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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혼·상간 소송’ 박지윤·최동석, 문자 메시지 논란 속 나란히 SNS 재개 [왓IS]

이혼 및 쌍방 상간 소송 중인 KBS 전 아나운서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문자 메시지 논란 후 나란히 SNS 활동을 재개했다.박지윤은 21일 자신의 SNS에 “공구(공동구매)도 약속이고 일인데 공지가 늦어져 죄송하다. 남은 일정 동안 필요로 하시는 정보는 성실히 나누며 진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같은 날 최동석 역시 개인 SNS에 비행기 사진을 게재했다. 행선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현재 최동석은 제주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9년 결혼한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해 10월부터 이혼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박지윤은 지난 7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최동석이 상간 소송 취하 뜻을 밝히며 두 사람 간 갈등도 봉합되는 듯 했지만, 17일 한 매체가 이들 간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논란은 재점화됐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서적 바람을 주장했으며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 망상이라고 맞섰다. 뿐만 아니라 메신저 대화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에게 부부간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한편 한 누리꾼은 박지윤, 최동석의 문자 메시지를 근거로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대해 밝혀 달라”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현재 해당 민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에 배정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18:46
스타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공구도 약속이고 일”…열일 근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열일하는 근황을 전했다.박지윤은 21일 자신의 SNS에 “공구도 약속이고 일인데 공지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남은 일정 동안 필요로 하시는 정보는 성실히 나누며 진행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이날 게시물은 지난 17일 한 매체가 박지윤과 이혼 소송 및 쌍방 상간 소송 중인 최동석과 주고받은 녹취록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한 후 처음 올리는 것이다.이 메시지에는 최동석이 박지윤의 “정서적 바람”을 주장하고, 박지윤은 “의처증”이라고 맞서는 등 두 사람 사이의 갈등 내용이 적나라하게 담겨 파장이 일었다. 또 메시지 중에는 박지윤이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된다”고 발언한 내용이 담겨있어 최동석의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이다.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2009년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두 사람은 현재 재산 분할 및 쌍방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공개된 후 출연 중이던 TV조선 이혼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자진 하차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1 22:06
스타

“감시용 SNS 가입” 박지윤, 최동석 ‘의처증’ 옛날부터 의심했나... 과거발언 재조명 [왓IS]

방송인 박지윤이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맞상간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지윤이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박지윤은 지난 2015년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남편이 내 일상을 보기 위해 SNS에 가입했다”며 “내가 남편한테 전화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다. 남편은 내가 어디서 누구와 뭘 하고 다니는지 궁금한 나머지 내 일상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SNS에 가입해서 나만 팔로우한다”고 했다.지난 17일 한 매체가 박지윤과 최동석의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내용에서 최동석은 박지윤의 불륜을 수차례 의심했다. 그는 박지윤의 비즈니스 일정 참석을 반대하는 가하며 ‘크라임씬’ 출연자의 안부 문자를 호스트바 직원으로 오해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은 최동석의 행동을 ‘의처증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신적 외도를 내세우며 갈등을 벌이고 있다.또한 지난 18일 한 네티즌이 국민신문고에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네티즌은 위 매체가 공개된 녹취록 속 박지윤이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한 내용을 토대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해당 민원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에 배정됐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다.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작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최동석과 박지윤은 최근 이혼 과정에서 서로 상대방이 불륜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추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상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4:28
연예일반

‘당결안2’ 관점포인트? “MC들 합숙기간에 투입+결혼 20년차 한상진 출격” [종합]

