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건
드라마

'어겐마' 이준기, 올라운더 활약‥2049 시청률 土 1위로 종영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0.2%, 전국 10.5%, 순간 최고 13.7%까지 치솟았다. 특히 2049 시청률은 4.5%를 기록,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최종회에는 독기를 장전한 김희우(이준기 분)가 검사복을 벗고 정치판에 입성, 조태섭(이경영 분)과 부패 카르텔을 모조리 소탕하고 다시 정의의 힘을 세우는 활약이 펼쳐졌다. 김희우는 김희아(김지은 분)와 위장 결혼까지 하며 이슈를 생산했고 특히 조태섭에게 파국이 시작되기까지 그의 수행비서 한지현(차주영 분)이 김희우에게 힘을 보탰다. 결국 조태섭은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의 탐욕을 위해 권력과 폭력을 휘둘렀던 악행을 온 천하에 알리게 됐고 끝내 의문의 시신으로 발견되며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하지만 극 말미 천회장(배종옥 분)과 차변(이규한 분)의 등판과 함께 그들이 김희우 크루가 일망타진했던 김석훈(최광일 분), 장일현(김형묵 분), 구욱청(이태형 분) 등을 집합시키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김희우가 건물 고층에서 이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것. 이와 함께 김희우가 "치워야 할 쓰레기는 여전히 존재한다"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해 아직 끝나지 않은 절대 악 응징을 암시하게 했다. 시청자 모두가 기다렸던 사이다 정의를 구현하며 가장 짜릿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에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남긴 4가지를 짚어봤다. # 기대를 확신으로 보여준 이준기 이준기는 기대를 확신으로 보여줬다.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는 열혈 검사 김희우로 분해 격렬한 액션 연기와 감정 연기는 물론 절대 악 조태섭과의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두뇌 싸움까지 소화하며 훨훨 날아다녔다. 대학생, 검사, 정치인까지 모두 소화한 이준기의 거침없는 활약은 통쾌 그 자체였고 그 중 5회에서 선보인 화끈한 당구장 액션은 현재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회자가 되고 있는 명장면. 이처럼 이준기는 법정물, 정치물, 캠퍼스물, 로맨스 등 모든 장르를 다 섭렵하는 대체 불가한 올라운더로 활약, 60분 러닝타임을 꽉 채우며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 이경영-김지은→이순재-유동근까지 하드캐리 이경영, 김지은에서 이순재, 유동근까지 극을 풍성하게 채운 신구배우의 하드캐리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이경영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악의 정점에 있는 조태섭을 잘 표현해줬고 우용수 역의 이순재와 황진용 역의 유동근은 탄탄한 힘을 보여줬다. 김희아 역의 김지은, 이민수 역의 정상훈, 김한미 역의 김재경, 김규리 역의 홍비라는 물론 김산즈로 불린 전석규 역의 김철기, 지성호 역의 김영조, 오민국 역의 나인규 또한 김희우의 조력자로 활약하며 극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여기에 악의 이너서클로 활약한 김석훈 역의 최광일, 장일현 역의 김형묵, 최강진 역의 김진우 등은 물론 조태섭을 향한 비뚤어진 충성심을 보여준 김진우 역의 김영훈과 닥터K 역의 현우성, 김희우에게 인생 2회차를 선사한 저승사자에서 김희우가 조태섭을 응징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한지현’ 역의 차주영도 돋보였다. 또 이준기 아버지 김찬성 역의 박철민, 어머니 이미옥 역의 김희정은 극에 감칠맛을 더했고 이준기 제자 박상만 역의 지찬, 이연석 역의 최민이 재발견되는 등 배우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 통쾌한 대리만족에 더해진 날카로운 메시지 민폐 캐릭터와 고구마 하나 없는 속 시원한 전개로 차원이 다른 사이다버스터를 선보였다. 특히 국회의원, 검찰, 구청장, 조폭이 결탁한 극의 배경은 대한민국의 축소판과도 같았다. 현실을 반영한 듯 시의 적절한 사회 풍자는 돋보였고 "악마는 그보다 더한 괴물이 아니고서는 잡을 수 없다", "전 조태섭을 이기기 위해 뭐든지 할 겁니다", "조태섭에게 지옥이 뭔지 보여줄 겁니다"라며 악의 이너서클이 만든 공고한 세상을 흔드는 김희우 크루의 활약은 통쾌한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진 날카로운 메시지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제 앞길을 방해하는 장애물은 가차없이 없애버리는 조태섭의 이중성과 부패한 사회를 꼬집었다. 시청률 상승에 가속 페달을 밟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 모든 이의 '어게인 마이 라이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로 작은 정의가 모여 올바른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인생 1회차에서 김희우는 절대 악을 잡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맞서다 되려 죽임을 당했다. 