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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10월 결혼’ 곽튜브, 청첩장 돌리다 포기 “안 친한데 무언의 압박 같을까 봐”

곽튜브(곽준빈)가 10월 결혼을 앞두고 하객 고민을 털어놨다.30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새신랑 곽준빈을 위한 갈비탕 쿡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날 곽튜브는 초대받아 참석했던 조세호의 결혼식을 두고 “저는 그런 결혼식은 처음봤다. 신랑과 사진 찍기 위해 줄을 2층까지 섰다. 청룡시상식보다 연예인들이 더 멋있고 줄도 엄청 길었다”고 떠올렸다.침착맨은 “세호 형이 하고 싶어서 그렇게 된게 아니라, 누구 안부르면 미안해서 다 초대하다보니 그렇게 된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곽튜브는 성큼 다가온 자신의 결혼식에 대해 “전 그정도 규모는 절대 아니다. 인원도 많이 안 불렀다”며 “지정석이면 서운한 사람 생기지 않을까. 선착순이 낫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청첩장을 주는 것도 부담스러웠다며 그는 “저는 안 친한데 받으면 부담스러운 편이다. 친한 기준이 높다보니 안 친한 사람 주면 무언의 압박 넣는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안줬다고 섭섭해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줄까 말까 싶은 사람은 안 줬다”고 설명했다.안 만나는데 돈 내라는 의미로 들릴까 하는 고민에 메신저 이름 ‘ㄱ’부터 출발해 연락을 돌리다가 ‘ㅇ’에서 보내다가 포기했다고도 했다. 이에 침착맨은 “쿠션을 넣어라. 바쁘면 안 와도 된다고”라고 했다. 곽튜브는 “결혼식 문화라는게 저도 그리 신경쓰는 편은 아니지만, 공식적으로 갖춰야 할게 너무 많다”며 “그냥 서운하게 두자는 마인드로 안보내긴 했는데 생각을 더 해봐야 한다. 너무 안 보내긴 했다”고 토로했다.한편 곽튜브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전현무가 보는 가운데 축가는 다비치가 부를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23:50
스타

침착맨,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이실직고 “적게 내서 민망”

침착맨이 방송인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적게 내 민망했다고 고백했다.30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새신랑 곽준빈을 위한 갈비탕 쿡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날 침착맨은 결혼을 앞둔 곽튜브(곽준빈)에게 줄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조세호 형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다”며 운을 뗐다.그는 “내가 초대를 많이 받는 편인데 ‘네가 그거밖에 안내’냐고 들은 적이 있어 좀 많이 낸 적이 있다. 그 썰을 풀다가 신랑 신부한테 폐가 된적이 있다”며 “그뒤로 생각을 잘해야겠다고 했더니 지인이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더라”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일반적으로 하는 금액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며칠 뒤가 조세호의 결혼식이었던 것. 침착맨은 “내가 진짜 조금만 뽑아서 넣었는데 사람들의 옷이 너무 화려하고 음식이 진짜 비싼게 나온거다. 이미 (봉투)넣고 들어갔는데 너무 민망했다”며 “조금 넣으면 기록에서도 튄다. 그 다음에 세호 형을 몇 번 봤는데 형은 말을 안 해도 볼 때 마다 미안하다”고 웃었다.곽튜브는 “그때 지예은하고 침착맨 형과 제가 같은 테이블이었는데 축의금 이야기 들어보니 적게하긴 했더라”고 증언했다. 침착맨은 “지예은이 말한 금액 두 개가 다 나보다 높았다”며 민망해했다.한편 곽튜브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전현무가 보는 가운데 축가는 다비치가 부를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23:26
연예일반

