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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어겐마' 이준기, 처절→카리스마..극과 극 비하인드컷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의 비하인드 스틸이 19일 공개됐다. SBS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에서 이준기가 절대 악에게 드디어 다다르며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이준기의 극과 극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이준기는 ‘어겐마’ 속 김희우로 빙의된 듯,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스틸에서는 촬영장을 온화하게 만드는 미소를 보여줬다. 이렇듯 이준기는 ‘어겐마’에서 절대 악 이경영(조태섭)을 응징하기 위해 2회차 인생을 살게 된 검사 김희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종영까지 4회만을 앞두고 있는 ’어겐마’에서 또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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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현우성, 다크 카리스마 폭발...이준기와 혈투

배우 현우성의 다크한 카리스마와 아우라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8일 첫 방송한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제이, 김율/제작 삼화네트웩스, 크로스픽쳐서)에서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 이준기(김희우 역)와 현우성(닥터K 역)의 혈투가 그려졌다. 극 중 현우성은 이준기가 비리를 캐고 있는 정계의 거물 이경영(조태섭 역)의 수하로 최고 격투 실력을 겸비한 냉혈한을 연기한다.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이준기와 현우성은 강렬한 텐션으로 서로의 멱살을 잡은 채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하게 다투며 처절하게 사투를 벌인다. 피로 범벅이 된 이준기를 제압하는 현우성의 몸짓과 눈빛은 범접불가한 카리스마를 넘어 섬뜩한 느낌까지 자아냈다. 특히 살벌한 혈투 후 이어지는 담담한 말투와 영혼 없는 표정은 닥터k의 악랄한 이면을 극대화하며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표현. 극의 몰입도를 높혔다. 한편 현우성은 Disney+ ‘너와나의 경찰수업’에서 패기 넘치는 열혈 형사 ‘강남기’로 분하여 인간미가 물씬한 마초적 매력을 발산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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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이준기, 첫 방송부터 사망? 예측불가 전개 예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의 사망 전 마지막 모습이 포착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측이 오늘(8일) 첫 방송에 앞서 이준기(김희우 역)와 현우성(닥터K 역)의 처절한 혈투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벼랑 끝에 내몰린 이준기가 처절하게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준기가 맞서고 있는 상대는 그가 비리를 캐고 있는 정계의 거물 이경영(조태섭 역)의 오른팔 현우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경영의 손과 발을 대신하고 있는 현우성의 카리스마와 비밀스러운 존재감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이준기와 현우성은 서로의 멱살을 잡은 채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피로 범벅이 된 이준기의 얼굴은 두 사람의 살벌한 맞대결을 짐작하게 한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사람의 신경전과 육탄전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 첫 방송부터 펼쳐질 예측 불가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끝이 보이지 않은 위기 속 누구 하나 물러설 수 없는 사투가 지속되는 가운데, 첫 방송부터 이준기의 사망이라는 상상 초월 전개가 펼쳐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관심이 쏠린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오늘(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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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회식 분위기' 제작발표회…'무법변호사' 이준기X최민수, 괴짜 케미

'무법변호사'는 배우들의 처절함으로 채워가고 있다. 배우들 개개인 힘만으로 시청자를 흡수하겠다는 각오다.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무법변호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최민수는 현장에서 돌발 행동을 보여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최민수는 사진 촬영 때도 무릎을 꿇기도 했으며, 이준기와의 몰래카메라도 펼쳤다. 담배·욕·흉기 등이 나올 수 없는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도 밝혔다.다른 배우들은 최민수의 돌발 행동에 낯설지 않아 하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즐기고 있었다. 그 부분에서 배우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즐겁게 촬영 중인지 엿볼 수 있었다.'무법변호사'는 이준기가 11년 만에 '개와 늑대의 시간' 김진민 감독과 재회를 해 눈길을 끈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김진민 감독은 이준기에 대해 "11년 전 만났을 땐 뭔가를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이 남아았다. 여전히 마찬가지다. 달라진 건 유연해졌다는 거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화했다. 그사이에 엄청난 스타가 됐고, 스태프와 다른 배우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오래 가는데 이유가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며 "같이 연기해볼만한 배우들과 연기할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통해서가 아니라 작가의 글과 배우들의 앙상블 속에서 롱런하는 배우로 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이준기도 "오랜만에 찾아줘서 감사했다. 뭔가 있는 작품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기대를 갖고 감독님과 술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듣다가 이 캐릭터를 내가 연기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감독님이 '11년 전 이준기에게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줬다면 10년 더 먹게 살 수 있게 하는 감독이 돼야하지 않겠냐'는 말을 했다. 이 점에 가장 끌렸다"고 화답했다.서예지는 OCN '구해줘' 이후 첫 작품으로 '무법변호사'를 선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전작이 다소 우울했다. 아무래도 빨리 벗어날 수 있는 캐릭터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김진민 감독님이 제안을 했다. 하재이는 전작이 보여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선택했다. 액션 드라마라 겁이 나긴 했다. 여자 배우가 안보일까 걱정을 했는데 여배우들에게도 액션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서 선택한 것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라이브' 후속으로 12일 오후 9시 첫 방송.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8.05.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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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민수, 이준기 처절하게 연기하더라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최민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라이브'의 후속작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으로, 오는12일 첫 방송된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5.08/ 2018.05.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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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최민수 "이준기, 철저하게 아니라 처절하게 준비"

