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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이원일, 예비부부의 다정 투샷 "부러우면 지는거다"

셰프 이원일이 연인 김유진 PD와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이원일은 13일 자신의 SNS에 "올해에는 아파트단지 안에서만 즐겼던 꽃놀이. 이젠 예쁜 꽃들도 안녕. 여름아 빨리 와라. 우리 어여 결혼하게..ㅎㅎ부럽지~ '부러우면 지는거다' 오늘 밤 11시 MBC"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원일-김유진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단지 내 벚꽃나무 아래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원일은 이어 "많은 분들께서 저희 결혼식이 8월 말로 옮겨져서 괜찮은지 걱정해주셨어요. 저희는 넉 달이나 연애 더 하고 결혼하니 잘 살 겁니다~! 모두 빨리 이 상황 견뎌내요!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원일과 김유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4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을 8월 말로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이원일-김유진 커플은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달달한 연애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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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측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 연기…8월 29일 화촉"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가 결혼식을 8월로 연기한다.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당초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하여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원일, 김유진 예비부부는 2018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결혼식 주례는 이연복 셰프,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 축가는 god 김태우가 맡기로 했다. 소속사는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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