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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공유, 한달만에 런던서 전한 개구진 근황 '장난기+귀여움 한도초과'

배우 공유가 영국 런던에서 보내는 근황을 전해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공유는 1일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에서 공유는 서점을 찾은 모습, 엘리베이터에서 지인과 사진을 함께 있는 모습, 소파 위에 장난스레 엎드려 있는 모습 등 장난기 가득한 근황을 담아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실제로 이 같은 사진을 통해 공유가 한 달여 만에 근황을 전하자 팬들은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팬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본 포스트. 공유 씨 덕에 최고의 아침" "많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하다. 재밌게 놀아요" "즐거워보여서 좋네요" "팬 서비스 대박이다. 너무 웃기다" "이러니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장난기어린 모습이 여전히 아이 같다. 너무 귀엽다"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유쾌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냈다. 한편 공유는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영화 '서복'에 출연했다. '서복'은 이용주 감독이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작품으로 영원히 사는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과 죽음을 앞둔 한 남자(공유 분)의 로드무비를 통해 삶과 죽음, 인간의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유와 함께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더 큰 관심을 받았다. 공유는 또 같은해 연말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에 출연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 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유와 함께 배두나,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이 출연했다. 정우성은 '고요의 바다' 제작 및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특히 공유는 올해 1월 '고요의 바다'에 함께 했던 배우 정우성, 배두나, 이무생 등과 함께 한 근황이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고요의 바다' 작품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끈끈한 친분을 유지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산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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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십오야2' 배두나X공유, 고요 속 외침 '환상 케미'

tvN '출장 십오야2'에서 배우 배두나와 공유가 고요 속의 외침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4일 오후 10시 30분 '출장 십오야2'에서 '고요의 바다' 출장 2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고요의 바다' 출연 배우 배두나, 공유, 이준, 이성욱, 이무생, 김선영, 그리고 제작자 정우성이 출연한다. 배두나가 에이스로 도약해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배두나는 공유와 페어를 이뤄 '고요 속의 외침'에 도전한다. 고요 속의 외침은 '신서유기' 고전 게임으로, 그간 '출장 십오야' 역사상 대대로 배우들이 특히 강세를 보여온 게임이다. 배두나와 공유는 시작 전부터 입모양을 맞춰보는 등 치밀하게 전략을 짜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그도 잠시, 공유가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에 좌절하고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배두나는 에이스답게 놀라운 추론과 눈썰미로 문제를 풀어나갈 전망. 이들이 선보일 환상의 케미스트리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을 향한 배우들의 사랑과 감사의 인사도 공개된다. 작품의 완성까지 함께해 온 대장정의 마무리를 앞두고, 진심 어린 말을 전하는 것. 이에 정우성은 "작품을 새로운 바다로 내보내는 것"이라고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끈다. '출장 십오야2'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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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십오야2', '고요의 바다'로 떠났다…배두나·공유·정우성 출격

이쯤되면 정우성은 '출장 십오야2' 터줏대감이다. tvN '출장 십오야2' 나영석PD가 네 번째 출장지 '고요의 바다'로 떠난다. 28일 방송되는 '출장 십오야2'가 '고요의 바다'로 출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는 '고요의 바다'의 주역 배두나, 공유, 이준, 이성욱, 이무생, 김선영 그리고 제작자 정우성이 출연한다. 이들이 모여있는 현장에 도착한 나영석PD는 시작부터 비밀스러운 1:1 인터뷰를 요청한다. 인터뷰의 목적은 이들 각각에게 '비밀 미션'을 부여하는 것. 일명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로 알려진 이 게임에서는 멤버 각각에게 주어지는 기상천외한 비밀 미션을 모두에게 들키지 않고 성공하는 것이 관건이다. 각자 미션을 받아든 '고요의 바다' 멤버들의 반응이 웃음을 부른다. 배두나는 "이제부터 믿을 수가 없다"라며 불신의 눈초리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 공유 또한 "할 줄 모른다"며 당황한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미션 수행기를 기대케 한다. 긴장도 잠시, 게임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떨어지자 배우들은 일사불란하게 미션에 몰입한다. 특히 이준은 재빠르게 촬영장 밖을 달려나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한편, 지난 아티스트 컴퍼니 편에서 출연했던 정우성이 이번에는 '고요의 바다' 제작자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이미 한 차례 '출장 십오야' 경험이 있는 만큼, 촬영 현장이 익숙한 듯 거침없는 활약을 펼쳐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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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고요의 바다' 이무생 "정우성, 제작자로서의 마인드에 놀라"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배우 이무생이 제작자 정우성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무생은 24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정우성의 제작자로서의 마인드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쉬지 않고 계속 현장에 있었다. 배우 출신이다보니, 배우의 고충을 너무 잘 캐치하더라. 두루두루 다 신경 써주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다. 배우로서 행복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면서 "인터뷰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또한, 이번 작품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공유와 배두나에 대해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배두나와 공유는 정말 편하게 다가와줬다. 