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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종종…" 김태진, 김생민 근황 공개

‘라디오쇼’에서 김태진이 ‘미투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김생민의 근황을 전했다.30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한 김태진. 이날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연예가중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김생민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김태진은 "지금도 종종 연락을 한다”면서 “내가 어떤 말을 하기는 어렵지만 잘 지내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김생민은 회식 자리에서 여성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모든 방송에서 하차 수순을 밟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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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사건’ 언급한 개그우먼 송은이

김생민의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개그우먼 송은이 씨가 최근 있었던 미투 사건 이후 김생민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송은이는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인기 개그우먼이자 CEO로서 살아가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촬영을 가는 길에도 계약서를 검토하고 끊임없이 업무 통화를 주고받았다. 매니저 박중훈 씨는 “사업가로서의 개인 일정과 연예인으로서의 방송 일정이 겹치는 등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있다”며 송은이의 바쁜 삶을 설명했다. 이날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송은이는 패널들과의 대화에서 “사업을 하다 보니까 의도치 않게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는 말로 운을 뗐다. 그러자 전현무는 “어떤?”이라고 물어봤고, 송은이는 “‘김생민의 영수증’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스크를 생각하고 일에 임하지만 한 편으로 제가 놓치는 상황이 있다. 아직까지도 어렵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송은이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송은이와 김숙의 비밀보장’ 흥행과 함께 콘텐트 회사 ‘비보랩’를 차렸다. 김생민에게 제2의 전성기를 안겨준 ‘김생민의 영수증’도 이곳에서 기획하고 제작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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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전참시' 홍진영, 일상이 예능..흥 여신과 흥 부자 스태프의 조합

'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영이 흥 많은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홍진영의 일상을 담았다. 여기에 홍진영의 매니저가 코멘트를 했다. 홍진영은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처럼 일상 생활 속에서도 흥이 넘쳤다. 스타일리스트부터 안무팀까지 모두 흥이 많았다. 흥부자의 조합이었다. 홍진영의 인스타그램을 보는 팬들이라면 스태프들이 흥이 많은 걸 이미 알고 있을 터. 이날 방송엔 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홍진영은 즐겁게 일하자는 마인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시간을 보냈다. 홍진영의 인스타그램에 종종 등장하는 스태프들도 홍진영과 함께 노래와 춤을 즐겼다. 하지만 단 한 사람. 홍진영이 함께 하자는 요구에 매니저는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홍진영의 요구에 결국 따르며 민망해하다가 이내 곧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홍진영의 털털한 성격도 눈길을 끌었다. 빠듯한 스케줄에 차 안에서 어쩔 수 없이 편의점 음식을 먹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스태프들과 나눠먹으며 행복해했다. 운전하는 또 다른 매니저가 홍진영이 아끼던 고가의 담요를 잃어버렸다고 했을 때도 웃어 넘겼다. 홍진영의 매니저는 동생 매니저를 다그쳤다. 하지만 홍진영은 "그 담요는 나랑 인연이 아닌거다"며 쿨 하게 넘겼다. 홍진영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매니저에게 동생 매니저를 혼내지 말라고 하자 매니저도 결국 미소를 보였다.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의 매니저는 그동안 출연한 이영자, 김생민 등의 매니저에 비해 자신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홍진영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 그 만큼 두 사람이 편하고 친한 관계로 보인다.홍진영 편이 방송이 나간 후 물론 반응은 극과 극이다. 일상이 재밌고 성격이 좋아보인다는 반응도 있지만, 차 안에서 보여준 홍진영의 흥 많은 행동이 자칫 사고로 이어질까봐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김연지 기자 2018.04.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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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전참시' 측 "김생민, 녹화 분량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계획"

