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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 마트 영수증 조사 시작…이글 눈빛 포착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가 살인자의 흔적을 쫓는다.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전수조사에 나선 이광수(안대성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어제(27일) 방송에서 안대성(이광수 분)은 모친 한명숙(진희경 역)이 운영하는 MS마트 인턴으로 입사, 이와 동시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져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를 돌리러 간 안대성이 풀숲에서 분홍 슬리퍼를 신은 시체를 발견한데 이어 시체의 주인이 MS마트 단골이자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밝혀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살인자의 흔적인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살인자 찾기에 돌입한 안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서 주변을 서성이던 안대성은 주위를 살핀 후 여자친구이자 순경인 도아희(김설현 분)에게 정체불명의 봉투를 건넨다. 안대성의 불안한 눈빛은 봉투 속 물건이 심상치 않은 것임을 짐작게 한다. 그런가 하면 안대성의 수사는 밤까지 이어진다. 안대성은 머리에 헤드 랜턴을 쓴 채 MS마트 직원이자 절친 정육(이교엽 분)과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특히 어릴 적부터 천재급 관찰력과 기억력을 자랑한 안대성이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의문의 리스트를 꼼꼼히 살피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안대성은 살인자의 흔적과 마트 영수증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안대성의 남다른 오지랖에서 시작된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의 슈퍼(마켓) 히어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2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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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 고생길 예약했다

tvN 새 수목극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가 백수를 빙자한 비공식 슈퍼 두뇌로 고생길을 예약한 코믹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 그런 가운데 ‘살인자의 쇼핑목록’ 측은 6일 마트를 지키는 비공식 슈퍼 두뇌 이광수(안대성)의 범상치 않은 모습과 험난한 고생길을 예고하는 코믹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20년째 장기 연애 중인 이광수와 김설현(도아희)의 관계가 삐그덕거리는 위기일발의 상황으로 포문을 연다. 이광수가 김설현의 부친 박철민을 대면한 자리에서 “(저는)아무 일도 안 합니다”라며 뻔뻔한 백수부심을 폭발시키자 김설현이 단전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한 채 애꿎은 파인애플을 두 동강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 와중에도 이광수는 눈치까지 실종인 상태. 김설현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웃음을 주겠다는 의지로 눈치 제로의 실없는 성대모사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뒷목을 잡게 한다. 그러나 곧 이광수의 반전 능력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이광수는 남다른 관찰력, 기억력, 추리력으로 동네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 현장 조사에 착수한 것. 목소리를 변조해 선량한 시민으로 변신한 이광수가 열혈 순경 아희에게 제보전화를 한 후, 고탄력 스타킹과 초코과자 등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물품을 유심히 살피고 있어 이광수의 추리 내용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예고 말미 이광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광수의 모친 진희경(한명숙)이 “내가 아작을 내버릴 거야”라며 분노를 폭발시켜 이광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오는 4월 27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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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머리 쓸어올린것 뿐인데…분위기 美쳤다!

가수 겸 배우 설현이 매혹적인 사진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설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를 아름답게 쓸어오르는 설현의 모습이 분위기 있게 담겨 있다. 매혹적인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설현은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을 확정지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대성(이광수), 지구대 순경 도아희(설현), 대성 모친 정명숙(진희경)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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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김설현-진희경,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 확정…내년 첫방

배우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측은 26일 주연 3인방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 내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이광수(대성), 지구대 순경 김설현(도아희), 이광수 모친 진희경(정명숙)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 '오늘의 탐정' 한지완 작가가 만난다. 이광수는 과거에는 암기 천재였지만 현재는 3년째 9급공무원 시험에 낙방 중인 MS마트 사장 아들 안대성 역을 맡았다. 세상 쓸데없는 디테일한 관찰력, 괜히 뇌용량만 차지하는 거추장스러운 기억력, 불의 앞에 도망조차 못 치는 소심함을 가졌다. 10살 때 MS마트에서 겪은 사건을 시작으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이광수는 영화 '싱크홀', '탐정: 리턴즈', 드라마 '라이브', '마음의 소리' 등을 통해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더해진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가 보여줄 열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설현은 오동지구대 열혈 순경이자 대성의 여자친구 도아희 역을 연기한다. 어려서부터 일편단심 이광수바라기로 진희경과 함께 그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다. 그러던 그녀가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선다. 드라마 '나의 나라', '낮과 밤'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후 배우의 진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김설현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정 넘치는 순경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높아진다. 진희경은 MS마트 사장이자 이광수의 모친 정명숙 역을 맡았다. 무능하지만 잘생긴 남편을 사랑하고 바보같지만 인간적인 아들을 사랑한다. 특히 작은 동네 슈퍼를 번듯한 2층짜리 건물과 있을 건 다 있는 마트로 키워낸 두려울 것 없는 인물이다.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어쩌다 가족' 등에서 생활 밀착형 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진희경이 MS마트 사장으로 여장부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3인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어느 때보다 든든하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슈퍼(마켓) 히어로즈가 유쾌한 웃음과 살벌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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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광수 "과거 김종국에 여동생 소개팅 주선, 사돈 될뻔"