하지만 회귀로 인생 2회차를 살게 된 김희우는 이전과 달랐고 그의 정의감은 부패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불씨가 됐다. 특히 김희우의 통찰과 혜안 덕분에 이전 삶에서 억울하게 죽었던 부모님과 우용수, 구승혁(이경민 분)은 물론 로비스트 정세연(이연두 분), 조태섭의 자금책 박대호(현봉식 분)의 목숨을 구했다. 또한 김한미와 김규리, 전석규와 황진용의 운명까지 바꾸며 그들에게 잃어버린 정의와 용기를 찾아줬고 그들은 힘을 모아 불의와 싸워 나가며 김희우를 조력했다. 이 과정에서 김희우는 혼자가 아닌 함께 정의를 구현하며 성장했고 그가 일으킨 구원은 모든 이의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며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선물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07:54
드라마

'어겐마' 이준기, 안방극장 매료시킨 열연

이준기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명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준기가 2회차 인생, 능력치 만렙 검사 ‘김희우’ 역을 맡아 빈틈없이 완벽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작품성을 높였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김희우(이준기)는 악의 이너서클 조태섭(이경영)과 김석훈(최광일)의 카르텔에 균열을 일으켰다. 김희우는 조태섭을 찾아가 김석훈을 잡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는가 하면, 김석훈이 조태섭의 뒤통수를 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둘의 사이를 무너뜨리려고 했다. 하지만 조태섭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김희우의 진짜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 조태섭이 계획적으로 김희우와 김석훈을 동시에 대면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김희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도 잠시 김희우는 2회차 인생다운 빠른 눈치로 조태섭의 진짜 의도를 알아챘고 능수능란하게 대처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김희우는 카르텔에서 버림받은 장일현(김형묵)을 찾아가 자신이 조태섭의 사람이라며 김석훈의 비리를 알려주면 형을 감형시켜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했고, 이에 장일현은 자신도 갖지 못한 자리에 김희우가 있는 게 말이 안 된다며 김희우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김희우는 조태섭의 분신과도 같은 비서 한지현(추자영)을 데리고 들어와 장일현한테서 손쉽게 김석훈의 비리에 대한 증거를 받아냈다. 김희우는 장일현이 자신의 제안을 못 미더워 할 걸 미리 예상하고 이 모든 걸 준비했던 것. 이렇듯 매회 펼쳐지는 김희우의 비상한 능력은 일상 속의 스트레스로 꽉 막혔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줬다. 또 김희우는 장일현을 제치고 행동 대장 자리를 차지하게 된 최강진(김진우)이 자신의 뒷조사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누가 시킨 것인지 물으며, 장일현의 다음은 자신이고 그다음은 누구겠냐는 말로 최강진의 심리를 뒤흔들었다. 이처럼 이준기는 능수능란하게 사건들을 처리하는 김희우의 여유만만한 모습 속에 숨겨진 복잡다단한 내면을 이준기만의 탁월한 완급 조절 연기로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데 이어 이준기가 아닌 김희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캐릭터로 탄생시켜 ‘어겐마’의 시청률을 상승세로 이끌어 가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10:09
드라마

'어겐마' 이준기, 사이다 질주 10.7% 자체 최고‥동시간대 1위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최광일의 목숨줄을 갖고 이경영과 직접 맞대면하며 안방극장에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이준기가 이경영에게 "검사장 잡겠습니다"라고 선전 포고하며 클라이맥스를 향한 거침없는 사이다 질주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10.8%, 전국 10.7%, 순간 최고 12.1%를 달성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 금토극 1위를 굳히며 독주를 이어갔다. 2049 시청률에서는 4.5%를 기록, 예능을 포함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거머쥐며 굳건한 기세를 자랑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김희우(이준기 분)는 조태섭(이경영 분), 김석훈(최광일 분) 카르텔 척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김석훈을 잡기 위해서는 김석훈의 뒷배 조태섭을 끊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 이에 김희우가 빼든 비장의 카드는 조태섭의 비자금 창고 반도은행과 최광일의 가족이 얽힌 JQ건설로 김희우는 이를 통해 이너서클의 심장부를 겨냥하며 두 사람 관계의 균열을 노렸다. 