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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이민정, 박나래가 인정한 주부 9단 '들언니'[종합]

이민정이 '갬성캠핑'에서 주부 9단 요리 실력을 뽐냈다. 결혼 8년 차 주부의 손길은 낯선 캠핑장에서도 능수능란했다. 집에서 준비해온 밑반찬들까지 그야말로 감탄의 연속이었다. 이병헌과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는 미국 서부 갬성을 찾아 한국의 그랜드캐년 경기도 포천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서부 갬성 콘셉트를 살려 의상을 입었다.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은 영화 '놈놈놈'을 패러디한 의상이었고, 솔라와 손나은은 영화 '토이스토리' 주인공 우디와 제시로 변신했다.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은 '놈놈놈' 주역들인 송강호, 정우성, 이병헌에게도 인정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포천은 마치 신이 만들어놓은 듯한 주상절리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감탄했고, 하늘다리에서 이민정과 조우했다. "밖에서 자본 적이 없다. 캠핑은 처음이다. 아이가 이전엔 어려서 캠핑을 못했는데 이젠 제법 커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정의 영어 부캐 이름은 '들언니'였다. 맏언니인 안영미와 1살 차이라 '덜 언니'라는 뜻으로 '들언니'라는 애칭이 붙었다. 정박지 화적연에 도착해 점심을 준비했다. 주부 9단 이민정은 에그 인 헬을 순식간에 만들었다. 재료를 다듬는 속도부터 보통이 아니었다. 요리에 서툰 안영미, 솔라, 손나은은 이민정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모닝빵 굽기, 코우슬로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서부 감성이 가득한 점심 식사가 완성됐고 멤버들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 감탄하며 먹방을 즐겼다. 식사 이후 카약을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안영미는 결혼 선배 이민정에게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질문으로 이어졌다. 평소 개인주의가 심해 2세 계획에 있어 고민이 된다는 안영미. 이민정은 "나 역시 그랬다. 그런데 엄마가 되니 자기 뼈가 부스러져도 다 하더라.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그렇다"고 말하며 안영미를 안심시켰다. 무엇보다 산후 우울증이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이민정은 "그건 호르몬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갑자기 신이 나는 동요 듣다가도 눈물이 난다. 본인이 인지하고 옆 사람들이 도와주면 괜찮다. 아이 낳기 전에 산후 우울증에 대한 얘기를 남편과 정말 많이 했다. 아이를 낳고 나서 우울감이 있고 그러면 옆에서 많이 도와달라고 했더니 옆에서 정말 많이 도와줬다. 아기가 너무 예쁘고 남편의 도움 덕에 잘 이겨냈다"면서 안영미를 다독였다. 저녁 식사 준비는 이민정이 메인 셰프로 나섰다. 알탕을 순식간에 만들었다. 박나래를 "엄마가 온 기분"이라면서 맛을 보고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동갈비와 낙지 탕탕이, 이민정이 만들어온 밑반찬들까지 진수성찬이었다. 멤버들은 행복을 표했다.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이민정과 이병헌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첫 만남과 관련, 이민정은 "25살 때 지인과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당시 오빠는 외국에서 활동하느라 바빴고 난 갓 데뷔해 열정 가득한 때였다. 서로의 입장 차이로 결국 이별하게 됐는데, 3년 뒤에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회 자체가 신기하다는 반응이었다. 어떻게 재회를 하게 됐느냐고 묻자 이민정은 "그냥 인사치레 '한국 가면 한번 보자' 그랬는데 정말 재회한 날 다시 만나게 됐다. 연기 욕심으로 결혼을 미뤘다. 근데 오빠가 나랑 결혼할 거면 시기 상관없이 기다릴 수 있는데 판단을 해달라고 했다. 근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날 것 같아 일 욕심이 있었지만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근데 그렇게 결혼 안 했으면 (지금도 결혼을) 못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병헌에게 가장 끌렸던 이유가 궁금증을 불러왔다. 이민정은 "대화할 때 이해가 빨리 되는 사람, 유머가 통하는 사람이었다. 내가 얘기하는 유머에 웃는다는 건 저 사람이 내가 살아온 거랑 비슷하기에 웃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갬성캠핑' 식구들은 공감을 표했고 "역시 인연은 인연이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민정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으로 캠핑 첫날 피날레를 장식했다. 가을 감성이 짙게 깔린 순간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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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이민정 "산후 우울증 당시 이병헌 도움으로 극복"

'갬성캠핑' 이민정이 산후 우울증 당시 이병헌의 도움으로 이겨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는 미국 서부 갬성을 찾아 한국의 그랜드캐년 경기도 포천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여성 게스트인 배우 이민정이 함께했다. 카약을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안영미는 결혼 선배 이민정에게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질문으로 이어졌다. 남편 이병헌이 아이와 자주 놀아주는 것 같다고 하자 이민정은 "어릴 때 자기도 아빠가 잘 놀아줬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잘 놀아준다"고 말했다. 평소 개인주의가 심해 2세 계획에 있어 고민이 된다는 안영미. 이민정은 "나 역시 그랬다. 그런데 엄마가 되니 자기 뼈가 부스러져도 다 하더라.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그렇다"고 말하며 안영미를 안심시켰다. 무엇보다 산후 우울증이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이민정은 "그건 호르몬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갑자기 신이 나는 동요 듣다가도 눈물이 난다. 본인이 인지하고 옆 사람들이 도와주면 괜찮다. 아이 낳기 전에 산후 우울증에 대한 얘기를 남편과 정말 많이 했다. 아이를 낳고 나서 우울감이 있고 그러면 옆에서 많이 도와달라고 했더니 옆에서 정말 많이 도와줬다. 아기가 너무 예쁘고 남편의 도움 덕에 잘 이겨냈다"면서 안영미를 다독였다. 동갑내기 솔라와 박소담은 편안한 분위기 속 둘만의 대화를 이어갔다. 솔라는 동갑내기 중 친한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고 박소담은 드라마를 함께 했던 샤이니 민호와 씨엔블루 이정신과 절친하다고 했다. 솔라는 "너무 신기하다. 난 가수만 하니까 가수 아니면 볼 일이 없다. 배우는 정말 만날 기회가 없다. 널 만난 것이 신기하다"고 고백했다. 박소담은 "난 네가 신기해. 지금도 신기해"란 말로 화답하며 유쾌한 미소를 지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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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가연 "이민정과 산후조리원 동기…2주 2200만원"

