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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성시경 "완벽한 방송 캐릭터" 극찬 부른 레전드 이만기

'씨름 레전드' 이만기가 영화 같은 천하장사 등극기부터 반전의 편식쟁이, 겁쟁이 매력으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초대 천하장사 이만기가 출연한 가운데, 4MC가 '신의 주문'에 얽힌 토크를 나누고 메뉴 추천 경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만기는 씨름판의 아이돌이자 광고계까지 접수한 스포츠계 슈퍼스타였다. 이용진은 이만기에 대해 "한국판 드웨인 존슨"이라고 칭했지만, 이만기가 한 덩치 하는 성시경 옆에서 '상대성 덩치 이론'을 보여주자 "엄청 큰 독일 소시지 같다"라고 들었다 놓는 화법을 자랑했다.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 등 씨름선수로 활동하는 7년 동안 49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전무후무 씨름의 전설 이만기. 그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상대팀의 견제가 심해 씨름의 룰까지 바꾼 이야기부터 어머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아이돌급 인기'를 언급했다. 박선영의 '키워드로 알아보는 너의 이름은?'에서는 10대부터 60대 이상 국민 1,000명에게 조사한 '이만기' 하면 생각나는 키워드를 주제로 정답을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창력', '이스방', '닭다리 종아리', '국회의원' 등이 키워드로 제시된 가운데, '천하장사'와 '깝죽거리지 마라' 등이 추가됐다. 이만기가 앨범을 낸 가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만기는 자신의 노래를 아는 신동엽을 신기해하며 즉석에서 라이브를 들려줬다. 과거 예능 '백년손님'을 통해 '이스방'으로 사랑받을 당시 일으켰던 만행과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이유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레전드 씨름 황제' 이만기의 영화 같은 천하장사 등극기도 공개됐다. 공부를 목적으로 '씨름의 본고장'인 마산으로 전학을 갔다는 이만기는 특별활동 시간 얼떨결에 씨름을 하게 됐다며 때마침 소년체육대회가 부활하고, 대학생 때 프로 씨름이 만들어지며 천하장사 타이틀을 얻게 된 인생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각본처럼 인생이 짜인 느낌이었다. 아 이게 운이구나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나 감동적인 스토리는 "그 많은 상금은 국회의원에 다 터신 건가요?"라는 박선영의 기습 질문으로 깨졌고, 당황한 이만기는 "그런 질문이 있어요?"라고 발끈했다. '깝죽거리지 마라' 키워드에 얽힌 영원한 라이벌 이만기와 강호동의 대결도 소환됐다. 과거 한참 후배인 강호동과의 씨름 대결에서 이만기는 자신의 심기를 건드린 강호동에게 "깝죽거리지 마라"라고 경고했고, 강호동은 선배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심판에게 이르며 깐죽거렸다. 둘의 대화는 예능에서 공개되며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만기는 "(강호동을) 저의 뒤를 이을 선수로 생각해서 우리 쪽으로 스카우트하려고 했다. 그런데 (강호동이) 다른 팀으로 가서 경쟁하게 됐다. 당시 (강호동이) 김학용 감독님 팀이었는데, 아마도 (감독님이 강호동에게) 저의 심기를 건드리라고 주문한 것 같다"라고 짐작했다. 그는 '1박 2일'에서 강호동과 20년 만에 씨름 대결을 했던 일을 떠올리며 "2대 1로 이겼다. 아직도 호동이한테는 자신이 있다"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만기는 이날 씨름에서 이길 '필승법'을 직접 시범으로 보여 주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씨름판의 황제임을 입증했다. 이만기의 '신의 주문' 제목은 '형제장사 만만세'로, 이만기는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초등학교 5·6학년 연년생 형제 씨름 선수에게 대접할 메뉴를 주문했다. 그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야 하고, 초등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달라"라며 '영양소가 풍부한 초딩 입맛 메뉴'를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산에서 훈련 중인 초등생 씨름 형제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김성률, 이만기, 강호동이라는 마산의 씨름 계보가 있는데, (형제들이) 계보를 이을 재목이 아닌가 싶다. 이 친구들을 잘 먹여서 훌륭한 천하장사로 키우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체격과 다르게 미각의 디테일이 기미 상궁급인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였다. 해외에 나가면 식사를 하지 못해 몸무게가 7kg씩 빠진다는 말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겁쟁이인 사실도 공개됐다. 놀이기구는 물론, 귀신을 볼까 봐 시골에 가면 무서워서 잠도 못 잔다는 것. 