그런 가운데 조태섭이 천하를 삼키기 위한 끝없는 야욕을 폭발시키며 섬뜩한 본색을 드러냈다. 조태섭은 김건영(전국환 분)에게 찾아가 "이제 그만 내려오실 때가 됐습니다. 천하는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합니다"라며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협박했다. 특히 권력의 상징으로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김석훈에게 천하그룹의 압수수색을 지시해 편법으로 얼룩진 천하그룹의 승계 과정을 낱낱이 파헤치라고 명했다. 위기감을 느낀 김건영은 "내 자식 대에서는 더 이상 정계와 연관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간곡히 부탁했지만 조태섭에 의해 거부당하자 마지막 칼을 빼들었다. 조태섭이 서울지검 특수부 부장검사로 재직 당시 자신에게 천하그룹 비리 수사와 징역 10년형을 교환했던 내역이 담긴 녹음 파일을 틀며 "의원님 손잡고 교도소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라고 협박했다. 결국 발등에 불이 떨어진 조태섭은 김진우(김영훈 분)와 닥터K(현우성 분)에게 김건영의 살해를 사주하고 이를 눈 감아준 병원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등 자신의 행보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가차없이 제거하는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 소름을 돋게 했다. 김희우는 김건영 회장 사망 이후 자신의 개입으로 미래가 틀어지자 지금이야말로 김석훈을 칠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다. 이에 전석규(김철기 분)와 지성호(김영조 분)에게 JQ건설의 뒷조사를 부탁했고, 김한미(김재경 분)에게는 김희아(김지은 분)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 기사를 요청했다. 또한 수사관 오민국(나인규 분)에게 반도은행의 기업 대출과 지분이 얽힌 관계사의 거래 내역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고, 박상만(지찬 분)을 통해 차명으로 관리하던 자산을 현금으로 바꾸는 등 강력한 한 방을 위해 김석훈과 조태섭을 옭아맬 덫을 차근차근 준비했다. 그사이 김희아는 천하그룹 탈세사건으로 고초를 겪은 김건영이 돌연 사망하자 충격에 빠졌다. 특히 김희우가 자신에게 일부러 접근한 것이 아닌지 오해했다. 하지만 김희우가 반도은행의 대표이자 조태섭 자금관리책 박대호(현봉식 분)를 잡고 그가 소유한 천하그룹 지분 15%를 가져오겠다며 천하그룹을 지켜낼 방법을 제시하자 그를 믿고 회사와 직원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천하그룹에 불어 닥칠 피바람을 준비했다. 그런가 하면 조태섭을 향한 김석훈의 불만은 더욱 커져갔다. 천하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을 중단하라는 조태섭의 지시가 떨어지자 검찰청은 혼돈에 휩싸였고 이에 불만이 쌓인 검사들로 인해 김석훈의 성벽은 위태로워졌다. 특히 김석훈은 조태섭이 차기 검찰총장 자리를 놓고 자신과 동부지검 검사장 윤종기(최범호 분)를 저울질하자 "날 언제까지나 개처럼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라며 분노했다. 김석훈은 조태섭에게 경고장을 날리듯 김희우에게 반도은행 수사를 은밀히 지시하는 등 김희우가 파놓은 덫에 김석훈이 미끼를 덥석 물어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영상 말미 김희우가 대한민국 권력의 심장부이자 오물의 집합소 조태섭 자택에 입성해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특히 조태섭에게 "김석훈 검사장 잡겠습니다"라며 호기롭게 말하는 김희우의 자신감에 찬 표정과 함께 깜짝 놀란 조태섭의 표정이 엔딩을 장식해 궁금증을 높였다. 준비는 끝났고 계획은 완벽하다. 과연 김희우 크루가 김희아와 천하그룹을 도와 조태섭과 김석훈의 관계에 균열을 일으키고 김석훈을 제거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오늘(14일) 오후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4 09:00
연예

'어겐마', 이준기X김지은X김재경의 7년 후

