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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펜타곤 홍석, 공황장애·우울증 악화…입대 7개월만 의병 전역

그룹 펜타곤 홍석이 입대 7개월 만에 의병 전역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홍석이 전시근로소집 대상자로 분류돼 의병 전역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홍석은 이전부터 앓아온 광장공포증이 있는 공황장애 및 우울증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했다. 그러나 증세가 악화해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의병 전역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당사는 앞으로도 홍석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석은 지난 5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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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고승범·문지환 등 11명, 20일 전역→소속팀 복귀

김천 상무 4기 11명이 547일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간다. 김천 상무 4기 고승범, 김경민, 김정훈, 김한길, 문지환, 박지수, 송주훈, 정동윤, 지언학, 한찬희, 황인재 등 11명이 2021년 6월 21일부터 2022년 12월 20일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했다. 같은 날 입대한 김민석은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해 올해 7월 11일 의병 제대했다. 김천 4기는 2021시즌 김천 상무의 K리그2 우승에 이바지했고 고승범, 박지수는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김천을 널리 알렸다. 김정훈 역시 U23 대표팀에 여러 차례 선발됐다. 김정훈은 김천에서 9경기 6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했다. 주전 골키퍼인 황인재는 18경기에 출전하며 올해 9월 골키퍼 선방 지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고승범은 입대 후 생애 첫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든든한 센터백 박지수는 도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발탁 등 성과를 이뤄냈다.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선수들도 있다. 김경민은 올 시즌 7골 2도움으로 3기 전역 후 팀 내 득점 1위까지 거머쥐었다. 김한길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인천으로 돌아가는 3인방 문지환, 정동윤, 지언학 역시 김천에서 부상을 딛고 군 생활을 끝마쳤다. 송주훈은 김천에서 21경기, 한찬희는 12경기를 소화했다. 주장 문지환은 “1년 6개월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무한한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군 생활을 통해 멘털적으로 많은 것을 얻어간다. 돌아가서도 김천상무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전역 소감을 전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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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박정민 만나고 조선 돌아왔다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김태리를 구한 일로 군복을 벗었다. 민간인이 된 이병헌은 박정민을 만난 뒤 조선에 돌아왔다.16일 방송된 tvN 토일극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이병헌(유진 초이)이 김태리(고애신) 때문에 불명예 전역했다.이병헌과 김태리는 주일 미공사관에 감금됐다. 김태리는 이병헌에게 "아침까지 함께 있어 주시오"라고 부탁했다. 이병헌은 "그 이후에도 함께 있겠다"고 약속했다. 김태리는 이병헌의 어깨에 기대 잠들었다. 아침이 밝아왔고 이별하게 된 두 사람은 오랫동안 포옹했다. 김태리는 "굿바이 말고 씨유 합시다"고 인사했다.주일 미공사관에 총을 쏘는 등의 일로 이병헌은 미국에 돌아와 군사재판에 소환됐다. 이병헌은 3년 실형과 불명예 전역을 선고받았다.3년이 흘렀다. 김태리는 이병헌이 준 반지로 목걸이를 만들어 항상 지니고 다녔다. 의병으로 활약도 여전했다. 하지만 이병헌은 초점 잃은 눈동자로 거리를 헤맸다. 뮤직박스 파는 가게 앞에서 한참 서 있고 대학교 캠퍼스에서 김태리를 생각했다.그때 박정민이 이병헌에게 길을 물었다. 이병헌은 조선인임을 한눈에 알아봤다. 이병헌은 박정민에게 길을 안내해주면서 조선의 소식을 물었다. 박정민은 "을사년에 일본과 늑약을 맺고 주권을 강제로 뺏겼다. 이런 상황을 알리기 위해 많은 동포들이 애쓰고 있다"고 알려줬다. 박정민은 "안 가 창호요"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조선은 쉽게 지지 않을 거요. 조선을 지키는 의병이 있소"라고 얘기했다. 박정민(안창호)은 "나도 그중 하나다"고 답했다.박정민을 만난 뒤 이병헌은 뭔가 결심한 듯 떠났다. 일본에 가서 데이비드 맥기니스(카일 무어)를 만나 조선에 간다고 얘기했다. 여전히 그에게 조국은 미국이지만, 조선에 가는 이유는 도망치는 게 아니라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병헌이 돌아온 조선은 혼란 그 자체였다. 김인우(이토 히로부미)가 군대를 해산하려고 했고, 장동윤(준영)과 무관학교 생도들은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최무성(장승구)이 사망했다. 김태리와 김민정(쿠도 히나)은 글로리 빈관을 폭파해 일본군을 죽였다. 이방인으로 조선에 돌아온 이병헌이 김태리와 함께 어떤 역사를 쓸지 관심이 쏠린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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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의병전역 심사중"…장범준, 제대도 비밀리에 할까

