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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백신 접종 후 뇌사 중학생 위해 3000만원 기부

배우 김하늘이 뇌사 상태에 빠진 중학생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이 12일 전했다. 김하늘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후 뇌사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중학생 A양을 위해 3000만원의 특별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하늘이 기부한 성금은 A양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다문화여성들을 위한 물품 기부, 원로 영화인 후원 릴레이 참여 등에 동참했던 김하늘은 다시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한편, 김하늘은 tvN 새 드라마 '킬 힐'을 촬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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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만료…아이오케이行[전문]

배우 김하늘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싸이더스HQ 측은 26일 "당사와 함께 해온 김하늘 씨와의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김하늘 씨의 매니지먼트는 MOU 체결을 맺은 아이오케이로 이관, 전략적 매니지먼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와 함께 하며 언제나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 김하늘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김하늘 씨의 앞날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늘은 지난 1996년 데뷔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드라마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엔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김하늘 계약 만료와 관련한 싸이더스HQ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김하늘 씨 계약 만료 관련 공식 입장입니다. 당사와 함께 해온 배우 김하늘 씨와의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후 김하늘 씨의 매니지먼트는 MOU 체결을 맺은 아이오케이로 이관, 전략적 매니지먼트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당사와 함께 하며 언제나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 김하늘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당사를 믿고 함께 동행해 주신 김하늘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배우 김하늘 씨의 앞날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하늘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03.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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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김강현 "고덕진=인생 캐릭터, 20년 만에 첫 로맨스 연기도"

배우 김강현이 '18 어게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강현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게임개발회사 고고플레이의 대표이자 대영(윤상현/이도현 분)의 고등학교 절친으로우영(윤상현/이도현 분)의 가짜 아빠 역할을 도맡아 준 고덕진 역을 맡았다. 덕질로 놀림 받았지만, 덕질로 인생 역전한 고덕진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 우영의 담임 선생님 옥혜인(김유리 분)을 향한 귀여운 덕질로 등장하는 씬 마다 큰 웃음을 선사하며 '고덕진 덕후'들을 양산했다. 김강현은 "올 한 해 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줬던 드라마 '18 어게인'이 벌써 종영이라고 하니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다. 연기를 시작한 지 20년 정도 됐는데, '18 어게인'이라는 작품을 만나 화려하고 멋진 의상들도 처음 입어봤고, 캐릭터 분장도 처음 해봤고, 로맨스 연기도 처음 해 봤다. 그만큼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고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 유독 힘든 시기였는데, 고덕진이라는 역할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을 웃음으로 위로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분할 만큼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곧 좋은 역할과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감사 인사와 다짐을 덧붙였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매니저' 이후 싱크로율 200%의 인생 캐릭터를 만나 역대급 맹활약을 펼쳤던 김강현. 매회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패턴의 의상들과 캐릭터 코스튬을 선보인 김강현은 역대급 동안 외모를 십분 활용, 고우영 역의 이도현과 나이 차를 뛰어넘는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짝사랑 중인 옥혜인, 오랜 절친 추애린(이미도 분)과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을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오랜 절친과의 진정한 우정은 물론 덕후의 진심을 담은 로맨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김강현의 '고덕진'은 '18 어게인'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캐릭터였다. 여러 번의 실패에도 혜인을 향한 직진 고백을 멈추지 않았던 덕진의 사랑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JTBC '18 어게인'의 마지막 회(16회)는 오늘(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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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김유리, 따뜻함+다정함 겸비한 교사로 변신

'18 어게인' 김유리가 따스한 교사로 변신해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김유리는 21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극 '18 어게인'에서 다정함과 따뜻함을 겸비한 세림 고등학교 교사 옥혜인으로 처음 등장했다. 극 중 김유리는 한순간에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가게 돼 고우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는 18세 이도현(홍대영)의 담임교사로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다정다감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김유리는 18세로 변해버린 이도현의 전학 수속을 위해 찾아온 김강현(고덕진)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성과 미모를 다 갖춘 선생님답게 온화하고 상냥한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첫눈에 반해 자꾸만 샛길로 새는 김강현과의 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도현의 전학 수속을 도왔다. 멋있는 척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말을 이어가다 학교 교육 체계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꺼낸 김강현의 한마디에 잠시 기분이 언짢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인내하는 참된 교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학 수속을 다 마친 뒤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 김유리의 모습에 앞으로 사제지간으로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유리는 "그동안 작품을 통해 본의 아니게 차갑고 딱딱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흥미를 유발했다. 실제 교사를 방불케하는 따스함과 만능 케미스트리 유발자로 안방극장에 곳곳에 힐링과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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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하늘 '돌아온 로코 여신'

