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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운이 없었다” 팬들 분노케 한 ‘미국 태클’→어드밴스 X 왜?…대표팀 코치도 인정

선두 주자의 ‘태클’에 김길리(성남시청)가 쓰러졌다. 끝까지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결승행 실패하는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경기 직후 항의한 대표팀도 결과에 승복했다.한국은 10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서 최종 6위에 올랐다. 이 종목은 지난 2022 베이징 대회 때 처음으로 올림픽 종목이 됐다. 당시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한 한국은 다시 정상에 도전했으나, 준결승에서 낙마한 뒤 순위 결정전인 결승 B조로 향한 끝에 최종 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이날 한국 팬들을 분노케 한 장면은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나왔다. 당시 한국 주자 김길리가 3위에 올라 캐나다와 미국을 맹추격하고 있었다. 문제의 상황은 미국 주자 코린 스토다드가 1위로 올라선 뒤 발생했다. 속도를 올리던 스토다드가 얼음에 걸려 홀로 넘어졌다. 2위로 달리던 캐나다 주자는 스토다드를 피해 1위로 올라섰다.하지만 추격하던 김길리는 스토다드에게 걸려 넘어진 뒤 벽에 강하게 충돌하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임종언(고양시청)이 잔여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직후 김민정 대표팀 코치는 공식적으로 심판에게 항의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국제스포츠연맹(IF)이 정한 이의제기를 위한 현금까지 준비해 공식 항의를 이어갔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김민정 코치는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나 “넘어진 상황에서 김길리 선수가 스토다드와 동일 선상에 있다고 봤다. 2위까지는 어드밴스 포지션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해 미리 항의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결과적으로 1~3위가 결정된 부분에 대해선 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대개 항의를 하면 심판이 부정적으로 보지만, 매우 정확하게 설명해줬다. 두 심판은 우리가 3위에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상 어드밴스를 받기 위해선 충돌 당시 1,2위에 있어야 했다. 하지만 심판은 한국을 3위로 판정해, 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김민정 코치 역시 “우리는 동일 선상이라 봤으나, 심판진은 기존 판정이 맞다고 말하며 항의 사유서도, 항의금도 받지 않았다. 억울한 것보단, 운이 없었던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심판의 재량이라고 생각한다. 오심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그저 운이 없었다”고 납득했다.한편 상대 선수와 충돌 후 쓰러진 김길리는 팔에 찰과상이 생기고, 손도 통증으로 인해 부은 거로 알려졌다. 김민정 코치는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막내여서 힘들 것이다. 동료들이 용기를 주고 있다. 그래도 상태는 괜찮을 거 같다”고 했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0 22:44
산업

"자체 검사선 불검출인데..." 삼화식품, 다른 분석 결과에 '판매 중지' 강력 항의

최근 논란이 된 '삼화맑은간장'에 대해 삼화식품공사가 반박에 나섰다. 삼화식품공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삼화맑은간장'의 3-mcpd 기준치 초과 검출에 대해 항의 및 이의제기는 물론, 제품 회수 및 판매 중지에도 강력히 항의 했다고 23일 밝혔다. 3-mcpd 성분은 콩이나 밀등 식물성 단백질을 염산으로 고온 분해한 후 중화, 숙성 시키는 화학적공정 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mcpd는 미국에서는 1mg의 허용 기준치를 두며, 유럽과 우리나라는 더엄격한 기준인 0.02mg의 허용기준치를 적용하고 있다. 삼화식품에 따르면, 이번 3-mcpd 성분 조사는 분석업체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과 동진생명연구원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두 업체에서는 해당 간장에 대한 3-mcpd 성분의 검출 결과가 다르게 나오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분석업체들은 기준치 초과의 성분이 검출될 시 곧장 식약처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 이에 문제 성분을 기준치 초과 검출 결과를 낸 동진생명연구원이 식약처에 보고하며, 식약처는 삼화식품의 해당 제품에 대한 제품 회수 및 판매 중지를 진행했다.문제는 삼화식품이 자체적으로 동일한 분석업체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과 동진생명연구원에 조사 의뢰했을 때, 기준치 이하의 '문제없음' 판정이 나왔다는 점이다. 이에 삼화식품은 자체 조사 당시 동진생명연구원의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공개하기도 했다.삼화식품 관계자는 "제3의 업체에 의뢰해 재 분석 결과 허용 기준치 내의 결과가 나온다면, 해당 동진생명연구원을 상대로 민형사상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 할 것"이라 밝혔다.이어 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생산공정에 만전을 기해 먹거리 문제에서 만큼은 소비자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는 업체로, 믿고 드실 수 있는 식품생산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3 10:19
프로농구