가수 장범준이 군 복무 중인 가운데 부상을 당해 의병전역 심사를 받고 있다.28일 수도방위사령부 정훈과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장범준이 수도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안다"며 수술 여부에 대해선 "우리 병원에는 수술과 관련한 기록은 없다. 다른 병원은 모르겠다"고 말했다.장범준은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던 중, 지난 6월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진단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근무시간 외 체육시간을 갖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장범준은 휴가 중이며,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장범준에 대한 의병전역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일주일 안으로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의병전역이란 현역 군인이 업무 수행을 계속하기 어려운 병에 걸렸을 때, 국방부의 허가를 받아 예정보다 일찍 제대하는 것으로 이미 복무한 기간에 관계없이 남은 복무 기간이 면제된다.장범준은 2014년 결혼 후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린 후 2017년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앞서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로 떠날 때에도 가족들에 장소를 알리지 않았다. 당시 어머니는 "군대에 간 것은 맞지만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비밀리에 입소했던 것처럼 의병전역 제대 여부 또한 조용히 이뤄질 전망이다.제대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나, 육군 본부를 통해 심사결과가 나오면 더 이상 상근예비역으로 출퇴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8.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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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측 "장범준, 수도병원서 입원치료…의병전역 심사"

가수 장범준이 무릎 부상으로 의병전역에 대한 심사를 받고 있다.28일 수도방위사령부 정훈과 관계자는 "장범준이 수도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우리 병원에는 수술과 관련한 기록은 없다"며 "장범준은 현재 휴가 중이다"고 밝혔다.장범준은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던 중, 지난 6월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진단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근무시간 외 체육시간을 갖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장범준에 대한 의병전역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의병전역이란 현역 군인이 업무 수행을 계속하기 어려운 병에 걸렸을 때, 국방부의 허가를 받아 예정보다 일찍 제대하는 것으로 이미 복무한 기간에 관계없이 남은 복무 기간이 면제된다.장범준의 제대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8.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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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건강 호전…" 신동욱, '파수꾼' 7년만 배우 복귀

배우 신동욱(35)이 7년만에 본업으로 돌아온다.신동욱은 오는 5월 방송되는 MBC 새 월화극 '파수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극중 김영광(장도한)의 이복형제인 이관우를 연기한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지만 피보다 진한 아픔으로 이어져있다. 김영광이 본심을 드러낼 수 있고 그의 모든 계획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렇기에 괴물이 돼 버린 김영광을 붙잡을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인물이다.신동욱은 2010년 현역으로 입대해 훈련을 받던 중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판정을 받고 다음해 의병전역했다. 지속되는 신경병성 통증인 CRPS로 인해 쉽게 작품 활동을 하지 못 했고 병과 싸우며 힘겨웠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출간했다.지난해 12월 JTBC '말하는대로'에 나와 자신의 얘기를 들려줬고 몸 상태가 호전되며 최근 작품 검토를 활발히 해 '파수꾼' 출연을 결정지었다. 드라마는 2010년 방송된 '별을 따다줘' 이후 7년만이다.'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적나라한 사건들에 '파수꾼'이라는 가상의 조직을 판타지로 얹어서 보여줄 액션 스릴러물.'투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만든 손형석PD가 연출을 맡았고 김수은 작가가 2016년 드라마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극본의 작품이다. '역적'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3.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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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첫 복귀' 최진혁·'첫 드라마' 이유영, '터널' 주인공

