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허남준 “데이식스 노래 들으며 연기…나와 달리 부드러운 캐릭터”

‘지금 거신 전화는’에 출연하는 배우 허남준이 연기를 준비하며 밴드 데이식스 노래를 즐겨 들었다고 밝혔다.21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연출을 맡은 박상우 감독이 참석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로 로맨스, 스릴러가 결합된 장르다.허남준은 극 중 여자 주인공인 홍희주(채수빈)의 대학 선배인 다정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지상우를 연기한다. 허남준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감독님과 미팅하고 대화를 나눴을 때 너무 좋았고 대본이 좋았다”며 “캐릭터가 나와는 달리 내면이 가득 차 있고 멋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허남준은 이어 “촬영을 하면서 중간중간 노래를 들으면서 산책을 하는데 이때 데이식스 노래를 많이 들었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MBC 새 금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1 16:36
연예

'반의반' 정해인, 채수빈 가려준 뒤 뒤돌아 아이컨택 "두근거림"

'반의반' 정해인과 채수빈의 근접 아이 콘택트 장면이 공개됐다. 오늘(30일) tvN 월화극 '반의반'이 정해인(하원)·채수빈(서우)의 투 샷을 공개했다. 앞서 2회에서는 정해인이 채수빈에게 자신의 짝사랑 김지수(박주현)의 음성 녹음을 부탁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새벽님'이 정해인인 줄은 모르는 채수빈은 '그가 녹음실에 더는 오지 않는다'는 정해인의 말에 "못 본다니까 기분이 뭐 이러냐"라며 자신도 모른 채 호감을 품게 됐음을 드러냈다. 이에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공개된 스틸 속 누군가를 피해 벽 뒤에 숨은 채수빈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이 쏠린다.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며 눈치를 보는 채수빈의 모습. 이때 채수빈의 앞에 정해인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무심한 듯 다가와 채수빈을 몸으로 가려준다. 돌아선 정해인으로 인해 서로를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투 샷이 심장 두근거림을 유발한다. 정해인과 채수빈은 숨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는 모습.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고요한 정적 감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숨을 멈춘 체 지켜보게 한다. 이는 채수빈을 위해 가림막을 자처한 정해인의 모습. 이에 채수빈이 담벼락에 숨은 이유는 무엇일지 나아가 정해인과 채수빈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관심이 고조된다. '반의반' 3회는 30일 오후 9시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30 10:01
연예

[리뷰IS]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채수빈, 심쿵 우산키스는 이렇게!

"키스는 이 순간 하는 거야!"'로봇이 아니야' 유승호가 드디어 첫 키스에 성공했다. 키스 상대는 첫사랑 황승언이 아니었다. 로봇으로 알고 있는 바로 채수빈이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극 '로봇이 아니야'에는 유승호(김민규)가 엄기준(홍백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기준은 유승호를 변태라고 오해, 새로운 투자자를 찾아 나섰다. 유승호는 돈이 아닌 진심으로 사람의 마음을 설득해야 한다는 채수빈(조지아, 아지3)의 마음을 새겨듣고 이를 실행했다. 자신에게 기적이 일어나게 한 채수빈을 이대로 놓칠 수 없었기 때문. 인간과 접촉하면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유승호의 모습을 목격한 엄기준은 채수빈을 만난 후 그 곁에서 떠나지 않으면 알레르기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곤 갈등에 빠졌다. 사람 하나를 살리는 일이었기에 엄기준은 유승호와 연구비 500억을 받고 계약했다.유승호는 채수빈을 향해 "키스를 하고 싶다"라고 고백하며 황승언(예리엘)과의 데이트를 준비했다. 지난번 실수를 완벽하게 만회하기 위해 이민지(선혜)를 불러 비법을 전수받았다. 실전에 돌입했다. 쉽지 않았다. 황승언이 일이 생겨 먼저 떠나게 됐고 비가 오는 우산 속엔 유승호와 채수빈이 함께했다. 가장 아끼는 우산을 채수빈에게 내어준 것. 두 사람 사이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때 누군가와 부딪혀 채수빈이 넘어질 뻔 한 걸 유승호가 잡아줬다. "키스는 바로 이 순간 하는 거야!"라면서 채수빈이 유승호의 입술을 훔쳤다. 첫 키스는 빗속에서 아름답게 펼쳐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22 07:04
연예

[리뷰IS] '역적' 윤균상, 누가 김상중 아들 아니랄까봐!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었다. 사람을 죽이는 대신 설득하는 방법을 택했다.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다음 일을 도모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이 똑 닮았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9회에는 윤균상(홍길동)이 아버지 김상중(아모개)의 복수를 위해 김정태(충원군)를 향한 복수의 칼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수의 첫 단계는 김준배(허태학)을 위협하는 일이었다. 독사를 방에 풀어놓거나 웅덩이를 파놓거나 음식에 독을 섞어 잠시도 긴장의 끈을 풀지 못하도록 했다. 김준배는 살얼음판 위를 걷듯 공포에 떨며 하루하루를 살았다. 그러던 중 여종으로 위장해 김준배의 집에 잠입한 채수빈(가령)은 그가 아끼던 염주를 빼돌렸다. 염주의 본래 주인인 김상중에게 되돌려주기 위함도 있었지만 집 자체가 위험하다는 것을 김준배에게 인지시켜주려 했다. 김준배는 누구도 믿지 못했고 자신의 수하들까지 대거 교체하려 했다. 이때 납치를 당했다. 바로 그를 납치한 사람은 윤균상. 그는 죽이려 하지 않고 설득법을 시도했다. "충원군의 개로 사시겠소. 아니면 큰어르신의 형제가 되시겠소?" 앞서 김상중도 도적떼의 수장이 되기 위한 기반을 다졌을 당시 주변 사람들을 설득, 자신의 세력을 넓혀갔던 바 있다. 이를 그대로 배운 윤균상 역시 아버지와 같은 전략을 꾀했다.김준배는 충원군이 아닌 윤균상을 택했다. 윤균상의 역습이 시작된 가운데, 성공적인 복수를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2.28 06:50
연예

'역적' 이하늬 "결혼 계획 당장 無…우선 작품에 집중"

배우 이하늬가 결혼계획은 현재 없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월화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진만PD, 윤균상, 김상중, 김지석, 이하늬, 채수빈이 참석했다. 장녹수 역을 맡은 이하늬는 "많은 선배님들이 장녹수 역을 맡으셨었는데 맡는 배우에 따라 톤이 많이 달라진다. 예인인 장녹수가 너무 해보고 싶었다. 스토리 자체가 워낙 탄탄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국악과 한국무용을 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니었나 싶다. 다른 장녹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절친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 당일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던 이하늬. 이와 관련 "정확하게 말하면 부케는 다른 사람이 받았다. 곁에 있는 꽃을 받았다. 자꾸 결혼 질문을 받아 당혹스럽다. 우선 작품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 폭력의 시대를 살아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양광삼 기자 2017.01.25 14: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