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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오종혁, ‘프릴 앞치마+왕관’ 풀장착…아이돌 미모 재현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오종혁이 32개월 딸 로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공주 세트를 풀장착, 반전 미모로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66회는 ‘아빠는 절대 지치지 않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오종혁이 함께한다. 이중 오종혁은 ‘오로지 아빠 바라기’ 프로젝트를 가동해 딸 로지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날 방송에서는 오종혁의 역대급 ‘딸 사랑’이 펼쳐진다. 공주에 푹 빠져있는 로지를 위해 해병대 출신의 ‘강철 아빠’ 오종혁이 과감히 왕비로 변신한 것. 공개된 스틸 속 오종혁은 로지와 똑같은 파란색 쉬폰 드레스와 화려한 왕관까지 장착한 모습으로, 우아한 종혁 왕비와 깜찍한 로지 공주의 모습이 유쾌한 부녀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종혁은 넓은 어깨로 인해 드레스가 잠기지 않는 반전 뒤태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어 오종혁은 로지가 좋아하는 재료만 가득 담은 맞춤 초밥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오종혁은 정성껏 만든 김밥이 로지의 입에서 한 입 만에 퇴출당해 굴욕을 얻은바. 이번에는 로지가 초밥을 맛본 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요리하는 아빠 곁을 떠나지 않고 걱정하는 로지의 다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 식초를 먹고 깜짝 놀라는 아빠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뜨거운 기름과 사투를 벌이는 아빠를 향해 “아빠 조심해~”라며 애틋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한껏 발산한다. 이에 오종혁의 ‘오로지 아빠 바라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5 13:24
연예일반

[TVis] 오종혁 “딸 태어나고 모든 일 끊겨” (슈돌)

클릭비 출신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딸을 향한 진심을 털어놓으며 뭉클함을 안겼다.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오종혁이 함께했다. 이날 딸 오로지와 모습을 드러낸 오종혁은 “코로나 시기에 로지가 태어났는데 모든 일이 끊겼다. 타개하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니 1년 동안 5일만 쉬고 일했다. 로지와 물리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다”고 밝혔다.모처럼 딸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 오종혁은 간장 달걀밥, 소시지볶음으로 정성껏 로지의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로지는 남다른 애교로 오종혁을 웃게 했다. 영양과 맛을 신경 쓴 로지의 밥상과는 달리 오종혁의 밥상은 단츨했다. 오종혁은 “배만 부르면 된다”라며 맨밥에 물을 말아 먹으면서도 소중한 딸에게는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오종혁은 로지를 위해 생애 첫 김밥 말기에도 도전했다. 오종혁은 서툰 칼질로 오이를 조각하듯 자르고 김과 김발을 같이 말아버리는 등 고군분투 끝에 김밥을 완성했다. 하지만 로지는 굳은 표정으로 김밥을 반납했다. 심지어 로지는 “당근이 맛있어? 김밥이 맛있어?”라고 묻는 오종혁에게 망설임 없이 “당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뿐만 아니라 로지는 첫 등장부터 최강 친화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즈룸에서 처음 보는 언니들을 이끌며 소꿉놀이를 주도하는 등 남다른 붙임성을 뽐낸 것. 특히 로지는 “아빠보다 언니가 더 좋다”며 약속까지 잡아 웃음을 선사했다.오종혁은 로지와 함께한 하루를 돌아보며 “갓난아기 때는 저밖에 몰랐다. 많이 큰 거 같다. 더 크면 날 안 찾을 수도 있겠다. 그때까지 더 안고 있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08:05
예능