이특, 비혼주의 포기했다...“10년 뒤 너무 외로울 것 같아” (‘과몰입클럽’)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 이특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과몰입했다.17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3회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은퇴 7년차 전(前) 배구선수 김요한의 과몰입 일상이 그려졌다. 일에만 과몰입했던 이특의 새로운 도전과 매사에 과몰입하는 김요한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날 이특은 “지난 20년간 연예인 모임에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며 “예능이 끝나면 라디오 녹음, 새벽 2~3시까지 이어지는 스케줄 탓에 사적인 만남은 에너지를 더 소모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딱히 사생활이 없었던 지난 과거를 고백했다. 이에 이특은 ‘내 멋대로’를 통해 새로운 것에 과몰입하는 도전을 했다.먼저 그는 집밖으로 나가 무에타이에 도전했다. 최근 UFC를 보고 있다는 그가 인생 처음으로 격투기 종목에 직접 도전한 것이었다. 체력적으로 힘든 훈련도 웃으며 견뎌낸 그는 이어진 인생 첫 스파링에서 이날 배운 모든 기술을 써먹으며 뿌듯함을 느꼈다.이어 이특은 데뷔 최초로 동료 연예인과 밖에서 만나는 도전을 했다. 그가 부른 주인공은 바로 예능, 라디오를 같이 하며 친해진 선배 홍경민이었다. 홍경민 역시 “밖에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이들은 MZ들의 핫플로 불리는 성수동에서 직접 게임에 참여하는 오락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등을 방문하며 데이트를 즐겼다.연습생 이후 성수동 나들이가 처음이라는 이특은 “옛날에는 팬들이 많이 따라다녀서 데이트를 못했었다”며 소소한 행복에 즐거워했다. 또한 데뷔 28년 차 선배 홍경민 앞에서 연예계에서 20년 동안 살아남으며 느낀 소회도 나눴다. 스튜디오에서 이특은 “최근 데뷔한 ‘하츠투하츠’의 한 멤버 엄마랑 내가 동갑이더라”며 세월의 빠름을 실감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그는 최근 김종민, 조세호 등 절친한 연예계 형들의 결혼을 보며 ‘비혼주의’에서 생각이 바뀐 것을 언급하며 “문득 혼자 집에 있다가, ‘10년 뒤에 나는 뭘 하고 있을까’ 생각하는 순간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너무 외로워지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 생각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특은 이번 과몰입 경험을 통해 “그동안 나를 많이 안 돌아본 것 같은데, 도전한다는 것 자체에서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과몰입에 도전해 볼 것이라 다짐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할 때부터 압도적인 피지컬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전 배구선수 김요한은 의외의 과몰입 일상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아기자기한 구름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침실에서 하루를 시작한 그는,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부터 근력 운동까지 몸 관리에 과몰입하며 현재에도 현역 시절 못지 않은 피지컬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이어 현재 소장중인 만화책만 무려 만 권이 넘는다는 김요한의 만화책 과몰입 일상이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직접 중고 거래를 통해 소장판 만화책을 구해오고, 예전에 읽었던 만화책에 몰입해 2시간 동안 집중하는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요리를 할 때도 독학으로 배운 레시피를 이것저것 응용해보고, 수영은 국가대표 선수 양재훈에게 배우는 등 뭐 하나를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프로 과몰입러’ 다운 일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이런 그에게도 새롭게 과몰입하고 싶은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결혼이었다. 동네 절친한 이웃들과 반상회를 이어오고 있다는 김요한. 세 쌍의 부부와 김요한으로 이뤄진 이 반상회 모임은 김요한으로 하여금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고. 반상회 멤버들 역시 다정하고, 요리도 잘하고, 자기 관리도 잘하는 김요한이 왜 연애를 안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그는 특정 만화의 캐릭터를 언급하며 “말그대로 만화를 찢고 나온 만찢녀를 만나고 싶다. 인성도 좋고, 예쁜 사람을 원한다”고 이야기해 모두의 원성을 샀다.‘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08:17
예능

[TVis] 엇갈린 ‘신혼’ 운명…조세호 웃고, 김종민 “잠자리 준비했다던데” (1박 2일)

