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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왓IS] 이승기·박보영·이종석·김고은, 기부릴레이..어린이날 따뜻한 행보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여러 연예인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을 찾아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깜짝 공연을 펼쳤다. 이날 이승기와 함께 개그맨 양세형이 행사 사회를 맡으며 뜻깊은 일에 동참했다. 이승기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뿐만 아니라 노래를 선사하며 그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는 한 시간이 넘는 공연을 펼치며 훈훈한 시간을 완성했다.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이승기는 병원 현장을 돌며 직접 느낀 마음과 생각을 토대로 이번 깜짝 공연 행사까지 계획하게 됐다. 평소 아이들을 생각하는 이승기의 마음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이승기에 이어 배우 박보영도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보영과 서울시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약 10년간 이어져 온 터, 그가 어린이들에게 진심을 다해 지원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영은 환아 목욕과 식사를 도와주며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박보영은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소방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우 이종석은 5월 가정의 달인 만큼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30일 이종석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더해져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낸 따뜻한 마음이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됐다. 이종석은 평소에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했고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배우 김고은도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에게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온 김고은의 기부금은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앞서 김고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렇듯 여러 연예인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따뜻한 행보를 걷고 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더욱 훈훈한 날로 완성돼가는 모습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6:29
연예일반

이종석, 코로나 19 자가키트 양성 판정으로 ‘데시벨’ 무대 인사 취소

배우 이종석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영화 ‘데시벨’ 무대인사가 취소됐다. 20일 ‘데시벨’ 배급사 마인드마크 측은 “이종석의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며 무대인사 취소를 알렸다. 배급사 측은 “갑작스러운 무대인사 취소에 너무 아쉽고 송구한 마음이다.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한 관객들에게 양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배급사 관계자에 따르면 ‘데시벨’ 출연 배우, 스태프들은 지난 19일, 20일 무대인사 전 자가키트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결과를 확인했다. 20일 무대인사 중 한 스태프가 감기 증상으로 추가 자가키트검사를 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출연진, 스태프가 다시 자가키트검사를 실시했고 이종석의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김래원 등 다른 배우들은 자가키트검사에서 음성이 떴다. 현재 이종석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 16일 개봉한 ‘데시벨’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뒤를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개봉 첫 주 신작 박스오피스는 1위를 차지했지만 누적 관객 수는 50만 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1 14:45
영화

'마녀2' 조민수 "'어벤져스' 뺨치는 세계관, 빨리 '마녀3' 하고파"

배우 조민수가 '마녀1'에 이어 '마녀2'까지 영화의 중추신경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7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 언론시사회에서 조민수는 "1편을 할 때에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캐릭터와 영화가 가능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즐겁게 참여했다"고 운을 뗐다. 조민수는 "그리고 오늘 2편을 보면서는 '우리도 '어벤져스' 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며 "'마녀'라는 작품이 조금 더 확장 돼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사실 2편을 찍을 땐 코로나 시국이어서 배우들끼리 만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많이 없었다. 내 신만 촬영했다"며 "그래서인지 '마녀2'를 보니까 '빨리 '마녀3'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든다"고 진심 어린 기대감을 표했다. 4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40년 동안 비밀리에 진행된 ‘마녀 프로젝트’의 기원을 담았으며, 김다미를 잇는 새로운 영화 주인공으로 신시아가 전격 발탁됐다. 또한 전편에 이어 출연하는 조민수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 서은수, 박은빈, 진구, 성유빈 그리고 이종석, 여기에 전 편 주인공인 김다미와 엄태구의 깜짝 특별 출연도 빛난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7 17:12
연예

