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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파트너’ 곽시양, 가정폭력범으로 역대급 빌런 활약

배우 곽시양이 역대급 빌런 연기로 신스틸러에 등극했다.곽시양은 지난 6~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천의료재단 이사장 천환서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천환서는 천의료재단 천원장의 아들로, 아내 유지영(박아인)에게 이혼 소장을 받고 천의료재단과 MOU를 맺은 법무법인 대정에 찾아왔다. 유지영은 천환서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혼을 요구했지만, 천환서는 오히려 유지영이 돈을 받아내기 위해 이혼 소송과 취하를 반복하고 있다고 반박했다.겉으로 보기엔 다정한 남편처럼 보였던 천환서지만, 실제로 유지영에게 물 고문을 하는 등 가정폭력을 일삼았다. 급기야 천환서는 분노를 못 이겨 유지영을 죽이는가 하면, 자신의 법률 대리인이었던 차은경(장나라), 한유리(남지현)를 협박하는 등 끝없는 악행을 펼쳤다.곽시양은 두 얼굴을 가진 천환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곽시양은 사랑꾼과 살인자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현실 분노를 유발하는 등 강한 여운을 남겼다.앞서 곽시양은 드라마 ‘재벌X형사’, ‘홍천기’에서 욕망이 가득한 빌런 캐릭터를 소화하며 깊어진 연기 내공을 자랑해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곽시양은 드라마 ‘미남당’, 영화 ‘필사의 추격’,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목격자’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오는 10월 개봉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8 09:55
드라마

‘역대급 빌런’ 곽시양, 본색 드러내… 장나라 위기 (‘굿파트너’)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에게 범상치 않은 의뢰인이 찾아왔다.지난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2회에서는 계속되는 퇴사 압박으로 흔들리는 차은경(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한유리(남지현)는 단독으로 새 VIP 사건을 배당받았지만, 의뢰인 천환서(곽시양)의 요청으로 차은경과 공동변론을 맡게 됐다. 본색을 드러낸 의뢰인 천환서의 실체는 잔혹했고, 그의 앞에 쓰러진 피해자 유지영(박아인)을 발견한 차은경의 엔딩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12회 시청률은 전국 14.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금요프로그램 전체 1위뿐만 아니라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1위 또한 차지했다.이날 한유리는 대표 오대규(정재성)의 지시에 따라 단독으로 VIP 소송 사건을 맡았다. 기각만 받아오면 차은경의 해고 건을 보류해 주겠다는 그의 제안에 한유리는 자신의 힘으로 차은경을 지켜내기로 마음먹었다. 한유리가 변호를 맡게 된 VIP 사건은 법무법인 대정과 MOU 체결을 맺은 천의료재단의 이사장 천환서의 이혼 소송 사건이었다. 의뢰인 천환서는 아내 유지영이 대형 로펌을 찾아다니며 이혼 소장을 넣고, 거액의 돈을 요구해 받아내고서 소송을 취하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상대측 진술서에는 천환서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의아했지만, 증거가 없었고 한유리는 억울함을 토로하는 천환서에게 어렵지 않게 기각 판결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첫 번째 재판 기일, 재판장은 원고에게 폭행을 입증할 증거를 요구했다. 그러나 유지영은 증거를 잡을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한유리는 그동안 원고가 금전 갈취를 목적으로 소송을 걸어왔다고 변론하며 유책배우자는 원고임을 주장했다. 양측의 이혼 의사가 불일치하자, 다음은 조정기일로 잡기로 하며 첫 재판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한유리는 천환서와 눈만 마주쳐도 두려움에 떠는 유지영의 행동이 신경 쓰였다. 결국 천환서에게 유지영과의 사이에 정말 폭행이 없었는지 물었고, 급발진하며 분노하는 천환서의 모습은 한유리를 당황케 했다.그날 이후, 천환서 소송 사건에 차은경이 추가 지정됐다. 천환서가 담당 변호사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한 것. 그렇게 두 사람은 천환서 사건의 공동변론을 맡게 됐다. 조정기일에서도 원고는 여전히 증거가 부족했다. 어렵게 찾아내 내민 녹취록은 또다시 천환서의 거짓말로 뒤덮였고, “저 좀 살려주세요. 제가 죽어야 끝날 것 같아요”라며 오열하는 유지영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그즈음 차은경은 천환서를 의심하고 있었다. 그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천환서와의 대화를 녹취했다. 아니나 다를까 천환서는 본색을 드러냈고, 차은경을 찾아와 협박했다. 폭행 사실과 함께 “그러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변론하라고. 같은 꼴 당하고 싶지 않으면”이라며 이혼 판결이 나면 유지영을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것. 차은경은 정우진(김준한 분)에게 이 사실을 밝히며 한유리와 함께 이번 사건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했다.방송 말미 차은경에게 천환서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심상치 않은 목소리에 천환서에게로 달려간 차은경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쓰러져있는 유지영의 앞 태연하고 뻔뻔한 얼굴로 서 있는 천환서의 엔딩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3회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09:38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아인의료재단과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추진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아인의료재단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 환경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여성 전문 병원이다.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2023년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했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인의료재단에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아인의료재단은 최신식 분만 기자재 확충, 전문 의료 인력 확보 등 지역 사회의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또 신한은행과 아인의료재단은 아인병원 내 문화센터를 활용한 임산부 및 산모를 위한 금융 교육, 아인의료재단 임직원을 위한 복지카드 및 협약 대출 지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혼인 감소와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아인의료재단과의 협약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11 14:48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한도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안산 그리너스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이사장 성대영)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일(월) 오전 11시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산 그리너스 이종걸 대표이사, 김길식 단장, 대외협력팀 박종수 팀장과 한도병원 정상래 행정원장, 성미영 원무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와~스타디움 미디어실에서 진행됐다.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도병원은 30년 이상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 및 봉사활동을 제공해왔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성기 뇌줄중 1등급, 위암·대장암 수술 1등급 등의 높은 성적을 받아 명실상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심 거점병원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그리너스는 경기장 내 A보드 설치, 전광판 광고 송출 및 홈페이지 내 병원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하며, 한도병원은 안산 그리너스 홈경기 의료지원 및 선수단 치료 등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기관은 상호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하며 지속해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기로 합의했다.안산 그리너스 이종걸 대표이사는 “한도병원 진료 후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다양한 활동을 한도병원과 함께해 나가며 안산의 스포츠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도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3.02.21 07:03
연예일반