배우 한상진이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에 새로운 MC로 합류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7일 온라인으로 SBS플러스 ‘당결안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박은혜, 한상진, 정혁과 이양화 제작팀장이 참석했다. ‘당결안2’는 다양한 갈등으로 고민 중인 부부들이 참여해, 부부 관계를 최종적으로 점검을 받고 행복을 찾고자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는 시즌1과 달리 1박 2일 합숙기간 동안 기존에 없었던 ‘컬러 제도’를 도입했고, MC들도 VCR만 보는 것이 아닌 부부들의 합숙공간에 함께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 이양화 제작 팀장은 “1기 때는 전문가와 부부들이 만날 때가 있지만 2기로 넘어오면서 부부들이 답을 직접 찾는데에 중점을 뒀다”면서 “시즌2 합숙공간에는 전문가들 없이 부부와 MC들만 있다. 이 점이 1기와 2기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합숙한 부부들은 사연에 따라 빨강, 노랑, 파랑 3가지의 색깔로 나뉜다. 먼저 빨강 부부는 2019년 1월 만나 그 해 8월 결혼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결별 문턱까지 갔다. 아내는 ‘의처증’이 의심될 만큼 심한 남편의 간섭과 연락을, 남편은 아내의 언어폭력을 불만스러워하고 있다. ‘파랑 부부’는 함께 치킨집을 운영하는 결혼 14년 차 부부다. 그러나 습관적인 대화 단절, 소통불가가 문제였다. 아내는 다정함 없이 본능만 앞서는 남편의 스킨십에 지쳐있었고, 남편은 먼저 다가오지 않는 아내에 서운함을 품었다.마지막으로 ‘노랑 부부’는 결혼 4년 차로 ‘마지막 선택’을 앞뒀다는 심경으로 ‘결혼지옥’에 이어 ‘당결안’ 2기 출연을 결심했다. ‘물불 부부’로 불리기도 했던 두 사람은 매사에 무기력한 아내, 그리고 그런 아내에게 화가 난 나머지 극단적으로 치닫는 성향의 남편 조합으로 계속 충돌을 빚고 있다. ‘당결안2’의 또 다른 관점포인트는 결혼 20년 차 한상진의 투입이다. 이 팀장은 “한상진 씨를 예전부터 섭외하고 싶어서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막상 섭외했는데 생각보다 흔쾌히 알겠다고 해서 내부에 비상사태가 왔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당결안’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보던 팬이었다. 그는 “‘당결안’ 프로그램은 기존에 봐 왔던 예능과 다르다고 생각했다”며 “출연제안을 받고 1분도 안 돼서 흔쾌히 알겠다고 했는데, 내부에서 회의가 많아졌다고 해 당황스러웠다”라고 말했다. MC 박은혜에 따르면 한상진은 전화통화를 하면 기본 1시간이 넘을 정도로 수다쟁이다. 박은혜는”한상진, 김성주, 김구라 이렇게 셋이 커피숍에 가면 기본 3시간이 넘는다”며 ”한상진 씨가 여자, 남자 할 거 없이 고민을 참 잘 들어줘서 섭외가 됐다고 했을 때 ‘당결안 2’ 프로그램 취지와 너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상진은 “기본적으로 남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한다”며 “어느덧 결혼 20년 차가 됐지만 ‘당결안2’를 보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한 것은 부부들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도 포함된다”면서 “보시는 시청자들도 좋은 영향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영진 제작 팀장은 “부부생활이라는 게 흐린 날도 있고 맑은 날도 있는 것 아니겠나. 그러나 ‘당결안2’에 출연한 부부들에게 맑은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면서 “시즌1가 ‘이혼’에 초점을 뒀다면 시즌2는 ‘결혼’, ‘부부’로 조금 더 폭넓은 관점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니 시청자분들도 많은 기대를 가져달라”라고 덧붙였다.‘당결안2’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7 15:44
연예일반

'금쪽상담소' 이창훈, 아내-딸 감시하는 인간CCTV? 예고편부터 '악마의 편집' 논란

배우 이창훈이 '의처증'을 의심케 할 만큼 아내와 딸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지난 14일 공개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예고편에서는 이창훈이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자신보다 17세 어린 아내를 향한 병적인 집착을 드러냈다. 실제로 아내는 "밥 먹으로 나가면 30분 마다 전화가 온다. 남편이 같은 공간에 없으면 되게 불안해한다. 서로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창훈의 딸도 “혼자 걸어가는 것도 안 된다”며 아빠의 과한 염려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이창훈은 “차가 올지 자전거가 올지 사람이 올지 어떻게 아냐. (아내를) 멀리서라도 보고 싶은 심정”이라며 “사랑하니까 그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의 말을 듣던 오은영 박사가 “그건 집착이라고 본다”고 하자, 이창훈은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즉시 반박했다. 하지만 오은영은 “치료를 받아야 할 수준이다. 몸은 어른인데 24개월 발달을 못 넘었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이창훈은 “굳이 안해도 될 경험을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말도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예고편만으로 '금쪽 상담소'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아직 본편이 공개되기도 전이지만 이창훈은 "집착하는 CCTV, 의처증 남편" 등 가해자가 되어 뉴스에 도배되다시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편집을 세게 한 것 아닌가?", "아직 예고편이라 본방송을 봐아하겠지만 어그로가 심한 것 같다", "먼저 출연했던 츄와 조혜련도 억울하다고 했다던데", "악마의 편집 희생자일 수도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금쪽상담소' 이창훈 편은 오는 21일 밤 9시 30분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6 09:22
드라마