‘신혼’ 김종민과 조세호가 당일 퇴근 미션 앞 운명이 엇갈렸다.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펼쳐지는 당일 퇴근 특집 ‘홈 스위트 홈’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딘딘이 첫 번째 당일 퇴근자로 당첨됐다. 딘딘은 저녁을 먹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퇴근했고 남은 멤버들을 다시 버스에 탑승해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문세윤은 “뭔가 다운되네”라며 김종민, 조세호 등 유부남 멤버들에게 “집에 간다고 연락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당일 퇴근 못할 거 같다고 이미 이야기했다”고 씁쓸해했다.조세호는 “지금 문자 왔다. 우리 강아지인데 ‘형아 당일퇴근!?’이라고 왔다”고 말했다. 아내가 집에서 아내가 강아지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시지를 자랑했다. 한편 주사위를 던져 퇴근자를 결정했고 문세윤, 이준이 순서대로 당첨됐다. 김종민과 조세호, 유선호가 1박을 하게 됐다. 조세호는 “아내가 상 차려놨는데 뭐라고 해야하나”라고 했고 문세윤은 “접으라 그래”라고 말하며 퇴근했다.심지어 김종민은 장모님 연락이 왔다고. 조세호는 “종민이 형은 장모님이 잠자리 준비하셨으니까 퇴근해서 오면 된다고 했다더라. 장모님한테 뭐라고 해야 하나”라고 대신 밝혔고, 김종민은 “전화 진짜로 해?”라며 제작진에게 물었다.마지막 기회가 주어졌지만 승리자는 조세호였다. 조세호는 “아내가 있는 집으로 가자”며 기뻐했고, 김종민은 ‘1박 2일’ 편집실로 향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20:17
스타

“장모님 오셔”…‘결혼 4개월차’ 김종민, 당일 퇴근 거부 (‘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을 설레게 하는 당일 퇴근 특집이 펼쳐진다.오는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펼쳐지는 당일 퇴근 특집 '홈 스위트 홈'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1박 2일' 팀은 서울 근교에서의 오프닝에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의욕적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여기에 1박 2일이 아닌 촬영 당일에 바로 퇴근 기회가 주어지는 '당일 퇴근 특집'에 딘딘은 앞니까지 개방하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다.파격적인 특집에 환호한 이준, 딘딘, 유선호와 달리 유부남 3인방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는 어딘가 내키지 않는 듯 "당일 안될 것 같은데"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특히 김종민은 "오늘 장모님 오신다고 하셔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은연중에 당일 귀가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럼에도 당일 퇴근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여섯 멤버의 치열한 퇴근 경쟁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본 미션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평소보다 더욱 왕성하게 움직였고, 일부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게임 집중력을 발휘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을 시청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중 딘딘은 "예전에 엄마가 제가 나오는 방송을 보면서 울고 계셨다"라고 운을 떼며 본인이 신인 시절 방송 출연을 열심히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09:43
연예일반

[TVis] 조째즈 “주지훈→류준열, 재즈바 단골손님…같이 노래방도” (옥문아)

가수 조째즈가 특급 인맥을 자랑했다.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리는 전 야구 선수 이대호와 목소리로 음원 차트를 점령한 ‘괴물 신인 가수’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조째즈는 자신이 운영 중인 재즈바를 언급, “주지훈, 이동휘, 쌈디, 현봉식, 류준열이 단골 손님”이라고 밝히며 “제일 처음 온 연예인은 조세호”라고 말했다.이어 “친하던 편집숍 대표 동생이 아는 형을 데리고 온다고 했다. 그게 조세호 형이었다”며 “당시 내가 ‘미스터 트롯’에 왕준으로 나갔을 떄였는데 그걸 형이 알고 있었다. 내 팬이라고 해서 그렇게 친해졌다”고 회상했다.조째즈는 또 “주지훈 형이랑은 요즘 부쩍 친해졌다”며 “형이 팬미팅할 때 어떤 곡을 부르면 좋을까 물어본다. 그럼 같이 선곡 도와주고 같이 노래방 가서 연습하고 그런 사이다. (주지훈이) 노래를 잘한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4 21:23
연예일반