'우리는 오늘부터', 신동욱-임수향, 은밀한 만남 포착…무슨 대화 나눴나

‘우리는 오늘부터’ 신동욱과 임수향의 은밀한 만남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12회에서 이강재(신동욱 분)는 오우리(임수향 분)을 급히 찾아가게 된다. 앞서 마약왕 김 회장을 라파엘(성훈 분)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한 이강재는 그의 뒤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라파엘은 이강재에게 “오우리의 전 남자 친구로서 감정적으로 판단한 거 아니냐”며 분노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신동욱과 임수향이 심각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동욱은 할 말이 많은 듯한 눈빛으로 임수향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이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강재는 오우리에게 다이아몬드 의료재단 살인 사건 용의자가 붙잡혔다는 사실을 전하며 안위를 살핀다. 반면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오우리가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과연 붙잡은 용의자가 누구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와 얽혀있던 김 회장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하지만 그의 존재를 알게 된 이사장(주진모 분)와 오우리가 위기에 처하며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 과연 이강재가 마지막까지 오우리를 지켜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2022.06.14 15:41
연예

'그놈이 그놈이다' 최명길,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 활력 더한다

배우 최명길이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28일 KBS 2TV 새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가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최명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현시대를 반영한 ‘비혼’이라는 스토리는 물론, 격이 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최명길의 출연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료재단 이사장 김선희로 변신한 최명길이 이목을 끈다. 세련된 외모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조용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자상함 뒤 무서운 집념을 가진 김선희 캐릭터를 오롯이 담아내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최명길(김선희)은 우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손에 넣어야 하는 목표가 생기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쟁취하고야 마는 인물이다. 특히 황정음(서현주)와 윤현민(황지우) 두 사람과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묘한 인연은 물론,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신의 딸인 조우리(한서윤)를 윤현민과 결혼시키기 위해 애쓰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조용한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더할 그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첫 방송은 올여름으로 예정돼 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8 10:11
연예