SBS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 후 비주얼이 공개됐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측은 21일 이준기(김희우), 김지은(김희아), 김재경(김한미)의 달라진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만의 재회가 담겼다. 특히 세 사람의 확 달라진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기의 화면을 응시하는 눈빛에서 ‘절대 악 이경영(조태섭)과 이너서클을 다 쓸어버리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연수원 수석 '똘검사'의 등판이 예고되는 가운데 눈빛부터 범상치 않은 이준기의 활약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이와 함께 김지은은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단발 헤어 스타일로 변신하여 물오른 성숙미를 뽐내고 있고, 김재경은 번헤어와 네추럴한 스타일로 발로 뛰는 열혈 기자의 당당한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극과 극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준기와 김지은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김재경은 7년만의 재회 인사로 이준기의 멱살을 잡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세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만의 재회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이 촬영 전 서로 장난을 치며 현실 케미를 발산하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장면에 몰입해 탄탄한 연기력을 폭발시킨다”고 운을 뗀 뒤 “22일 방송분에서는 절대 악 응징을 위한 인생 2회차 똘검사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된다. 세 사람의 재회가 이준기의 복수는 물론 서로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숨 가쁘게 몰아칠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11:06
연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동시간대 1위→자체 최고 경신까지 '승승장구'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본격적인 레벨업 부스터를 가동했다. 특히 이준기에게 인생 2회차 기회를 준 저승사자가 이경영의 수행비서 차주영으로 밝혀지는 등 얽힌 인물들의 연결고리가 하나씩 풀리며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3회 시청률은 수도권 8.5%, 전국 8.1%, 순간 최고 시청률 9.9%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49 시청률 역시 3.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제공) 김희우(이준기 분)는 인생 1회차에서 자신을 죽인 닥터K(현우성 분)에게 또다시 살해당하는 악몽을 꿀 만큼 심적 부담감이 심했다. 이에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은 김희우는 체력, 공부 2마리 토끼를 잡으며 능력치 향상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김규리(홍비라 분)가 아버지 회사의 부도로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학업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놓인 것. 이 같은 이유로 김희우의 이전 삶에서 김규리는 없었던 것이다. 이에 김희우는 김규리를 돕고 조태섭(이경영 분)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자 생애 첫 경매에 도전했고 그 곳에서 ‘경매의 신’ 우용수(이순재 분)와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우용수는 마지막으로 남은 서울의 금싸라기 땅을 볼 줄 아는 선구안을 갖고 있었고 이에 김희우는 우용수의 혜안을 배우기 위해 그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요청하지만 우용수는 ‘부동산은 곧 탐욕이자 인격 상실’이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김희우였다. 김희우는 30분 안에 명도를 끝내라는 우용수의 시험을 기지를 발휘해 성공시키고 그의 첫 제자가 되어 사제의 연을 맺었다. 나아가 김규리의 집을 낙찰 받는데 성공한 후 ‘인생의 스승’ 우용수에게 경매 노하우는 물론 “마음껏 꾸려서 네가 목표로 하는 천하를 쥐어 봐. 돈은 귀한 사람한테 가야 제 몫을 하는 거다”라는 삶의 가르침을 받으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해나갔다. 그런 가운데 김희우가 조태섭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천금 같은 기회를 잡게 됐다. 신입생 환영회에서 김희우를 눈여겨보던 학회장 최강진(김진우 분)이 김희우와 장일현(김형묵 분)의 만남을 주선한 것. 특히 장일현은 김희우에게 한국대 법학과 유망주들만 가입할 수 있다는 비밀클럽 입성을 제안해 몰입도를 높였다. 비밀클럽의 꼭대기에는 이너서클의 핵심이자 법학과 선배 ‘절대 악’ 조태섭이 있었고 최강진과 장일현은 훗날 김석훈(최광일 분)의 측근이 되어 조태섭을 조력하는 검사가 되는 만큼 김희우는 조태섭 라인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조태섭을 완벽하게 옭아맬 사전 준비를 치밀하게 해나갔다. 