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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주우, 부산국제영화제 밝혔다…‘트루먼의 사랑’ 공식 초청

배우 이주우가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냈다.이주우는 지난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이주우는 은은한 샴페인 컬러의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디라인에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슬림 실루엣에 드레이프드 커우 네크라인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이주우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였다. 이주우는 ‘비전-한국’ 섹션에 초청된 영화 ‘트루먼의 사랑’ 주연 배우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트루먼의 사랑’은 자신을 ‘트루먼’이라 믿는 세 인물이 각기 다른 사랑과 관계를 통해 구원을 찾는 이야기로, 극중 이주우는 지연을 연기, 극의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이주우는 개막식에 이어 오는 21일과 23일 진행되는 ‘트루먼의 사랑’ GV(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석, 영화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부산=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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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데뷔 10주년’ 이주우,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데뷔 10주년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요. 여전히 뮤직비디오 찍었을 때 그대로인데 ‘여기까지 왔구나’ 싶죠. 앞으로도 묵묵히 걸어가면 되겠다는 생각이에요.”배우 이주우가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이 같이 말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운동, 노래까지 그야말로 팔색조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이주우는 지난 2013년 가수 산이의 ‘아는사람 얘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이주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역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이주우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쉿! 그놈을 부탁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서현진 주연의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똑 부러지는 어쏘 변호사 송미림 역으로 활약, 서현진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지인들이 ‘내 친구가 그거 봤대’, ‘너 너무 좋아해’라고 말해주더라고요. 들을 때마다 ‘내가 그래도 잘해왔구나’ 싶었죠.” 이주우는 유튜브 채널 ‘주스 줌’(zoo's zoom)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1년 11월을 끝으로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아쉬움도 있지만, 그는 자신의 또 다른 특기인 노래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노래를 좋아했어요. 가수를 꿈꾸기도 했었는데 가수보다는 연기가 더 좋아져서 아예 전향하했죠.(웃음) 당시에 배웠던 연기 선생님이 제가 노래랑 연기 중에 갈피를 못 잡고 있으니까 ‘너 둘 중 하나 선택 안 하면 아무것도 안 돼’, ‘한 가지를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방황하던 시기였는데 그렇게 연기를 선택하게 됐죠.”지난 2013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던 이주우. 무대에 선 이후부터 계속해서 작품과 연이 닿았다며 “수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뮤지컬이나 연극은 또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주우는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스틸러’에서 첫 주연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당시 엘리트 경찰 최민우 역을 맡아 주원, 조한철 등 선배 배우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다.“주연을 맡았다는 걸 가족들이 알고 제일 좋아했어요. 제가 그런 건 가족들한테 말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엄마가 기사 보고 아셨더라고요. 너무 기뻐하면서 좋아하셨죠.(웃음)” 엘리트 경찰 최민우는 액션과 스타일링 등 걸크러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주우는 액션이라는 장르가 가장 신선하게 다가왔다며 “내가 하는 액션은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경찰 역할을 해보고 싶었어요. ‘스틸러’ 최민우는 제가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의 집합체예요. 민우라는 친구가 실제로 있다면 옆에 꼭 두고 싶어요. 제가 하지 못했던 말을 누구보다 시원하게 해주는 믿음직한 친구거든요. 똑 부러지고 든든해요. ”이주우의 말처럼 최민우는 믿음직하고 의로운 캐릭터다. 이주우는 캐릭터를 표현할 때 경찰의 마음가짐에 대해 가장 먼저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우가 어떤 생각으로 경찰이 되고 싶었을지 생각하다가 책을 발견했다. 그 책에 경찰의 마음가짐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었다”며 “카리스마 있고 쿨한 성격이다 보니 절도 있어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눈빛과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이주우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만나왔던 선배들처럼 따뜻함을 전달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리틀 포레스트’ 같은 힐링물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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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남편이길” ‘5세 연하 차서원♥’ 엄현경, 호감‧혼전임신 시그널 [왓IS]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열애, 결혼, 그리고 임신까지 발표한 가운데 엄현경의 ‘짝사랑’ 대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또 10개월 여간 휴식을 선언해 임신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5일 일간스포츠에 “차서원, 엄헌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서원의 제대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엄현경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 같은 소식과 함께 앞서 엄현경의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2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엄현경은 지인인 배우 최윤영, 이주우, 한보름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다”며 “가정을 예쁘게 꾸리고 영원한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결혼관에 대해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 같은 안정감이 있으면 좋겠다. 어릴 적부터, 아기를 낳고 예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다”고 전했다.게다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발언했다. “진짜 티를 안 내고 연락도 안 한다”며 영상 편지를 통해선 “내가 좋아하는 그 분이 내 미래의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또 엄현경은 지난달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올해는 잠깐 쉬려 한다. 2월부터 쉬어야겠다 생각했다”며 “열 달 정도는 쉴 예정이다.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열 달’이 임신을 뜻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더불어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1991년생인 차서원보다 5세 연상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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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스틸러’, 2%대 시청률로 쓸쓸히 종영 [IS차트]

