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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 이휘재, 윤석민 아내 보고 "야구 선수 아내들 중 제일 예뻐" 감탄

이휘재가 전 야구선수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의 외모에 감탄과 극찬을 보냈다.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과 사위 윤석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수현은 VCR 모니터가 아닌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MC 및 패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에 장영란은 "가까이서 보니까 더 예쁘다. 눈이 정말 크다"고 극찬했고 이휘재는 "장담하는데, 내가 지금까지 본 프로야구 선수 아내분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말했다. 박명수 역시 "지금 섭외 전화 오고 난리 나지 않았냐. '아내의 맛' 출연 후 어떤 변화가 있었냐"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세탁소 사장님이 알아보시는 정도"라며 쑥스러워 했다.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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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김예령-김수현, 평생 50kg 넘어본 적 없는 母女 화보촬영

'아내의 맛'이 열정으로 똘똘 뭉친 '3家 도전 열전'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긍정 에너지를 가득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3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7%,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를 기록했다. 이날 김예령과 딸 김수현은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화보 촬영을 위해 함께 홈 트레이닝에 나섰다. 반면 사위 윤석민은 두 아들과 함께 소파에 앉아 유유자적 과자를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윤석민은 김예령과 김수현의 운동 동작을 보고 신나게 놀려대더니, 직접 나서서 짐볼을 이용한 홈트 동작을 설명한 후 짐볼 위에서 균형감각을 뽐내며 치킨을 먹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운동이 끝난 후 김수현은 비주얼, 맛, 칼로리를 모두 잡은 다이어트 음식 에그버거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요리 큰손'답게 에그버거 30개와 김장을 방불케 하는 대량의 샐러드를 만들어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예령은 "평생 50kg를 넘어본 적 없다"라고 말했고, 딸 김수현도 49kg이 되면 위기감을 느끼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했다. 김예령은 사위 윤석민에게 일일 매니저를 요청했고 용돈으로 거래가 성사되면서 세 사람은 함께 화보 미팅 스튜디오로 출발했다. 김예령, 김수현 모녀는 스튜디오의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모녀가 옷을 갈아입는 사이, 사진작가의 제안으로 단독 사진 촬영에 나선 윤석민이 엉성한 포즈를 취하더니 이내 감정을 잡고 모델 작업에 적응해 눈길을 끌었다. 진화는 친구가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 찾아가 일일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친구에게 속성 강의를 받은 진화는 첫 손님을 받는 데 성공했지만 손님들이 몰리자 당황하며 손을 벌벌 떨기 시작했고, 급기야 정산이 안 맞는 상황이 벌어져 일당을 받지 못한 채 집으로 귀가했다. 이상한 낌새에 진화의 방에 간 함소원은 진화가 주식을 시작했음을 알았다. 경제관념 없는 진화가 걱정된 함소원은 결국 진화와 함께 주식 공부를 하기로 결정, 슈퍼개미 이정윤 세무사를 찾아갔다. 아침부터 담호 챙기랴 집안일 하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던 서수연은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긴급 호출을 받았다.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을 위해 외조의 왕으로 변신, 홀로 육아했다. 이필모는 동화책 읽기를 시작으로 이불 썰매, 매트를 활용한 미끄럼틀까지 완성, 육아 고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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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눈싸움에 코피까지 웃음꽃 가득 일상