노정의·서범준·TXT 연준, '인기가요' 새 MC…4월 3일 첫방

배우 노정의와 서범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SBS 인기가요'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엑소, 트와이스 등 글로벌 K-POP 스타뿐 아니라 김유정, 이종석 등 톱배우들의 등용문으로도 소문난 '인기가요' 새 MC 자리에 미래가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들이 나서게 된 것. '인기가요' 류승호 PD는 15일 "개편을 맞아 새 MC 발탁을 위해 눈에 띄는 라이징 스타들과 미팅을 했다. 노정의는 학창 시절 댄스 동아리를 하며 가수를 꿈꿨을 만큼 K팝을 사랑하는 연기자다. 밝은 성격과 에너지로 '인기가요'의 마스코트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훤칠한 외모의 서범준 역시 학창 시절 댄스 동아리 출신으로 끼도 많고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다. 미팅 내내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연준은 말이 필요 없는 차세대 글로벌 K-POP 스타로, 시크하면서도 엉뚱한 면이 있는 재미있는 친구다. 톱스타의 산실인 '인기가요' MC 명성에 어울리게 세 사람 모두 가까운 미래에 K컬처를 이끌어갈 자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라이징 K액터와 K팝스타의 조합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아역 배우 출신 노정의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선보이며 '2021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세대 배우다. 최근 주말극 주연으로 캐스팅된 서범준은 드라마 '알고있지만,', '내과 박원장',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루키다.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의 저력을 보여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은 매력적인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Z세대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년 1개월간 'MC 니니니'라는 애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지훈, 안유진, 성찬은 27일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세 사람은 매주 어떤 콘셉트든 완벽하게 소화하며, '니니니' 특유의 밝고 재치 있는 케미스트리를 발휘해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류승호 PD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인기가요' MC로서 언제나 중심을 잡아주며 안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준 세 사람에게 감사하다. 비주얼, 재능, 재치 모두 겸비한 다재다능한 스타들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응원한다. 앞으로 NCT, 트레저, 아이브 최고의 K-POP 스타로서 멋진 무대로 만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새롭게 합류한 MC 노정의, 서범준, 연준은 4월 3일 '인기가요' 생방송에서 첫인사를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5 15:52
연예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본방사수 부르는 관전 포인트 공개!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15일(오늘) 베일을 벗는다.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유발하는 ‘새가수’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레전드’ 명곡X원곡자X심사위원, 실패 없는 조합! 추억으로만 간직하기 아까운 그 시절 명곡들을 주제로 한 ‘새가수’는 명곡의 원곡자들을 직접 소환해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했다.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 1970~90년대를 휩쓴 레전드 오브 레전드들이 모두 특별 출연해, ‘새가수’ 발굴에 천군만마가 되어주는 것. 특히 첫 회에는 송창식, 최백호, 한영애가 ‘새가수’ 지원자들 앞에 나타나 MC 성시경은 물론 7인의 심사위원까지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게 만든다. TV에서 보기 힘든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들이 직접 등장해, 과거 활동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2030 세대가 주를 이루는 지원자들과 ‘세대초월’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면서 신선한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 ‘입덕’을 부르는 매력만점 지원자! ‘새가수’ 지원자들의 면면도 다채롭고 화려하다. 총 44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이종석 닮은꼴’로 시선을 강탈하는 지원자를 비롯해, OST와 인디계에서 유명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가 유튜브에서 팬덤을 쌓은 재야의 고수 지원자, 세계 정상급 런웨이를 휩쓸었던 모델에서 ‘새가수’에 도전하는 지원자 등 저마다 탄탄한 실력과 매력, 열정을 갖춰 심사위원들의 기대와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오로지 노래 하나만으로 전 국민을 소름끼치게 만들고, ‘입덕’하게 할 ‘새가수’가 누구일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코로나 스트레스 날려줄 눈호강-귀호강 무대! 기존 스튜디오에서 심사를 했던 오디션 포맷과 달리, ‘새가수’는 특별한 장치로 시청자들의 눈호강, 귀호강을 책임진다. 스튜디오를 벗어난 이색 무대들이 준비돼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눈이 시원해지고 고막이 뻥 뚫리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 탁 트인 벌판, 복고풍 다방, 시원한 강변 등 상상을 초월하는 장소에서 아름다운 명곡을 들려줄 지원자들의 모습이 진심 어린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이외에도 명품 발라더이자, 박학다식한 ‘뇌섹남’ 성시경의 유려한 진행,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톱 아티스트들의 ‘인생 어록’급 심사평이 또 다른 관전의 묘미를 가져다 줄 예정이다.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첫 회는 15일(오늘)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포함하여 모든 음악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15 08:09
연예

김태희 70억-하정우 45억 시세 차익 남겨...연예인 빌딩 매각, 고점 신호?