이광수의 입담이 제대로 터졌다. 1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했던 이광수가 더욱 강력한 비하인드를 쏟아낸다. 지난주 김종국 모친의 눈치를 보면서도 김종국의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꺼내놨던 이광수는 "여동생이 종국이 형을 통해 새 삶(?)을 살고 있다”며 이번에는 여동생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이광수는 “김종국과 사돈이 될 뻔 했다”며 과거 김종국에게 여동생 소개팅을 주선했던 일화를 공개해 종국 모친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끝내 소개팅이 성사되지 못했던 웃픈 사연을 토로해 모벤저스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광수는 지석진에게 선물을 챙겨주고도 서운했던 일화부터 유재석, 조인성, 김종국의 3인 3색 고민 상담 스타일을 공개해 칭찬인 듯 칭찬 같지 않은 묘한 뒷담화 폭주로 스튜디오를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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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광수 "절친 김종국, 약간 숨막히는 성격" 폭로

찐친의 입담이다. 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런닝맨’ 하차 후 TV 예능에 첫 출연하는 이광수가 스페셜 MC로 출연,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과 꾸밈없는 입담을 뽐낸다. 최근 녹화에서 훤칠한 비주얼의 이광수가 등장하자 모(母)벤져스는 격하게 환호했다. 특히 그와 각별한 친분이 있는 ‘미우새’ 김종국의 어머니는 유독 더 반가워했다. 하지만 이광수가 김종국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발설하자 김종국 모친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절친의 시각에서 ‘종국이 결혼을 못 하는 이유’를 냉철하게 분석하는가 하면, “종국이 형은 약간 숨 막히는 성격” 이라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김종국 모친이 눈빛으로 무언의 압박을 보내자, 이내 동공이 흔들리는 이광수의 모습이 포착돼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여동생이 있는 이광수가 ‘현실 오빠美’를 방출하던 중 김종국과 사돈 사이가 될 뻔한 웃픈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싱크홀’에서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 이광수는 "연예계 대표 수다꾼 차승원 VS 김종국 중 누가 더 말이 많냐"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아 모벤저스를 또 한번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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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끈질긴 추격전…'라이브' 에이스는 이광수

어느덧 '라이브'와 지구대의 에이스가 된 이광수였다.이광수는 연쇄성폭행 범인을 찾아 추격전을 펼쳤다. 더불어 연기력까지 에이스였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는 이광수(염상수)가 연쇄성폭행 범인을 발견했고, 그의 뒤를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유미(한정오)는 성폭행을 당한 경진이 사건을 파헤쳤다. 경진 경미 자매가 성폭행 진술을 거부하자,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설득했다. 결국 경진이는 마음을 돌렸다. 그 덕에 노란 버프에 파란 등산복, 만두처럼 접힌 귀를 지닌 용의자의 몽타주를 알아낼 수 있었다.순조롭게 진행될 것만 같았던 사건은 다시 한 번 암초에 부딪혔다. 정유미가 경진이와 있는 사이 경미와 그의 모친은 폭력을 일삼는 부친을 말리다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졸지에 피해자가 가해자가 됐다.그 사이 정유미는 이광수와 함께 경진의 진술을 서에 넘겼다. 정유미는 배조옥(안장미)에게 과거 성폭행을 당하도고 평범하게 지내는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을 했다.정유미와 이광수는 경미가 살인미수 사건에 연루되지 않길 바랐지만, 이는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이에 정유미는 배종옥에게 배당된 해당 사건을 잘 봐달라며 부탁했다.이런 가운데 이광수는 병원 화장실에서 공개 수배 전단을 붙이고 있었다. 이때 범인과 마주한 것. 그를 한 눈에 알아본 이광수는 전력질주를 시작했다. 범인은 유단자였고,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집요하게 범인을 쫓아 경찰의 사명감이 무엇인지 보여줬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 2018.04.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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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이브' 이광수, 가슴 아픈 유년시절 고백 그리고 성장

'라이브' 이광수가 아픈 유년시절을 이야기하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극 '라이브(Live'에서 이광수(염상수)는 짝사랑하는 정유미(한정오)와 의견이 갈린 상황에서도 소신을 밝히며 진심을 전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이광수는 정유미에게 먼저 말을 건넸다. 양부에게 성추행을 당한 아동사건 처분을 두고 전날 정유미와 신동욱(명호)의 의견이 엇갈렸던 상황. 이에 이광수는 정유미에게 “물론 니네 엄마처럼 애를 혼자 잘 키우는 사람도 있지, 당연히” 라고 입을 연 후, “친모가 키우는 것보다는 최명호 경장이 말한 대로 기관에 보내는 것도 안 나빠” 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형이 아니었음 난 지금 어떻게 됐을지 몰라. 그때 우리 엄마는 알코올홀릭이었거든. 고아원에 가고 싶었어. 하루 세끼 밥만 준다면” 이라며 자신의 아픈 과거를 담담하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또 이광수는 짝사랑하는 정유미의 편을 무조건 들지 않았다. 그는 “아닌 건 아닌 거야” 라며 오히려 자신이 겪은 유년시절의 상처가 사건의 아동들에게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이광수는 막 씻고 나온 모친의 젖은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차분히 말려주었다. 엄마의 아픈 그늘 아래에서 방임된 상태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는 이제 어른이 되어 엄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것. 이광수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응원을 받았다. 한편,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14일 밤 9시 12회가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2018.04.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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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미모폭발" 장쯔이 공개한 '부부' 송중기♥송혜교 결혼사진