강혁 감독, 기자회견 불참→제재금 50만원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이 기자회견 불참으로 제재금 50만원 징계를 받았다.KBL은 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1기 제7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강혁 감독에게 제재금 50만원, 한국가스공사 구단에 경고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강혁 감독은 12월 27일 서울 SK와 홈 경기 후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KBL 규정에 따르면 경기 후 기자회견에 불응하면 50만원 이하의 제재금이 부과된다.당시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SK 안영준에게 실점해 66-67로 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안영준이 득점하는 과정에서 트래블링을 범했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KBL은 심판 판정은 이의제기 사안이 아니라고 반려했고, 안영준이 정상적인 플레이로 득점했다고 판단했다.김희웅 기자 2026.01.02 19:18
프로농구

‘공식 인터뷰 불참’ 강혁 KOGAS 감독, KBL 재정위에 회부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이 프로농구연맹(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예정된 공식 인터뷰에 불응한 탓이다.KBL은 오는 2026년 1월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의 KBL센터에서 제31기 제7차 재정위를 개최, 강혁 감독의 공식 인터뷰 불참 건을 다룬다고 31일 밝혔다.문제의 상황은 지난 2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 서울 SK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발생했다. 당시 한국가스공사는 접전 끝에 66-67로 SK에 졌다. 당시 강혁 감독은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했다.한국가스공사는 66-65로 앞섰으나, 경기 종료 직전 SK 안영준에게 실점해 졌다. 구단은 안영준이 골밑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공을 가진 채 넘어진 뒤 플레이를 이어갔기 때문에 ‘트래블링 바이얼레이션’이라 주장, 곧장 KBL에 이의제기했다.이에 KBL은 “경기 운영상의 사안에 대해서만 이의제기 및 재정신청을 할 수 있고, 심판 판정(파울, 바이얼레이션 여부 등)에 대해서는 경기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사안이 아니다”라며 구단의 이의제기를 반려했다.또 안영준의 동작은 정상적인 플레이로 확인됐다고 한국가스공사에 회신한 바 있다. 한편 KBL 규정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 불응하면 50만원 이하의 제재금이 부과된다.김우중 기자 2025.12.31 16:45
예능

JTBC “저작권 침해 명백”… 가처분 ‘화해 권고’에 이의 신청

‘최강야구’의 JTBC가 ‘불꽃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화해 권고 결정을 내린 가운데, 양측 모두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29일 방송계에 따르면, 스튜디오C1과 JTBC 양측 모두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에 대해 지난 27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스튜디오C1이 먼저 이의를 제기했고, JTBC 측도 이에 맞춰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법원에서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을 경우, 양측은 2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양측이 이의제기를 함에 따라 가처분 신청에 대한 재심리가 진행되며, 이후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지난 12일 JTBC가 ‘불꽃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화해 권고 결정에 따르면, 스튜디오C1은 2026년 1월 1일부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된 ‘불꽃야구’ 영상을 포함해 예고편, 선수단 연습 영상 등 모든 영상은 삭제하고,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공개하지 않아야 한다.재판부의 결정에는 ‘불꽃야구’나 ‘불꽃 파이터즈’라는 명칭을 제목 또는 선수단 명칭으로 사용하는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공중송신, 배포하는 것도 금지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스튜디오C1이 이를 어길 경우, 위반일수 1일당 1억원의 저작권 침해 간접강제금을 JTBC에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JTBC는 일간스포츠에 “‘불꽃야구’의 ‘최강야구’ 저작권 침해는 명백하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콘텐츠로 부정 경쟁을 펼치는 행태는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C1 측은 “재판이 진행 중이라 드릴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한편 JTBC는 가처분 신청에 앞서 스튜디오C1과 대표이사인 장시원 PD를 상대로 민사 소송과 형사 고소를 제기했으며, 저작권 침해 관련 본안 소송도 진행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9 14:04
생활문화

