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참시’에서 엄천 많은 분이 따라 하고 싶다고 해서 직접 알려드린다”며 가지 리조또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윤은혜는 “슈레드 치즈 얇은 게 좋다. 그리고 파로밥, 생크립, 트러플, 오늘의 메인인 가지까지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가지를 깨끗하게 씻은 후 밀대로 밀어주는 게 포인트. 윤은혜는 “공기를 뺸다는 느낌으로 해주면 된다. 최대한 말랑말랑할 때까지 미는 게 좋다. 통통한 걸로 사는 걸 추천”이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납작하게 밀어준 가지의 몸통을 가른 뒤 소금과 후추, 올리브유를 뿌려준다. 윤은혜는 “180~185도 오븐에 넣어서 12분이나 15분정도를 구우면 된다”며 “오븐은 꼭 예열해야 한다. 그래야 맛있게 익는다”고 강조했다. 크림 리조또도 조리했다. 가지 하나에 밥이 반 개 정도 들어간다는 윤은혜. 이후 생크립과 후추를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 윤은혜는 “완전 약불인 상태에서 트러플 2스푼 정도 넣어주면 된다. 이러면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끝으로 오븐에 잘 익은 가지에 밥을 넣어준 뒤, 위에 치즈를 뿌려준다. 다시 오븐에서 5~7분 뒤에 구워주면 완성이다. 윤은혜는 직접 만든 가지 리조또를 맛본 뒤 “진짜 맛있다”며 흡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