‘김다예♥’ 박수홍, 4개월 딸 재이와 첫 가족사진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이 딸 재이와 함께한 첫 번째 가족사진을 기록한다.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64회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오종혁,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중 박수홍은 훌쩍 자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딸 재이와 함께, 감격스러운 첫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다. 특급 깜짝 손님들의 등장과 함께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하루를 만들 예정이다.이날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자신을 쏙 빼 닮은 동글동글한 재이와 함께 첫 번째 가족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스튜디오 촬영에 긴장한 것도 잠시, 재이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가 ‘천사 같아요’라는 칭찬 세례를 받는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엄마와 아빠의 예쁜 모습만 빼다 박은 재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재이는 엄마를 닮은 커다란 눈망울과 박수홍을 닮은 오리 입으로 ‘붕어빵 가족’의 면모를 드러낸다.이 가운데 박수홍의 오랜 22년 지기 최은경은 이날 첫 가족사진 촬영을 돕는 특급 어시스턴트로 출격한다. 박수홍은 최은경이 재이의 첫 번째 용돈으로 ‘큰 거 한 장’을 준 사람이라며 “재이의 고모라고 해도 손색없다”고 말해 그녀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드러낸다. 또한, 최은경은 촬영 내내 콘셉트부터 가족들의 모습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마치 자신의 사진을 찍는 듯한 정성을 보인다고. 뿐만 아니라 박수홍의 가족 같은 친구들인 이광기, 장영란, 김인석, 김새롬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 재이와의 첫 만남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본방송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박수홍과 재이의 첫 가족사진 촬영 현장은 ‘슈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슈퍼맨이 돌아왔다’ 564화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1 13:16
예능

[TVis] 오종혁 “딸 태어난 후 집안 서열 꼴찌, 키우는 뱀보다 못해” (동상이몽2)

가수 오종혁이 집안 서열 꼴찌라고 고백했다.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결혼 4년차 오종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김구라는 “결혼한 건 알았는데 아이가 있는지는 몰랐다”고 물었고, 오종혁은 “결혼 6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27개월 딸이 있다”고 전했다.이어 서장훈이 “딸이 태어난 후 집안 서열이 꼴찌가 됐냐”고 묻자, 오종혁은 “집에 아내, 딸이 있고, 강아지도 암컷이다. 제가 키우는 뱀도 이름이 꽃님이다. 뱀보다 못한 서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1 23:50
예능

[TVis] 오종혁, 구안와사 투병 고백…“너무 힘들어 얼굴 주저앉아” (동상이몽2)

가수 오종혁이 구안와서(안면신경마비)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오종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백성현은 지난해 골연골종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오종혁 역시 몸 상태에 이상이 생겼던 경험을 털어놨다. 두 번이나 구안와사가 발병해 고생했었다고.오종혁은 “2014년쯤 뮤지컬 지방 공연과 드라마 촬영을 동시에 했는데 너무 힘드니까 얼굴이 주저 앉았다”고 털어놨다.오종혁은 처음 구안와사가 발병했을 때 “그땐 뭔지도 몰랐다”면서 “치과에서 마취하고 나면 입이 안 다물어지는 것처럼 그랬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오종혁은 “두 번째로 발병했을 때는 결혼 준비하면서 ‘강철부대’라는 예능을 촬영하고 새로운 첫 공연 연습까지 했다. 결혼식 끝내고 촬영과 공연을 마치니 다음날 바로 구안와사 2차가 오더라. 4개월간 투병했다”고 고백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1 23:19
연예일반