최명길, KBS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확정 "7월 방송"

배우 최명길이 안방극장에 미스터리를 몰고 온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에 최명길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다. 최명길은 극 중 세종의료재단의 이사장 김선희를 연기한다. 우아하고 기품 있어 보이지만 목표가 생기면 쟁취하고야 마는 강한 집념을 가진 여인이다. 특히 비혼주의를 선언한 웹툰 기획팀장 황정음(서현주) 선우제약의 대표이사인 윤현민(황지우)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오는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관계에 놓이며 스토리 전개의 핵심 키를 쥔 인물이다. 황지우와 자신의 딸 조우리(한서윤)의 결혼을 밀어붙이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 최명길은 "올해 가장 핫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께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9 09:13
연예

[단독]김태우·송재림·송윤아·김소연, '시크릿 마더' 주인공

'시크릿 마더' 주인공 네 명이 결정됐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SBS 새 주말특별극 '시크릿 마더'에 김태우·송재림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송윤아·김소연과 호흡한다"고 밝혔다.김태우는 극중 송윤아(김윤진)의 남편이자 경찰 서장 한재열을 연기한다. 훤칠한 체격에 지적인 외모, 경찰대학 수석 졸업으로 매 승진 때마다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쥔 엘리트 경찰이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선한 눈빛이지만 범인을 다룰 때에는 180도 다르게 섬뜩할만큼 변한다.송재림은 강력계 형사 하정완이 된다. 무뚝뚝하고 제멋대로에 깊이 생각하고 심각해지는 건 질색인 사람. 매사에 한 발 뒤로 빠져 관조하지만 한 번 욱하면 일단 지르고 보는 화끈함과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직진하는 우직함도 있다.여자주인공인 송윤아는 전직 의사 김윤진을 연기한다. 의료재단 이사장인 부친의 갑작스런 사고로 이른 나이 이사장이 됐지만 남편을 만나 속도위반으로 결혼, '전업맘'으로 살고 있다. 김소연은 입시 보모 김은영을 맡는다. 미국으로 연수 온 아이를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운영하며 따스한 케어를 해주는 입시 보모다.'시크릿 마더'는 아이의 죽음에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의 집에 의문의 입시대리모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워맨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두 여자가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우정과 위기를 오가며 비밀과 상처를 회복해가는 극과 극 여자들의 외의적 공생기다.현재 방송 중인 '착한마녀전' 후속이며 16회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3.21 09:32
축구

경남FC, 부곡온천병원과 업무협약

경남FC와 대종의료재단 부곡온천병원)이 5일 오전 11시 경남FC GFC-Supportium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의료법인 대종의료재단 부곡온천병원 강영숙 이사장님 외 관계자가 자리해 주셨고, 경남FC에서는 조기호 대표이사 외 사무국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부곡온천병원에서는 경남FC 소속의 임직원 및 선수들에게 심리상담, 보건교육 등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남FC는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 양 기관의 공익목적을 위해 적극 협조 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2017.03.06 21:13
연예

태진아, 병원서 봉사활동..환자들에 쾌유 메시지

가수 태진아가 최근 지역 병원 환자들을 위로하는 등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진아는 지난 23일 공연 차 부산지역을 방문하던 중에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이경신 부산지역 회장, 나라의료재단 최영호 이사장과 함께 제일나라병원을 찾아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태진아는 환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위로와 쾌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환자와 가족들은 환한 웃음꽃을 피웠으며, 일부에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는 전언이다. 평소 태진아는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탈북 학생들 장학금 전달, 사랑의 집 고치기, 각종 교회 나눔행사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 외에도 외부에 알리지 않은 기부 및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태진아는 최근 발표한 ‘자식 걱정’으로 방송활동, 각종 행사 등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황미현 기자 2016.06.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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