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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손담비, 출산 100일 차 맞아? 벌써 선명한 복근

가수 손담비가 출산 후 100일을 맞은 근황을 공개했다.26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일과 육아 사이 어디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가 어린 딸을 육아 중인 모습과 운동 가기 전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편안한 스포츠 웨어를 입은 손담비의 살짝 드러난 복부에 복근이 잡혀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 후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손담비는 지난 4월 11일 첫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이들 부부는 최근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출산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6 13:41
예능

손담비, 출산기 공개…“결혼은 ‘물음표’였고, 아기는 더 싫었는데” (태어났어요)

가수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출산기가 공개됐다.30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출산을 하루 앞둔 손담비의 집을 찾아갔다. 손담비는 “제가 41살 노산이라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완전 전치태반’이라 힘들다”며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어리둥절한 양세형을 위해 자문을 맡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태반은 엄마와 아기 사이에 영양물질이 왔다갔다 하는 통로다. 태반이 자궁 위, 옆, 뒤에 있어야 하는데 아기가 나오는 길인 산도에 있는 게 ‘전치태반’이다. 태반이 먼저 떨어지면 과다 출혈로 산모가 위험할 수 있고, 산소랑 영양분이 끊겨 아기도 위험할 수도 있다”며 전치태반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그래도 남편이 옆에서 잘 돌봤기 때문에 ‘전치태반’인데 38주까지 건강한 모습인 것 같다”라며 이규혁의 외조를 인정했다. 이에 손담비는 “부모님이 저 임신했을 때 사이가 안 좋아서 불행하셨다고 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해서도 ‘물음표’였고 아기는 더 싫었다. 근데 ‘이 정도의 사람이라면 내가 기댈 수 있겠다’ 싶은 사람과 결혼했다. 또 남편을 닮은 아기라면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남편 이규혁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출산을 위해 입원하러 병원으로 향하는 동안 이규혁은 “수술이 두렵기도 한데 아기를 빨리 보고 싶기도 하고 복합적인 마음이다. 근데 입 밖으로는 말을 잘 안 한다. ‘나도 걱정돼’ 하면 안 되니까...”라며 아내 손담비의 손을 꼭 잡아주는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전치태반 산모인 손담비는 ‘제왕절개’로만 출산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수술 당일, 긴장하는 손담비에게 이규혁은 ‘숫자1’을 보면 일이 잘 풀리는 징크스가 있다며 ‘11시 11분’을 가리키고 있는 휴대폰 화면을 보여줬다. 또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틀고 춤을 춰 아내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규혁이 진심을 담은 손편지까지 손담비에게 건네자, 손담비는 “편지 보니 마음이 편해졌다”며 남편의 사랑에 눈시울을 붉혔다. 그렇게 손담비는 수술실로 들어갔고, 이규혁은 “너무 안쓰러웠다. 내가 대신 낳으면 훨씬 마음이 편할 텐데 싶다. 지금은 담비가 제발, 잘, 무사히 수술 끝나길 바란다”며 초조해했다. 손담비의 수술은 예상 시간보다 길어졌고, 불안에 떨고 있던 이규혁에게 의료진은 “피가 1400ml 정도 나왔다. 손담비 씨는 생각보다 출혈이 컸다. 수술은 곧 끝날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기가 먼저 나왔고, 이규혁은 “우와. 너무 귀엽다”며 처음 만나는 딸의 모습에 환하게 웃었다. 이규혁은 “너무 신기하다. 객관적으로 봐도 귀엽다”며 곧바로 팔불출 면모를 보여, ‘딸바보 선배’ 박수홍을 빵 터지게 했다. 손담비도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에 들어갔고, 손담비 이규혁은 딸 ‘해이’를 잘 키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고 가는 출동 속 사랑이 싹튼 소방관 부부의 출산 현장도 공개됐다. 출산 예정일을 3일 앞두고 근무 중인 남편을 두고 산모는 검사를 위해 홀로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산모는 태아를 싸고 있는 액체인 양수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양수 과소증’ 진단을 받고 긴급 입원하게 됐다. 당장이라도 출산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뒤늦게 소식을 들은 남편도 아내의 출산 현장으로 달려왔다. 그 사이 ‘양수 파수’가 일어났고, 아기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 빠른 분만이 필요했다. 의료진이 “무통주사가 통증은 줄이지만, 진통을 더디게 한다”라고 설명하자, 산모는 “버텨볼게요”라며 아기를 위해 무통주사 거부를 선택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출산의 진통은 손가락이 잘렸을 때의 고통과 비슷한데, 이 통증이 더 잦아지고 세지기 때문에 견디기가 힘들다”고 진통에 대해 설명했다. 강한 의지로 극도의 진통을 버텨낸 산모는 건강한 남자아이를 낳았다. 스페셜 MC로 찾아온 장서희는 ‘순풍 요정’ 박수홍과 함께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를 들으며 경이로운 출산의 감동에 벅차 했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1 14:10
연예일반