개그맨 김생민의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 분량이 최대한 편집돼 방송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3일 "김생민은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기존 김생민의 촬영 분량은 이후 방송에서 제외되며, 이번주 스튜디오 녹화 분량에서는 부득이하게 등장할 수 있으나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생민의 소속사 SM C&C 측은 이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김생민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면서 "현재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큰 누를 끼칠 수 없어 제작진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하차 의사를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김생민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방송사 스태프였던 A씨는 10년 전인 2008년 한 방송 프로그램 뒤풀이 자리에서 김생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생민은 성추행 피해자라 주장하는 A씨를 만나 눈물을 흘리며 지난날의 과오를 뉘우치며 사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김생민은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면서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습니다. 그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분을 직접 만나 뵙고 과거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그분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 입니다"라고 사과했다. 김생민은 1992년 KBS 특채로 데뷔, 코미디언이 아닌 리포터로 활동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출발 비디오 여행' 24년, '연예가중계' 21년, '동물농장' 17년 등 끈기와 인내의 아이콘으로 불려 왔다. 그러던 중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에서 경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다 입소문을 타 '김생민의 영수증'이란 코너가 생겼고 이후 정규 프로그램까지 됐다. 데뷔 25년 만에 전성기를 맞았지만, 1년도 되지 않아 미투로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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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홈페이지에서 사라진 김생민의 사진

개그맨 김생민(45)이 과거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를 시인하고 사과했다. 현재 김생민의 소속사 SM C&C 홈페이지에는 그의 프로필이 삭제된 상태다. 2일 김생민은 성추문 보도가 나오고 약 2시간 후 SM C&C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SM C&C 홈페이지의 ‘예능 MC’ 리스트에서 김생민의 사진이 빠졌다. 김생민은 지난해 11월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당시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김생민씨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의 활발할 활동을 예고했으나 5개월 만에 커다란 암초를 만났다. 앞서 한 매체는 김생민이 2008년 한 프로그램 촬영 후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 2명을 상대로 성추행을 했으며 피해자 중 1명에게는 당시에, 다른 1명에게는 지난 3월 21일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대로라면 김생민과 소속사는 관련 입장과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정리할 시간이 최소 2~3주 있었음에도 합당한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속사는 미리 문제를 인지하고서도 이날 기사가 터지자 부랴부랴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고정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외에도 ‘연예가중계’,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출발 비디오 여행’, SBS ‘TV 동물농장’, tvN ‘짠내투어’, MBN ‘오늘 쉴래요?’, EBS ‘호모 이코노미쿠스’, MTN ‘김생민의 비즈정보쇼’, YTN ‘원 포인트 생활상식’ 등 총 10개에 이른다. 광고 역시 10여 편을 찍었다. SM C&C는 해당 프로그램과 광고를 수습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속사 관계자들은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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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팬카페, 회원들 대거 탈퇴… "실망이 크다"

방송인 김생민이 10년 전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를 응원하던 팬들도 등을 돌렸다.2일 오후 '통장요정 김생민 팬카페' 운영자는 "이 카페는 폐쇄 예정이다. 카페명을 바꿔 계속 함께 소통하길 바라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리라 생각한다"면서 "모든 회원분들이 상황을 인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당분간 그대로 두겠다"고 밝혔다.이어 운영자는 "저 역시 실망이 크다.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글은 무통보 삭제할 것"이라며 카페를 비공개로 전환한 뒤 더는 회원 가입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현재 김생민 팬카페 자유게시판에는 '실망스럽다' '가식적인 얼굴 다시는 TV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 '그동안 감사했다' '탈퇴하겠습니다' 등 김생민에 대한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이날 김생민은 소속사 SM C&C 측을 통해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습니다. 그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라고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4.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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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성추행 의혹' 김생민, 하차 불가피 "제작진 난색"

