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연예

[인터뷰] ‘고스트 닥터’ 김범 “어려운 의학용어 대사 지금 생각하니 헛웃음”

“연기하면서 내 안의 밝은 부분을 생각하게 된 고마운 작품이다.” 배우 김범이 종영 드라마 ‘고스트 닥터’의 성과를 말했다. 김범은 이 드라마에서 ‘황금수저’ 레지던트 고승탁을 맡았다. 병원 설립자인 아버지와 재단 이사장인 어머니를 등에 업고 레지던트가 됐지만 차영민(정지훈 분)의 영혼을 만나면서 자신의 상처를 극복해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범은 “처음 승탁이를 봤을 때 반짝반짝 빛나는 만화 속 캐릭터 같다고 생각했다. 가볍고 밝은 느낌의 인물을 표현해보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보면서 이해한 승탁이는 의외로 누구보다 철이 빨리 들었고 의사로서 사명감도 투철한 친구였다. 트라우마로 인해 철없는 부잣집 아들이라는 가면을 만들어내 살아왔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고승탁은 차영민의 영혼에 종종 빙의되면서 평소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김범은 빙의한 승탁을 연기하기 위해 정지훈의 걸음걸이, 말투, 제스처 등 평소 모습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하고자 노력했다. 김범은 “내 대사를 지훈이 형에게 읽어달라고 해서 톤을 익히고, 어디서 단어를 띄어 읽는지까지 참고했다. 처음부터 1인 2역이 아니라 지훈이 형과의 2인 1역이라고 생각했는데, 둘이 함께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대사도 우리가 같이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고스트 닥터’는 판타지 의학 드라마이지만 병원 안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종영까지 4∼6%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했다. 김범은 “모두가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가벼운 작품이라는 게 매력 포인트”라면서 “판타지적 요소보다 사람들이 가진 저마다의 고충과 이야기를 그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범은 고마움도 언급했다. 그는 “승탁이를 연기하면서 내 안의 동적이고 밝은 부분을 생각하게 됐다. 나에게도 이런 면이 있다는 걸 알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고 덧붙였다. 전작 ‘로스쿨’에서 사법고시 2차 합격생인 로스쿨 1학년생 한준휘 역을 맡아 어려운 법률용어를 소화해냈던 김범은 ‘고스트 닥터’에서 법률용어 못잖게 어려운 의학용어를 달달 외웠다. “지금 생각해도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머리가 아픈 대사들이 많았다”는 김범은 “법률용어는 한자, 의학용어는 영어 위주로 되어 있어서 이해가 굉장히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또 웬만하면 모든 장면을 소화하는 편이지만 ‘고스트 닥터’에서 수술 장면은 전문의의 손으로 대체했다. 김범은 “흉내조차 못 내겠더라. 촬영 전 대학병원 교수님과 인터뷰도 하고 직접 실습하기도 했는데 한두 달 만에 할 수 있는 장면이 아니었다. 결국 실제 의료진의 힘을 빌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김범은 장르나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소화하려고 한다. “작품을 선택할 때 캐릭터를 내가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는지를 가장 먼저 본다”면서 “판타지물, 법정물, 의학물까지 연달아 했으니 다음에는 또 다른 장르의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꿈을 드러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01 14:49
연예

'닥터스' 이성경 “밉고 불쌍한 캐릭터..애정·사랑 감사” 종영소감

이성경이 ‘닥터스’ 촬영을 마치며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종영을 맞이한 이성경은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닥터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해 항상 즐겁게 촬영했는데, 즐거움을 나눌 소중한 동료들이 생긴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이어 “서우라는 캐릭터가 미워 보일 수도 있고 불쌍하기도 한 캐릭터인데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서우를 떠나 보내기 너무 아쉽지만, 무엇보다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 배우들과 이별해야 한다는 게 가장 마음이 아프다”며 진심을 표했다.촬영 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는 “배우들끼리 다 친해져서 에피소드가 너무 많다”며 "대사 중에 어려운 의학용어가 많았는데, 세트장 대기실을 다같이 쓰다보니 서로 외우던 단어가 섞이거나 발음이 꼬여 웃음바다가 됐다. 또 얼마 전 생일이었는데, 촬영 도중 갑자기 깜짝 축하를 해주셔서 정말 감동했다”고 추억했다.한편 이성경은 지난 20일 ‘닥터스’ 시청률 20% 공약 이행을 위해 인천 길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프리허그를 진행,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YG엔터테인먼트 2016.08.24 11:10
연예

