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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 "수면제 먹고 잘때 성폭행...이후 사랑고백하더라"

성범죄 무고 의혹이 제기됐던 가수 제이세라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성범죄가 있었던 사실은 인정했다. 제이세라의 법률대리인인 최이선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이세라는 2021년 8월 16일 밤,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며 “잠에서 깼는데 그런 짓을 당하고 있었던 제이세라는 너무나 수치스러웠다. 하지만 여자 연예인으로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할 용기도 없었고, 그저 사건이 조용히 지나가길 바랐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사건 이후 상대방이 제이세라에게 계속하여 사랑을 고백하면서 자신이 진심으로 제이세라를 좋아한다고 했고, 상대방은 제이세라가 방송 준비 등을 위하여 꼭 필요한 인맥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날 일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아무 일도 없이 지낸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두 달 후, 상대방이 주변에 제이세라와 성적 접촉을 했다고 자랑처럼 떠벌리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제이세라는 너무나 수치스럽고 화가 나 ‘사람들이 몰랐으면 내가 그냥 지나갈 수 있어. 그런데 어떻게 수면제를 먹고 잠든 나를 성폭행하고서, 어떻게 주변에 그걸 자랑처럼 떠벌리고 다닐 수 있니’라고 하며 강력하게 추궁했다”고 전했다. 최 변호사는 “제이세라가 자기 전에 수면제를 먹었느냐에 대한 입장차이는 있지만,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든, 그냥 잠들었든 잠이 들어 항거가 불능한 여자에게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준강간미수, 또는 준강제추행에 해당하는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다른 여러 가지 의혹들은 수사과정에서 밝히겠다”며 “여러분이 의아해하시는 부분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설명과 그 증거를 확인했으며, 상대방 준강제추행, 명예훼손 혐의에 대하여 고소를 제기하고 정당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달 말 자신을 ‘음악 관련 인플루언서’로 소개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명가수 J양이 성폭행당했다는 협박을 하고 있다”고 폭로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서 A씨는 “J양과 음악 작업을 하며 친해진 이후 J양이 고백했지만,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이후 J양이 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제이세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고백을 고사했던 저에게 이런 피해를 주려고 하니 마음이 더 상하고 오히려 그분이 더 안타깝다. 알만한 히트곡 몇 곡 가지고 있고, 앞으로 계획된 활동들이 불만이었던 거냐”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2021.11.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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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무고 의혹' 제이세라 "법정에서 시시비비 가려질 것" 부인

성폭행 무고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제이세라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제이세라는 31일 자신의 SNS에 '영문도 모르고 있다가 제가 성추행을 했다는 기사를 지인들이 알려줘서 손이 떨리고 너무 황당해 하루일과를 소화도 못한 채 글을 쓴다. 길게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이유도 없이, 그 분이 저에게 고백했던 캡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성추행을 할 이유가 있을까'라고 적었다. 이어 '전혀 제 이상형도 아니고 호감의 느낌을 받은적도 없어서, 고백을 고사했던 저에게 이런 피해를 주려고하니 마음이 더 상하고 오히려 그 분이 안타깝다'면서 '명예훼손에 관련 된 사항들을 제가 대응할 예정이지만,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말 같지도 않은 추측성 기사 때문에 불쾌해 하시고 저를 멀리하실까 그게 더 무섭다. 저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좋은일만 하고 살테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가수 J양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인 A씨는 J양이 자신을 성폭행범으로 무고하며 협박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J양이 제이세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제이세라가 직접 해명하기에 이른 것. A씨는 제이세라가 의혹을 부인한 후, 제이세라로부터 글을 삭제하라는 전화를 받았으며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제이세라는 '녹음 파일을 구구절절 설명과 함께 올리셨던데 편집한 녹음 파일을 올리셨더라. 녹음본을 편집한 이유를 너무나 잘 알지만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명확한 절차를 위해 녹음 파일의 원본을 증거로 보낸 상황'이라며 '당당하시면 예고 하신 것처럼 법적 절차를 밟아 주시기 바란다. 저 또한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3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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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 '성폭행 협박 J양' 의혹에 정면 반박..."고백 거절한 저에게 피해 주려고"

'유명 가수 J양에게 성폭행 혐의로 협박당했다'는 폭로글의 J양으로 지목당한 제이세라가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제이세라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로자로 추정되는 상대방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를 첨부하며, "명예훼손에 관련된 사항들을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글을 빨리 쓰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대답한다. 영문도 모르고 있다가 제가 성추행했다는 기사를 지인들이 알려줘서 손이 떨리고 너무 황당해 하루일과를 소화도 못 한 채 글을 쓴다.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그분이 저에게 고백했던 캡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남자도 아닌데 굳이 성추행을 할 필요가 있겠냐"고 밝혔다. 또한 제이세라는 "전혀 제 이상형도 아니고 호감의 느낌을 받은 적도 없어서 고백을 거절한 저에게 이런 피해를 주려고 하니 마음이 상한다. 명예훼손에 관련된 사항들은 제가 대응할 예정이지만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말 같지도 않은 추측성 기사 때문에 불쾌해하시고 저를 멀리하실까 무섭다. 저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지금처럼 좋은 일만 하고 살 테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 유명 가수 J양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파장을 일으켰다. 자신을 음악 관련 인플루언서라고 밝힌 폭로자는 지난해 J양과 음악 작업을 함께 하며 가까워졌고 어느 날부터 자신을 집으로 부르며 스킨십을 시도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최근 갑작스레 J양이 자신을 성범죄자로 신고했으며 용기를 내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주장해 사실,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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