'아내의 맛'이 서로의 일상과 꿈을 응원하는 힐링 일상으로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예령의 음반 발매 꿈 위한 오디션 도전기,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폭풍 성장 담호 생애 첫 치과 방문기,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코로나 방역 키트 나눔기가 담겼다.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과 사위인 야구 선수 출신 윤석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수현은 아침부터 꼬막과 굴을 까며 요리 준비에 나섰고, 윤석민은 도와달라는 아내의 요청에도 돌아다니면서 방해를 하는 모습이었다. 김예령은 사위 윤석민과 함께 음반 발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녹음 스튜디오로 향했다. 작곡가를 만난 김예령은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에 감명을 받아 딸에게 편지를 써서 노래로 음반을 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던 것. 하지만 오디션에서 춤과 함께 뮤지컬을 선보인 김예령은 음정이 많이 불안하다는 평을 받았다. 오디션을 마치고 딸 김수현-윤석민 부부의 집으로 간 김예령은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꼬막을 보고 기겁하는 모습으로 박장대소를 자아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오디션을 보러 갔다 왔다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은 김수현은 오글거린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그 후 세 사람은 보쌈에 꼬막 비빔밥까지 김수현이 차린 푸짐한 한 상을 즐겼고, 결혼과 동시에 포기했던 연기의 꿈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 김수현과 딸의 꿈을 응원하는 김예령의 모습이 담기면서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모닝커피를 즐기는 이필모 옆에 딸기를 흡입하고 있는 담호가 폭풍 성장한 채 등장, 스튜디오 아맛팸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상태. 담호는 한글 낱말 카드를 또박또박 읽는가 하면 영어 단어도 척척 내뱉었고, 6개월 전 79cm였던 키가 88cm까지 자라 16개월 상위 0%의 키를 기록하는 등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후 생애 첫 치과에 방문한 담호는 주사를 맞아도 울지 않던 ‘선비 담호’의 편안한 자세로 치과에서도 검진을 척척 해냈다. 그러나 필연 부부는 의사로부터 치아 돌출과 우유병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결과를 받고 걱정을 드리웠던 상황. 집으로 돌아간 필연 부부는 최근 촉감 놀이에 푹 빠진 담호를 위해 워터비즈를 준비했고, 이에 담호는 온몸으로 기쁨을 표출하며 치과에서 배운 양치까지 해내는 모습으로 흐뭇한 웃음을 유발했다. 격리 해제 후 소고기를 사준다던 함소원을 찾아간 희쓴 부부는 함진 부부와 함께 고깃집으로 향했던 상황. 함소원은 앉자마자 식사메뉴로 한우국밥을 제안해 스튜디오 아맛팸들에게 야유를 받았고, 희쓴 부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살치살 3인분에 육회 1인분을 주문, 소고기 맛을 느끼며 쉴 새 없이 환호성을 터트렸다. 냉면까지 알뜰하게 먹은 뒤 45만 원 가까이 나온 금액을 함소원이 모두 내면서 모두가 훈훈한 웃음을 드리웠다. 두 번의 자가격리를 겪은 홍현희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이 담긴 코로나 방역 키트 제작에 나섰고, 이를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두고 가져가도록 한 뒤 멀리서 지켜봤다. 희쓴 부부에 고마움을 전하며 하나씩 가져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방에 키트를 가득 넣어가는 사람이 등장해 당혹감을 안겼다. 당황스러움을 뒤로하고 이내 근처 단골 가게를 돌아다니며 코로나 키트 나눔을 하던 희쓴 부부는 눈싸움을 벌이다 홍현희가 코피가 터져버리는 돌발상황까지 맞았던 터. 몸을 추스르고 단골 식당에 코로나 키트를 전달하러 간 희쓴부부는 홍현희가 계속 속이 더부룩하다는 말을 반복하자 임신 초기 증상을 의심,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했지만 결국 단순 소화불량으로 판명이 나면서 아쉬움을 내비쳤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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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에 이어 '층간 소음'+'장난감 먹튀' 논란 사과..."잘 마무리됐다"

이휘재가 층간 소음 논란과 장난간 먹튀 논란 등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지난 19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이휘재는 오프닝부터 최근 불거졌던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그는 "휘재 오빠 괜찮아"라는 장영란 걱정스런 말에, "저희가 여러 가지로 너무 부주의했고, 실수한 게 맞으니깐 잘 사과드리고 항상 연락하기로 했다.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딸을 둔 '아빠' 박명수는 "신경을 못 썼을 수도 있는데, 정확히 알고 서로 소통을 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은 방학하면 밖에 나가서 뛰어놀아야 하는데 못하니깐 서로 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 이야기 많이 나누시면 서로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예령은 "우리도 손자가 둘이 있는데 아들만 둘 있으면 안 뛸 수가 없다"고 이휘재를 두둔해줬다. 한편 이휘재 가족은 지난 11일 아랫집에 사는 이웃이 층간소음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SNS에 공개적으로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며칠 뒤에는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쌍둥이 아들의 마트에서의 잘못된 행동', '과거 집안에서의 육체 활동' 등을 증명하는 듯한 사진들로 비난을 샀다.최주원 기자 2021.01.20 08:20
경제

