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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도니의 '뭉쳐야뜬다', JTBC 역대 첫방 최고 시청률 3% 목전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첫 방송이 JTBC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첫 방송된 '뭉쳐야 뜬다' 1회는 2.933%(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종전 첫 방송 최고 기록은 이경규 강호동의 '한끼줍쇼'(2.822%)가 차지하고 있었다. '뭉쳐야 뜬다'는 이를 약 0.11% 포인트 앞서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첫 방송부터 3%대 돌파를 목전에 두며 토요일 안방극장의 복병으로 등극할 조짐이다. 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낸 '뭉쳐야 뜬다'는 연예계 대표 절친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태국 파타야 3박 5일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만남부터 패키지 여행 초반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웃음을 안겼다. '뭉쳐야 뜬다'를 통해 유일하게 처음 만난 사이인 안정환과 김용만의 어색함, 김성주의 진행 중독, 정형돈의 깨방정 모습 등이 어우러지며 웃음을 전했고 현지 가이드 만득 씨가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다. 쾌조의 출발을 알린 '뭉쳐야 뜬다'는 패키지여행을 하는 절친 4인방의 이야기를 다룬 관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20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