특히 그곳에서 조태섭이 자신의 자금책 DH머니 박대호(한봉식 분)를 움직여 송파 재개발 지역 내 소유물이 많은 우용수의 재산을 빼앗으려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안겼다. 이후 김희우는 우용수에게 재개발 지역 내 물건을 모두 처분하라고 이야기했고 그간 김희우가 우용수에게 보여준 신뢰로 우용수는 부동산을 처분하며 위기에서 무사히 탈출했다. 나아가 이전 삶에서 부동산 투기로 막대한 이익을 얻은 조태섭의 전략에 타격을 입히며 서서히 그의 목을 조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우용수의 인생 1회차가 충격을 안겼다. 이전 삶에서 조태섭의 계략에 빠진 우용수가 부동산 투자를 비관해 한강에 투신 자살했던 것. “어르신은 내가 지킨다”라는 각오는 김희우가 부모님에 이어 우용수의 운명까지 바꿔놓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김희우와 저승사자(차주영 분)가 재회하는 반전 엔딩이 담겨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조태섭이 한국대 외부 인사 초청 강연자로 나서며 몇 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조태섭과 마주하는 날이 온 것. 특히 강연장에서 김희우는 뜻밖의 인물을 보게 됐다. 조태섭을 밀착 수행하는 비서 한지현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김희우에게 2회차 인생의 기회를 준 저승사자였다. 앞서 저승사자는 김희우에게 “조태섭에게 가까워지면 날 만날 수 있겠네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 바 있어 두 사람의 대면이 언제 이뤄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16일 오후 10시 4회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09:04
연예

‘야차’ ‘어겐마’… K콘텐트가 사랑한 검사들

절대 악 처단과 썩은 권력을 향한 복수를 그린 영화와 드라마에 익숙한 캐릭터가 전면 등장하고 있다.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검사들이다. 공개 직후부터 넷플릭스 비영어권 스트리밍 3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야차’에는 국가를 넘나드는 거대한 첩보전에 뛰어든 또 하나의 인물이 있다. 박해수가 연기한 특별 감찰 검사 한지훈이다. 한지훈은 블랙팀 감찰이라는 명분으로 중국 선양으로 향했으나, 윗선에서 벌어진 배신을 알게 되며 정의를 지키려는 검사다. 동북아시아가 얽힌 첩보전 사이에서 한지훈은 뿌리 깊게 자리한 스파이들을 공개하고 직접 부정부패를 밝혀내는 맹목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안방극장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검사가 있다. SBS 금토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이준기가 맡은 검사 김희우다. 김희우는 권력 카르텔의 중심인 조태섭을 처단하고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다. 결국 죽음까지 당하지만, 15년 전으로 회귀하는 기회를 얻으며 다시 조태섭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정의 실현을 향한 김희우의 집념은 모든 기억을 안고 15년 전으로 돌아간 그가 어떻게 철저히 권력의 중심을 무너뜨릴지 보는 이를 기대하게 하며, 방송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8.6%(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상승하며 순항 중이다. 도경수는 검사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KBS 드라마 ‘진검승부’의 진정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진정은 정법보다 편법을, 정석보다 꼼수를, 성실함보다 불량함을 택한 검사로 사회의 부정부패를 물불 가리지 않고 처단한다. ‘똘끼 충만’ 검사라는 타이틀을 통해 도경수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이렇듯 최근 미디어에 등장하는 검사들은 이전과 다른 모습이다. 권력과 직접 맞서며 정의를 실현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가 그들의 신념에 동의하고 자연히 쾌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미디어에 비치는 검사 캐릭터를 경계해야 할 때다. 요즘 뉴스에서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을 두고 정부와 검찰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시끄러운 상황과 달리 미디어 속 검사는 화려한 액션으로 부패한 권력에 대항하는 정의를 추구하는 모양새로만 그려진다. 자극과 버무려진 미화된 검사의 모습은 시청자를 현실의 검사 집단은 잠시 잊고, 허황된 이들의 이미지로 받아들이게끔 하는 것이 아닐까. 이같은 정의로운 검사들의 출현을 환영하기 보다 오히려 시청자들이 경계해 박아들일 필요가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4 10:34
연예