배우 최진혁과 이유영이 OCN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최진혁·이유영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OCN '터널' 남녀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최진혁은 사람 수사의 달인 강력반 형사 박광호를 연기한다. 피해자·용의자 주변을 바닥까지 싹싹 긁어 단서를 잡고 절도범의 형과 한 달간 같이 밥을 먹고 결국 은신처를 알아내는 열혈 형사.이유영은 영국서 자라 한국서 심리학 강의를 하고 있는 신재이를 맡는다. 여성연쇄살인범을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학계에 이름을 알려 계획에 없던 한국에서의 강사 초빙을 받아들인다.'터널'은 타임슬립물이다. 딸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에서 현재로 오게 된 형사이야기. 1986년 논두렁을 누비며 범인을 잡던 형사가 2016년으로 넘어온다. 가는 곳마다 좌충우돌, 손 대는 것마다 사고를 치지만 재미있고 낯설다. 옛날 남자에 옛날 형사인 촌스러운 표류기를 보여준다.최진혁은 지난해 10월, 현역 입대 7개월 만에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의병전역했다. 이후 첫 작품으로 '터널'을 골랐다. 이유영도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해 곧바로 '충무로 신데렐라'에 등극, '터널'이 첫 드라마다.드라마 스페셜 '불청객'(13)을 쓴 이은미 작가의 첫 중편극. 2017년 방송되는 '보이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2.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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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측 "'터널' 출연?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배우 최진혁이 OCN 새 드라마 '터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최진혁 측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터널'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라 무엇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곧 차기작을 정해 복귀할 예정이다. 어떤 작품이 될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터널'은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에서 현재로 오게 된 형사 이야기다. 최진혁은 극 중 강력반 형사 박광호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의병 제대했다. 당시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좌측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수술을 받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 아래 의병전역을 통보 받았다. 박정선 기자 2016.11.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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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측 "어제 제안 받아… 결정된 것 없어"[공식]

배우 최진혁이 '뷰티풀 마인드' 제안을 받았다. 결정된 건 없다.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최진혁이 어제 KBS 2TV 새 월화극 '뷰티풀 마인드' 제안을 받았다. 어제 받았으니 당연히 출연 여부와 관련돼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복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한 게 없다"고 덧붙였다.'뷰티풀 마인드'는 패턴화된 시추에이션 의학 드라마를 탈피, 죽이는 자와 살리는 자 또는 쫓는 자와 쫓기는 자 등 강한 극성과 선명한 메인 플롯으로 이야기의 흡인력을 높인다. 메디컬 장르에 충성도가 높은 여성 시청자와 장년층을 흡수해 신선한 메디컬, 대중적인 미스터리물을 지향한다.주인공은 사이코패스 천재 신경외과의(男)와 서울지방경찰청 강력팀 경장(女). 이 밖에도 흉부외과 신임 조교수이자 전천후 만능 의사(男) 신경과·뇌신경 연구계이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女) 등이 등장한다. 앞서 김수현·유아인·이종석 등이 남자주인공으로 거론됐으나 모두 고사했다.최진혁은 하반기 복귀를 목표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인 만큼 신중하게 대본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갖고 낮은 자세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발전하고 성숙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그는 지난해 10월 의병 전역했다. 2015년 3월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좌측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수술을 받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 아래 의병전역을 통보 받았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4.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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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데뷔 시절 매니저와 신생기획사 설립[공식]

배우 최진혁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최진혁은 최근 신생 기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G-Tree Creative)와 전속 계약했다.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와 계약이 끝난 후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신생기획사를 택한 이유는 매니저와 의리 때문이다.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최진혁은 데뷔 시절을 함께 한 매니저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으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며 "어느덧 중견 매니저가 돼 홀로서기를 하는 매니저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신생 기획사와 계약했다"고 밝혔다.최진혁은 하반기 복귀를 목표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인 만큼 신중하게 대본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갖고 낮은 자세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발전하고 성숙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그는 지난해 10월 의병 전역했다. 2015년 3월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좌측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수술을 받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 아래 의병전역을 통보 받았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3.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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