에듀윌, ‘공인중개사 시험 가답안’ 가장 빠르게 공개… 자동채점·총평까지 원스톱 제공

국민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10월 25일(토) 전국 고사장에서 시행되는 제36회 공인중개사 시험 당일, 가장 빠른 가답안 공개와 자동채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에듀윌은 매년 시험 직후 ‘공인중개사 시험 가답안’을 가장 신속하게 공개해 수험생들에게 정확한 가답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험생은 에듀윌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동채점 시스템을 이용해 정답을 입력하기만 하면 과목별 점수와 예상 합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에듀윌만의 성적 분석 리포트를 통해 ▲과목 평균 ▲점수 분포도 ▲취약 영역 분석 등을 상세히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험 직후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시험 당일에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합격 진단 토크쇼’가 생중계된다.이 방송에는 학개론 이영방, 민법 심정욱, 중개사법 임선정, 공법 오시훈, 공시법 김민석, 세법 한영규 교수 등 에듀윌 대표 교수진이 출연해 ▲과목별 난이도 분석 ▲이의제기 가능 문제 ▲출제 경향과 신유형 문제를 포함한 종합 총평을 심층 해설한다.실시간 채팅을 통해 수험생들이 질문을 하면 교수진이 직접 답변해주는 양방향 합격 진단 방송이다. 매년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에듀윌은 11월 7일까지 ‘공인중개사 시험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피자·치킨 세트를 증정하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총 390만원 상당의 ‘스펙업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 쿠폰팩에는 부동산아카데미 핵심과정 할인권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에듀윌 관계자는 “가장 빠른 가답안 공개와 자동채점 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시험 직후 합격 가능성을 정확히 알고 싶은 수험생에게 필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에듀윌은 공인중개사 수험생이 빠르게 합격하고 실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5 11:00
프로축구

광주 ‘무자격 선수’ 이의제기 릴레이 끝날 듯…연맹 “경기 결과 영향 없다”

프로축구연맹이 최근 K리그1 광주FC의 ‘무자격 선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연맹 역시 국제축구연맹(FIFA)과 대한축구협회(KFA)의 유권 해석에 따라 ‘무자격 선수로 볼 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연맹은 지난 4일 K리그 전 구단에 ‘광주 구단 등록 금지 징계 관련 경기 결과 처리의 건’이라는 제하의 공문을 전했다.지난 5월 불거진 광주의 ‘무자격 선수 논란’에 대한 연맹의 판단이 2달 만에 나온 것이다. 상황은 이렇다. 당시 광주는 과거 외국인 선수 아사니(알바니아) 영입으로 발생한 연대기여금을 송금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지적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12월 17일 FIFA로부터 선수 등록 금지 징계가 내려졌는데, 이 사실을 누구도 인지하지 못했다. 업무 담당자의 휴직 등으로 인한 여러 행정 미비가 겹친 거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K리그1에서 광주와 맞붙은 팀들은 저마다 ‘무자격 선수’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했다. 연맹 규정상 ‘무자격 선수’가 출전한 경기에 대해 상대 구단이 경기 종료 후 48시간 이내 이의제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초 포항 스틸러스를 시작으로, 7월 초까지 7개 구단이 연맹에 이의제기한 거로 알려졌다. 선수 등록을 관장하는 KFA는 최초 이 사안을 두고 “고의성 없는 행정 실수로 발생한 사고”라며 “‘무자격 선수’로 판단하기에 무리가 따른다”라고 판단했다. 지난달 26일에는 FIFA의 공식 서한을 인용, “광주 선수들의 출전 자격 관련 사안을 검토한 결과, 국내 대회에서의 선수 자격 판단은 KFA의 규정과 권한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덧붙였다.당시 FIFA는 “해당 선수들은 2025년 KFA 겨울 이적기간 중 국내 시스템을 통해 등록이 이뤄졌으며, 이후 KFA의 이의 제기 없이 공식 대회에 지속적으로 출전했다. 광주FC 입장에서 해당 선수들이 정당한 출전 자격을 갖췄다고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또 “상황에 대한 판단은 KFA의 몫이며, KFA가 해당 선수들의 출전 자격을 유지하고, 항의를 진행한 다른 클럽들에 ‘해당 선수들이 출전했던 경기 결과에 제재가 적용되지 않을 것임’에 대해 통지해야 한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KFA와 FIFA의 발표에도 일부 구단은 연맹에 이의제기를 이어왔다. A 구단 관계자는 “K리그는 연맹이 독립적으로 주관하는 대회이며, 운영 및 자체 규정은 연맹의 권한”이라며 “연맹의 독자적 판단 기준에 따라 제재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하지만 연맹의 판단은 FIFA, KFA의 결정과 다르지 않았다. 연맹은 공문을 통해 “FIFA 및 협회의 유권 해석에 따라 광주 구단의 해당 선수를 무자격 선수로 볼 수 없다. 광주 구단이 치렀거나, 향후 치를 경기 결과에 대해서도 어떤 영향이 없다”며 “일부 구단의 이의제기는 받아들이지 아니한다”라고 전했다.축구계 관계자들은 연맹의 판단이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한국 축구 최상위 기관인 KFA가 이미 여러 차례 리그 안정성 등을 이유로 ‘무자격 선수’ 논란에 선을 그어왔기 때문이다.다만 이 사건을 이대로 끝내선 안 된다는 시선도 있다. B 구단 관계자는 “결론이 나온 터라, 구단 입장에선 추가적인 조치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사건이 끝났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해당 사건에 대해 잘못한 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나”라고 꼬집었다.C 구단 관계자도 “개운치 않은 상황은 맞다. 문제가 생겼으면 그에 대한 해답을 줘야 하는데, ‘그냥 이렇게 됐다’라는 식의 분위기여서 답답한 부분이 있다”라고 아쉬워했다.이와 관련해 한 KFA 관계자는 “지금 시점으로는 FIFA로부터 받은 서한이 담긴 보도자료로 갈음이 되는 거 같다”라고 짚었다.김우중 기자 2025.07.06 13:00
프로야구