'해피투게더' 이성민, "욕을 입모양으로... 편집할 줄 알았더니" 시바신 유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자신의 별명을 언급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팬들이 드라마를 보고 '시바 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성민은 "드라마 '골든타임' 촬영 중 의학용어에 어려운 대사가 있었다. 그래서 계속 NG가 났었다"며 "나만 하면 되는데 계속 NG가 나니까 답답했다. 그러던 중 대사가 딱 맞아 떨어졌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욕을 입모양으로 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이성민은 "그 장면이 편집될 줄 알았다. 그런데 그대로 전파를 탔고, 그때부터 팬들이 시바신이라고 불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해피투게더 이성민' 2016.01.22 16:19
연예

'해피투게더' 이성민, 시바신 별명 붙은 이유 "편집될 줄 알았는데" 무슨 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자신의 별명을 언급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팬들이 드라마를 보고 '시바 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성민은 "드라마 '골든타임' 촬영 중 의학용어에 어려운 대사가 있었다. 그래서 계속 NG가 났었다"며 "나만 하면 되는데 계속 NG가 나니까 답답했다. 그러던 중 대사가 딱 맞아 떨어졌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욕을 입모양으로 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이성민은 "그 장면이 편집될 줄 알았다. 그런데 그대로 전파를 탔고, 그때부터 팬들이 시바신이라고 불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해피투게더 이성민' 2016.01.22 15:33
연예

'해피투게더' 이성민, 별명이 '시바신' 된 이유... 입으로 파괴하나 "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자신의 별명을 언급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팬들이 드라마를 보고 '시바 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성민은 "드라마 '골든타임' 촬영 중 의학용어에 어려운 대사가 있었다. 그래서 계속 NG가 났었다"며 "나만 하면 되는데 계속 NG가 나니까 답답했다. 그러던 중 대사가 딱 맞아 떨어졌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욕을 입모양으로 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이성민은 "그 장면이 편집될 줄 알았다. 그런데 그대로 전파를 탔고, 그때부터 팬들이 시바신이라고 불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해피투게더 이성민' 2016.01.22 13:36
연예

'해피투게더' 이성민, 별명이 시바신... 파괴의 신? 알고보니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자신의 별명을 언급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팬들이 드라마를 보고 '시바 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성민은 "드라마 '골든타임' 촬영 중 의학용어에 어려운 대사가 있었다. 그래서 계속 NG가 났었다"며 "나만 하면 되는데 계속 NG가 나니까 답답했다. 그러던 중 대사가 딱 맞아 떨어졌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욕을 입모양으로 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이성민은 "그 장면이 편집될 줄 알았다. 그런데 그대로 전파를 탔고, 그때부터 팬들이 시바신이라고 불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해피투게더 이성민' 2016.01.22 10:48
연예

'해피투게더' 이성민, "내 별명 시바신... 방송에서 욕을" 충격?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자신의 별명을 언급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팬들이 드라마를 보고 '시바 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성민은 "드라마 '골든타임' 촬영 중 의학용어에 어려운 대사가 있었다. 그래서 계속 NG가 났었다"며 "나만 하면 되는데 계속 NG가 나니까 답답했다. 그러던 중 대사가 딱 맞아 떨어졌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욕을 입모양으로 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이성민은 "그 장면이 편집될 줄 알았다. 그런데 그대로 전파를 탔고, 그때부터 팬들이 시바신이라고 불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해피투게더 이성민' 2016.01.22 10:12
연예

‘아름다운 우리말 의학 전문용어 만들기’, 쉬운 용어는 무엇?

'경부제대.' 이 말이 무슨 뜻인지는 해당 분야의 전문의 정도 밖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임신 중 합병증의 하나로 탯줄이 목을 감싼 상태를 가르킨다. 이럴 땐 '목감싼탯줄'로 용어를 바꾸어주는 게 좋다. 은희철 서울대 피부과 교수 등 3인이 공저한 '아름다운 우리말 의학 전문용어 만들기'(커뮤니케이션북스 간)는 일본어 전문용어·영어 영어·한자가 복합돼 대중적인 소통을 어렵게 하는 의학용어를 쉽고 아름답게 바꾸어 제안한다. 림프관으로 흡수된 지방이 많이 포함된 우유와 같은 액체란 뜻으로 사용하고 있는 '암죽'도 바뀌어야 할 대상이다. 암죽은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곡식이나 밤의 가루로 묽게 쓴 죽'이다. 의학계에서 말하는 암죽과는 거리가 멀다. 암죽의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는 '유미'라는 한자어도 의미 전달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저자들은 암죽 대신 '지방림프액' 혹은 '지방림프즙'을 새로운 말로 추천한다. 노력하면 의학 전문용어도 훨씬 부드럽고 뜻이 명확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은 교수는 "소통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의사와 환자는 물론 전공이 다른 의사, 의료 관련 인력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의학용어가 쉬워져야 한다. 쉬운 의학용어는 연구와 진료의 질을 높이는 기본 전제"라고 밝혔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3.06.16 18:02
연예