‘딸맘’ 손담비, 화려한 베이비 샤워…만삭 D라인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두 달여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손담비는 28일 자신의 SNS에 “따봉이(태명)를 축하해 주는 이모들. 행복하다. 곧 보자, 따봉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손담비는 지인들과 베이비 샤워를 즐기고 있는 모습. 핑크색 의상을 입은 손담비는 화려한 꽃과 풍선 사이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앞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측은 “시험관 2차 시술 끝에 손담비가 임신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성별은 딸이며,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22:06
연예일반

‘이규혁♥’ 손담비 “부모님 때문에 결혼 안 하고 싶었어” 母와 갈등 고백 (‘아빠하고’)

손담비가 오랫동안 묵혀온 엄마와의 갈등을 털어놓는다.오는 7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새로운 ‘딸 대표’로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의 아내이자, 200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원조 디바’ 손담비가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1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빠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해왔다며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한다. 특히 손담비는 “사실 결혼 안 하고 싶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손담비는 “두 분 다 나한테 살갑진 않았다. 부부 사이가 안 좋다고 해서 자식한테 그 감정을 똑같이 물려줘야 했나”라며, 순탄치 않았던 부모님의 결혼 생활과 그 사이에서 받은 상처에 대한 원망을 드러낸다.이런 가운데 손담비의 엄마는 “너무 화가 나서 딸 양쪽 뺨을 때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손담비 모녀가 처음 밝히는 갈등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원망을 해소할 수 있을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4 12:22
스타

‘리바운드’ 정진운 “운동화 구하려 ‘당근’도...이걸 왜 사냐 묻더라”[인터뷰②]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리바운드’ 촬영 소품을 구하기 위한 뒷이야기를 밝혔다.3일 정진운은 서울 삼청동 인근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리바운드’ 인터뷰에서 “당시 이규혁 선수가 신었던 신발을 찾기 위해 중고 마켓을 다 찾아다녔다”고 말했다.정진운은 “당시 규혁 선수가 신은 신발은 당시 유행하던 신발이었다. 그런데 단종돼서 구할 수 없었다”며 “규혁이가 그 신발을 신었고 시대적 배경을 가장 잘 묘사할 수 있는 신발이라고 생각해서 꼭 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하지만 당시 규혁 선수가 신었던 신발은 리셀가 100만원의 고가였다. 정진운은 “당근마켓으로 인증하고 다니다가 촬영 일주일 전에 제 사이즈보다 큰 신발을 6만원에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밑창이 다 떨어진 신발이었는데 판매자가 ‘이걸 왜 사가냐’고 물으셨다. 수선집에서 수선해서 전국대회 장면 직전까지 신었다”고 전했다.이어 “규혁이로 연기를 해야하는 입장에서 가장 먼저 규혁이로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신발이었다”고 덧붙였다.‘리바운드’는 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에서 단 6명의 선수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오는 4월 5일 개봉.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03 15:43
연예일반

손담비, ♥이규혁 사진실력에 쓴소리 "오빠 연습 좀 하자" 폭소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이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에게 쓴소리를 해 눈길을 끈다. 손담비는 15일 "오빠. 사진 연습 좀 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아름답게 핀 꽃을 감상하고 있는 손담비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 있다. 다만 초점이 흔들리거나 역광으로 인해 얼굴이 제대로 담기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남편 이규혁이 찍어진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실력을 키우자고 쓴소리를 한 것. 이같은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5월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손담비와 이규혁은 혼전동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10일 방송에서 2011년 피겨 스케이팅 예능 ‘김연아의 키스&크라이’ 출연 당시 1년 넘게 비밀 연애했던 사이라고 고백했다. 함께 촬영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면서 “불같은 사랑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서로 한창 바쁘던 시기였고 투정과 불만이 쌓이다 서서히 멀어졌다고 결별 이유도 밝혔다.이후 손담비가 가짜 수산업자 사기사건’에 얽혀 우울하던 시기 지인을 통해 이규혁과 재회했다고 말했다. 이규혁의 위로와 응원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더불어 손담비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과 정려원이 그녀의 결혼식에 불참하며 손절설이 불거졌다. 손담비와 공효진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함께 출연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고, 정려원도 늘 함께 하는 절친이었다. 특히 세 사람의 절친한 모습은 MBC '나 혼자 산다' 손담비 출연편을 통해 공개적으로 드러나디고 했다. 이후 손절설과 관련 명확한 해명은 없었지만, 손담비는 지난해 연말 "추억과 함께 보내드리려고 한다"라며 정려원과 함께 구매했던 옷을 플리마켓에 내놔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재킷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정려원과 함께 구매했던 옷. 자켓을 입고 정려원, 소이 등과 함께 빈티지 콘셉트의 생일파티를 즐긴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16:29
연예일반