소통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글로벌 하객 장쯔이다. 장쯔이는 31일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이 끝난 직후 자신의 웨이보에 송중기·송혜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아직 공식 본식 사진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신랑 신부의 모습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사진이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쯔이는 송중기와 송혜교 가운데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미소도 해맑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 미녀에,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녀 스타의 조합 역시 신선하면서 조화롭다. 장쯔이는 이 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치러진 송중기·송혜교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 장쯔이는 결혼식 참석을 위해 전 날 서울에 도착, 지인들과 한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의 글로벌 하객 정점을 찍은 장쯔이는 하객석 앞자리에 앉아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장쯔이는 송중기 송혜교와 함께 찍은 사진 뿐만 아니라 앞서 새신랑 송중기와 찍은 투샷도 공개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지인 등 하객 3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렀다. 기자회견·포토타임 없이 본인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다. 송중기는 ㅅ성혼서약서를 읽으면서, 송혜교는 모친과 인사를 나누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송송커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뤄졌다.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불렀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했다. 배우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결혼을 축하했다. 신혼여행은 하루 뒤인 11월 1일 유럽으로 떠난다. 신혼집은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해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이다. 이 집은 100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단독]성혼선언문 읽는 송중기, 미소짓는 송혜교 [현장IS] '결혼' 송중기♥송혜교, 서로의 진짜 '태양' 됐다(종합) [이슈IS] 中 매체, 송송커플 결혼식 몰래 생중계…도넘은 취재 [이슈IS] "손잡고 입장" 송중기♥송혜교 결혼식 포착 '환호 속 미소' [현장IS] "시상식 같은 결혼식" 송♥송 화려한 하객 레드카펫 [이슈IS] '결혼' 송중기♥송혜교, 웃음 빵빵 터진 송중기父 축사 [이슈IS] '함박미소 결혼' 송중기♥송혜교 끝내 '눈물' [이슈IS] "미모폭발" 장쯔이 공개한 '부부' 송중기♥송혜교 결혼사진 2017.10.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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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까메오도 특급이지말입니다

이광수부터 유아인까지. 화려한 배우들이 '태양의 후예'에 깜짝 출연해 쏠쏠한 재미를 안겼다.지난 6일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깐깐한 은행원으로 유아인이 등장했다. 유아인은 송혜교(강모연)이 대출받으러 간 은행에서 단호하게 거절하는 엄홍식으로 분했다. 유아인은 송혜교와의 친분으로 카메오로 출연했다. 2분이라는 짧은 분량이 아쉽지만, SBS '육룡이 나르샤'의 종영을 아쉬워했던 시청자들에게 큰 선물이었다.'태양의 후예' 첫 게스트는 이광수였다. 이광수는 송중기의 절친이라고 알려졌다. 송중기의 러브콜에 단번에 출연을 결정한 것. 송중기와 이광수는 SBS '런닝맨'을 통해 친구가 됐고, 연예계 유명한 절친으로 통한다.배우 이종혁 역시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로 활약했다. 이종혁은 극 중 송중기의 전사한 전우로 출연했다. 이종혁의 출연은 김은숙 작가와 인연에서 비롯됐다. 이종혁은 김은숙 작가의 SBS '신사의 품격'에서 유명세를 떨쳤다.남들보다 긴 분량으로 출연 배우 같은 카메오도 있었다. 바로 이이경. 그는 우르크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발전서 건물에 갇힌 강민재로 나왔다. 이후 온유를 의사로 성장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다.또 류화영은 진구의 전 여자 친구로, 박준금은 온유의 모친으로 등장해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이재용과 성기윤도 출연했다. 이재용은 북한의 국가 안전보위부장으로 나와 완벽한 북한 억양을 보여줬고, 뮤지컬 배우인 성기윤은 국민을 위한 대통령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시청자들은 '태양의 후예'에서 또 다른 카메오를 기대하고 있다. 다름 아닌 '민윤기'. 민윤기는 극 중 송혜교와 김지원을 앙숙으로 만든 '선배'로 드라마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심지어 이름만 거론된 민윤기는 송중기와 진구의 질투를 자아내, 그가 누군지 시청자들은 궁금증해 지고 있는 상태. 하지만 '태양의 후예' 제작진 측은 "더는 카메오는 없다"고 전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신 스틸러'들은 '태양의 후예'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유아인 출연에 힘입어 '태양의 후예'는 또다시 자체 시청률 33.5%를 찍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운 것. '송송 커플'과 '구원 커플'에 적절한 MSG를 더한 이들은 '태양의 후예'시청률 도우미임이 틀림없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4.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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