박은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첫 방송부터 힐링 매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첫 방송부터 공감의 차원이 다른 휴먼 법정물의 진수를 선보였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지난 29일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 됐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 박은빈(우영우)의 도전은 유쾌하면서도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박은빈이 새로운 세상으로 한 발 내딛는 모습이 그려졌다.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로 첫 출근을 하게 된 박은빈. 명석한 두뇌와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천재성을 가졌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는 회전문처럼 발을 들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남의 말 따라 하지 말고, 엉뚱한 소리 하지 말고, 너무 솔직하게 말하지 말라”는 아버지 전배수(우광호)의 걱정처럼, 금지 조항이 한가득한 세상은 박은빈에겐 낯설고 어렵다. 박은빈은 첫 출근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시니어 변호사 강기영(정명석)은 박은빈이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사실에 곧장 한바다의 대표 변호사 백지원(한선영)을 찾아갔다. 강기영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박은빈이 변호사 자질이 있을지 우려를 표했고, 백지원은 "서울대 로스쿨 졸업에 변호사 시험 성적 1500점 이상인 인재"라는 말로 그의 물음에 선을 그었다. 결국 강기영은 첫 사건 재판 결과를 놓고 박은빈의 거취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험대에 오른 박은빈이 맡게 된 첫 사건은 '70대 노부부 살인미수 사건'.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가 의처증으로 할머니를 의심하며 막말하자, 할머니가 우발적으로 할아버지의 머리를 다리미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사건이었다. 박은빈은 할머니와의 면담 후 강기영에게 의견서를 건넸다. 하지만 강기영은 무죄를 주장하는 박은빈의 의견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애초에 검찰에서 집행유예로 기소하려고 했던 사건이었기 때문. 하지만 박은빈의 말에 강기영은 자신조차 살펴보지 못한 사건의 쟁점을 깨닫게 된다. 할머니가 살인미수죄로 유죄를 받게 된다면, 배우자 상속에서 제외되는 민법까지 짚어낸 것. 박은빈에 대한 편견을 한꺼풀 덜어낸 강기영은 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넨다. 그리고 박은빈의 첫 재판이 시작됐다. 낯선 환경에 출석 여부조차 제대로 말하지 못할 정도로 긴장한 박은빈. 그러나 모두의 진술에서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갖고 있어 여러분이 보시기에 말이 어눌하고 행동이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법을 사랑하고 피고인을 존중하는 마음만은 여느 변호사와 다르지 않다"라는 말로 금세 법정 분위기를 제 것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할머니의 경찰 진술로 재판이 불리하게 돌아갔고, 결국 할머니의 처벌을 원치 않는 피해자인 할아버지를 증인으로 세우게 된다. 강기영은 할아버지의 포악한 성정을 배심원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와 불편한 사이인 박은빈을 심문석에 세웠고, 계획대로 할아버지는 온갖 욕설을 쏟아내며 법정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할아버지가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사망한 것. 결국 사건은 '살인미수죄'가 아닌 '살인죄'로 공소가 변경된다. 박은빈은 할아버지의 죽음이 자신 탓이라 자책하며 사죄했지만, 할머니는 오히려 자기 행동을 후회했다. 그러던 중 박은빈은 할아버지의 진술에서 폭행 이전부터 극심한 두통을 호소했던 부분을 기억해냈고, 그의 뇌출혈이 폭행 때문이 아닌 ‘치매성 뇌출혈’일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결국 박은빈은 할머니의 죄목을 살인죄가 아닌 상해죄로 집행유예를 받아내며 무사히 첫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편견을 통쾌하게 깨부순 이상한 변호사 박은빈의 활약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지점을 일깨우며 공감을 안겼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우영우의 세상을 완벽하게 그려낸 박은빈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우영우의 세상에 온기와 설렘을 불어넣은 강태오의 진가도 빛났다. 회전문을 무서워하는 우영우에게 ‘왈츠를 추듯 통과’하는 법을 가르치고, 아빠도 금지한 고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이준호의 다정한 모습은 앞으로 변화할 이들 관계를 기대케 했다. 또한 특유의 위트 넘치는 연기로 박은빈과 차진 티키타카를 선보인 강기영의 활약도 극의 재미를 더했다. 박정선 기자 2022.06.30 09:56
연예