'직무 복귀' 윤석열 두고 여 "면죄부 아냐" 야 "권력 중독 선 넘어"

'정직 2개월' 징계를 가까스로 피하고 직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두고 여아가 주말에도 신경전을 이어갔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윤 총장은 판사 사찰 문건 작성도, 제 식구 감싸기식 수사도, 검찰의 99만원짜리 불기소 세트 술접대도, 대통령에 대한 항명에 대해서도 단 한마디의 사과를 하지 않았다"며 "자기확신범에 가까운 오만과 독선의 끝"이라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법원은 재판부 문건과 관련해 매우 부적절하다는 점과 함께 채널A 사건에 대한 검찰의 감찰 방해 행위 일부를 인정했다"며 "결코 면죄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강 대변인은 "윤 총장의 오만과 독선은 결국 검찰 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의 원성과 분노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다"라며 "윤 총장은 그 성의와 정성을 본인과 본인을 비호하는 조직과 사람들이 아닌 자기반성과 성찰에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윤 총장 징계 논란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을 두고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 대통령은 '인사권자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법원 판단에 유념해 검찰도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사실상 경고를 했다"라며 "'영혼 없는 사과'로 밖에 들리지 않는 이유"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이번 법원의 판결은 국민으로 하여금 검찰 개혁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하면서 명분이 훼손된 것은 물론, 정당한 목적을 달성하려면 야당을 설득했어야 한다는 뼈아픈 교훈을 주었는데도 여전히 독선과 아집, 억지 궤변"이라며 "권력 중독이 선을 넘었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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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미모의 딸 김수현♥사위 윤석민과 새 가족 합류 (아내의 맛)

배우 김예령이 '아내의 맛'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데뷔 29년 차 배우 김예령이 딸 김수현 사위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날 김예령은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55세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 미모와 탄탄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의 집에 전직 야구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겸 메이저리거 윤석민이 등장, 김예령의 사위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예령은 이미 두 명의 손주까지 둔 할머니였다. 윤석민의 아내이자 김예령의 딸인 김수현은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대세 배우인 신혜선의 절친이자 문근영을 닮은 청순한 미모를 지닌 것은 물론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령은 딸과 윤석민의 첫 만남에 관해 "석민이가 미국 메이저리그 나가 있다가 잠깐 들어왔을 때 자기 친구한테 여자친구를 소개해달라고 했다. 그 친구가 우리 딸 선배였다. 석민이가 우리 딸한테 친한 동생 오빠 하자고 계속 연락했다"고 밝혔다. "취향이 비슷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옷을 같이 입었다"고 밝힌 김예령 모녀는 시종일관 자매 같은 케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안겼다. 딸과 사위 윤석민은 돌싱인 장모 김예령의 연애를 적극 추천했다. 김예령은 남자친구 조건으로 연상은 불가, 연하는 15살까지도 가능하다며 "외모는 별로 상관없다. 남은 인생 재미있고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예령은 1992년 영화 '백치애인'을 통해 데뷔해 화장품 및 전자제품 CF 모델로도 활약했다. 드라마 '대왕의 꿈' '상두야학교가자' '해를 품은 달' '뷰티 인사이드' '여름아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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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연하도 OK" '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윤석민 쿨한 가족

