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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 마트 영수증 조사 시작…이글 눈빛 포착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가 살인자의 흔적을 쫓는다.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전수조사에 나선 이광수(안대성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어제(27일) 방송에서 안대성(이광수 분)은 모친 한명숙(진희경 역)이 운영하는 MS마트 인턴으로 입사, 이와 동시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져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를 돌리러 간 안대성이 풀숲에서 분홍 슬리퍼를 신은 시체를 발견한데 이어 시체의 주인이 MS마트 단골이자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밝혀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살인자의 흔적인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살인자 찾기에 돌입한 안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서 주변을 서성이던 안대성은 주위를 살핀 후 여자친구이자 순경인 도아희(김설현 분)에게 정체불명의 봉투를 건넨다. 안대성의 불안한 눈빛은 봉투 속 물건이 심상치 않은 것임을 짐작게 한다. 그런가 하면 안대성의 수사는 밤까지 이어진다. 안대성은 머리에 헤드 랜턴을 쓴 채 MS마트 직원이자 절친 정육(이교엽 분)과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특히 어릴 적부터 천재급 관찰력과 기억력을 자랑한 안대성이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의문의 리스트를 꼼꼼히 살피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안대성은 살인자의 흔적과 마트 영수증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안대성의 남다른 오지랖에서 시작된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의 슈퍼(마켓) 히어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2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8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