천하장사 이만기의 반전 매력에 성시경은 "완벽한 방송 캐릭터인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어진 메뉴 추천에는 성시경의 '자장면과 탕수육', 신동엽의 '튀김족발', 이용진의 '통문어해물떡볶이', 박선영의 '돈가스와 장어덮밥'이 차례로 공개됐다. 특히 족발 마니아 이만기는 처음 먹어보는 튀김족발을 흡입하며 "오~ 색다른 맛이다", "마산 친구들이 먹으면 좋아하겠네"라고 쉴 새 없이 극찬해 신동엽의 우승을 예감케 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최종 우승은 박선영이 차지했다. 대표 보양식인 장어가 이만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는 신동엽, 3위는 성시경, 4위는 이용진이었다. 이만기는 "(아이들이) 천하장사가 된다면 (4MC를) 결승 대회에 초대하겠다"라고 약속한 후 선물인 한우 눈꽃 등심을 공개했다. 신동엽과 성시경, 이용진 모두 부러움의 눈길로 박선영을 바라봤다. '신과 함께 시즌2' 30회 게스트는 50년 경력의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이연복 셰프의 인정을 받기 위한 4MC의 적극적인 어필이 펼쳐진다. 3월 4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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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이만기, 국회의원 출마? "별의별 소리 다 들었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이만기가 정치계를 떠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오늘(25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29회 게스트로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출연한다. 이날 이만기는 외국에서 공황 장애를 겪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외국에 나가서 공황 장애를 앓았다. 음식 때문이었다. 주스나 우유도 우리나라 맛과 다르다. 아무것도 못 먹겠더라. 외국에 한번 갔다 오면 몸무게가 7kg씩 빠진다"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이만기는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게 뭔지 물어보면 노래가 가장 힘들었다"라며 무대에서 긴장감을 이겨낼 수 없다고 토로한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방송을 30년 넘게 하고 있는데 노래 불렀을 때가 가장 떨렸다. 미칠 것 같았다"라고 크게 공감한다. 이만기는 정치계에 발을 들였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그는 "나라가 건강하려면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라며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랐던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막상 나서 보니 내 생각과 전혀 다르더라. 별의별 소리를 다 들어봤다"라고 마음 같지 않았던 정치계를 떠나게 된 계기도 언급한다. "나와 정치는 안 맞는다"라는 이만기의 말에 신동엽은 "다시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라고 묻는다. 신동엽의 질문을 들은 이만기의 반응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2'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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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이봉원·이만기가 밝힌 취미X흑역사→요리대결 승자는 김풍·오세득 (냉부해)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작가와 오세득 셰프가 15분 대결의 승리를 차지한 가운데, 종친 이봉원·이만기가 솔직한 입담으로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지난 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봉원과 이만기가 '철없는 남편'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김성주는 이봉원과 이만기가 친척 사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두 사람은 "맞다. 합천 이씨 종친이다"라며 "동갑이지만 항렬로는 이봉원이 아버지 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봉원은 이만기에게 "단디해라"라는 말로 군기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박미선을 만날 때에도 "아지매 오셨습니까"라며 깍듯하게 인사한다고 밝혔다.이봉원은 "해발 900m인 요세미티 절벽에서 야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독특한 경험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들이 안하는 걸 해보고 싶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아내인 박미선에겐 비행기 표 끊고 출발 하루 이틀 전에 얘기할 계획이다"라며 "예전에 히말라야 등반 하러 갔을 때에도 이틀 전에 통보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카이다이빙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밝힌 그는 "(아내가) 처음엔 크게 반대했는데 보험을 여러 개 들어놨다고 하니 OK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만기의 남다른 취미도 공개됐다. 