[TVis] 빌 게이츠 “휴대폰? 이재용 회장이 준 삼성폰 쓴다” (유퀴즈)

게이츠 재단의 빌 게이츠 이사장이 자신이 사용하는 휴대폰을 깜짝 공개했다.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출연했다. 이날 27살에 2억 6천만 원을 모은 ‘자기님’ 곽지현 씨는 빌 게이츠에게 “하루에 얼마를 쓰냐”고 질문했다.빌 게이츠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꽤 좋은 집에서 살고 있다. 아주 큰 정원이 있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분들이 있다”며 “여행할 때는 사실 전용기를 탄다. 죄책감이 들 때도 있지만 그 덕분에 아프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를 다닐 수 있다. 사실 돈을 꽤 많이 쓴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휴대폰은 삼성 폴드폰을 쓴다. 이재용 회장이 선물해줘서 내가 돈을 낸 건 아니다”라며 의외의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질문에 이렇게 솔직하게 답해주시다니, ‘돈 많이 쓴다’고 하셔서 놀랐다”며 감탄했다.조세호가 “이 스웨터 원단도 너무 좋아 보인다”고 하자 빌 게이츠는 “근데 브랜드는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빌 게이츠는 1987년 최연소 억만장자로 등극했으며, 현재 포브스 세계 부자 순위 15위에 올라 있다. 그는 2000년 당시 아내였던 멀린다 게이츠와 함께 ‘게이츠 재단’을 설립해 보건·교육·기후 변화·빈곤 퇴치 분야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2045년까지 개인 재산의 99%에 해당하는 2000억 달러(약 280조 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2:35
연예일반

유재석X조세호, 드디어 빌 게이츠 만났다… “꿈인가 생시인가”

빌 게이츠가 ‘유퀴즈’에 출격한다.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8회에는 대한민국 육상 계주 역사상 첫 금메달의 주역들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출연한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강민지, 매기 강 감독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K-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케데헌’은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애니메이션이라는 신기록은 물론, 43개국 1위, 2억 6천만 뷰를 달성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강 감독은 ‘케데헌’의 탄생 비화를 비롯해 7년에 걸친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진심 어린 소회를 전할 예정. 유재석은 “공개 전부터 딸 나은이가 꼭 보고 싶어 했다”며 자신 역시 시청 후 심상치 않은 소재에 무릎을 탁 쳤던 열성 팬임을 인증하고, 조세호는 매기 강 감독 앞에서 직접 화제의 ‘소다팝’ 챌린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5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강 감독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한국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 ‘케데헌’ 속에 녹아든 전통문화와 한국적 디테일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정체성과 내면의 혼란을 겪는 헌트릭스 루미와 사자 보이즈의 진우, 호랑이 더피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영감의 원천과 유재석도 감탄한 디테일의 숨은 설정, ‘골든’을 부른 작곡가 겸 가수 이재에게 초고음 음역대를 요청하게 된 비화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또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즌2에 대한 힌트는 물론, 최근 ‘유 퀴즈’ 녹화를 마친 귀마 역 이병헌이 직접 밝히는 특별한 비하인드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케이팝 영화를 만들며 우리 문화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제작기를 전하던 중 눈시울을 붉힌 강 감독의 진솔한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의 이야기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3세에 컴퓨터와 운명적 첫 만남을 가진 빌 게이츠는 20세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하며 최연소 억만장자가 됐고, 2000년대부터 자선 사업에 전념하며 ‘부자의 대명사’에서 ‘자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70년 인생을 돌아보는 빌 게이츠의 진솔한 인생 철학과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국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빌 게이츠의 집무실을 재현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만남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꿈인가 생시인가”, “가문의 영광”이라며 연신 감탄을 드러냈고, 빌 게이츠는 유쾌한 입담과 인간적인 면모로 분위기를 주도한다.개인용 컴퓨터의 미래를 일찍이 내다본 빌 게이츠는 세계적인 기업을 일군 원동력부터 전 재산 99% 기부를 결심한 이유까지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성공 비결을 언급하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 같다"라는 겸손한 고백과 함께, 햄버거와 콜라를 즐기는 소탈한 일상, 매년 두 차례 사색에 몰입하는 ‘생각 주간’ 그리고 그가 추천하는 인생 도서 톱3도 소개된다. 또한 ‘유 퀴즈’ 출연 자기님들의 질문을 통해 AI 시대의 교육 철학, 하루 지출 내역 등 현실적이고도 다채로운 주제들이 오가며 더욱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예상 밖의 인간적인 고민을 털어놓은 빌 게이츠의 모습에 유재석이 “이사장님과 가까워졌다”며 격한 친밀감을 드러낸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과연 그가 퀴즈에서 1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을지 여부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13:24
연예일반