아는 맛이 무섭다! ‘어겐마’로 증명한 이준기 클래스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이준기의 명품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방영 첫 주 만에 금토드라마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9일 방송된 2회는 최고 시청률 8.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4월 1주차 출연자 화제성 지수 드라마 부문 1위, TV 화제성 지수 드라마 부문 2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어겐마’의 이준기는 첫 등장부터 매회 꽉 채운 하드 캐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았다. 이준기는 죽음의 순간 초연한 감정부터 인생 2회차에서 느끼는 결연함까지 급변하는 감정선과 통쾌한 액션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통쾌함은 이준기가 연기하는 김희우의 먼치킨 캐릭터라는 설정에서도 느껴진다. 15년을 먼저 경험한 김희우가 과거로 돌아가 다시 능력치를 쌓으며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기 위해 달리는 모습은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는 시청자의 믿음을 배신하지 않고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확실한 선악 구도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열혈 검사 김희우가 부패 기득권 카르텔의 중심에 있는 조태섭을 척결하고 정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이야기 구조는 쉽고 간결하다. 이어 첫 회부터 김희우가 살해당한 뒤 15년 전으로 회귀하는 속도감 넘치는 빠른 전개는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한 방에 뚫었다는 평이다. 이렇듯 방영 첫 주 만에 통쾌한 전개로 호평을 얻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앞으로 더 긴박한 복수를 예고하고 있다. 이준기의 절대 악 응징기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3 12:11
연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운명 체인지 시작…시청률 상승세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15년을 이미 경험했던 인생으로 인생 1회차에서 뺑소니 사고로 잃은 부모님을 살리고 친구들의 운명을 바꾸며 새로운 인생 설계의 첫발을 디뎠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2회는 15년 전으로 회귀한 김희우(이준기 분)의 본격적인 2회차 인생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이에 ‘어겐마’의 시청률은 수도권 6.8%, 전국 6.4%, 순간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 대비 0.9% 상승한 수치로 입소문과 함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49 시청률 역시 2.5%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이전 삶을 경험한 김희우가 부모님(박철민, 김희정 분)과 고교동창 김한미(김재경 분), 김규리(홍비라 분)의 운명을 바꿨다. 특히 뒤바뀐 미래로 인해 인생 1회차에서 김희우의 부모님을 돌아가시게 만들었던 뺑소니 사고 전말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뺑소니 진범은 바로 조태섭(이경영 분)의 아들 조현석(정성운 분)이었던 것. 무엇보다 사고 기록의 조작과 은폐 모두 조태섭의 힘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김희우과 조태섭의 지독한 악연, 인생 1회차에서 풀 수 없었던 마지막 한 조각이 풀려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부모님을 지킨 김희우와 달리 조태섭은 예정에 없던 아들을 잃게 된 가운데 그의 운명은 김희우로 인해 또 어떻게 바뀔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김희우의 운명 체인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인생 1회차에서 일진들의 담배셔틀이었던 김희우는 꾸준히 단련한 체력과 운동 신경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일진들을 참교육시키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와 함께 일진들의 꼬임에 빠져 불법 영상물을 찍힌 김한미를 구출하고, 각성제 부작용으로 길바닥에 쓰러진 김규리의 생명을 구해주는 예측불가의 전개가 몰입도를 높였다. 김희우는 이전 삶의 경험 덕분에 자신의 주변에 일어난 악운을 사전에 막고 운명을 바꿔놓아 향후 김한미와 김규리의 인생은 어떻게 바뀔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김희우는 자신을 살해한 조태섭과 이너서클을 향한 복수의 초석이 될 한국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해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특히 그 곳에서 이전 삶에서는 몰랐던 김희아(김지은 분), 이민수(정상훈 분)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 모두 과거가 바뀌며 우연으로 시작하게 된 관계. 