저와는 한 살 차이인데, 제가 동생이다. 사석에서는 누나, 형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현장에서 항상 기분 좋게 모두를 대해준다. 저도 화면에서만 보던 배우들이지 않나. 너무나 털털하다. 배우들 포함 스태프들까지 챙기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원작 단편영화를 만든 최항용 감독이 시리즈에서도 메가폰을 잡았고, 정우성이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무생은 극 중 탐사대 내 보안 팀장 공수혁 역을 맡았다. 공수혁은 필수 자원 부족 현상으로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동생 정순원(공수찬)과 함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정예 요원이 되어 달로 떠나는 인물이다. 공수혁으로 분한 이무생은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성욱 등과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1.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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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고요의 바다' 이무생 "호불호 예상…이야깃거리 많다는 반응이기도"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배우 이무생이 작품을 향한 엇갈린 평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무생은 24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호불호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안 한 건 아니다. 어떤 작품이든 다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분명히 있었다. SF적 요소가 있긴 하지만, 그 안에서의 인간군상, 감정선이 와 닿았다. 그런 지점에 대해 공수혁 팀장으로서도 할 부분이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했다"며 "호불호가 갈린다는 건 이야기할 게 많다는 방증이기도 한 것 같다. 이야기할 장이 마련됐다는 건 긍정적 반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순위 3위(플릭스 패트롤 기준)까지 오른 바 있는 '고요의 바다'. 이에 대해서는 "톱10에 오른 건 좋은 일이다. 많이 봐주셨다는 것이니까. 순위보다는 작품 자체의 매력이나 색에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되더라. 그런 지점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또 "OTT 드라마는 처음이다"라는 그는 "기존에 작품을 소개할 때와 느낌이 다른 건 없다. 글로벌한 OTT이다보니, 전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을 생각하게 된다. 그런 지점에서 다른 접근을 생각한 것 같다"고 했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원작 단편영화를 만든 최항용 감독이 시리즈에서도 메가폰을 잡았고, 정우성이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무생은 극 중 탐사대 내 보안 팀장 공수혁 역을 맡았다. 공수혁은 필수 자원 부족 현상으로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동생 정순원(공수찬)과 함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정예 요원이 되어 달로 떠나는 인물이다. 공수혁으로 분한 이무생은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성욱 등과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1.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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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이무생 "'부부의 세계' 이후 '고요의 바다', 설레고 좋아"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배우 이무생이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무생은 24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부부의 세계' 이후 쉼 없이 작업했다. 공개가 안 된 것이다. (오랜만에) '고요의 바다'가 나오게 돼 설렜다. 오랜 기다림 만큼 여러분을 볼 수 있게돼 좋았다"고 밝혔다. '고요의 바다'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묻자 "처음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났다. 작품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신선했다. 기대감이 올라왔다. 그 순간에 정말 좋았다. 작품 이야기를 하면서, 코드가 잘 맞았다. 그런 것들이 더해져서 당장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답했다. 넷플릭스와 처음 협업한 이무생은 K-콘텐트 붐 한가운데 새로운 작품을 글로벌 플랫폼에서 선보였다. 이에 부담이 되지 않았는지를 묻자 "부담감은 모르겠다. 부담이라기보다는. 이 작품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는 기대와 설렘이다"라고 했다. 이어 "긍정적인 느낌을 갖고 시작했기 때문에, 부담감을 갖기보다는 기대와 설렘이었다. 모두가 어떤 한 지점을 같이 바라보고자하는 개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원작 단편영화를 만든 최항용 감독이 시리즈에서도 메가폰을 잡았고, 정우성이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무생은 극 중 탐사대 내 보안 팀장 공수혁 역을 맡았다. 공수혁은 필수 자원 부족 현상으로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동생 정순원(공수찬)과 함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정예 요원이 되어 달로 떠나는 인물이다. 공수혁으로 분한 이무생은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성욱 등과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1.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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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고요의 바다' 정우성 "공유·배두나, 알게 된 것만으로도 좋아"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 정우성이 배우 공유와 배두나를 칭찬했다. 정우성은 4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배두나는 송지안이라는 사람의 감정, 그 사람이 가진 가족에 대한 연민과 그리움을 차에서 내리면서부터 몰입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감정을 계속 끌어올릴 수 있는 에너지를 어떻게 유지하는지 놀라웠다. 또 다른 신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무게를 덜어내고 새롭게 출발하려고 한다"면서 "자신의 무게추를 들었다놨다 잘 하는 사람"이라고 배두나를 정의했다. 또 정우성은 "공유가 연기한 한윤재를 송지안 옆에서 더 돋보이려고 할 수 있을 법하다. 그런데 그런 게 전혀 없다. 반발짝 뒤에 서 있다"라며 "대장으로서 현장을 감싸는 온기를 조절했다"라고 공유의 활약을 전했다. "두 사람을 보며 뿌듯했다"는 그는 "작품 외적으로도 두 사람을 알게 돼서 좋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달로 떠난 탐사대원이 마주친 미스터리를 그린다. 공개 후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TV쇼 순위에서 3위(플릭스 패트롤 기준)에 오른 바 있다.