배우 김하늘이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새 월화극 '18 어게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18 어게인’(감독 하병훈)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힐링 드라마.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이기우 등이 열연한다.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21/ 2020.09.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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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윤상현-이도현, 찐 감동+웃음 예고한 '18 어게인'[종합]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신작이 찾아온다. '18 어게인'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 '모범형사'를 잇는 JTBC 하반기 기대작이다. 배우들의 호연과 감각적인 연출, 짜임새 있는 극본으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1일 오후 JTBC 새 월화극 '18 어게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하병훈 감독이 참석했다. '18 어게인'은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한다.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의 로맨스가 하병훈 감독의 전작 '고백부부'의 공감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하병훈 감독은 "'고백부부'는 과거의 이야기라면 '18 어게인'은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다. 첫 기획 의도를 한 줄로 표현하자면 원수 같은 남편이 설렘 가득하게 했던 리즈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떨까 하는 아내의 시점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공감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원작과의 차별점과 관련, "작품을 기획하다가 10년 전에 봤던 '17 어게인'을 다시 봤다. 그때와 달리 뭔가 짠했다. 이들의 이야기로 하여금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들, 우리를 키운 부모님 세대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원작은 아내 역할의 비중이 크지 않다. 원작에 없던 아내의 이야기, 설렘 가득한 멜로, 꿈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JTBC 이적 후 첫 작품이라 부담감이 상당했다. 하병훈 감독은 "살면서 이렇게 부담을 느낀 건 처음이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오랫동안 준비했고 편집까지 오랜 시간 공 들였다. 부담감이 확신이 될 수 있게끔 노력으로 이겨보자는 마음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담보다는 즐거움과 설렘이 더 커졌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아무래도 '18 어게인'에서 가장 흥미로운 소재는 결혼 18년 차 부부가 이혼 직전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다는 것. 18세에 결혼을 선택한 김하늘(정다정)과 윤상현-이도현(홍대영)이 이혼 위기에 이르기까지 과정과 2인 1역을 어떻게 소화하느냐다. 김하늘은 "대본을 정말 재밌게 봤다. 정다정은 어릴 때 결혼해서 꿈을 잃고 살아가다가 이혼 위기를 앞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그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훗날 다정이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 어린 나이에 한 선택을 책임지려고 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서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밝혀지는데 오해가 풀린 이후의 느낌을 보면 훨씬 박수를 쳐주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 안에 로맨틱 코미디도 있는데 기존에 제가 했던 것보다 현실스럽게 보여줄 수 있어 재밌게 연기하고 있다. 감동적인 부분이나 마음을 울리는 부분도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윤상현과 이도현은 극 중 2인 1역을 소화한다. 같은 캐릭터이다 보니 싱크로율 면에서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윤상현은 "재밌는 드라마지만 작품 안에 감정선이 많고 섬세하다. 울컥울컥 할 수 있고 감동도 많았다. 하병훈 감독님과 도현이랑 계속 만나 대본리딩 하면서 톤이나 특징을 잡았다.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없애고자 노력했다"고 했다. 이도현은 "감독님, 선배님과 사전에 만나서 대본리딩을 정말 많이 했다. 선배님 톤에도 맞추고 선배님도 제 톤에 맞춰주면서 중점을 찾았다. 그렇게 톤을 맞췄다. 최대한 같은 인물로 보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선배님을 많이 관찰했다. 그러면서 자신감도 생겨 당당하게 연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곁에서 두 사람을 지켜본 하병훈 감독은 "2인 1역으로 캐스팅을 했더니 (두 사람이) 닮아 보이고 점점 닮아가더라. 말투나 행동에 있어 점점 싱크로율이 높아졌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하늘과 윤상현의 호흡은 어땠을까. 김하늘은 "상현 오빠랑 찍을 때 어떤 배우보다 편했다. 현실 육아 남편이더라. 만나면 아이들 이야기하고 도움받는 것도 많았다. 현장에서 남자 배우들에게 먼저 다가가 얘기하는 게 쉽지 않은데 오빠가 오면 먼저 다가갔다. 말 걸고 얘기하는 게 재밌었다. 극 중 회상신이 많았다. 오빠 눈을 보면 감정이 너무 잘 나온다. 눈빛이 굉장히 따뜻한 배우다. 의지도 많이 됐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윤상현은 사랑꾼 면모를 뿜어냈다. "극 중 예쁜 아내에게 왜 이렇게 막 대할까 생각했다. 드라마 촬영하면서 현실적이지 않은 연기를 해야 해서 힘들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SKY의 굉장한 팬이다. 출연했던 드라마를 예전부터 봐왔기 때문에 같이 연기한다는 것 자체로 좋았다. 이번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윤상현과 이도현 역시 서로의 첫인상이 좋았다고 치켜세웠다. 김유리와 위하준은 이 작품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10대부터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과 비밀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18 어게인'은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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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병훈 감독 '배우들만 믿었어요'

하병훈 감독이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새 월화극 '18 어게인’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18 어게인’(감독 하병훈)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힐링 드라마.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이기우 등이 열연한다.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21/ 2020.09.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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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유리 '차가운 이미지 18에서 탈피'

배우 김유리가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새 월화극 '18 어게인’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18 어게인’(감독 하병훈)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힐링 드라마.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이기우 등이 열연한다.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21/ 2020.09.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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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상현 '청춘으로 돌아가면 파리지앵과 썸~'

배우 윤상현이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새 월화극 '18 어게인’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18 어게인’(감독 하병훈)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힐링 드라마.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이기우 등이 열연한다.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21/ 2020.09.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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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이도현 "유전적 영향으로 눈썹 한쪽 없어" 고백

'18 어게인' 이도현이 유전적인 영향으로 눈썹 한 쪽이 없다고 고백했다. 21일 오후 JTBC 새 월화극 '18 어게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하병훈 감독이 참석했다. 윤상현과 이도현에게 서로의 첫인상이 어땠는지 물었다. 이도현은 "너무 좋았다. 선배님이 편안하게 대해줬다. 내가 유전적으로 눈썹 하나가 없는데 그 모습을 보고 친근하게 대해줬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처음 만나 인사할 때 목소리부터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얼굴을 봤는데 눈썹이 없더라. 그래서 문신 잘하는 곳이 있다고 소개해준다고 했다.(웃음) 동네 형처럼 다가갔다. 어릴 때 놀던 곳도 비슷해서 정말 동생 같았다. 대본리딩 할 때 노력을 정말 많이 하는 모습을 보고 더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의 로맨스가 하병훈 감독의 전작 드라마 '고백부부'의 공감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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