이선진,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출연...송윤아와 호흡

배우 이선진이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될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극이다. 원조 모델테이너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선진 최근 블랙홀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쇼윈도:여왕의 집' 출연까지 확정, 겹경사를 맞았다. 극 중 이선진은 남들보다 돋보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타운하우스 여인 박예랑을 연기한다. 남편 김정태(이준상)가 요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공하며 신흥 재벌 반열에 오르자 이를 통해 송윤아(한선주), 이성재(신명섭) 가족 등 상류층이 사는 타운하우스에 입성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려 노력하지만, 속으로는 의처증 남편 때문에 곪아가는 박예랑의 이중적인 모습을 재치 있는 연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선진이 겉과 속이 다른 박예랑을 어떻게 그려갈지, 박예랑이라는 인물이 어떤 재미를 더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블랙홀맨 엔터테인먼트 2021.09.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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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시지프스' 조승우, 미래 바꾸기 위해 김병철과 전면전 선언

'시지프스' 조승우가 미래를 바꾸기 위해 현실 도피가 아닌 전면전을 선택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미래 또한 바꿔 세상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시지프스'에는 조승우(한태술)가 박신혜(강서해) 가족이 오랜 시간 머물렀던 벙커를 찾아 다시금 설계한 모습이 그려졌다. 벙커 문이 닫히지 않아 엄마가 사망했던 과거를 바꿔주기 위함이었다. 박신혜가 좋아하는 음식과 약까지 꽉 채웠다. 애정이 묻어났다. 두 사람은 벙커에서 함께했다. 이 행복이 끝나지 않길 바랐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김병철(시그마)과의 전면전을 위해 박신혜를 두고 홀로 떠났다. 타임 패러독스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직접 본 조승우가 다른 미래를 위해 죽음까지 결심한 것. 박신혜가 혼자 가면 죽는다고 소리치며 막으려고 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 조승우는 작별 인사를 한 후 떠났다. 조승우는 아시아마트 성동일(박형도)에게 가 총을 구했다. 그리고 퀀텀앤타임,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로 향했다. 이곳에서 김병철과 연락이 닿았고 본격적인 두 남자의 전쟁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성동일은 과거 자신과 마주했다. 가정폭력과 의처증을 일삼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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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1월 21일 띠별운세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변화의 흐름을 읽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속에 이익이 있다. 48년생, 망령되게 움직이면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이다. 60년생, 여행수가 있어 좋은 여행을 떠난다. 72년생, 사람을 믿지 마라. 겉으로는 가까우나 속으로는 멀기만 하다. 84년생, 일에 두서가 없으니 처음에는 순조롭게 나아가지만 나중에는 좋지 않게된다. 96년생, 규칙적인 생활을 해라. 소띠 # 자연스럽게 능력을 인정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라. 49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된다. 61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릴 때이다. 73년생,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나 그런 계통의 일은 되도록 삼가해라. 85년생,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97년생, 감정기복이 생기는 것에 주의해라. 범띠 # 범을 그리려다 개를 그리는 상이니 일을 도모하나 허황되어 한껏 심력만 허비하리라. 50년생, 지나친 의탁이나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다. 62년생, 처음부터 큰 뜻으로 나간다면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74년생, 과욕은 금물이다. 남에게 베풀어라. 86년생, 취업을 자기 분수도 모르고 높은 곳만 바라니 이루지 못한다. 98년생, 노력없이 요행만을 바라지마라. 토끼띠 # 지금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라. 51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매사에 신중해야 한다. 63년생, 마음이 초조해져 하고자 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만 된다. 여유를 가져라. 75년생, 한 가지 병이 확산되어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게 된다. 87년생, 헤어졌던 사람이나 멀리 사는 친구의 소식으로 인해 기쁨이 생긴다. 99년생, 이성의 유혹에 조심해라. 용띠 # 불필요한 고집으로 스스로 하루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 52년생, 남자는 처덕이 있으나 의처증으로 부부 불화가 있다. 64년생,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라. 76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라. 