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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무려 15연패...'지독한 엔팍 포비아' 키움, 이제 헤이수스만 믿는다

키움 히어로즈가 '엔팍 포비아'를 극복하지 못했다. 키움은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11로 완패했다. 지난달 27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내리 5연패를 당했다. 시즌 72패(53승)째를 당한 키움은 9위 NC와의 승차도 5경기로 벌어지며 최하위로 굳어지고 있다. 특정 조건 패전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문제다. 키움은 2022년 9월 27일 치른 NC와의 창원 원정에서 패한 뒤 지난 시즌(2023) 9경기에서도 연패를 끊지 못했고, 올 시즌도 8월까지 4연패를 당했다. 무려 14연패. 키움은 팀 에이스이자, 리그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1위(21번) 아리엘 후라도를 내세워 창원 연패 탈출을 노렸다. 하지만 77.8% 확률로 QS를 해주던 후라도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7점을 내줬다. 그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키움 야수진은 실책 3개를 범했다. 후라도도 안타 9개를 맞았다. 타선도 NC 선발 이용준을 상대로 5안타 2득점에 그쳤다. 키움이 NC에 약한 건 아니다. 올 시즌 기준 원정 5연패를 당했지만, 시즌 전적은 6승 8패로 큰 차이가 없다. 홈에서 6승 3패를 기록했다는 얘기다. 키움은 리그 최하위지만, 3위 LG 트윈스와 치른 14경기에서 9승 5패로 우세했다. 2위 삼성 라이온즈와도 6승 8패를 기록하며 대등하게 맞섰다. 하지만 KT 위즈와 치른 13경기 중 11번 패했다. 여기에 창원 원정만 가면 경기가 풀리지 않고 있다. 키움은 4일 다시 창원 원정 경기를 칠른다.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헤이수스는 올 시즌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 중이다. NC전 등판한 세 경기에서 15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해 14실점(9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17이다. 상대 9개 구단 중 두 번째로 높은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4일 경기에서 패하면 연패 숫자도 늘어나고, 이를 끊을 수 있는 기회도 한 번(5일) 밖에 남지 않는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9.04 08:13
프로야구

김현준·정은원·김진욱 등 프로야구 14명 상무 합격, 12월 입대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김현준, 한화 이글스 정은원 등 프로야구 선수 14명이 오는 12월 상무 야구단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1일 상무 야구단 합격자를 확정해 선수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1군 주전 선수들이 여러명 포함됐다. 삼성에선 외야수 김현준이 상무에 합격했다. 2022년 주전 중견수로 자리잡은 김현준은 올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후반기 타율 0.343(35타수 12안타)로 맹활약 중이다. 2021년 삼성에 입단한 2002년생 김현준은 프로 5년 차에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한다. 한화의 내외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정은원도 12월에 입대한다. 2018년 입단한 2000년생 정은원은 프로 6년 차에 군 복무에 나선다. 2루수와 중견수 내외야 포지션을 두루 맡는 정은원은 올 시즌 27경기 타율 0.172(64타수 11안타)를 기록하고 최근 2군에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가능성을 보인 롯데 좌완 투수 김진욱도 입대한다. 2021년 입단 후 6점대 평균자책점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던 김진욱은 올 시즌 11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4.65로 가능성을 보이면서 깨어나고 있다. SSG 랜더스 내야 거포 전의산과 두산 베어스 우완 투수 김동주, KT 위즈 외야수 정준영과 불펜 투수 김영현, NC 다이노스 우투수 송명기와 선발 이용준, LG 트윈스 우완 투수 강효종과 키움 히어로즈 투수 김동혁, 포수 김시앙, 한화 한승주, 롯데 내야수 정대선 등이 같은 날 입대한다. 윤승재 기자 2024.08.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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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탈환 후 하필 '패패승패패패패패패' 천적 KIA 만난다 '카스타노 부탁해'