특히 이민수는 첫 만남부터 김희우에게 “날 상대할 사람은 너뿐”이라며 남다른 호감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이 김희우의 인생 2회차에 어떤 변수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영상 말미 김희우가 법학과 신입생 환영회에서 조태섭 이너서클의 일원 정일현(김형묵 분), 최강진(김진우 분)과 첫 만남을 가져 이들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어 갈지 관심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늦은 밤 김희우를 미행하는 정체불명의 남성이 등장했고, 그가 이전 삶에서 김희우를 죽였던 닥터K(현우성 분)로 드러나면서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0 13:09
연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먼치킨 끝판왕의 탄생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먼치킨 끝판왕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은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다. ‘어겐마’ 측은 24일 이준기(김희우)의 열정 만수르 하루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먼치킨은 웹툰, 웹소설, 게임 등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캐릭터를 뜻하는 신조어. 공개된 스틸에서 이준기는 지력, 무력, 재력, 탄탄대로의 스펙까지 모두 놓칠 수 없다는 듯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하루 루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격투기 선수와 맞붙어도 밀리지 않을 만큼 탄탄한 체력을 만들고, 1회차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의 길을 재도전 하기 위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절대 악 이경영(조태섭)에게 복수를 준비하는데 있어 갖춰야 할 중요 능력은 재력. 다른 스틸 속 이준기는 부동산 경매의 살아있는 전설 이순재(우용수)의 혜안을 배우기 위해 넘치는 패기를 바탕으로 초석 다지기에 한창이다. 이준기가 스승 이순재의 경매 노하우를 전수받아 이번에는 이경영의 자금줄과 그가 구축한 이너서클을 파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어겐마’는 오는 4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4 10:07
연예

이준기X김지은 ‘어겐마’, 단체 포스터 공개…‘강강약약’ 카타르시스 예고

이준기를 중심으로 한 ‘어게인 마이 라이프’ 단체 포스터가 공개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측이 ‘절대 악’ 이경영(조태섭 역)의 이너서클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리는 이준기(김희우 역) 패밀리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절대 악’ 이경영을 잡기 위해 그보다 더한 괴물을 자처한 검사 이준기와 친구들의 포스가 담겼다. 악의 이너서클을 단번에 제압할 ‘강강약약’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가운데 베일을 벗은 캐릭터들의 면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1회차 인생에서 못다 이룬 복수심에 불타는 이준기의 강렬한 아우라는 물론 그의 곁을 지키는 김지은(김희아 역), 정상훈(이민수 역)의 색다른 변신은 궁금증을 더한다. 이준기를 통해 비로소 자신의 삶을 살게 된 기자 김재경(김한미 역), 이준기의 고교 동창이자 선배 검사 한비라(김규리 역), 이준기의 손발이 되어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 거듭날 지찬(박상만 역)까지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이들의 남다른 존재감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준기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반자들과 함께 가진 자에게는 가진 자의 룰로 대항하고, 악한 자는 더 악한 룰로 쓸어버리며 쟁취할 이기는 정의에 벌써 관심이 쏠린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제작진은 “악의 이너서클에 대항할, 강한 만큼 정의로운 김희우(이준기 분) 패밀리의 치열한 대결을 기대해 달라”며 “복수와 정의구현을 위해 직진하는 김희우를 중심으로 펼쳐질 짜릿한 전개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오는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3 09: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