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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성민, "욕을 입모양으로... 편집할 줄 알았더니" 시바신 유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자신의 별명을 언급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팬들이 드라마를 보고 '시바 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성민은 "드라마 '골든타임' 촬영 중 의학용어에 어려운 대사가 있었다. 그래서 계속 NG가 났었다"며 "나만 하면 되는데 계속 NG가 나니까 답답했다. 그러던 중 대사가 딱 맞아 떨어졌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욕을 입모양으로 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이성민은 "그 장면이 편집될 줄 알았다. 그런데 그대로 전파를 탔고, 그때부터 팬들이 시바신이라고 불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해피투게더 이성민'
2016.01.22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