김수현·수지 원작 넘을까…뮤지컬 ‘드림하이’ 팀이 전하는 ‘꿈’의 응원가 [종합]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뮤지컬이 탄생했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 진진, 장동우, 심현서, 안소명, 박규리, 오종혁, 김은하 프로듀서, 이종석 연출가, 최영준 안무감독, 하태성 작곡가가 자리를 빛냈다.‘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최고 시청률 17.9%를 기록했던 동명의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이날 프레스콜에서는 먼저 30분간 ‘드림하이’의 하이라이트 시연이 진행됐다. 배우들은 1막 1장 ‘그래미 어워즈 삼동 퍼포먼스’, 1막 5장 ‘룩 인 더 미러’, 1막 8장 ‘피버’, 2막 1장 ‘드리밍’, 2막 4장 ‘파인딩 오혁’의 무대를 펼쳤다. 아이돌 가수 출신다운 탄탄한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김은하 프로듀서는 “이 작품을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감격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100명이 넘는 인원이 사고 없이 연습을 하는 것도 다행이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작품 소개를 맡은 이종석 연출가는 “다른 뮤지컬과 달리 ‘드림하이’는 춤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노래만큼 몸짓을 통해 이 작품 속에 살아가고 있는 인물들의 두려움과 열망에 대한 해결점을 찾아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종석 연출가는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원작을 뮤지컬화 시킨 것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놓았다. 그는 “드라마를 뮤지컬화 시킨다는 건 정말 쉽지 않다. 16부작의 드라마를 2시간 안에 요약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뮤지컬 ‘드림하이’가 원작 드라마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주인공 송삼동을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것이었다. 이종석 연출가는 “삼동이는 10년 후에 최고의 자리에 섰음에도 여전히 미래와 현재를 나아감에 부담이 있다.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송삼동의 고민과 갈등, 두려움을 풀어내기 위해 송삼동에 가까운 인물 4명으로 압축했다”고 덧붙였다. ‘드림하이’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다. 가수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주인공인 만큼 위너 이승훈,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 김동현, 카라 박규리, 틴탑 니엘, 인피니트 장동우, 아스트로 진진, 원위 동명 등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캐스팅됐다.특히 중심 역할인 ‘송삼동’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드라마 ‘드림하이’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송삼동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음문석은 “송삼동과 제 삶이 비슷하다. 혼자 시골에서 올라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내 인생이 이렇게 미친 듯이 했던 적이 언제였지?’라고 느낄 정도로 송삼동 캐릭터를 사랑하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원곡자 김수현을 향해서는 “되도록 극은 안 보러 오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집중을 못하실 것”이라며 “좋은 캐릭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이승훈 또한 “워낙 유명한 역할이라 송삼동 역할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노래와 춤을 정말 많이 연습했다”며 “송삼동의 사투리를 위해 부산에서 30년 전에 태어났다. 스토리와 억양 모두 30년부터 준비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팝 가수들이 대거 모인 만큼 그에 따른 고충도 전해졌다. 박규리는 선생님이 된 윤백희 역할을 맡았다. 그는 “‘드림하이’에서 ‘환장할 정도로 너의 꿈이 예쁘다’라는 가사가 나온다. 실제 제가 정말 어렸을 때, 연습생 때의 모습이 반짝반짝 빛날 정도로 예뻤겠구나라는 생각이 지금 아이들을 보며 느꼈다”며 “제 경험 덕분에 예전이 감정을 저도 되살릴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진진 또한 “문석 형이 얘기해주신 것처럼 ‘연습생 때 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산 적이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모두가 고생한 작품이다. 도전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감사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가진 꿈이 너무 예뻐 보인다. ‘나도 저랬었구나’ 되새기며 연기에 임하고 있다. 제 꿈에 재도전하는 의미로 작품에 임했다. 뜻깊은 작품이었다”고 했다. ‘드림하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꿈을 품은 사람들의 좌절과 고통, 극복과 성장을 이야기한다. 19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본공연을 이어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7 15:40
연예일반

‘드림하이’ 진진 “모두가 고생한 작품…도전하길 잘했다 느껴”

그룹 아스트로 진진이 첫 뮤지컬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 진진, 장동우, 심현서, 안소명, 박규리, 오종혁, 김은하 프로듀서, 이종석 연출가, 최영준 안무감독, 하태성 작곡가가 자리를 빛냈다.‘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최고 시청률 17.9%를 기록했던 동명의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이날 질의응답 시간에서 진진은 “음문석 형이 얘기해주신 것처럼 ‘연습생 때 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산 적이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모두가 고생한 작품이다. 도전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감사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연기를 하다 보니 아이들이 가진 꿈이 너무 예뻐 보인다. ‘나도 저랬었구나’ 되새기며 연기에 임하고 있다. 제 꿈에 재도전하는 의미로 작품에 임했다. 뜻깊은 작품이었다”고 전했다.한편 ‘드림하이’는 19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본공연을 이어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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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음문석 “원작 배우 김수현, 뮤지컬은 안 보시는게…” 폭소

