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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인기가요’ 홍의진, 러블리 그 자체! 막방까지 ‘상큼미 폭발’

가수 헤즈(홍의진)가 상큼한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헤즈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싱글 ‘츄릅!’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헤즈는 러블리하고 발랄한 느낌이 한눈에 안기는 핑크빛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청량한 비주얼과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켰다. 헤즈는 다채로운 눈빛과 표정 연기, 강한 중독성의 후렴구와 안무로 ‘서머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히 열매를 따서 먹는 듯한 동작을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가 헤즈의과즙미를 극대화하며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츄릅!’은 입술이 닿는 순간 온몸이 붕 뜨듯 파라다이스, 꿈의 세계에 들어간 듯한 자신만의 판타지에 빠진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누구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과 헤즈의 통통 튀는 보컬이 매력적이다.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츄릅!’ 활동을 마무리한 헤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7 17:15
스포츠일반

'월드컵 4강' 크로아티아 여성대통령 응원 화제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에 오르면서,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50)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응원도 화제가 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8일 소치의 피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이날 경기장을 찾아 자국대표팀을 응원했다. 그는 국기를 형상화한 빨강과 하양 체크무늬가 들어간 옷을 입고,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 러시아의 메드베데프 총리와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골이 터지면 러시아 총리와 악수를 나눴고, 두손을 들고 기뻐하기도 했다. 경기 후 라커룸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1968년생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2015년 크로아티아 역사상 최초로 여성으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번대회 덴마크와 16강전을 귀빈석이 아닌 일반응원석에서 지켜봐 화제를 모았다. 미국 온라인 매체 하티스트 헤즈 오브 스테이트가 선정한 전세계 지도자들의 얼굴 평가에서 8위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9위였다. 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는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독립했다. 면적은 5만6594㎢로 한반도의 4분의 1 정도고, 인구도 416만명으로 한국의 10분의 1 수준이다. 크로아티아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3위에 오른데 이어 20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08 15:10
연예

성룡, 갑작스런 액션영화 은퇴?…해프닝이었다

성룡이 갑작스러운 액션영화 은퇴설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성룡의 액션영화 은퇴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성룡의 새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의 기자간담회에서 불거졌다. 이날 성룡이 "더 이상 액션영화를 찍지 않겠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신들에 의해 '성룡이 액션영화 은퇴를 선언했다'는 식으로 보도돼 화제가 됐다. 성룡의 기자회견이 열리던 날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도 '성룡이 '이번 영화가 내 마지막 액션영화'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US 위클리에 따르면 성룡은 취재진 앞에서 "액션연기를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이 들었다. 액션 외에 다른 연기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로버트 드니로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하지만, 성룡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액션영화 은퇴설'을 부인했다. 성룡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기자회견장에서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같은 대작 액션영화는 마지막'이라고 말했을 뿐'이라면서 '액션영화 은퇴 기사가 크게 나온 걸 보고 많이 놀랐다. 팬 여러분께 성룡이 아직 액션영화를 그만두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며 자신의 뜻이 잘못 전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젊었을 때처럼 너무 위험한 액션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더 오래 연기생활을 하기 위해 나이에 맞게 몸을 돌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액션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내 영어실력을 좀 더 향상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기자회견 당시 소통에 문제가 생긴 이유가 자신의 영어실력 때문이었던 것 같다는 농담까지 던지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는 성룡의 대표작 중 하나인 '용형호제' 시리즈의 3편이다. 권상우와 유승준이 동반출연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2.05.20 16:42
연예

권상우, 청룽·유승준과 함께 칸 레드카펫 밟았다

권상우가 청룽(성룡)과 함께 제65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권상우는 1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4시쯤 청룽의 전용기 편으로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칸 뤼미에르 대극장 앞에서 진행된 영화 '러스트 앤 본' 시사회의 레드카펫 행사에 나타났다. 왼쪽에서 첫번째가 권상우, 세번째가 청룽이다. 그리고 맨 오른쪽에 유승준이 서 있다. 이들은 이날 행사에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의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했다. 권상우는 18일부터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의 홍보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연합뉴스 2012.05.18 18:08
연예

[온탕&냉탕] 칸에서 빛날 권상우 vs 성폭행 혐의 고영욱

스타들의 희비가 극과극으로 엇갈렸다. '돈의 맛'의 주역 윤여정과 톱스타 권상우는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반면,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등 당분간 자숙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한 주간에 벌어진 일들을 온·냉탕으로 모아봤다. 윤여정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칸국제영화제 초청장을 받았다. 출연작 '돈의 맛'과 '다른 나라에서'가 나란히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60대 중반의 여배우로서 중견의 힘이 뭔지를 보여줬다. 여우주연상 수상도 가능해 보인다.권상우역시 칸국제영화제에 가게 됐다. 청룽과 함께 주연한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용형호제3)가 칸에서 제작발표회 형식의 이벤트를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 명실상부한 월드스타로의 첫걸음이 될 것 같다.'일요일이 좋다'(SBS)유재석의 '런닝맨'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2'가 강력한 협공체제로 경쟁 시간대 최고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지난 주말 SBS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시청률 14.9%로 KBS '해피 선데이'나 MBC '우리들의 일밤'을 모두 눌렀다.'인수대비'(JTBC)JTBC의 명품 사극 '인수대비'가 지난 13일 2.664%(유료가구시청률)로 3%에 육박했다. 채시라·전혜빈·김미숙·김영호 등 주요 출연진들의 열연이 빛났다. 특히 폐비 윤씨를 맡은 전혜빈은 날카로운 카리스마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건축학개론'한가인·수지·엄태웅·이제훈 주연의 멜로 '건축학개론'이 지난 주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영화 역대 멜로 장르 최고 흥행 기록이다. 올해 들어 네번째로 400만명을 넘어섰다. 수지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고영욱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15일 서울 용산경찰서 강력2팀에 출두했다. 7일에 이은 재소환이다. 앞서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난받을 만큼 부도덕하지 않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그는 이날 피해자로 알려진 김 모양(18)과의 성관계에 있어 강제성이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 받았다. 사건이 알려진지 일주일 만에 수척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선 그는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김원희·CJ고영욱 사건이 김원희와 CJ E&M쪽으로 불똥이 튀었다. CJ가 운영 중인 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를 통해 고영욱이 미성년자의 연락처를 받아냈기 때문이다. CJ는 사건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전전긍긍했다.노현희지난 7일 낮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무단횡단을 하는 노인을 피하려다 화물차와 충돌해 차량이 반파됐다. 하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희는 사고 후에도 대학 강의와 연극 연습 스케줄을 강행해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김혜영두번째 파경을 맞았다. 1998년 귀순한 그는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다 2002년에 결혼했으나 2005년에 이혼했고, 다시 2009년 재혼했으나 결혼 3년만인 지난 1월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3세 아들의 양육권은 김혜영이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MBC '나가수2'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가 당초 기대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8%.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중 최하위였다. 1편과 달리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정리=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2012.05.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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