배우 최민수가 후배 이준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무법변호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최민수는 후배 이준기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한 게 아니라 처절하게 준비하는 것 같다. 배우는 대본만 들이대는 게 다가 아니다. 상대 배역이 어떤 사람인지 성향이나 이런 걸 들여다보고 교감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가야 한다. 이런 걸 이준기는 하고 있더라"고 칭찬했다.이어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다운 연출과 연기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만큼 영향을 갖고 있는 사람이고 배우이기 때문에 배우들이 힘든 것 같다. 자기 작품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며 작품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라이브' 후속으로 12일 오후 9시 첫 방송.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8.05.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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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첫방 '와이키키', 청춘 실랄하게 담은 극강의 병맛 선사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첫 방송부터 극강의 병맛을 선사했다. 거침없이 망가지며 웃음을 전했다. 5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 1회에는 김정현(강동구), 이이경(이준기), 손승원(봉두식)이 고군분투하며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공동 투자한 돈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했지만, 마이너스가 나기 일쑤였고 심지어 수도세도 밀려 물이 끊겼다. 조만간 전기세도 끊길 위기였다. "남자 셋이서 40만 원을 못 벌겠냐"고 자신감 있게 외쳤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김정현은 갑작스레 이별한 여자친구와의 커플링을 팔기 위해 금은방에 갔다. 이를 여자친구가 목격했고 자존심은 땅바닥으로 떨어졌다. 이이경은 영화 보조출연에 열을 올렸다. 말을 하지 않고 손가락으로만 지시하는 박성웅의 속내를 파악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손승원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이었다. 그러던 중 게스트하우스에서 아기가 발견됐다. 손님이 두고 간 아기라고 생각한 세 남자는 아이 돌보기에 집중했다. 하지만 아기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경제적인 압박이 컸다. 아기를 경찰서에 신고하고 돌려보내야 하나 고민에 빠졌을 때쯤 친모인 정인선(한윤아)이 나타났다. 하지만 부모도 없고, 갈 곳도 없는 미혼모였다. 결국 와이키키에서 지내게 됐고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그리고 고원희(강서진)가 이를 도왔다. 유선이 막혀 젖이 안 돌자 고원희가 마사지를 해주며 젖이 돌도록 했고 유축기를 사서 아기에게 모유를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없는 환경이었지만, 아기로 하나가 됐다. 자유를 꿈꾸는 청춘들이었지만, 경제적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처절한 현실에 자존심도 내려놓아야 했다. 그 모습이 웃프게 그려지며 웃음을 안겨줬다. 병맛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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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크리미널마인드', 시청률은 아쉬웠지만 열연은 빛났다