허울만 좋고 실상은 없으리라. 88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00년생, 일을 도모하려면 사소한 감정은 억제해라. 뱀띠 #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은 위험하니 주의하라. 53년생, 내가 가진 한 가지가 남이 가진 백가지 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65년생, 적당한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는데 매우 좋으니 약으로 치료하는 것보다는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라. 77년생, 여행을 가고자 하면 좋으니 어디를 가도 좋을 것이다. 하나 무리하지는 말아라. 89년생, 취직이나 새로운 일거리는 찾을 수 있겠으나 사업의 전환이나 확장해서는 안 되리라. 01년생, 고집을 부려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해라. 말띠 # 원통할 일을 경험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기 쉬운 시기이다. 매사 주의하라. 54년생, 소망이 바라는 대로 성취 대질 않아 마음이 불편하니 건강까지 헤치기 쉽다. 66년생, 너무 높은 목표는 스스로 지치기 쉽다. 현실에 맞도록 목표를 재설정하라. 78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탈은 없겠다. 90년생, 마음의 병에 걸리리라. 02년생, 일관성있는 모습으로 행동하라. 양띠 #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한데 뜻밖에 구름이 그 빛을 가리게 된다. 55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마라. 67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하리라.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프다. 79년생, 계략을 쓰지 말고 천천히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 소원 성취할 것이다. 91년생, 사업은 자신의 시기가 지났으니 사소한 일이라도 동업자나 주위의 의견을 듣고서해라. 03년생, 지나치게 한 곳만을 바라 보지마라. 원숭이띠 #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56년생, 옛날로 말하면 장원 급제 할 것이다. 68년생, 좋은 스승을 만날 수도 있고 좋은 기술을 배울 여건도 된다. 80년생, 그 무엇보다 학업에 열중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가 있다. 92년생, 사업 시기가 좋다. 거래처마다 새로운 물량을 지원하고 공급을 해주길 원하며 수금도 잘 된다. 04년생, 허세만 부리지 않으면 큰 어려움은 없겠다. 닭띠 #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마음을 바르게 써야 된다. 57년생, 매화는 혹독한 추위가 있어 그 빛을 더 하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69년생, 운이 도래했으니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81년생, 일상의 복잡한 일로 인해 산으로 기도하러 떠난다. 인원이 적을수록 좋겠다. 93년생,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감이 넘치는 하루이다. 05년생, 지나치게 의욕이 넘쳐도 문제이다. 개띠 #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꾀하는 일을 성사시키리라. 58년생, 달이 그름 속에서 나오니 천지가 다 훤해질 것이다. 70년생,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칭송을 듣게 된다. 82년생, 자신을 뒤돌아보고 주변을 정리하라. 94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다.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니다. 06년생, 가는 곳마다 즐거운 일이 생긴다. 돼지띠 # 일에 조리가 없으니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한다. 59년생, 닫혀있던 마음이 비로소 열리게 되니 마음이 가벼워진다. 71년생,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시기이므로 남과 다투지 마라. 83년생, 어렵게만 생각되던 일이 참고 인내하면 서서히 풀리게 될 것이니 기다려라. 95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도와주니 못할 것이 없다. 07년생, 겸손하고 인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2020.11.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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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6월 14일 띠별운세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원통할 일을 경험하거나 실패의 쓴잔을 마시고 뒤돌아서게 된다. 48년생, 소망이 바라는 대로 성취되지 않아 심기가 불편하다. 60년생, 사업은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힘들게 운영하다 결국 파산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72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탈은 없겠다. 84년생, 마음의 병에 걸리리라. 96년생, 지나친 것은 모자란만 못하다는 말을 명심해라. 소띠 #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한데 뜻밖에 구름이 그 빛을 가리게 된다. 49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마라. 61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하리라.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프다. 73년생, 계략을 쓰지 말고 천천히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 소원 성취할 것이다. 85년생, 사소한 일이라도 동업자나 주위의 의견을 듣고서 하라. 97년생, 하는 일마다 거침없이 해내고 결과를 얻게된다. 