배우 음문석이 ‘드림하이’ 원작 드라마 캐릭터 김수현을 향해 뮤지컬을 보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 진진, 장동우, 심현서, 안소명, 박규리, 오종혁, 김은하 프로듀서, 이종석 연출가, 최영준 안무감독, 하태성 작곡가가 자리를 빛냈다.‘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최고 시청률 17.9%를 기록했던 동명의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이날 질의응답 시간에서 음문석은 원작에서 배우 김수현이 맡았던 ‘송삼동’을 맡은 것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그는 “대극장이고 얼굴이 잘 안보일 거라는, 눈주름 같은 건 안 보일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10년 후의 이야기고, 세월을 제대로 맞았을 수도 있고, 많은 일이 있었을 수도 있지 않나”라며 재치있는 농담을 던졌다.음문석은 시골에서 서울에 올라와 가수의 꿈을 키운 송삼동과 자신의 스토리가 닮은 점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내 인생에 이렇게 미친 듯이 했던 적이 언제였지?’라고 느낄 정도로 송삼동 캐릭터를 사랑하게 됐다”며 “김수현 씨는 되도록 극은 안 보러 오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집중을 못하실 것이다. 좋은 캐릭터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한편 ‘드림하이’는 19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본공연을 이어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7 15:03
연예일반

'강철볼' 윤종진, 오종혁 하차 후 와일드 카드로 등판..국가대표로 극적 합류

오종혁의 빈자리를 채운 와일드 카드는 윤종진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4회에서는 피구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마지막 서바이벌 관문인 ‘최종 선발전’에서 살아남기 위한 레드팀과 블루팀의 치열한 경기와 함께, 태극 마크를 달게 된 14인의 ‘강철국대’가 출정식과 동시에 여고 피구부를 상대로 첫 번째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숨막히게 전개됐다. 이날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가 된 선수들은 총 14인으로,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었다. 특히 윤종진은 와일드 카드로, 극적으로 합류했다. 팀의 맏형이었던 오종혁이 '강철국대'로 선발돼 발대식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자진하차'를 결정한 것. 오종혁은 "허리 부상이 심해져서 팀을 위해서 자진하차를 선택했다. 더 한다는 것은 제 욕심 같다"라고 그간의 허리 부상을 털어놓으면서 아쉬워했다. 그는 "15번째 멤버로 뒤에서 응원하겠다"라고 했고, 이에 '강철국대' 김병지 감독과 최현호 코치는 공경력을 높이기 위한 '와일드 카드'로 윤종진을 선택했다. 김성주는 '강철국대' 발대식 날 이러한 소식을 전했으며 13인의 팀원들은 오종혁의 하차에 아쉬워하는 한편 윤종진을 따뜻하게 맞아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곧바로 이들은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르게 됐는데, 상대 팀은 바로 ‘여고 피구부’인 마산무학여고 피구팀이었다. 앳된 소녀들의 등장에 ‘강철국대’ 멤버들은 “체력 면에서 우리가 유리하지 않을까”라며 자신만만했다. 그러나 상대팀 최수형 감독과 여고생 선수들은 “열 번, 스무 번을 생각해봐도 질 수가 없다”며 ‘전국대회 3연패’ 팀다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마산무학여고의 ‘에이스’인 윤수현 선수는 “혼자서 모두를 ‘올킬’ 시키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후 양 팀은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양 팀의 경기 결과는 다음주 공개된다. 한편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가 되어, 정식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하게 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4 07:57
연예일반

'강철볼' 오종혁, 국대 발대식 앞두고 자진하차 결정.."진통제 맞으며 버텨"

오종혁이 허리 부상으로 '강철볼'에서 자진하차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볼-피구전쟁’에서는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종혁이 발대식을 일주일 앞두고 자진 하차를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국가대표 발대식 자리에서 MC 김성주는 “14번째로 오종혁 선수가 선발이 됐는데 여기서 여러분들께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오종혁의 하차 소식을 발표했다. 발대식 일주일 전, 오종혁은 김병지 감독과 최현호 코치를 방문해 그간의 일들과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허리가 많이 안 좋은 상태"라며 "몸이 부서져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지만 그건 내 욕심인 것 같다. 몸 상태는 점점 더 안 좋아질 것이고 그러면 제가 팀에 짐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오랜 고민을 드러냈다. 실제로 오종혁은 그동안의 선발전에서 진통제를 맞으며 버티며 경기를 지속해 왔다고. 오종혁은 “그만큼 해내고 싶었다. 하지만 이대로 계속하는 건 내 욕심인 것 같다. 15번째 멤버로 뒤에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종혁의 빈 자리는 윤종진으로 채워졌고 이들 14인은 발대식을 통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서 태극기를 가슴에 달았다. 한편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가 되어, 정식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하게 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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