방송인 김생민(45)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비상에 걸렸다.KBS 2TV '영수증'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동물농장' tvN '짠내투어' MBN '오늘 쉴래요' 측 모두 "지금 보도를 접하고 본인과 확인을 하고 있다. 입장을 정리하고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현재 김생민이 출연하고 앞으로 나올 방송이 7개 정도다. 특히 '짠내투어' '영수증'은 김생민이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어 다른 프로그램과 입장이 또 다르다. 단순히 하차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기 때문.상황이 이렇다보니 방송국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김생민이 당시 미투 피해자에게 저지른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으나 사과한 점은 곧 인정을 뜻하기 때문에 이대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가는 건 무리라고 판단하고 있다.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방송사 스태프였던 A씨는 10년 전인 2008년 한 방송 프로그램 뒤풀이 자리에서 김생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프로그램 제작진 측에 항의했으나 직접적인 사과를 받지 못했고 결국 방송사를 떠났다. 김생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는 A씨와 B씨 총 두 명으로 이를 보도한 매체는 김생민이 사건 발생 직후 B씨에게 직접 사과했다. 김생민은 성추행 피해자라 주장하는 A씨를 만나 눈물을 흘리며 지난 날의 과오를 뉘우치며 사죄의 뜻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1992년 KBS 공채로 선발된 김생민은 지난해부터 '영수증'을 통해 '대세'로 떠올랐고 다수의 프로그램과 광고를 찍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4.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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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측 "10년 전 성추행? 진위 여부 확인 중"

방송인 김생민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현재 진위 파악 중이다.김생민 소속사 SM C&C 측은 2일 일간스포츠에 "김생민의 성추문 보도를 접했다.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곧 입장 정리를 해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이날 김생민이 10년 전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했으며 최근 피해자를 만나 사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8년 김생민은 서울 모처의 한 노래방에서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 했고, 강제 추행은 2건이라고 전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 2018.04.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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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라디오' 김승우 "군대 후임 김생민, 잘 돼서 너무 좋다"

'언니네' 김승우가 김생민에 대해 언급했다.김승우는 19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김승우는 '김생민과 인연이 있냐'는 물음에 "김생민 씨가 제 군대 후임이었다. 같이 공연도 다니고 그랬다. 그때도 항상 도시락을 싸갖고 다녔다. 성실함의 표본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잘 돼서 너무 좋다. 그 친구는 어쨌든 연예계에 항상 있을 친구 같았다. 서로 방송 일을 하면서 주로 리포터로 만났는데 이렇게 갑자기 꽃이 피득 잘되는 걸 보니 참 좋다"고 웃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3.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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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PD "김생민, 흑역사 지운 역발상 투어…개인 최고 별점"

'짠내투어' 김생민이 색다른 역발상 투어를 선보인다.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이동, 놀랍도록 가성비 좋은 일정을 계획한다.17일 방송될 tvN '짠내투어'에는 2개국 동시 체험 투어가 시작된다. 싱가포르 여행 이튿날 설계자를 맡게된 김생민은 세계 물가 1위인 싱가포르에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로 이동한다. 싱가포르 물가의 절반 수준도 안 되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가성비 최고의 고객맞춤형 투어를 펼친다. 김생민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고객만족에 힘쓴다. 이제까지 가성비 좋은 생민투어를 이끌며 여행 경비를 아끼는 한편, 멤버들의 만족도 부분에서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던 터. 그러나 이번 여행에는 퀄리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멤버들이 원한다면 통 크게 쓰는 변화된 모습으로 1등을 노린다. 마이너스 평가자 박명수가 "김생민이 이번에 우승"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짠내투어' 손창우 PD는 "이날 방송에서 짠내요정 김생민이 역발상 투어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싱가포르에서 여행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물가가 훨씬 낮으면서도 싱가포르와 가까이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바루로 이동해 여행 퀄리티와 만족도를 모두 높이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평소 아끼기 위해 '안 된다'라고 말하던 김생민이 '맘껏 시켜라'고 하며, 멤버들이 원한다면 무조건 사주는 짠내투어만의 '만수르'가 된다. 특히 고객만족에 신경써 맛있으면서도 양이 풍족한 음식점에 데려가 개인 최고 별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술술 풀릴 것 같았던 생민투어에 '흑역사'같은 관광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더한다.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17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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