서각 공예를 십 년 정도 취미생활로 하고 있다는 그는 "500만 원에 작품이 팔린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노후에 세상과 소통할 방법은 결국 예술이라는 생각에 (서각 공예를) 시작했다. 서각 하다 보면 수행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안정환이 "그런데 왜 그렇게 화가 많으시냐"고 묻자 이만기는 "이 정도면 수행 많이 한 거다. 예전엔 화가 더 심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성주는 "가수는 제목을, 개그맨은 유행어를 따라간다"며 이봉원의 유행어 '오늘은 시커먼스 망했다∼망했다'를 언급했다. 이에 이봉원은 "시도했던 사업 중 망한 게 대여섯 개 정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봉원은 "맨 처음으로 백화점 내 커피숍을 첫 사업으로 시도했는데 백화점 자체에 손님이 없어 일년 만에 끝났다. 다음엔 신축 백화점에 삼계탕 가게를 입점시켰다. 나는 닭고기를 못 먹는데도 시도했던 일이었는데 기업이 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2002년 김구라가 소속됐던 프로덕션 사업에도 손을 댔다는 그는 "1년 반 투자 후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후 도전한 고깃집에 대해서는 "내가 하는 사업이 하도 잘 안 되니까 박미선 씨가 직접 운영을 했다. 6개월 정도는 대박이 났는데 1년 반 만에 또 망했다"고 밝혔다."이런 건(실패) 다 과정"이라며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어필한 그는 현재 중식당을 운영중이라고. 아내인 박미선에게도 오픈 직전 통보했다는 이봉원은 천안에 가게를 차린 이유에 대해선 "후배가 좋은 자리가 났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전했다.중식·한식 자격증까지 따며 만반의 준비 끝에 오픈한 중식당은 사업 초기 일 매출 450만 원을 달성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봉원은 "매일같이 웍을 돌리고 하다 보니까 허리가 망가져서 수술 때문에 두 달 운영을 중단했다. 최근 다시 오픈했는데 (수입이) 예전 같지 않다"며 "셰프님들에게 재방문율 올리는 비법을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이봉원의 사업 흑역사 에피소드가 공개된 후 자연스레 이만기의 정치 흑역사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에 이만기는 "또 그 이야기 하려고 하냐"며 당황했다. 국회의원으로 재출마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앞으로 생활체육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갔다"며 긴 시간 장황하게 설명했다.안정환은 "'뭉쳐야 찬다' 같이 촬영하면서 정계에 다시 도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주장 완장이 없으면 완장을 찾아오라고 한다"라고 말해 이만기의 '완장 욕심' 의혹을 제기했다. 이봉원은 "정치도 중독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흔들린 듯 미소 짓던 이만기는 이내 손을 내저으며 "절대 정치는 다시 안 한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또 나가면 정말 망한다. 내가 가서는 안 될 곳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혈기왕성할 때 도전했던 거지 이제는 체력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김성주는 이봉원에게 "박미선 씨가 '냉부해' 출연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당연하다는 듯 "TV로 보면 알 거다"라고 답한 그는 "우리는 '한때 좋아했던 오빠', '한때 사랑했던 후배'로 저장되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의 요청에 따라 박미선과의 전화연결이 이뤄졌다. 무미건조하게 전화를 받은 박미선은 방송이라는 사실에 반갑게 톤을 바꾸며 "부탁할 냉장고가 없을텐데 거기 왜 나갔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박미선은 이봉원의 사업 욕심에 대해 "지금 하는 거라도 잘하세요"라고 일침을 날린 후 이만기에게 "말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만기가 만류했다고 하자 박미선은 "메다 꽂아요. 그냥"이라며 애증(?)의 멘트를 던져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원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됐다. 냉장고에서는 조개젓 무침, 헛개물, 된장찌개 등 이봉원이 만든 요리들은 물론 본가인 일산 텃밭에서 직접 키운 무공해 채소까지 가득 나왔다. 이봉원이 직접 만든 요리를 시식한 셰프들은 "맛있다"며 연이어 호평했고, 이봉원은 "혼자 살아도 최소 1식 4찬 800kcal를 갖춰 먹는다"며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이날 이봉원이 요청한 요리 주제는 '새로운 중화요리! 반갑구만 반가워요'와 '매워도 다시 한번 [해외판]'이었다. 첫 번째로 연승 행진의 송훈 셰프와 별 본지 한참 된 김풍 작가의 대결이 펼쳐졌다. 