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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가수 이우 ‘왜 하늘은’ 22일 발매.. 명곡 재해석

가수 이우가 명곡을 재해석했다.이우의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오는 22일 오후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리메이크 음원 왜’ 하늘은가 발매된다고 전했다.‘왜 하늘은’는 90년대 발라드 왕자라 불리던 가수 이지훈이 1996년 발매한 앨범 ‘Rhythm Paradise’의 타이틀곡이다. ‘왜 하늘은’는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이우의 보컬과 만나 27년 만에 재탄생됐다.특히 2024년 버전 ‘왜 하늘은’는 새로운 편곡을 통해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애절함을 배가시켰다. 이우는 특유의 밀도 높은 보이스로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앞서 이우는 강타의 '상록수' 브리즈의 '틈'을 리메이크 하여 8N년생, 9N년생들의 향수를 자극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한편 소니뮤직과 케이에이치컴퍼니의 협업으로 함께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박제업의 ‘한 남자’를 시작으로 이우의 ‘왜 하늘은’까지 앞으로 어떠한 명곡의 재해석이 탄생할지 기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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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전 소속사 조기종료 後... P&B엔터와 새 둥지

배우 이지훈이 P&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P&B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이지훈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지훈은 다양한 매력과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P&B엔터테인먼트에서는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안정적이며 탄탄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앞으로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보일 이지훈 님의 활약을 기대 부탁드린다. 더 좋은 활동, 그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기대를 높였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달 31일 전 소속사 엔터세븐과 전속계약 조기 종료를 알렸다. 당시 엔터세븐 측은 “이지훈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8월 31일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이지훈은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로 데뷔해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황금무지개’,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언니는 살아있다!’, ‘스폰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등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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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소속사와 전속계약 1년 만에 종료 “상호 합의” [전문]

배우 이지훈과 소속사 엔터세븐의 전속계약이 1년 만에 조기 종료됐다.31일 엔터세븐은 “이지훈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31일 자로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당사는 소속된 기간 동안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앞으로도 이지훈의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동안 이지훈에게 항상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이지훈은 지난해 3월 신생 기획사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후 엔터세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한편 이지훈은 지난 2012년 KBS2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이후 ‘최고다 이순신’, SBS ‘푸른 바다의 전설’, KBS2 ‘달이 뜨는 강’, iHQ drama, MBN ‘스폰서’ 등에 출연했다. 지난 7월에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관객들을 만났다.이하 엔터세븐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엔터세븐입니다.먼저 이지훈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와 배우 이지훈 씨와의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배우 이지훈 씨와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8월 31일 자로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당사는 소속된 기간 동안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앞으로도 이지훈 씨의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겠습니다.그동안 이지훈 씨에게 항상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감사합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31 12:49
영화

‘빈틈없는 사이’ 이지훈 “친구들 공부할 때 신문 배달..불안감 컸다” [IS인터뷰]

