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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박신혜♥최태준, 5년 열애 끝 결혼…로맨틱 웨딩화보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결혼한다. 5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을 앞두고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박신혜와 최태준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예비 신랑, 신부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도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박신혜는 유니크한 펀칭 디테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블랙 턱시도를 입은 최태준과 정면을 응시하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박신혜는 단독 컷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양손에 부케를 든 채 식물과 어우러진 청초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명도 찾아왔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2022.01.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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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X옹성우 통했다…이승환 '어쩜' MV 5일만에 100만뷰

이변없이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뮤지션 이승환의 신곡 ‘어쩜’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했다. 24일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지난 18일 정오 공개된 ‘어쩜’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드림팩토리클럽 채널에서 공개된 지 5일 만에 100만 뷰를 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옹성우, 노제의 애틋한 감정 연기와 이승환, 선우정아의 목소리가 특별한 시너지와 함께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노제는 ‘어쩜’ 뮤직비디오에서 첫 연기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감정 표현을 보여준다. 함께 호흡을 맞춘 옹성우 역시 단단한 연기력으로 연인 간에 있을 법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어쩜’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정가네 목장’을 연출한 김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쩜’은 이승환이 ‘비누’ 이후 8년 만에 발표하는 듀엣곡이다.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 선우정아가 듀엣으로 참여했다. 서로 같은 이야기를 하며 다른 감정을 전달하는 독특한 구성의 이번 신곡은 이승환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그의 오랜 음악적 동료 황성제의 프로듀싱팀 Butterfly가 작곡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이승환의 노래인 만큼 ‘어쩜’ 역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 내내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어쩜’은 공개되자마자 완성도 높은 명품 발라드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꾸준히 이승환을 대표하는 발라드 넘버로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환은 본격적인 연말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이승환 연말공연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콘서트’는 오는 12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총 4회,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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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최태준, 결혼+혼전임신 소식에 중국-일본도 관심 집중

배우 박신혜(31), 최태준(30)이 내년 1월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한류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박신혜이기에 중국, 일본에서도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 박신혜, 최태준의 소속사 양측은 23일 "오랜 연애 끝에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이뤄진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4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가 된다. 양측 소속사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혼전 임신으로 인한 2세 소식을 알렸다.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웨이보 연예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신혜 임신, 박신혜 최태준 결혼 등이 오르내리며 관심을 입증했다. 일본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 및 혼전 임신 사실을 보도하며 열띤 관심을 표출했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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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이승환 신곡 '어쩜'으로 불붙은 연기력

이승환의 신곡 '어쩜'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6시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어쩜' 티저 영상은 노제의 아련한 눈빛과 미묘하게 변하는 표정 하나를 디테일하게 포착해 몰입감 있게 담아냈다. 24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 노제는 표정만으로 많은 이야기가 담긴 곡의 분위기를 모두 설명한다. 드림팩토리는 '노제와 옹성우, 모두 '어쩜' 노랫말에 대해 이해와 공감도가 높았다. 이 덕분에 촬영 내내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을 풍부한 감정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밝혔다. 18일 공개될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어쩜' 뮤직비디오는 영화 '정가네 목장'을 연출한 김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7일 오후 옹성우와 노제가 함께 한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하고, 18일 정오 정식 음원과 함께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어쩜'은 이승환이 8년 만에 발표하는 듀엣곡이다.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 선우정아가 참여했다. 서로 같은 이야기를 하며 다른 감정을 전달하는 독특한 구성의 듀엣곡으로 이승환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그의 오랜 동료인 황성제가 이끄는 버터플라이(Butterfly)가 작곡했다. 이승환은 '어쩜' 발매 하루 전인 오늘(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914-어쩜 전야제'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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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새 브랜드 공연 '914' 개최

이승환이 2021년 새로운 브랜드 공연 ‘914’를 개최한다. 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이승환 단독공연 ‘914’는 이승환이 올해 처음 런칭하는 브랜드 공연이다. 이승환의 노래 중 활력있고 흥겨운 곡들을 중심으로 셋리스트를 채우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승환은 그동안 각기 다른 콘셉트와 구성, 연출을 가진 브랜드 콘서트를 직접 기획해 선보였다. 총 19회까지 진행한 자선공연 ‘차카게살자’, 공연 내내 객석에 물 폭탄이 쏟아지는 ‘WET’, 발라드 곡들로만 구성한 ‘온리 발라드’ 골수 팬들만을 위한 9시간 30분의 최장공연 ‘빠데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914’의 타이틀은 이승환의 최근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수치 9.14라는 숫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소속사는 "평균 남성 수치인 4보다 2배가 넘는 수치로 지난 15년 간 꾸준히 장기간 공연을 위해 자기 관리를 해온 결과"라고 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무대 위에서 보다 더 강하게 달릴 수 있는 음악적 체력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정부지침을 따른 엄격한 방역으로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 건강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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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노제, 이승환 뮤직비디오로 연인 호흡

옹성우가 노제와 연인으로 변신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0일 “옹성우가 최근 ‘어쩜’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노제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안정된 연기력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옹성우는 이번 ‘어쩜’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은 김지현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개봉을 준비 중인 김지현 감독의 영화 ‘정가네 목장’에 출연한 인연이다. 옹성우는 “노래 가사처럼만 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지만, 실제로 경험한다면 너무도 아파서 피하고 싶을 것 같다는 양가감정이 드는 곡이었다”고 전했다. 이승환이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어쩜’은 18일 공개된다. 하루 전인 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어쩜 전야제’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이 개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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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노제, 이승환 뮤직비디오로 첫 연기…배우 행보