송훈은 '송훈각'을, 김풍은 '풍화반점'을 요리명으로 소개했다. 먼저 김풍 작가의 요리를 맛본 이봉원은 "고소하고 맛있다. 안줏감으로도 딱 좋다"며 맛있게 먹었다. 뒤이어 송훈 셰프의 요리 역시 "술 안주에 제격이다. 독주인 백주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호평했다. 김성주가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딴 사람으로서 아쉬운 점이 있냐"고 묻자 "전 이런 걸 배우질 않았다"며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종적으로 김풍의 손을 들어준 이봉원은 "감자채 튀김이 정말 맛있었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봉원은 자신의 선택으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게 된 김풍에게 "4개월 동안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고, 김풍은 "4년 동안 잊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두 번째로는 오세득, 샘킴 셰프의 대결이 진행됐다. 10연승으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샘킴. 오세득은 "2017녀부터 샘킴과의 대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세득은 '신(辛)봤다', 샘킴은 '스파이시맨'을 요리명으로 소개한 후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매운 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던 만큼 두 셰프는 고추로 맵기에 특별히 신경 썼다.먼저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시식한 이봉원은 "달콤하면서 매운 맛의 조화가 좋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며 맛있게 먹었다. 고추와 갖은 채소가 많이 들어간 샘킴의 요리를 시식한 이봉원은 "신선하거 맛있다. 고급스러운 요리 같고 마요네즈와 육즙이 매운 맛을 중화시켜 매운 맛은 덜한 것 같다"고 평했다. 승자는 오세득. 이봉원은 "오세득 셰프의 요리가 내가 원하던 매운 맛과 더 잘 맞았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이로써 오세득은 샘킴의 파죽지세를 저지하며 '샘킴 잡는 강자'로 또다시 승리를 거두게 됐다.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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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풍X오세득, 중화→매콤 요리로 이봉원 입맛 저격 with. 이만기 [종합]

'냉장고를 부탁해' 자유로운 영혼 이봉원의 입맛을 사로잡은 셰프는 오세득과 김풍이었다.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봉원과 이만기가 '철없는 남편'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김성주는 이봉원과 이만기가 친척 사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두 사람은 "맞다. 합천 이씨 종친이다"라며 "동갑이지만 항렬로는 이봉원이 아버지 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봉원은 이만기에게 "단디해라"라는 말로 군기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박미선을 만날 때에도 "아지매 오셨습니까"라며 깍듯하게 인사한다고 밝혔다.이봉원은 "해발 900m인 요세미티 절벽에서 야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독특한 경험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들이 안하는 걸 해보고 싶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아내인 박미선에겐 비행기 표 끊고 출발 하루 이틀 전에 얘기할 계획이다"라며 "예전에 히말라야 등반 하러 갔을 때에도 이틀 전에 통보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카이다이빙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밝힌 그는 "(아내가) 처음엔 크게 반대했는데 보험을 여러 개 들어놨다고 하니 OK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만기의 남다른 취미도 공개됐다. 서각 공예를 십 년 정도 취미생활로 하고 있다는 그는 "500만 원에 작품이 팔린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노후에 세상과 소통할 방법은 결국 예술이라는 생각에 (서각 공예를) 시작했다. 서각 하다 보면 수행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안정환이 "그런데 왜 그렇게 화가 많으시냐"고 묻자 이만기는 "이 정도면 수행 많이 한 거다. 예전엔 화가 더 심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성주는 "가수는 제목을, 개그맨은 유행어를 따라간다"며 이봉원의 유행어 '오늘은 시커먼스 망했다∼망했다'를 언급했다. 이에 이봉원은 "시도했던 사업 중 망한 게 대여섯 개 정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봉원은 "맨 처음으로 백화점 내 커피숍을 첫 사업으로 시도했는데 백화점 자체에 손님이 없어 일년 만에 끝났다. 다음엔 신축 백화점에 삼계탕 가게를 입점시켰다. 