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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이성욱,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경찰 조사’ 충격
그룹 R.ef 이성욱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이성욱은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성욱이 대리기사를 부른 것까지만 알고 있다. 그 이후의 일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재 경찰 조사 중이라 정확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성욱은 1995년 3인조 R.ef(이성욱·성대현·박철우)로 데뷔한 뒤 '찬란한 사랑' '상심' '이별공식'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R.ef 멤버 성대현과 함께 2인 체제로 발표한 싱글앨범 '잇츠 알이에프(It's R.ef)'로 2004년 이후 8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최근에는 재혼과 전처 폭행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는 당시 "전처가 내 재혼 소식을 듣고 감정이 격해져 일어난 일이다. 시비는 있었지만 내가 때린 사실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3.21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