‘브레인’ 최정원 “의학용어 외우기, 정말 쉽지 않았죠”

최정원(31)은 활력이 넘치는 배우다. 밝은 웃음과 명랑한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들어 '비타민같은 배우'라고 불린다. 데뷔 12년차에 서른살을 넘겼는데도 여전히 맑은 피부톤과 동안의 미소를 간직하고 있어 경쾌함도 두배가 된다. 일에 있어서도 나태함이 없다. 오히려 쉴새없이 뭔가를 하고 있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현재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퍼펙트게임'과 이달 17일 종영한 KBS 2TV '브레인'을 대중에 선보인후 잠시 한숨을 돌리고 있는 중. 오랜만의 휴식에 더 밝아진 최정원과 기분좋은 만남을 가졌다. -의학드라마 출연이 처음이라 어려운 점이 많았을 것 같다. "역시 용어를 외우는게 쉽지 않았다. 감정을 대사와 표정으로 전달해야 하는데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으니 문제가 됐다. 편하게 입밖에 나올 정도가 돼야 할 것 같아서 쉴새없이 용어들을 외웠다. 현장에서도 앵무새처럼 하루종일 의학용어들을 중얼거리고 다녔다. 용어와 관련된 질병 등에 대해서도 혼자 공부하며 애드립까지 가능할 정도로 준비했다. 다행히 '브레인'은 대본이 제 때 빨리 나와서 미리 숙지할 여유가 있었다. 쪽대본이 날아왔다면 정말 힘들었을거다."-신하균과의 멜로라인이 더 부각되지 못해 아쉽진 않나."분량이 예상보다 적어 배우로서 역량을 다 보여주지 못한 건 아쉽다. 하지만, 나 혼자 튀겠다고 드라마에 누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냥 처음부터 마음을 비우고 내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 신하균 선배와의 멜로라인이 진전되는 듯 하다가도 원점으로 돌아가곤 했는데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더 관심을 받은게 아닌가 싶다."-현장에서 본 신하균은 어떤 사람이었나."하균 선배가 워낙 과묵한 스타일이다. 게다가 이번에 맡은 역할이 강한 캐릭터라 혼자서 집중할 시간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어마어마한 대사량을 혼자 소화해야 되고 감정소모도 많았다. 옆에서 봤을때 안쓰러울 정도였다. 함께 수다도 떨고 어울렸다면 더 친해질 수 있었겠지만 촬영이 진행될 때는 하균 선배가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최선이었다."-연기적으로는 어땠나."정말 배울 점이 많았다. 표정 하나까지 다 계산해두고 연기하는 분이었다. 같이 연기를 하다가 선배에게서 나는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표정이나 몸짓이 나오는 걸 보고 웃음이 터진 적도 있었다. 집중력과 분석력이 대단한 배우라고 느꼈다. 배우로서 신하균 선배의 연기를 참조하면 나 역시 새로운 걸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영화 '퍼펙트게임'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좋지 못했다."많이 아쉽다. 하필 '미션임파서블4' 등 대작들과 맞붙었다. 그래도 입소문을 믿고 기다렸다. 시사회 때 두번이나 봤는데 다시 봐도 좋았다. 크게 흥행하진 못했지만 대진운이 안 좋았는데도 나름의 성과를 거둔 걸 보면 역시 이 영화가 가진 힘이 있다는거다."-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무슨 소리,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니다.(웃음) 잠을 제대로 못 자면 그대로 얼굴에 피곤기가 묻어나는 편이다. 그래서 평소에 피부에 좋다는 음식을 많이 챙겨먹는다. 굴과 연어가 피부에 보약같은 음식이다. 특히 연어는 먹고 나면 피부가 좋아지는 게 느껴질 정도로 효과가 좋다. 인스턴트는 최대한 배제해야한다.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친동생이 음식에 대한 팁을 준다. 성분 하나까지 줄줄 브리핑하며 좋은 음식을 권한다."-인기 푸드스타일리스트인 동생 최정민에게 요리를 배워보기도 했나."동생이 절대 나를 주방에 들여보내지 않으려한다. 솔직히 내가 손재주가 없다. 동생은 푸드스타일리스트 이전에 미술을 했다. 손감각이 남다르다. 난 그 쪽으로는 영 재주가 없다."-결혼생각은 없나."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아직 결혼하고 싶은 없다. 3, 4년 뒤에는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일이 재미있고 또 해야 할 일도 많다."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2012.01.31 09: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