나는 닭고기를 못 먹는데도 시도했던 일이었는데 기업이 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2002년 김구라가 소속됐던 프로덕션 사업에도 손을 댔다는 그는 "1년 반 투자 후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후 도전한 고깃집에 대해서는 "내가 하는 사업이 하도 잘 안 되니까 박미선 씨가 직접 운영을 했다. 6개월 정도는 대박이 났는데 1년 반 만에 또 망했다"고 밝혔다."이런 건(실패) 다 과정"이라며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어필한 그는 현재 중식당을 운영중이라고. 아내인 박미선에게도 오픈 직전 통보했다는 이봉원은 천안에 가게를 차린 이유에 대해선 "후배가 좋은 자리가 났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전했다.중식·한식 자격증까지 따며 만반의 준비 끝에 오픈한 중식당은 사업 초기 일 매출 450만 원을 달성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봉원은 "매일같이 웍을 돌리고 하다 보니까 허리가 망가져서 수술 때문에 두 달 운영을 중단했다. 최근 다시 오픈했는데 (수입이) 예전 같지 않다"며 "셰프님들에게 재방문율 올리는 비법을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이봉원의 사업 흑역사 에피소드가 공개된 후 자연스레 이만기의 정치 흑역사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에 이만기는 "또 그 이야기 하려고 하냐"며 당황했다. 국회의원으로 재출마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앞으로 생활체육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갔다"며 긴 시간 장황하게 설명했다.안정환은 "'뭉쳐야 찬다' 같이 촬영하면서 정계에 다시 도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주장 완장이 없으면 완장을 찾아오라고 한다"라고 말해 이만기의 '완장 욕심' 의혹을 제기했다. 이봉원은 "정치도 중독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흔들린 듯 미소 짓던 이만기는 이내 손을 내저으며 "절대 정치는 다시 안 한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또 나가면 정말 망한다. 내가 가서는 안 될 곳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혈기왕성할 때 도전했던 거지 이제는 체력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원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됐다. 냉장고에서는 조개젓 무침, 헛개물, 된장찌개 등 이봉원이 만든 요리들은 물론 본가인 일산 텃밭에서 직접 키운 무공해 채소까지 가득 나왔다. 이봉원이 직접 만든 요리를 시식한 셰프들은 "맛있다"며 연이어 호평했고, 이봉원은 "혼자 살아도 최소 1식 4찬 800kcal를 갖춰 먹는다"며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이날 이봉원이 요청한 요리 주제는 '새로운 중화요리! 반갑구만 반가워요'와 '매워도 다시 한번 [해외판]'이었다. 첫 번째로 연승 행진의 송훈 셰프와 별 본지 한참 된 김풍 작가의 대결이 펼쳐졌다. 송훈은 '송훈각'을, 김풍은 '풍화반점'을 요리명으로 소개했다. 먼저 김풍 작가의 요리를 맛본 이봉원은 "고소하고 맛있다. 안줏감으로도 딱 좋다"며 맛있게 먹었다. 뒤이어 송훈 셰프의 요리 역시 "술 안주에 제격이다. 독주인 백주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호평했다. 김성주가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딴 사람으로서 아쉬운 점이 있냐"고 묻자 "전 이런 걸 배우질 않았다"며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종적으로 김풍의 손을 들어준 이봉원은 "감자채 튀김이 정말 맛있었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봉원은 자신의 선택으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게 된 김풍에게 "4개월 동안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고, 김풍은 "4년 동안 잊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두 번째로는 오세득, 샘킴 셰프의 대결이 진행됐다. 10연승으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샘킴. 오세득은 "2017녀부터 샘킴과의 대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세득은 '신(辛)봤다', 샘킴은 '스파이시맨'을 요리명으로 소개한 후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매운 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던 만큼 두 셰프는 고추로 맵기에 특별히 신경 썼다.먼저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시식한 이봉원은 "달콤하면서 매운 맛의 조화가 좋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며 맛있게 먹었다. 고추와 갖은 채소가 많이 들어간 샘킴의 요리를 시식한 이봉원은 "신선하거 맛있다. 고급스러운 요리 같고 마요네즈와 육즙이 매운 맛을 중화시켜 매운 맛은 덜한 것 같다"고 평했다. 승자는 오세득. 