‘스틸러’가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 12회는 전국 기준 2.3%를 기록했다. 이는 11회 1.9%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스틸러’는 지난달 12일 4.7%로 출발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2%대로 종영하게 됐다.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배우 주원, 이주우, 조한철, 김재원, 최화정 등이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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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주우 '화사한 핑크 드레스 입고'

배우 이주우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2022 연기대상'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2.31. 2022.12.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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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주우 '글래머 몸매 뽐내며'

배우 이주우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2022 연기대상'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2.31. 2022.12.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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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주우 '입술 쭉 내밀고'

배우 이주우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2022 연기대상'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2.31. 2022.12.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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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안방 복귀작 ‘스틸러’ 문화재 환수팀 라인업 공개

믿고 보는 다섯 배우가 액션 추적극으로 뭉친다. tvN 새 드라마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7일 ‘스틸러’ 측은 주원(황대명 역), 이주우(최민우 역), 조한철(장태인 역), 김재원(신창훈 역), 최화정(이춘자 역)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다섯 배우가 극 중 팀 카르마의 구성원이 되어 사라진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의기투합할 것을 예고했다. 먼저 주원은 극 중 문화재청 소속 공무원 황대명 역을 맡는다. 극 중 근무 태만을 일삼는 황대명에게는 어떠한 포부도 열정도 없는 듯 보이지만 문화재 전문도둑 스컹크와 은밀히 교류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일상이 크게 흔들린다. 조용히 ‘월급루팡’의 길을 걷고 있던 황대명이 무슨 이유로 스컹크와 엮여 스컹크를 잡으려는 팀 ‘카르마’에 투입되는 것일지, 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주원이 완성한다. 이주우는 엘리트 경찰 최민우 역으로 분한다. 최민우는 모종의 계기로 문제적 경찰들만 모여 있다는 서울지방경찰청의 문화재 전담팀으로 발령받는 캐릭터다. 강력계 마약반의 유능한 반장이었다는 화려한 과거의 소유자이자 팀 카르마의 창립자 장태인 역은 조한철이 연기한다. 장태인은 일련의 사건으로 문화재의 가치에 대해 각성하게 되면서 문화재 환수 비밀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인물로 문화재 도둑 스컹크의 뒤를 쫓고 있다. 김재원은 폭력계 형사 출신 신창훈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신창훈은 불꽃 튀는 주먹질만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을 과시해 종종 화를 부르기도 하지만 팀 ‘카르마’를 향한 사명감은 누구보다 뛰어난 캐릭터. 또 최화정이 맡은 이춘자 역은 카르마의 일원 중 한 명으로 범접할 수 없는 해킹 능력을 자랑한다. 학창 시절 취미로 개발했던 해킹 프로그램 하나로 국가의 부름을 받았던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카르마의 목표물인 스컹크는 사회 고위층들이 불법으로 사들인 문화재들만 골라 터는 전무후무한 문화재 도둑이다. 이처럼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과 특급 배우진이 뭉친 ‘스틸러’는 ‘마우스’, ‘이리와 안아줘’ 등을 연출하며 장르물 속에서도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최준배 감독과 신경일 작가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재 범죄를 둘러싼 색다른 인과응보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스틸러’는 2023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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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주우, '상큼한 손가락 하트'

배우 이주우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오는 7일 개봉.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09.06. 2022.09.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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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종영 2회 앞두고 ‘굿바이’ 비하인드 컷 대방출

‘왜 오수재인가’가 예측 불가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은 종영 2회를 앞두고 20일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잘못된 선택으로 잘못된 성공을 꿈꾸었던 오수재(서현진 분), 그리고 그런 그와 지독히도 얽힌 공찬(황인엽 분), 최태국(허준호 분), 최윤상(배인혁 분)의 관계와 서사를 풀어내며 시청자에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앞서 10년 전 그날 밤에 연이어 발생한 강은서(한선화 분)와 전나정(황지아 분) 사건의 연결고리도 드러나며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은 극을 다채롭게 했다. 이날 종영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서현진은 언제 어디서든 대본과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생의 나락과 성공의 정점을 오가며 독기와 슬픔을 동시에 품은 오수재가 되기까지 쏟아낸 그의 노력을 짐작게 한다. 황인엽은 공찬의 따뜻하고 순수한 매력은 물론, 그의 과거인 김동구의 가슴 시린 서사를 함축시킨 연기를 선보였다. 과거 오수재가 자신의 무죄 변론을 포기했음을 알고도 ‘나를 믿어준 유일한 사람’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저버리지 않는 공찬의 모습은 깊은 여운을 안기기도 했다. 허준호는 오수재로 분한 서현진과 맞붙을 때마다 남다른 텐션으로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빌런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고의 권력을 쥐고도 더 큰 욕망을 잡으려 하는, TK로펌 회장 최태국의 추악한 음모와 비리를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촬영 틈틈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배인혁의 눈빛도 포착됐다. 여기에 김창완이 맡은 백진기는 극 중반 반전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백진기는 선악의 불분명한 경계에서 딸을 지키기 위해 그릇된 선택과 판단을 했다. 정의를 외면하고 진실을 묵인하는 이들을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리걸클리닉센터 멤버들도 빼놓을 수 없다. 조강자 역의 김재화, 나세련 역의 남지현, 송미림 역의 이주우, 남춘풍 역의 이진혁도 열연했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15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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