NC 다이노스가 5위를 탈환하자마자 천적 KIA 타이거즈와 맞붙는다. 다니엘 카스타노의 어깨에 많은 기대를 건다. 카스타노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전에 선발 등판한다. NC는 지난 21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8-2로 승리, SSG 랜더스에 내준 5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5할 승률(45승 44패 2무)도 갓 넘겼다. 4위 두산 베어스와 1게임 차, 3위 삼성 라이온즈와 3게임 차에 불과해 얼마든지 상위권 재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이때 만난 상대가 1위 KIA다. NC는 올해 KIA와 상대 전적에서 1승 8패로 큰 열세를 나타낸다. 최근 6연패 중이다. NC는 9개 팀 가운데 KIA전 승률이 0.111로 가장 낮다. 반대로 KIA는 NC를 상대로 0.889로 승률이 가장 높다. NC는 KIA를 만나 고꾸라졌다. 선두 KIA에 1경기 차 뒤진 2위로 맞붙었던 시즌 첫 3연전(4월 19~21일)에서 1승 2패에 그쳐 간격이 벌어졌다. 5월 17~19일 창원에서 열린 두 번째 3연전에서도 1경기 차 2위로 만났지만, 스윕패를 당했다. 5월 말 창원 3연전에서도 역시나 모두 졌다. KIA가 올 시즌 2위 팀을 상대로 높은 승률을 올리는데 가장 크게 일조한 구단이 NC다. NC가 KIA와 9차례 맞대결서 기록한 선발진 평균차잭점은 8.10으로 가장 안 좋다. 시즌 평균자책점 4.35(3위) 보다 훨씬 높다. 에이스 카일 하트도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10(10이닝 11실점 9자책)으로 나빴다. 세 차례 등판한 김시훈은 평균자책점 9.49(12와 3분의 1이닝 14실점 13자책)였다. 이재학과 신민혁은 각각 4이닝 5실점,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나마 이용준이 1경기 평균자책점 1.80으로 잘 던졌다. 결국 선발 싸움에서 KIA에 최대한 밀리지 않아야 한다. 23일 선발 투수 카스타노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들어 다소 기복을 보인다. 그러나 KIA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카스타노는 4월 19일 맞대결서 7이닝 2피안타 2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당시 카스타노는 3-3이던 8회 마운드를 넘겼고, NC는 연장 10회 말 박찬호의 희생 번트 때 실책으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21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 동안 총 5차례(몸에 맞는 공 1개 포함) 출루만 허용했다. KIA는 양현종이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 2경기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1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5로 앞선 5회 말 2사 1, 2루에서 승리 투수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교체된 터라 이번 등판에서 만회하고 싶은 의욕이 넘친다. 이형석 기자 2024.07.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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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재학, LG전 4이닝 무실점 호투···다시 켠 5선발 진입 청신호

NC 다이노스 이재학이 직전 등판의 부진을 만회하고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호투했다. 이재학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팀 타율 1위 LG의 최정예 타선을 맞아 안타 5개를 내줬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9일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서의 3이닝 5피안타(2홈런) 3실점의 부진을 씼어냈다. 이번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86으로 낮췄다. 이재학은 1회 초 박해민-홍창기를 범타 처리한 뒤 김현수와 오스틴 딘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 3루에 몰렸다. 이후 오지환을 외야 뜬공 처리하고 실점 없이 막았다. 2회에는 안타 2개로 2사 1, 2루 득점 위기를 맞았으나 박해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처리했다. 3회 2사 후 오스틴에게 안타를 내준 이재학은 4회 삼자범퇴로 막고 이날 투구를 마감했다. 이날 총 투구 수는 56개(스트라이크 38개)였다. 탈삼진은 1개였지만, 무4사구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82승을 올린 이재학은 이번 캠프에서 5선발 경쟁 중이다. 다니엘 카스타노와 카일 하트가 원투 펀치를 맡고 신민혁과 김시훈이 3~4선발로 확정됐다. 이재학은 이용준, 이준호 등과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4.03.14 14:12
프로야구

[PO 5] 벼랑 끝 NC, 페디 불펜 대기…서호철 2번·마틴 6번 승부수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30)의 불펜 등판 가능성을 열었다.강인권 NC 감독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5차전에 앞서 경기 미출전 선수로 태너 털리와 이용준을 결정했다. PO 엔트리 선수 중 태너와 이용준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를 모두 기용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 관심이 쏠린 페디도 '출전 선수'로 분류됐다.에이스 페디는 당초 PO 5차전 선발 등판이 예상됐지만 불발됐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는 판단하에 신민혁이 선발 중책을 맡는다. 불펜 등판 가능성까지 접은 건 아니다. 강인권 감독은 "피로도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다. 오늘 일단 (불펜을 하고) 들어오는 과정을 지켜보고 중간에 대기하다가 상황을 한 번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 경기(PO 1차전) 등판하고 나서 어깨의 무거움을 계속 얘기하고 있다. 회복될 시간이 있음에도 불편함을 얘기하는 건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보여 선발은 무리라고 판단했다"며 "중간은 대기가 가능할 거라고 판단돼 준비해 보고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페디의 투구 수나 어느 정도 이닝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PO 1·2차전에 승리한 NC는 3·4차전에 모두 패했다. 벼랑 끝 승부를 앞두고 선발 타순을 약간 바꿨다. PO 4경기 14타수 무안타에 그친 제이슨 마틴이 4번에서 6번으로 내려갔다. 주로 하위 타선에 배치된 서호철이 2번으로 손아섭과 함께 테이블 세터를 이뤘다. 선발 라인업은 손아섭(지명타자) 서호철(3루수) 박민우(2루수) 박건우(우익수) 권희동(좌익수) 마틴(중견수) 오영수(1루수) 김형준(포수) 김주원(유격수) 순이다.강인권 감독은 "두 경기 득점력이 조금 안 좋았다. 최대한 현재 컨디션 좋은 선수를 전진 배치했다"며 "마틴은 부담 없이 타격에 신경 쓰도록 밑으로 배치했다. 라인업을 유지하면서 타순만 바꾸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민혁에 대해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그동안 했던 것처럼 하면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수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11.05 13:12
프로야구