이봉원은 "오세득 셰프의 요리가 내가 원하던 매운 맛과 더 잘 맞았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이로써 오세득은 샘킴의 파죽지세를 저지하며 '샘킴 잡는 강자'로 또다시 승리를 거두게 됐다.한편,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천하장사에서 '뭉찬' 주장으로 활약 중인 이만기의 냉장고로 15분 대결이 펼쳐진다. 2019.08.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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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더이상 정계 진출은 NO···내가 가서는 안 될 곳"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이만기가 앞으로 정계 도전은 없다고 밝혔다.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봉원과 이만기가 '철없는 남편'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봉원의 사업 흑역사 에피소드가 공개된 후 자연스레 이만기의 정치 흑역사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에 이만기는 "또 그 이야기 하려고 하냐"며 당황했다. 국회의원으로 재출마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앞으로 생활체육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갔다"며 긴 시간 장황하게 설명했다.안정환은 "'뭉쳐야 찬다' 같이 촬영하면서 정계에 다시 도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주장 완장이 없으면 완장을 찾아오라고 한다"라고 말해 이만기의 '완장 욕심' 의혹을 제기했다. 이봉원은 "정치도 중독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잠시 흔들린 듯 미소 짓던 이만기는 이내 손을 내저으며 "절대 정치는 다시 안 한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또 나가면 정말 망한다. 내가 가서는 안 될 곳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혈기왕성할 때 도전했던 거지 이제는 체력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0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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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방송된 파일럿 예능 12편, ‘정규 프로’갈 프로는?

'어떤 예능이 살아남을까.'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끝났다. 시청자들은 긴 연휴 기간 중 쏟아진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골라보며 즐거웠지만, 각 방송사 예능국은 소리없는 전쟁을 치렀다. 추석연휴 중 무려 12편의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정규편성 전 단발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방송돼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펼쳤고, 프로그램 별로 냉정한 성적을 받아 들었다. 일단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에선 가장 성적이 좋다. '짝' '풀하우스' 등은 파일럿으로 방송됐다 좋은 평가를 받아 정규편성이 된 경우들. 연휴기간 방송된12편의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중, 시청자들의 깐깐한 검증을 거쳐 '방송 가능'도장을 받아든 작품을 각 방송사에서 한 편씩 골랐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시청률: 1회(19일, 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 8.1%), 2회 (20일, 8.6%), 3회 (21일 8.5%) 유사 프로그램: MBC '일밤-아빠! 어디가?'내용: 이휘재(41)·이현우(47)·추성훈(38)·장현성(43)이 48시간 동안 자녀들을 돌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평 및 가능성: 추석 방영 파일럿 예능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예능 프로그램의 생명은 출연진의 호감도. 생후 150일 된 아기(이휘재의 아들 서언·서준)부터 11살 초등학생(장현성의 아들 준우)이 출연하니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엄마·아빠 미소'를 지으며 봤다. 집안 곳곳에 숨겨진 카메라가 다각도에서 잡은 아이들의 반응이 생동감 있었다. '아빠, 어디가?'의 유사프로그램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끈끈한 부정(부정)을 보여줘 차별화에 성공했다. '아빠, 어디가?'가 여행지에서 겪는 일을 보여준다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집안 곳곳에서 일상을 담는다. '이바람' 이휘재가 아이를 안고 응급실에 가 눈물을 흘리고, '불륜 전문 배우' 장현성이 아들들과 앉아 세상을 떠난 부친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 등이 안방에 훈훈한 감동을 끌어냈다. 