노제(no:ze, 노지혜)가 연기에 도전한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8일 “노제가 최근 ‘어쩜’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어쩜’의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노제 씨의 풍부한 감정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쩜’의 뮤직비디오는 연인 사이에 경험하는 갈등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영상으로 표현했다. 곡의 내러티브를 전달하고 보편적인 공감을 전하기 위해 배우들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섬세한 연출로 담았다. 노제는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집중력으로 매 장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뮤직비디오는 내년 개봉하는 류승룡 주연의 영화 ‘정가네 목장’을 연출한 김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지현 감독은 노제에 대해 “첫 연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타고난 감수성과 몰입력을 보였다”며 “이번 ‘어쩜’ 뮤직비디오는 배우 노지혜로서 행보에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제는 댄스 크루 WayB(웨이비)의 리더로 최근 종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주목 받은 국내 정상급 댄서이자 퍼포먼스 디렉터다. 그가 열연한 뮤직비디오를 담은 이승환의 신곡 ‘어쩜’은 18일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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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현식, 오늘(1일) 31주기…시대 초월한 명곡을 남기고

가수 故 김현식이 31주기를 맞았다. 故 김현식은 1980년에 데뷔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큰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내 사랑 내 곁에’ ‘추억 만들기’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발표했으나 1990년 11월 1일 간경화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떠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남긴 빛나는 음악적 업적과 명곡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다. 그가 사후 발표한 정규 6집은 2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그해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故 김현식 1주기에는 음악 동료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권인하, 전영록, 한영애 등이 추모 콘서트를 열었으며 10주기에는 이은미, 신승훈, 임재범, 윤종신, 이승환 등이 헌정 앨범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지난해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음원이 순차적으로 발표된 데에 이어, 지난 8월 컴필레이션 앨범이 발매되면서 또 한 번 불세출의 천재 뮤지션 김현식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추억 만들기’에는 규현 ‘비처럼 음악처럼’ 다비치 ‘내 사랑 내 곁에’ 김재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석훈 ‘추억만들기’ 알리 ‘넋두리’ 선우정아 ‘우리 이제’ 백아연 ‘변덕쟁이’ 페노메코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장덕철 ‘사랑 사랑 사랑’ 더원 ‘회상’ 최정원·유하 ‘어둠 그 별빛’ 옥주현 ‘사랑했어요’ 레떼아모르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하림의 연주곡 ‘한국사람’까지 총 14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실력파 후배 아티스트들이 故 김현식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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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나훈아 비교기사에 " 제목에 현혹되지 말라"

이승환이 선제적 대응으로 연기한 공연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23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훈아는 안되고, 이승환은 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첨부했다. 이어 자신이 24일 공연을 펼치려고 했던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은 법적으로 공연이 가능한 등록 공연장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공연을 연기했다고 강조했다. 이승환이 첨부한 기사 내용도 이승환의 주장과 같은 취지를 담고 있지만 이승환은 기사 제목을 언급했다. "제목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란다"며 같은 잣대로 두 사안을 비교할 수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21일 나훈아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이던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콘서트를 8월로 연기했다. 같은 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발표한 '비수도권 공연 제한 조치'에 의하면 8월 1일까지 등록 공연장이 아닌 곳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면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승환이 24일 공연을 펼치려고 했던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은 등록 공연장이기에 8월 1일 전이라도 방역수칙을 지키면 법적으로 공연이 열릴 수 있다. 그러나 이승환과 소속사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해 지면서 관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 차원에서 공연을 연기했다. 다음은 이승환 SNS 입장 전문 기사 제목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주의 거리두기는 2단계이고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은 법적으로 공연이 가능한 등록 공연장이지만, 전국적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저희가 선제적으로 공연을 자발적 연기한 상황입니다. 저희는 정부 방역지침을 완벽 준수하고 있으며 언제나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ang.co.kr 2021.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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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코로나 확산 여파 콘서트 취소→온택트 공연 예고 [전문]

가수 이승환이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 온택트 공연을 준비한다. 이승환은 24일 자신의 SNS에 "온택트 공연을 준비하겠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나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소속사 드림팩토리의 콘서트 관련 공지글을 게재했다.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이대 삼성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십세기 이승환 +'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는 소식이다. 드림팩토리 측은 "수도권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서울시도 사실상 3단계 조치들을 하는 등 지난 대유행 때보다도 훨씬 엄중한 상황이라고 인식되는바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하고 동참하는 의미로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 관객 여러분의 넓은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규모 공연장이 아닌 경우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한칸 띄우기로 공연이 가능하다. 드림팩토리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완벽 준수하고 있다. 가짜뉴스에 속지 마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매는 오늘(25일)부터 수수료 없이 순차적으로 자동 취소될 예정이다. ▼이하 드림팩토리 공지글 전문 안녕하세요 드림 팩토리입니다. 애석한 소식 전합니다.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이대 삼성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십세기 이승환+' 콘서트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서울시도 사실상 3단계 조치들을 하고 있는 등 지난 대유행 때보다도 훨씬 엄중한 상황이라고 인식되는 바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하고 동참하는 의미로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관객 여러분의 넓은 양해 바랍니다. *대규모 공연장이 아닌 경우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한칸 띄우기로 공연이 가능합니다. 드림 팩토리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완벽 준수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 예매는 11월 25일부터 수수료없이 순차적으로 자동취소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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