김예령, 김수현, 윤석민이 '아내의 맛'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 활기와 공감, 반전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7%,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으며 화요일 밤 예능 1위 왕좌를 수성했다. 이날 셀프캠을 통해 코로나19 검사 이후 2주간의 자가격리 생활을 공개한 '아내의 맛' 멤버들은 자가격리 해제 후 파이팅 넘치는 기세로 등장했다. 새로운 멤버이자 5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29년 차 배우 김예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의 맛'에 처음 입성한 김예령은 두 명의 손자를 둔 할머니라고 밝혔다. 철저한 관리를 통한 동안 외모를 뽐냈다. 김예령은 배우로도 활동했던 딸 김수현과 전직 국가대표 야구선수이자 메이저리거 윤석민을 사위로 두고 있던 상황. 딸 김수현은 배우 신혜선의 절친이자 문근영을 닮은 청순한 미모를 지닌 것은 물론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엄마의 냉장고에 반찬을 채워주고,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진수성찬을 차려낸 김수현은 엄마 친구분들이 챙겨갈 음식까지 챙기는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엄마 김예령은 딸 옷을 탐내는 철없는 행동과 애교 있는 말투로 모녀보다는 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여기에 아들같이 든든한 사위 윤석민은 돌싱인 장모 김예령의 연애를 추천하며 '친구 같은 가족'의 표본을 알렸다. 딸 김수현 역시 김예령의 연애를 지지한 가운데 김예령은 남자친구 조건으로 연상은 불가, 연하는 15살까지도 가능하다는 쿨한 연애관을 전했다.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임신 32주를 넘긴 박은영과 엉또의 건강을 체크했다. 엉또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소식에 안심했지만, 엉또가 현재 배 속에서 거꾸로 있는 역아 상태라는 사실에 걱정이 앞섰다. 아이가 올바른 자세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는 고양이 자세를 추천받았고 엉또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다짐했다. 함소원은 거액 100만 원을 출금하며 플렉스를 예고했다. 시터 이모와 혜정이까지 대동한 채 강남으로 이동, 소고기는 물론 돼지 뇌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넣은 훠궈 요리를 대접했다. 한 끼에 22만 원이라는 거금을 썼고, 시터 이모에게 예쁜 외투까지 선물했다. 진화와 데이트에 나선 함소원은 1997년 이후 받아본 적 없는 네일아트를 했고, 진화도 손 관리를 받으며 순식간에 18만 원을 써버렸다. 마지막으로 SNS에서 핫한 빈티지 창고형 매장을 찾았다. 잘만 찾으면 명품도, 금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옷을 뒤지며 열정을 불태웠다. 산처럼 쌓인 옷들을 등반했던 부부는 80벌이라는 거대한 양을 28만 원에 구매하며 플렉스의 밤을 마무리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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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댄스코리아, 방콕국제무용대회에서 한국이 챔피언으로 수상

지난 3월 25일 방콕의 중심지 시암 방콕예술문화센터 BACC에서 홍콩,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한국, 인도네시아의 아시아 8개국이 참가하여 경연하는 아시아 태평양 오리엔탈 국제댄스경연대회가 개최됐다. 본대회의 성인부문에는 상명대학교 벨리전공생 박성화와 박지윤이 1위, 허선영이 2위를 수상하였다. 영예의 전체부문 챔피언 수상자는 김희은(벨리댄스코리아 대구지회)이며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각부문별 수상자는 벨리댄스코리아 무용단의 김수빈, 최소미, 양연모외 2명이 퓨전그룹 부문1위, 안혜빈이 퓨전솔로부문 3위, 신제나가 차일드주니어 솔로C일반부문 1위, 벨리코리아 대구지회 벨라무용단의 오가영과 김예령이 차일드주니어 솔로A일반부문 1위와 월드포크아마추어솔로 1위, 차일드그룹 부문 1위를 각각 수상했다. 이날 아시아태평양 9개국 무용연맹 명예회장으로 국내1호 벨리댄스 도입 안무가 안유진 상명대학교 벨리전공 교수가 추대됐고, 안유진 교수로부터 사사받은 벨리댄스코리아 곽나영 부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승한기자 2018.03.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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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진희경, 정체 무엇일까…대형 떡밥 터졌다