약점: 아이를 키우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매회 새로울 수 있을지가 문제. 특집 방송 정도라면 신선하지만, 매주 집안에서 아이를 돌보는 아빠의 모습은 금방 지루해질 수 있다는 지적. 지루함을 피하기 위해선 출연진을 자주 교체해야 하지만 어린아이들이라 그것도 쉽지는 않다. '아빠!어디가?'도 아이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에피소드가 떨어지면서 고민에 빠진 상태라 섭외가 쉽지는 않을 듯. ▶MBC '위인전 주문 제작소'시청률: 6%(19일)유사 프로그램: SBS '힐링캠프'내용: 김구라·김성주·비스트 이기광·씨스타 보라 등이 스타들의 위인전을 만든다. 호평 및 가능성: 게스트 한 명의 이야기에 치중하기 보다 주변인물들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많이 담아 기존 토크쇼와의 차별화에 신경썼다. 스타의 선생님과 어린시절 친구, 연예인 동료 등의 영상 인터뷰를 진행한다. 스타가 자신의 위인전을 만들면서 과거를 미화하는 걸 검증한다는 아이디어다. 첫 게스트 박원숙의 출연도 괜찮다는 평. 굴곡 있지만 성실하게 연기자 인생을 걸오온 박원숙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료 오미연은 영상 인터뷰에서 "박원숙이 2003년 아들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낸 뒤 가면성 우울증까지 앓고 있으며 명절이 되면 힘들어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원숙은 "남의 얘기인 것 처럼 말해왔는데 객관적으로 (나를)보니 난 너무 불쌍한 여자같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약점: 위인전을 만들만한 대단한 스타를 섭외하는 게 쉬울까. 연륜과 깊이가 있는 스타를 찾는 게 제일 큰 문제. 이미 '힐링캠프' '무릎팍 도사' 등에 나갔던 출연자들을 또 불러야 하는 상황이다. 첫 회엔 박원숙뿐 아니라 박현빈이 함께 출연했지만 인생 경험이 짧아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SBS '이장과 군수'시청률: 1회(19일, 4.7%) 2회(20일, 3.3%)내용: 배우 손병호와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가 충남 아산시 역촌리 명예 이장 자리를 두고 격돌하는 과정을 다루는 정치 예능 프로그램이다. 호평 및 가능성: 정치 예능의 시초 '썰전'과 현직 국회의원들의 정치쇼 JTBC '적과의 동침'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듯. 두 프로그램들이 정치란 소재를 예능에서 풀어냈다면, '이장과 군수'는 선거를 치루는 스타들의 모습을 통해 정치의 현실을 풍자한다. 첫 회에서는 이만기와 손병호가 일주일 동안 이장 선거를 앞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그렸다. 2004년 총선 출마 경험 있는 이만기가 손병호와 경쟁 구도를 그리며 "(지난 번엔 떨어졌지만)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다"는 말하며 의욕을 보였다. 연예인들이 상대 후보를 비방해 벌금형을 받고, 거리 유세에 나선 모습 등이 신선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선거 개표 방송을 해 긴장의 끈을 붙든 점도 호평 받았다. 이장에는 손병호가 당선됐다. 약점: 파일럿이라 그런지 다소 정리가 안된 듯 산만하다. 표심을 얻기 위해 이만기가 연 '노래자랑'에 너무 많은 분량이 할애됐고, '이만기 당' 이도영과 '손병호 당' 보라의 불필요한 러브라인 때문에 오히려 몰입을 떨어뜨렸다. 한제희 기자 2013.09.23 08:00
스포츠일반

‘생활체육과 국민행복 포럼’ 출범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자는 움직임이 국회를 중심으로 일고 있다. 2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는 유정복의원(국민생활체육회 회장) 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과 국민행복 포럼’(회장 유정복)이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여야 국회의원 5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이번 출범식에는 16개 시도생활체육회장단·전국종목별연합회장단 등 전국의 생활체육 임원진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은 김장실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재갑(서울대)·신문선(명지대)교수의 생활체육 관련 초청강연이 열리고 태권에어로빅 등 생활체육 시연도 곁들여진다. 유정복 회장은 이만기(배드민턴) 이태현(씨름) 한기범(농구) 강만수·김세진(배구) 양준혁(야구) 서정원(축구), 제갈성렬김동성(스케이팅), 이봉주(마라톤), 탤런트 이덕화(낚시), 개그맨 송준근(생활체조)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과 유명 연예인 26명에게 생활체육 홍보대사 위촉장도 수여한다 ‘생활체육과 국민행복 포럼’은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과 제도 개선, 정책 개발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이를 통해 선진 스포츠복지국가로 발전하는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채준 기자 2012.09.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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