배우 김가연이 고소영, 이민정, 손태영과 산후조리원 동기라고 밝혔다.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꿀빨 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가연, 일라이, 다나, 곽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얼마 전 둘째를 낳았다. 산후조리원 동기로는 고소영, 이민정, 손태영이 있다. 같은 방을 썼다"고 말했다. 이곳은 산후조리 비용으로 2주에 2200만원이 드는 초호화 조리원으로 알려져 있는 곳. 김가연은 "43세의 노산 출산이었다. 아이를 낳고 바로 중환자실 신세를 졌다. 그리고 아이 낳기 한 달 전부터 하혈로 병원에 갔다. 그래서 남편이 아이를 낳고 몸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몸이 회복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결코 그 돈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한편 일라이의 주부습진에 걸린 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8.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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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민정, 출산후에도 동안 미모

이민정이 5일 영화 '그날의 분위기' vip 시사회가 진행된 코엑스메가박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6.01.05/ 2016.01.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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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출산' 이민정, 이병헌 첫 협박 사건인 8월 당시 이미 임신 4주로 알려져

배우 이민정이 출산을 12주 가량 앞두고 산후조리원을 등록했다.한 연예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이민정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에 다녀갔다. 워낙 예약이 치열한 곳으로 이미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해당 산후조리원 측은 "개인정보라 말씀드릴 순 없다"고 말을 아꼈다.이민정이 묵을 산후조리원은 강남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는 최고급 시설로 정평이 난 곳이다. 산모 피부를 관리해주는 에스테틱 클리닉과 함께 개인 비서 서비스 등 산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산모와 아기가 이동할 때 최고급 리무진인 벤틀리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 산모와 남편에게만 카드키가 제공되며 면회도 가족에 한해 일주일에 한번만 가능해 사생활 보장도 완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후 도우미가 신생아 2명당 1명 꼴로 상주해 있으며 산모, 신생아 용품이 모두 유기농으로 제작된 것도 다른 조리원과의 차별점 중 하나다.가격도 2주 기준 600만원부터 최대 2200만원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특히 한 여배우가 해당 산후조리원서 최고급형을 사용한다는 소식에 개인돈으로 마음대로 산후조리원도 못 가냐는 반응과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한편 이병헌 첫 협박 보도 당시 이민정이 이미 임신 4주차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19일 오후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 중이다"며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다. 하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에서 언급한 '불미스러운 일'은 남편 이병헌의 협박사건을 의미한다. 이병헌은 지난해 8월 28일 모델 이지연과 걸 그룹 글램 다희로부터 "50억을 주지 않으면 음담패설 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사건은 9월 1일 처음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신 27주'라는 소속사의 말에 따르면 첫 보도가 나간 시점은 이민정이 임신 4주차에 접어들 무렵이다. 산모가 가장 조심해야하고 예민할 시기에 남편이 좋지 않은 구설에 오르게 된 것이다.이후 배가 불러올 즈음인 12월초 이민정은 이병헌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로 동반 출국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변치않은 믿음을 드러냈다. 한 관계자는 "이병헌에 대한 여론이 안좋아지자 미국에 머물며 임신 사실을 숨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임신 사실을 계속 숨겨오다 이지연과 다희에 대한 공판이 마무리 되자 서둘러 이 사실을 알렸다. 지난 15일 이지연과 다희는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 2개월과 1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공판에서 재판부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 객관적인 증거를 미루어 보아 해당 범행은 우발적 범행이 아닌 금전적인 동기에 의한 범행"이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이민정은 한국에 머물고 있으며, 이병헌은 미국에 체류 중이다.'이민정 4월 출산' 온라인 일간스포츠'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2015.01.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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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 등록' 확인'

배우 이민정이 출산을 12주 가량 앞두고 산후조리원을 등록했다.한 연예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이민정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에 다녀갔다. 워낙 예약이 치열한 곳으로 이미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해당 산후조리원 측은 "개인정보라 말씀드릴 순 없다"고 말을 아꼈다.이민정이 묵을 산후조리원은 강남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는 최고급 시설로 정평이 난 곳이다. 산모 피부를 관리해주는 에스테틱 클리닉과 함께 개인 비서 서비스 등 산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산모와 아기가 이동할 때 최고급 리무진인 벤틀리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 산모와 남편에게만 카드키가 제공되며 면회도 가족에 한해 일주일에 한번만 가능해 사생활 보장도 완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후 도우미가 신생아 2명당 1명 꼴로 상주해 있으며 산모, 신생아 용품이 모두 유기농으로 제작된 것도 다른 조리원과의 차별점 중 하나다.가격도 2주 기준 600만원부터 최대 2200만원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특히 한 여배우가 해당 산후조리원서 최고급형을 사용해 말이 많기도 했다. 개인돈으로 마음대로 산후조리원도 못 가냐는 반응과 위화감 조성이다는 쓸데없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이민정은 현재 임신 27주다.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한 후 1년여만에 가진 첫 아이다.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태교에 힘쓸 예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5.01.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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