김태희-하정우 등 톱스타들의 빌딩 매각 소식에 부동산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투자에 한발 앞서가는 연예인들이 연이어 빌딩을 매각하면서, 빌딩 투자가 고점에 다다른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것.우선 김태희는 2014년 132억원에 사들인 서울 역삼동의 한 빌딩을 지난 3월 무려 203억원에 팔았다. 약 7년간, 시세 차익만 70억원이 넘었다.배우 하정우 역시, 2018년 73억여원에 매입한 서울 화곡동의 스타벅스 건물을 지난 3월 119억원에 팔아치웠다. 4년여간 약 45억여원의 수익을 거둔 셈.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도 2006년 사들인 서울 청담동 빌딩을 지난 2월 팔아 110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실현했다.이외에 한효주는 2017년 사들인 서울 한남동 빌딩을 지난 1월 팔아 24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이종석은 2018년 산 한남동 빌딩을 같은 달에 팔아 약 5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특히나 이들 연예인은 빌딩 투자자들이 청담동·신사동 등 강남에 쏠려 있을 때, 이태원·성수동·연남동 등의 빌딩을 사들여 '선견지명'을 투자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런데 이들이 올해 들어서 건물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빌딩 매매가가 고점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실제로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인 유튜버 찰리브라웅은 12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연예인들이 빌딩을 매각하는 것은 빌딩 등 오프라인 플랫폼의 종식 신호로 본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라이프가 일상화된 만큼, 오프라인 경제 행위에 기반한 빌딩 상권의 위력이 앞으론 축소될 것이라고 봤다는 이야기다.인터넷 부동산 카페 등에도 “요즘 들어 부쩍 연예인이 건물을 많이 팔고 있다. 빌딩 투자가 ‘고점’에 이른 것 아니냐”고 우려하는 글이 대거 올라왔다.물론 다른 부동산 전문가들은 "연예인의 최근 부동산 투자 동향을 고점의 신호로 보고 일반화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며 "이들 연예인이 빌딩을 판 건 주식이나 암호화폐 등 금융자산에 투자한다기 보다 다른 부동산으로 투자처를 옮기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라는 의견을 내놨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4 09:49
연예

"행복하게 함께"…'데뷔 11주년' 이종석, 인생2막 시작

잘 자랐다. 배우 이종석이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탁월한 비주얼의 신인에서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멋진 배우로 우뚝 선 만큼, 이종석은 연기, 비주얼, 화제성을 모두 갖춘 '성장형 배우'의 좋은 예로 불리며 11주년 역시 모두의 축하를 받는 날이 됐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는 31일 이종석 데뷔 11주년을 맞아 공식 SNS에 축전을 올리며 이종석이 직접 전한 소감도 공개했다. 이미지 속 이종석은 최근 온라인에서 핫한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는 장발 헤어스타일을 근사하게 소화하며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저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또한 소속사는 숨겨놨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11주년 선물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소속사 스태프가 찍은 이종석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한 매거진 현장에서 때로는 소년미를 때로는 남성미를 풍겨내며 프로답게 열일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종석은 '열일 기원'을 부르는 배우다. 2010년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종석은 SBS '시크릿 가든'에서 독보적인 비주얼 쇼크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또한 KBS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2012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의 메가 히트로 주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이후 MBC 드라마 ‘W’를 통해서는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2016 MBC 연기 대상’ 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비주얼과 연기 모두 뛰어난 성장형 배우로 거듭났다. 영화 ‘브이아이피’에서는 첫 악역에 도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종석은 데뷔초 우월한 기럭지와 소년같은 비주얼로 주목받았다면, 이후 행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선택하는 작품 선구안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스스로를 '믿고 보는 배우'로 각인시켰다. 역할도 직업군도 나이도 다양한 인물을 현실감 있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데뷔 11주년을 맞은 이종석은 배우로서의 2막을 준비 중이다. 오랫동안 연기하는 모습을 고대해 온 팬들과 대중과의 만남을 고대하며 차기작을 고심 중인 이종석은 팬들을 위해 먼저 여러 화보 촬영에 임했다. 최근에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계를 돕기 위해 8년 만에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라 명불허전 포스를 자랑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종석은 “최근 영화와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 소화 중에 팬 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데뷔 11주년을 실감하게 됐다”며 “배우로 11주년을 맞은 것은 혼자 이룬 것이 아닌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래서 더 뜻 깊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1 07:38
무비위크

이종석, 2021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 섰다.."팬들 위해"