[포토]이용준, 아파요

2023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NC다이노스와 kt위즈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가 3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7회초 2사 1,2루 황재균의 타구를 몸으로 막아 아웃시킨 투수 이용준이 이닝을 마치고 괴로워하고 있다. 창원=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11.03/ 2023.11.03 21:06
프로야구

[포토]이용준, 6회 구원등판

2023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NC다이노스와 kt위즈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가 3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구원등판한 이용준이 6회초 역투하고 있다. 창원=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11.03/ 2023.11.03 20:29
뮤직

원어스, 5년 만에 동생 생긴다… RBW, 신인 보이 그룹 론칭

RBW에서 새로운 보이 그룹이 나온다.RBW는 신인 보이 그룹 NXD를 론칭, 이달 내 프리데뷔를 시킬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NXD는 원어스 이후 약 5년 만에 RBW에서 내놓는 신인 보이 그룹이다. NXD라는 팀명은 ‘넥스트 아이덴티티’(Next Identity)의 줄임말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NXD는 지난 8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RBW 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바 있다. 당시에는 ‘트레이니’라는 이름으로 무대를 꾸몄다.멤버로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포함해 한중일 오디션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했던 히로토와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는 황재민, 강대현, 랩 포지션 1위에 올랐던 박형근, SNS에서 훈훈한 외모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용준 등이 있다.NXD는 오는 9일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한 뒤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3 08:34
축구일반

한국 대학축구 B팀, 아시아대학축구대회서 베트남에 5-0 대승

한국 대학축구 B팀이 ‘2023 태백 아시아대학축구대회’ 첫 경기서 승전고를 울렸다.홍광철 감독(호남대)이 이끄는 한국 대학축구 B팀은 지난 7일 오후 12시 강원 태백의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23 태백 아시아대학축구대회 조별 리그 B조 1차전서 5-0으로 크게 이겼다.전반에만 강성화(청주대) 이용준(장안대)이 연이어 골망을 흔들며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도 김무진(호남대) 유현준(원광대) 오승규(경기대)가 차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한편 같은 날 앞서 열린 이창우 감독(김천대)의 대학축구 A팀은 일본과 득점 없이 비겼다. 대학축구B팀은 8일 오후 12시 고원4 구장에서 필리핀과 맞대결을 펼친다.▲2023 태백 아시아대학축구대회 1일 차 결과일본 0–0 한국A한국B 5-0 베트남대만 0–3 말레이시아태국 3–0 필리핀김우중 기자 2023.09.08 09:44
프로야구

[IS 잠실] "매일 코치와 대화"…이재학 복귀 임박, NC 누가 밀릴까

NC 다이노스가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한다. 송명기(23)와 신민혁(24)이 선발 한 자리를 놓고 '생존 경쟁'에 들어간다.강인권 NC 감독은 2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다음 주에 이재학이 복귀한다. (선발) 한 자리를 신민혁과 송명기 중 어떤 선수로 선택할지 고민이 필요할 거 같다"고 말했다. 왼 중족골 골절로 재활 치료 중인 이재학은 1군 복귀 채비를 마쳤다. 지난 17일 퓨처스(2군)리그 SSG 랜더스전에 등판, 4이닝일 소화했다.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인천 원정 3연전 중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할 게 유력하다. 외국인 투수 2명(에릭 페디·태더 털리)에 최성영과 이재학까지 4선발이 고정되면 5선발 한 자리를 놓고 송명기와 신민혁이 경쟁한다.두 선수 모두 선발 투수로 개막전을 맞이했다. 하지만 부진이 반복해 입지가 좁아졌다. 송명기는 25경기(선발 13경기) 등판해 3승 7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신민혁의 성적은 19경기(선발 18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4.24다. 객관적인 성적은 신민혁이 더 낫다. 하지만 직전 등판인 17일 창원 한화 이글스전에서 4와 3분의 1이닝 7피안타 4실점하며 부진했다. 송명기는 지난 1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6과 2분의 2이닝 2이닝했다.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책임졌지만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불펜으로 등판, 3분의 1이닝 2실점 흔들렸다. 애초 18일 두산전 선발 출격이 예정됐지만 경기가 우천 순연돼 '불펜 알바'를 뛰었다. 강인권 감독은 로테이션 조정 관련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송명기와 신민혁 때문에 매일 코치들하고 얘길 나누고 있다"고 고민의 흔적을 내비쳤다. 스윙맨 이용준의 쓰임새는 불펜으로 고정한 상황. 송명기가 불펜에 자리 잡으면 한층 수월하게 로테이션을 정리할 수 있지만 불안감을 노출했다. 강 감독은 "송명기가 불펜에서 역할을 해주면 불펜이 조금 탄탄해질 거 같다. (어제 등판은) 적응력 때문인지 썩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오늘 모습을 보고 선발 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을 아꼈다.잠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8.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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