ‘리바이브’(공연미디어학부 1학년 유세연 외), ‘미트리본’(호텔외식조리학과 2학년 박다영·김수하)의 3개 팀에게 돌아갔다.조항민 단장은 “아트테크라는 분야가 생소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아트테크 분야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8 11:15
뮤직

K팝 공연장 급하다고 많이 만드는 게 아니라 두 마리 토끼 잡아야 [공연장 갑질]

“그래서, 그 공연장은 언제쯤 완공되나요?”BTS, 블랙핑크 신화를 넘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다시 한 번 K팝이 글로벌 시장을 강타했지만, ‘K팝 종주국’ 대한민국의 공연장 부족 현실은 수년째 제자리다. K팝 대형 공연이 가능한 ‘돔 구장’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는 이미 수차례 확인됐고, 각 지자체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K팝 공연 유치 욕심을 드러내고 있으나 현실적인 고려 요소와 제약 등으로 인해 여전히 점진적인 논의 단계에 그치고 있다. 다만 지난해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홈 구장 이전 가능성이 제기됐을 당시 다수 지자체들이 돔구장 건립 의지를 표명하면서 K팝 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 시설 건립 의지를 드러냈고, 정부 또한 “5만석 규모의 돔 구장은 있어야 한다”로 거듭 밝힘에 따라 K팝 및 공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국내 유일한 돔 구장은 고척스카이돔이다. ‘돔’ 형태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레나 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SSG랜더스 홈구장으로 쓰일 예정인 청라 돔(가칭)과 잠실야구장 자리에 건립 예정인 잠실 돔(가칭)은 신규 건설 돔 구장이지만 2만~2만5천 규모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잠실 돔은 완공 시기도 빨라야 2030년 이후다. 일본 도쿄돔 등과 같이 5만석 규모의 돔 구장은 여전히 ‘계획’ 단계에 머무른다. 여러 현실적 제약 조건이 있지만 정부의 5만석 규모 돔 공연장(구장 겸용) 건립 의지는 확고하다. 수도권뿐 아니라 여러 지자체에서 돔구장을 짓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 만큼,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타당성 조사에 돌입하고 재원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해 말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 업무보고 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K팝 공연장 확충 계획을 밝히며, 돔 구장 건립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다목적 체육시설의 공연설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각 체육시설의 시설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최 장관은 “조명, 음향 시설을 보강하면 아이돌 공연도 충분히 지방에서 할 수 있다”면서 지역 대형 운동장 시설을 정비하는 방안을 대형 공연장 부족 상황의 보완책으로 내놨다. 필요성은 명확하지만, 접근은 신중해야 한다. 급하다고 우루루 만들었다간 수요를 맞추지 못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K팝 공연을 보기 위해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에서 입국하는 팬들도 상당하기에 1만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을 필요로하는 가수들이 장르 불문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체급을 지닌 가수들은 몇몇 인기 아이돌 그룹 외엔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5만석 돔’이 주는 상징성과 별개로 1만석 전후, 2만석 전후 사이즈의 공연장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창동 서울아레나는 향후 2년 안에 새롭게 선보이는 K팝 전용 아레나 공연장으로서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약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창동 서울아레나의 메인 공연장은 1만 8000석 규모지만 스탠딩 포함 최대 2만 8000명 수용이 가능해 국내 최대 K팝 공연장으로 꼽힌다. 아레나와 함께 창동민자역사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강북 지역의 숙원 사업이기도 하다.서울시 외 지자체 중에서는 고양시가 K팝 대형 공연 유치에 발빠르게 뛰어들어 성공 사례를 써내려가고 있다. 잠실주경기장이 장기 보수 공사에 들어서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잔디 훼손 등의 문제로 공연 대관에 난색을 표해오던 사이, 2024년 8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예(칸예 웨스트)의 깜짝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지금은 인기 팝스타의 내한공연은 물론, 국내 ‘스타디움급’ 가수들의 콘서트를 다수 유치하고 있다. 공연업계와의 긴밀한 협의와 적극적인 정책적 접근을 통해 내놓은 성과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동시에 이뤄내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이 이뤄지고 있다. 고양시 내 대형공연 유치사업 기획·총괄 부서 담당자는 일간스포츠에 “2023년 당시 CJ라이브시티(현재 CJ는 관련 사업을 철수했으며 현재 라이브네이션이 최종 참여 의사를 표한 상황이다) 건립을 기다리기보단 가용 인프라(체육시설)을 활용해 K팝 공연장 부족을 타개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업계 수요조사와 조례 개정 등 정책적인 부분들에 대한 보완 작업을 병행하고 라이브네이션과 MOU를 맺는 등 밑작업을 했고, 2024년부터 업계에 소문을 많이 내 레퍼런스를 쌓으면서 대형 공연을 많이 유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4년 10월 세븐틴, 엔하이픈 등 K팝 아이돌 가수의 월드투어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고, 지난해에도 지드래곤의 8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비롯해 제이홉, 데이식스, 블랙핑크, 콜드플레이 등 다수의 K팝 스타들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수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 컴백하는 BTS(방탄소년단)도 월드투어 첫 공연으로 오는 4월 초 고양종합운동장 개최를 확정 공지했다.다만 국내 대형 공연 수요 폭발에 대해 공연장 운영 주체가 대관료 등을 무기로 자칫 수익성만 좇는 운영을 할 경우 그 피해는 티켓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피해는 고스란히 관객에 전가되는 현상이 나올 우려도 제기된다. 체육시설과 같은 공공시설은 수익성과 공익성을 같이 쫓아야 하는데 수익성만 쫓을 경우 폐해가 예상된다. 실제 인스파이어 아레나 등이 최근 K팝 공연장 부족 사태로 인해 사실상 독과점 지위를 갖게 되면서 이른바 ‘갑질’ 운영 등으로 K팝 기획사들에게 꾸준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한 가요 관계자는 “한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본이나 미국같이 음악시장이 큰 곳처럼 수익성만 쫓다 보면 K팝 가수들과 (해외)팬들이 굳이 한국에서 하는 공연에 대한 메리트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수익성과 공공성 사이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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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슈가' 고동하-최지우, 아들과 엄마

배우 고동하, 최지우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슈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슈가'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 ‘동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다 세상을 바꾸어 버린 엄마의 이야기. 오는 2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1.15/ 2026.01.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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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슈가', 기자간담회 현장

최신춘 감독, 배우 고동하, 최지우, 민진웅이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슈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슈가'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 ‘동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다 세상을 바꾸어 버린 엄마의 이야기. 오는 2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1.15/ 2026.01.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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