'쌈마이웨이' 진희경의 정체를 조금이나마 추측할 수 있는 대형 떡밥이 터졌다. 박서준, 김지원, 송하윤의 부모님들과 구면이었던 것. 이날 제대로 터진 미스터리에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12.6%(닐슨코리아, 전국기준) 기록, 월화극 정상을 다시 한 번 지켜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쌈, 마이웨이' 13회에는 까도 까도 의문뿐이었던 진희경(황복희)의 과거 일부가 드러났다. 동시에 박서준(고동만)의 부모 손병호(고형식)과 김예령(박순양), 김지원(최애라)의 아빠 전배수(최천갑), 송하윤(백설희)의 엄마 이정은(금복)까지 그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미스터리의 스케일을 확장시켰다.송하윤네 집에 왔다가 "집주인 아줌마"라며 진희경을 소개받은 이정은. 굳어있던 진희경이 인사를 하자 "안녕하셨죠. 아니, 안녕하세요"라며 처음 본 것처럼 대했지만, 김예령에게 전화를 걸어 '장미사진관 그 여자'를 봤다고 고했다. 김예령 역시 진희경을 아는 듯 "장미사진관 황복희? 그 여자가 확실해?"라고 재차 물었고, 박서준의 집에 다녀온 손병호에게 "장미사진관 황복희. 당신 그 황복희 봤지?"라고 추궁했다. 소식을 전해 들은 전배수 또한 주먹을 움켜쥐어 진희경과의 관계에 의구심을 더했다.그 미스터리의 실마리는 과거 회상에서 나왔다. 라식 수술 후 눈이 시린 진희경을 부축해 집까지 데려다준 김지원은 '89년 여름. 장미 사진관, 남일'이라고 적힌 오래된 사진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혹시요, 남일이가 어렸을 때 서산 쪽에 살지 않았어요?"라고 물으며 은근한 긴장감을 불어넣었고, 박서준은 "이쪽이 되게 낯이 익는데. 이거 아주머니 젊었을 때 맞죠?"라며 사진 속 젊은 진희경을 지목하기까지 했다.박서준의 기억대로 장미사진관에서 갓난애를 안고 사진을 찍었던 젊은 진희경은 어린 동만을 만났던 적이 있었다. "자꾸 그렇게 걔 생각만 하지 말고. 나 섭섭하잖아. 그럼 삐뚤어지고 싶잖아. 진짜 남일이는 남일 빌라에 있다. 그치?"라는 곽시양(김남일)의 대사는 '진짜 남일'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진희경과 곽시양이 진짜 모자 관계가 아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대목인 것.박서준과 김지원, 송하윤이 살았던 서산에서 갓난아이와 함께 머물렀던 진희경. 그녀의 정체가 대체 무엇이기에 손병호와 전배수는 "이게 뭐하는 짓이여. 죽기 전에는 안 돌아온다매. 대체 뭔 생각으로 여길"이라고 따진 것일까. 그리고 진희경은 "혀를 깨물어도 안 돌아오려고 했어. 나도, 오죽하면 이랬을까"라고 말한 것일까. 조금씩 쏟아지는 복희의 떡밥 퍼즐이 완성될 순간에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쌈, 마이웨이'는 4일 오후 10시 14회가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7.04 07:51
야구

'결혼 발표' KIA 윤석민 "가을야구 진출 집중하고 싶다"

KIA 투수 윤석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윤석민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를 앞두고 "지난 7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약혼식을 올린 것이 맞다"며 "내년 중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은 우리 팀의 '가을야구' 여부가 달려있는 중요한 시기 아닌가. 당분간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집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석민의 열애 사실은 이날 오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상대는 김시온 씨로 23년차 중견 탤런트 김예령의 딸로 알려졌다. KIA 구단은 열애설 소식에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즌을 마친 뒤 결혼을 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윤석민 선수가 아직 구단에 알린 내용은 없다.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보도자료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개인사 관련된 내용은 상세히 알 수 없다. 기본적인 사안에 대해서 알고 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 윤석민은 지난 2015년 국내 무대로 복귀해 친정팀 KIA와 계약기간 4년, 총액 90억원에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했다. 지난해 마무리로 변신해 30세이브를 따내며 뒷문을 지켰다. 올해는 어깨 부상으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10경기(선발 3경기)에서 1승2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 중이다. 윤석민의 피앙세로 알려진 김시온 씨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대전=유병민 기자 2016.09.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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