[TVis] 김태희 “극성팬 비, SNS 댓글 생색…평소 호칭은 자기야” (유퀴즈)

배우 김태희가 SNS 운영 고충을 털어놓으며 남편 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예일대 안우경 교수, 국내 최초 FIA 포뮬러3 드라이버 신우현 선수, 배우 김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태희는 최근 2년 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 “인스타그램이 아직 어렵다. 이번에 앱을 찾는 것도 오래 걸렸다. (셀카) 사진도 나는 만족해서 올리는데 보는 사람들은 남이 찍어주는 게 낫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게시글) 멘트도 구식이라고들 한다. 난 길게 내 생각을 쓰는 편인데 요즘엔 짧게 쓰고 해시태그도 재치 있게 단다고 하더라. 근데 이제 해시태그도 몰라서 못 하겠더라. 그래서 이번에 못 달았다”며 “기사화될 수도 있으니까 말조심도 해야 한다. 생각할 게 많다”고 털어놨다. 본인의 극성팬인 남편 비의 “누나♥” 등 SNS 댓글에 대해서는 “내가 그걸 보지는 못했고 집에 오면 본인이 내 핸드폰으로 가져와서 내가 이렇게 했다고 보여준다. (비가) 생색을 또 잘 내는 편”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럼 난 고맙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평소에도 비가 누나라고 부르느냐. 호칭을 어떻게 하느냐”는 조세호의 질문에는 “자기야라고 부른다”고 답해 부러움을 샀다.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비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22:03
예능

조세호, 김종민에게 멱살 잡혔다…“왜 내 아내 사진이 사진첩에” (1박 2일)

조세호가 ‘1박 2일’ 합류 1주년을 맞는 자리에서 김종민에게 멱살을 잡힌다.오는 17일 방송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조세호, 이준의 합류 1주년 특집 여행 ‘잡네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제작진은 ‘1박 2일’에서 첫돌을 맞은 조세호, 이준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건넨다. 진심이 가득 담긴 제작진의 선물을 보면서 모든 멤버가 감동하던 찰나 김종민은 조세호의 휴대폰을 바라보며 혼자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김종민은 “조세호 휴대전화에 내 아내 사진이 왜 있어?”라며 의문을 나타냈고, 갑작스러운 맏형의 지적에 조세호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듯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사건의 진상이 파악된 후에야 조세호는 김종민을 향해 황당함을 강력 어필하며 오랜만에 ‘억울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낸다.한편 ‘1박 2일’ 팀은 멤버들 간의 단합력을 시험하는 잠자리 복불복에 도전한다. 미션이 진행될수록 멤버들은 심장이 터질 듯한 긴장감에 휩싸이고, 김종민과 유선호는 급기야 독가스까지 살포하며 촬영 현장을 패닉 상태로 몰아넣는다.그런가 하면 둘째 날 여섯 멤버는 1년 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놀이공원에서 펼쳐지는 워터 페스티벌에 깜짝 출격한다. 멤버들은 즉흥적으로 연습한 코요태의 ‘우리의 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은 뜨거운 함성과 호응으로 멤버들의 서프라이즈 무대에 화답했다는 후문이다.워터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한 ‘1박 2일’ 멤버들의 무대는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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