범띠 #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50년생, 옛날로 말하면 장원급제할 것이다. 62년생, 좋은 스승을 만날 수도 있고 좋은 기술을 배울 여건도 된다. 74년생, 그 무엇보다 학업에 열중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가 있다. 86년생, 사업 등에 호기가 찾아온다. 98년생, 마음에 맞는 친구나 조력자가 있어 든든하다. 토끼띠 #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마음을 바르게 써야 된다. 51년생, 매화는 혹독한 추위가 있어 그 빛을 더 하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63년생, 운이 도래했으니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75년생, 일상의 복잡한 일로 인해 산으로 기도하러 떠난다. 인원이 적을수록 좋겠다. 87년생,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불리함이 적을 것이다. 99년생, 너무 방심하여 경솔해지기 쉬우니 주의해라. 용띠 #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꾀하는 일을 성사시키리라. 52년생, 달이 그름 속에서 나오니 천지가 다 훤해질 것이다. 64년생, 추위로부터 청송을 듣게 될 것이다. 76년생, 자신을 뒤돌아보고 주변 정리의 목적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매우 좋다. 88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다.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니다. 00년생, 지출을 할 때는 심사숙고 해야한다. 뱀띠 # 일에 조리가 없으니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한다. 53년생, 새장에 갇힌 새가 풀려나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다니는구나. 65년생, 남과 다투지 마라. 77년생, 처음에는 가망이없어 보이겠으나 나중에는 이룰 것이니 참고 기다릴 줄 알아라. 89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날 도와주려 하니 의심 가는 부분이 있더라도 끝까지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다. 01년생, 여기저기 도와달라는 사람이 많으니 마음이 복잡하다. 말띠 # 참새들이 떼를 나니 큰 매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른다. 54년생, 망령되게 움직이면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이다. 66년생, 여행수가 있어 좋은 여행을 떠난다. 78년생, 사람을 믿지 마라, 겉으로는 가까우나 속으로는 멀기만 하다. 90년생, 일에 두서가 없으니 처음에는 순조롭게 나아가지만 나중에는 좋지 않게 된다. 02년생, 모든 것이 내 뜻대로되니 어려울 것이 없다. 양띠 # 능력을 인정 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라. 55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된다. 67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릴 때이다. 때로는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79년생,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나 그런 계통의 일은 되도록 삼가해라. 91년생, 자신이 원하는 곳이 취직을 할 수 있게 될것이다. 03년생, 너무 무리하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은 없을 것이며 바라는 것도 성취될 것이다. 원숭이띠 # 범을 그리려다 개를 그리는 상이니 일을 도모하나 허황되어 한껏 심력만 허비하리라. 56년생, 지나친 의탁이나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다. 68년생, 너무 큰 뜻으로 나간다면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80년생, 과욕은 금물이다. 남에게 베풀어라. 92년생, 자기 분수도 모르고 높은 곳만 바라니 이루지 못한다. 04년생, 이성문제는 밀고 당기는 가운데 손해보기 쉬우니 화합이 중요하다. 닭띠 # 지금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해서 방심하지 마라. 57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마라. 69년생, 마음이 초조해지고 급하여 안정을 이루지 못하니 얻는 것이 없겠다. 81년생, 한가지 병이 확산되어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게 된다. 93년생, 오늘은 여행이나 먼 곳으로의 이동은 삼가해라. 05년생, 방해하려는 사람이 있으니 자세를 낮추어라. 개띠 # 불필요한 고집이 세고 포용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58년생, 남자는 처덕이 있으나 의처증으로 부부 불화가 있다. 70년생,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라. 82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라. 허울만 좋고 실상은 없으리라. 94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06년생, 변화무쌍한 하루이다. 정신을 차려라. 돼지띠 #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은 위험하니 주위 사람들과 같이하는 일에 이득이 있으리라. 59년생, 내가 가진 한 가지가 남이 가진 백가지 보다 소중하다. 71년생, 비록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마음은 충분히 있다. 83년생, 적당한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는데 매우 좋다. 95년생, 여행을 가고자 하면 좋으니 어디를 가도 좋을 것이다. 07년생, 말조심을 하도록 하자. 모든 것이 시끄럽고 구설수에 휩싸인다. 2020.06.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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