[IS연말결산] 손예진♥현빈→김연아♥고우림… 백년가약 맺은 연예계·스포츠 스타들

코로나19 이후 다시 예년의 정상 수준을 회복하기 시작한 연예계. 영화계에서는 새로운 ‘천만영화’가 탄생했고 K팝 스타들은 다시 월드투어에 돌입,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콘텐츠를 감상하는 새로운 창구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양성도 눈에 띄었다. 법정물과 리얼리티 연애물이 TV에서 강세를 보이는 사이, OTT에서는 ‘시맨틱에러’를 위시한 BL과 ‘약한영웅’ 등 장르물이 급부상했다. K콘텐츠가 회복세에 들어서는 한편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이승기, 츄, 오메가엑스 등이 소속사와 갑질, 출연료, 전속계약 등의 갈등을 빚었고,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 ATBO로 데뷔 예정이었던 양동화 등이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팬데믹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한 해를 보냈던 2022년의 연예계를 일간스포츠가 돌아봤다. 〈편집자 주〉 2022년 연예계에는 많은 스타들이 사랑을 꽃피웠다.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된 스타들부터 연예인-스포츠 스타의 만남까지. 수많은 스타 커플들이 올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연예면을 가득 채웠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은 단연 올해 최고의 결혼 소식이었다. 지난 3월 31일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은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한 이후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고 tvN ‘사랑의 불시착’(2019) 이후로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났으나 모두 부인했다. 그러다 지난해 1월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월 10일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한 손예진, 현빈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11월 27일 득남했다. 손예진에게 부케를 받은 공효진도 지난 10월 12일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케빈오의 가족이 머물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열렸으며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번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절친 정려원, 엄지원 등이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공효진은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바로 다음 날 케빈오와의 열애를 인정한 공효진은 지난 8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한 스타도 있다. 바로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한 달 만인 지난 5월 1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손담비와 이규혁의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10년 전 예능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인연을 맺고 1년간 열애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바쁜 일정 때문에 결별을 택했고,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뒤 교제 3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의 결혼식엔 그간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이 불참해 손절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손담비가 자신의 SNS에 “좋은 날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적극 부인했다. 손담비, 이규혁 외에도 스포츠 스타와 백년가약을 맺은 스타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의 결혼 소식은 전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남편은 바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났다. 아이스쇼를 인연으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3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10월 22일 결혼에 골인했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다섯 살 연하인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고우림은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전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는 스포츠, 연예계 스타들로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김혜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배우 지성, 그룹 god 손호영, 뮤지컬 배우 홍광호 등이 참석했다. 지난 10일에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으며, 지난 2월 각자 손편지로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축가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가 불렀고 티아라 멤버들이 축사를 맡았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진도 참석한 것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같은 티아라 멤버 소연 또한 지난달 1일 축구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6 08:30
연예일반

이규혁, "사이가 넘 좋아서 불안해" 손담비와 식당 데이트서 애정 폭발!

배우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과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10일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이라며 하트 이모지와 함께 같은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손담비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이규혁의 점퍼를 입은 채, 숟가락과 포크를 들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었다. 이어 이규혁은 최근 "오늘 하루도 즐겁게 행복하게~ 사이가 넘 좋아서 불안하다ㅋㅋㅋ"라는 댓글을 적어놨으며, 이에 손담비는 "왜 불안해!!!!!"라고 답했다. 한편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는 지난 5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감독 이규혁과 결혼했다. 현재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1 08:19
연예일반

이규혁 "사이 넘좋아 불안" 발언에 ♥손담비 "왜!!!" 폭소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아내 손담비와의 깨쏟아지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규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즐겁게 행복하게. 사이가 넘 좋아서 불안하다.ㅋㅋㅋ"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몸을 밀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규혁과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같은 이규혁의 글에 손담비는 "왜 불안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7 16:04
연예일반

'이규혁♥' 손담비, 새 친구만나 신났네! 이현이·임창정 부부에 "자주 모여요"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새 친구들을 만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손담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모임', 자주 모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모델 이현이, 가수 임창정-서하얀 부부와 골프 라운딩 중 찍은 손담비의 유쾌한 모습이 공개됐다. 늘씬한 미녀들 사이에서 작은 키를 커버하기 위해 까치발을 든 임창정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네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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