장갑이 먼저냐, 손이 먼저냐…홍원기 감독 '판독 결과' 항의 퇴장 [IS 고척]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를 항의하다 퇴장당했다.홍원기 감독은 26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 8회 무사 1루에서 1루 주자 이주형의 견제사와 관련해 비디오 판독 결과(아웃→아웃)가 바뀌지 않자, 더그아웃을 박차고 그라운드로 뛰어나왔다. 키움 벤치는 귀루 과정에서 이주형의 오른손이 베이스에 먼저 닿았다고 판단했다. 문제는 '장갑'이었다. 베이스 터치 과정에서 들고 있던 장갑이 먼저 닿아 일종의 '틈'이 발생했고 이게 태그아웃으로 연결됐다는 게 비디오 판독 센터의 결론이었다. 홍원기 감독은 아웃 판정이 유지되자 "손가락이 먼저 닿았다"라고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프로야구 규정 제28조 11-3항에는 '비디오 판독이 실시되면 선수단 및 양 구단의 관계자는 더 이상 심판팀장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이 조항을 위반할 경우 심판은 선수단 및 관계자에게 퇴장을 명한다'고 명시돼 있다. 비디오 판독 결과를 뒤집을 수 없는 '최종 결과'로 판단, 이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홍원기 감독도 마찬가지. 항의의 결론은 '퇴장'이었다.한편 경기는 9회 현재 4-4로 팽팽하게 진행 중이다. 고척=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26 21:37
예능

‘불꽃야구’ 5회도 사라져…9일 6회 공개 예고

‘불꽃야구’ 5회가 비공개 처리됐다.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지난 2일 스튜디오C1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불꽃야구’ 5회는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5회 링크에 접속하면 ‘이 동영상은 주식회사 JTBC, 제이티비씨중앙 주식회사, 스튜디오아예중앙 주식회사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앞서 JTBC 측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불꽃야구’ 1~4회도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 JTBC는 ‘불꽃야구’가 자사에서 방송한 야구 예능인 ‘최강야구’의 포맷과 출연진 등을 유사하게 가져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입장으로, ‘불꽃야구’의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유튜브 측에 저작권 침해 신고를 해오고 있다.스튜디오C1은 지난 달 17일 ‘불꽃야구’ 1회가 비공개 처리된 후 채널 게시판을 통해 “즉시 이의제기를 신청했다”며 “현재 정확한 사유를 확인 중이며, 반론 제기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영상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비공개 처리된 ‘불꽃야구’ 영상들은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JTBC 측의 조치와 상관없이 스튜디오C1은 새로운 ‘불꽃야구’ 회차들을 계속 공개해 오고 있으며, 내일(9일) 오후 8시 ‘불꽃야구’ 6회 공개도 예고한 상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8 09:08
예능

[왓IS] ‘불꽃야구’ 4회도 막혔다…JTBC, 저작권 침해 신고

‘불꽃야구’ 4회가 비공개 처리됐다.지난 26일 스튜디오 C1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불꽃야구’ 4회는 비공개 처리됐다. 4회 영상 링크를 들어가면 ‘이 동영상은 주식회사 JTBC, 제이티비씨중앙 주식회사, 스튜디오아예중앙 주식회사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가 뜬다.‘불꽃야구’는 현재 1~3회도 모두 비공개 처리된 바 있다. 이날 4회까지 비공개되면서 공개된 전편을 모두 볼 수 없게 됐다.스튜디오C1과 JTBC는 올해 초부터 갈등을 빚고 있다. ‘불꽃야구’는 JTBC ‘최강야구’ 시즌1~3회를 만들었던 제작진이 유튜브 채널을 새로 론칭한 야구 예능이다. 그러나 JTBC는 ‘불꽃야구’가 ‘최강야구’의 포맷과 출연진 등을 유사하게 가져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JTBC는 ‘불꽃야구’가 공개될 때마다 유튜브 측에 저작권 침해 신고를 해왔다.스튜디오C1은 지난 17일 ‘불꽃야구’ 1회가 비공개 처리된 후 채널 게시판을 통해 “즉시 이의제기를 신청했다”며 “현재 정확한 사유를 확인 중이며, 반론 제기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영상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JTBC는 스튜디오C1과 대표인 장시원 PD를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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