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의 대표인 배우 정우성은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로 변신했다. 앞서 2016년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출연하며 동시에 제작도 맡았던 그는 오롯이 제작에만 참여한 첫 작품을 선보였다. 목숨을 건 임무에 자원한 최정예 대원으로 분한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과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1.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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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정우성 "이정재 '오징어 게임' 신드롬, 행복하고 뿌듯"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 정우성이 절친인 배우 이정재의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신드롬 현상을 보며 "행복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4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좋았다. 뿌듯했다.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며 환히 웃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현상이었다. ('오징어 게임' 신드롬이 일어나는 동안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지금도 즐겁다"고 했다. 또한 배우, 감독 그리고 사업적 파트너까지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정재에 관해 "공통된 의사 결정에 있어서는 함께 한다"며 "각자의 활동 영역이 있다. 예를 들어, (이정재가) '고요의 바다'는 전적으로 옆에서 지켜보고 응원해줬다. 저 역시 옆에서 지켜보고 응원해준다. 존중이다. 바라보고 이해하고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지, 그 표현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다. 모든 사람이 다 다르니까. 우리 둘은 각자의 성향에 있어서 그게 맞다"라고 전했다.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달로 떠난 탐사대원이 마주친 미스터리를 그린다. 공개 후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TV쇼 순위에서 3위(플릭스 패트롤 기준)에 오른 바 있다.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의 대표인 배우 정우성은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로 변신했다. 앞서 2016년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출연하며 동시에 제작도 맡았던 그는 오롯이 제작에만 참여한 첫 작품을 선보였다. 목숨을 건 임무에 자원한 최정예 대원으로 분한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과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1.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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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고요의 바다' 제작자 정우성 "호불호 갈릴 것이라 예상"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 정우성이 작품을 향한 엇갈린 평가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4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다. 달 기지를 어떻게 구현해서 전달하느냐가 중점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 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냉정하게 받아들이면서, '역시 예상했던 문제점이 돌출됐다. 당연한 반응이다'라고 받아들였다. 그러면서도 '왜 안 좋게 보실까. 전달이 부족했을까'를 냉정하게 끊임없이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또한 정우성은 배우와 제작자 중 어떤 일이 더 어렵냐고 묻자 "각자의 어려움이 다르다. 어느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수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달로 떠난 탐사대원이 마주친 미스터리를 그린다. 공개 후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TV쇼 순위에서 3위(플릭스 패트롤 기준)에 오른 바 있다.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의 대표인 배우 정우성은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로 변신했다. 앞서 2016년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출연하며 동시에 제작도 맡았던 그는 오롯이 제작에만 참여한 첫 작품을 선보였다. 목숨을 건 임무에 자원한 최정예 대원으로 분한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과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1.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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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고요의 바다' 제작자 정우성 "첫 공개날까지 제정신 아니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정우성이 제작자로서의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정우성은 4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첫 공개 다음날인) 25일까지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웃었다. 이어 "배우로서는 '캐릭터 구현을 완성해냈느냐'에 대한 하나의 목적 달성 고민만 있으면 됐다. 제작자로서는 완성도 혹은 많은 것들을 지켜봐야 했다"며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한국 콘텐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이 때문에 많은 시선을 감당하는 것이 크게 부담스러웠다. 아직까지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평가에 관해 냉정하게 들어보려고 한다"고 했다. "역시 제작은 어렵다"는 그는 "첫 번째 제작은 영화였는데, 출연도 함께 했기 떄문에 제작자로서의 3자적 입장을 챙기지 못한 면이 있다. '고요의 바다'는 배우가 아닌 제작자로서의 참여이기 때문에 많은 걸 보고 느꼈다.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제작은 역시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달로 떠난 탐사대원이 마주친 미스터리를 그린다. 공개 후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TV쇼 순위에서 3위(플릭스 패트롤 기준)에 오른 바 있다.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의 대표인 배우 정우성은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로 변신했다. 앞서 2016년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출연하며 동시에 제작도 맡았던 그는 오롯이 제작에만 참여한 첫 작품을 선보였다. 목숨을 건 임무에 자원한 최정예 대원으로 분한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과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1.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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