배우 이종석이 언택트로 진행된 2021 서울 패션 위크에 깜짝 런웨이 모델로 나섰다.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는 25일 ‘2021 서울 패션 위크’ 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쇼 무대에 모델로 나선 이종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오후 8시 언택트로 진행된 이번 쇼에서 시작과 끝을 장식한 이종석. 이종석은 얼룩무늬 패턴 재킷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한층 성숙해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종석이 오랜만에 런웨이 무대에 오른 가장 큰 이유는 팬들을 위해서다. 그는 최근 한 매거진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첫 발걸음을 서울 패션 위크에서의 런웨이로 보여준 것. 또한 코로나19로 언택트로 진행된 ‘2021 서울 패션 위크’에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를 뒀다. 고태용 디자이너와의 의리를 지킴과 동시에, 패션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이종석은 소속사를 통해 “패션계뿐만 아니라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팬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분이 꼭 건강하시길 기원하고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돕고 서로 응원하며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여러분께 즐거움과 재미를 드릴 수 있는 배우로서의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5 08:07
연예

현 시국에 계륵이 된 지상파 3사 연기대상

지상파 3사가 연기대상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개최에 대한 위험 감수와 드라마 자체 편수가 줄어 상 주기도 애매하다는 반응이다. 현재 코로나19로 각종 공연과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상식도 마찬가지. 미디어 주최의 시상식과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2020 MMA(Melon Music Awards) 등이 객석을 텅 빈 채로 최소한의 스태프만 입장을 시켜 치러진다. 그런 와중에 지상파 12월 마지막주에 늘 치러진 지상파 연기대상이 갈피를 못 잡고 있다. 관객 없이 진행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축소를 줄인다는 일부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드라마 자체의 편수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기존의 '나눠먹기'라는 시상식의 색깔이 더욱 짙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해마다 지상파 연기대상은 '참가상'의 목적성이 다분했다. 그해 가장 잘 된 드라마를 위주로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이 모두 나오고 참석자는 트로피 하나는 손에 쥐고 돌아갔다. 특정인이 많게 3관왕 이상까지 참여하며 '나눠먹기' '몰아주기' 등에 대한 비난이 강했고 늘 문제를 떠안은 채 끝났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MBC다. 올해 연말까지 방송될 미니시리즈는 고작 여덟편이다.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그 남자의 기억법' '저녁 같이 드실래요' '꼰대인턴'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이 방송됐고 '카이로스'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방송을 앞뒀다. 특히 미니시리즈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작품은 두 세편 정도. 이러니 시상식을 개최해도 누구에게 상을 줘야할지 막막하고 줘도 뒷 말이 나올 게 뻔하다. 과거에도 시청자 100% 투표로 대상을 줘 이종석이 받는 등 불명예 가득했다. KBS라고 상황이 다르진 않다. 올 초 월화극은 예능·교양으로 대체 편성했고 '본 어게인' '영혼수선공' '출사표' 등은 방송 한 줄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나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체면을 지켰다. 영예의 대상이 누구에게 갈 지 가늠도 되지 않을 정도로 성적이 처참하다. 함박웃음을 짓는 건 SBS다.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낭만닥터 김사부2' '하이에나' '굿 캐스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앨리스'까지. 또 기대치는 못 미쳤지만 '더 킹 : 영원의 군주' '편의점 샛별이' 등도 화제성은 입증받았다. 한석규·남궁민·김희선·김혜수 등 대상 후보 라인업도 화려하다. SBS는 예년과 다름없이 無관객 시상식을 예정대로 치른다. 한 드라마국 PD는 "지난해 김구라가 연예대상에 나와 지상파 3사가 시상식을 통합해야 한다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드라마 편수도 줄고 코로나19로 성대하게 치르지도 못하는데 통합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2 08:00
연예

이종석, '경영악화'에 신사동 카페 팔았다..시세차익만 20억

배우 이종석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카페를 팔고 약 20억원의 시세차익을 봤다.21일 한 매체는 이종석이 지난달 신사동에 위치한 '89맨션' 건물을 팔았다며 59억 5000만원에 되팔아 약 20억 5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억었다고 보도했다.이종석은 2016년 9월 낡은 주택이었던 해당 건물을 39억원에 매입했으며, 리모델링 후 브런치 카페로 운영했다.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89맨션' 측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9월 14일까지만 운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한편 이종석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최주원 기자 2020.08.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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