'크리미널마인드'가 리퍼와의 처절한 악연을 끊어내는 것으로 수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28일 종영된 tvN 수목극 '크리미널마인드'에는 NCI와 희대의 살인마 리퍼 김원해(김용철)의 사활을 건 마지막 싸움이 60분 간 팽팽하게 펼쳐졌다. 앞서 NCI를 농락하듯 벌어졌던 모방범죄의 배후에는 김원해가 숨겨져 있었다. 이에 NCI는 모방살인범을 쫓는 동시에 김원해에 대한 추적을 병행, 숨 가쁘게 흘러가는 수사 상황은 눈을 한 시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러나 김원해의 간교한 술수는 마지막까지 공분을 자아냈다. 손현주(강기형)와 이준기(김현준)를 앞에 두고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김영철(백산) 국장과 자신의 생가를 찾은 아이들의 목숨을 담보로 거래를 요구, 끝내 경찰들 포위망을 유유자적하게 빠져나갔기 때문. 이러한 김원해에 맞서 NCI는 더욱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손현주는 김원해와 나눴던 대화를 곱씹으며 결정적인 단서를 포착, 그가 과거 불을 지르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쾌감을 느꼈다고 고백한 정신병원에서 모든 것을 끝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자신이 만든 트랩에 손현주과 이준기가 걸려들자 기뻐하며 그들을 자극하는 김원해는 악마의 현실 그 자체였다. 과거 병원 사람들을 죽였듯 두 사람을 같은 장소에서 죽게 만들 작정이었던 것. 하지만 이 계획을 미리 알아차린 손현주는 손 안에 감춰뒀던 총알을 이준기에게 건넸다. 손현주가 김원해를 공격하며 몸싸움을 벌이는 동안 이준기가 총을 조준, 방아쇠를 당겼다. 김원해가 살포한 가스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 속 이준기가 쏜 총알이 누구를 향했는지 확인되지 않아 극도의 불안감을 조성, 심장을 바짝 조여들게 했다. 이윽고 부연 연기를 헤치고 나타난 손현주와 피를 흘리며 쓰러진 김원해를 통해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음을 실감케 했다. 그토록 원했던 김원해의 최후를 목도했음에도 손현주의 표정에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느껴져 씁쓸함을 더했다. 리퍼를 응징한 이준기가 "신과 악마가 싸우고 있다. 그 전쟁터는 바로 인간의 마음이다"고 전한 도스토옙스키의 명언은 매일 악한 범죄들을 마주하고 살아야 하는 프로파일러들의 번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시청률은 2%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크리미널마인드'의 시그니처였던 명언은 최종회까지 깊은 여운을 남기며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9.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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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손현주X이준기, 원작 씹어먹는 카리스마

배우 손현주와 이준기의 tvN 새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미널 마인드' 한국판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현주와 이준기는 어둑한 사건 현장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 총을 든 두 사람의 표정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처절한 눈빛의 이준기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4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 '크리미널 마인드'는 사전제작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원작 팬들의 시선이 먼저 쏠린 만큼 심혈을 기울인 리메이크가 진행되고 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지난 2005년부터 방송돼온 미국 CBS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연쇄살인범을 잡는 미 연방수사국 행동분석팀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 드래곤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2017.05.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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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주얼 찬성"…송강·이유진 2017년 주목해도 좋을 기대주

신인 배우 송강과 이유진이 2017년 기대주로 선정됐다. 송강과 이유진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월호에서 기획한 '소속사가 주목하는 2017년 기대주'로 선정돼 청춘 화보를 선보였다.이번 화보는 나무엑터스, 스타하우스, 싸이더스HQ, 제이와이드컴퍼니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연예기획사들의 신인 배우들이 참여했다. 송강과 이유진은 문근영, 이준기, 지성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의 신예로 이미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송강과 이유진은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신인답지 않은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외모와 이름을 가진 송강은 훤칠한 키, 소년과 남자 사이를 오가는 신비로운 마스크로 언제 어디서든 빛날 준비를 하고 있는 뉴 페이스다.최근 대세들만 참여하는 통신사 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오디션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어떤 오디션을 보든 항상 즐기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찬 패기를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유진은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해 웹드라마 '달콤 청춘', '두번째 스무살', 영화 '아빠는 딸', '비연' 등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입지를 쌓아가고 있는 신인이다.최근 마동석, 최민호 주연의 영화 '두 남자'에서 가출 소년 봉길 역을 맡아 처절한 감정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치며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유진은 행복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 "첫 단편영화를 촬영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다. 너무 행복해하는 나 자신을 봤을 때 이 길이 내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답했다.현재 차기작 '비연'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이유진은 스포츠댄스 국가대표 선수 역할을 위해 차차차, 자이브, 룸바 등을 배웠다고 전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조연경 기자사진= 얼루어코리아 2016.12.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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