배우 이지훈이 스크린 첫 주연작 ‘빈틈없는 사이’ 로 돌아왔다. 지난 2021년 스태프 갑질 논란에 휩싸인 이후 오랜만에 관객 앞에 나섰다.이지훈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빈틈없는 사이’ 인터뷰에서 “지난해 여름 3개월 동안 빈틈없이 매일 찍었다. 스태프들, 배우들 모두 고생했고 가족같이 찍었다”며 “분위기도 좋았는데 결과도 좋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지난 5일 개봉한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이승진(이지훈)과 피규어 디자이너 홍라니(한승연)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이지훈은 극중 뮤지션 지망생 승진 역을 맡았다.“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고 자신 있어요. 큰삼촌이 외할머니댁에 있는 컨테이너에 노래방을 만들어 놓으셨는데 거기서 혼자 두 시간 넘게 노래 부른 적도 있어요. 고음을 한다고 해서 노래를 잘하는 게 아니라 진심을 담아 부르면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평소에도 코인노래방 가서 많이 불러요.(웃음)” 승진은 라니와 벽을 사이에 두고 싸움을 벌인다. 오디션을 준비하는 승진과 조용히 작업해야 하는 라니의 갈등은 전개될수록 극에 달한다. 이 장면을 위해선 상대방의 눈이 아닌 벽을 보고 연기해야 했는데 이지훈 역시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처음 해보는 거라 어려움은 있었어요. 그래도 소리는 들리니까 믿고 했죠. 대본을 분석할 때부터 집에서 혼잣말을 많이 했어요. 벽이라는 것에 친밀감을 많이 키우려고 했죠. 집에서 손을 벽에 대고 상황극도 많이 했어요.(웃음) 캐릭터에 대한 일기도 쓰고 주어진 환경과 배우들을 믿고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어요.” 이지훈은 승진 캐릭터를 통해 과거를 많이 떠올렸다고 했다. 지난 2011년 JTBC ‘메이드 인 유’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밝힌 그는 “소녀시대 노래랑 춤을 췄다. 3차에서 탈락했는데 굉장히 떨면서 불렀던 기억이 난다”며 “승진이도 딱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꿈은 크지만 실력은 그렇지 못하는 마음을 나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배우라는 직업을 운 좋게 하게 됐어요. 만약 배우가 안 됐더라면 승진이처럼 꿈은 꿈대로 뒀을 것 같아요. 영화에서 승진이가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장면이 많이 와닿았어요. 제가 23살 때부터 27살 때까지 많이 불안했거든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모두 자기 발전을 위해 학교에 가잖아요. 그런데 저는 아르바이트하러 압구정역을 갔어요. 카페 알바와 연기 수업, 신문 배달을 하면서 8개월을 살았는데 ‘내 인생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싶더라고요. 알바가 창피한 게 아니지만 전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지키려는 모습이 승진이와 많이 닮았다고 느꼈어요.”이지훈은 극중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1988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한때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기도 했다. 이지훈은 “승연이랑은 지방 커피숍에서 대본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때부터 가까워졌다고 생각했고 연락도 자주 했다. 승연이는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난 낯 가리다가 바로 직진”이라며 “또 웃음도 많고 밝은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극중 구지우 역의 고규필과는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후로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지훈은 고규필에 대해 “기본적으로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이지훈은 “형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통했다. 감독님이 지우 역할에 형을 언급하길래 너무 좋았다. 형이 진짜 아이디어뱅크다. 현장에서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정말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사실 계산된 연기를 싫어하는데 형도 나랑 비슷해서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끝으로 이지훈은 소소한 소망을 드러냈다. 마음 아픈 일 없이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지훈은 “엄청난 꿈은 없다. 각자 맡은 일 하다가 50살 정도 됐을 때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여행을 다니고 싶다”며 “토, 일요일만큼은 마음 편하게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여행 다닐 수 있는 심적인 여유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1 06:00
연예일반

'빈틈없는 사이' 한승연, 로코 요정 등극

배우 한승연이 로코 요정다운 매력을 뽐냈다.한승연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피규어 아티스트 라니 역을 맡아 찰떡 연기를 선보였다.‘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한승연은 이웃 간의 소음 고통에 시달리는 라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소화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승진과의 살벌한 ‘쌈’에서 달콤한 ‘썸’으로 변주하는 라니의 감정선을 유연하게 그려냈다. 또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라니의 눈빛과 호흡, 말투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표현해 캐릭터가 지닌 내면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드라마 ‘청춘시대’,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열두 밤’, ‘학교 기담-응보’, 웹드라마 ‘인생덤 그녀’, 영화 ‘쇼미더고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온 한승연. 그는 ‘빈틈없는 사이’에서 한층 깊어진 감정과 열연으로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한승연의 빈틈없는 매력이 넘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승연은 비대면 데이트 신 촬영에서 진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소와 눈빛을 장착, ‘로코 요정’ 면모를 뽐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모니터링을 하거나 대본을 보다 웃음이 터진 한승연의 모습에서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빈틈없는 사이’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0 16:21
영화

“이 악물고 임했다” 이지훈·한승연의 설렘 가득 로맨스 ‘빈틈없는 사이’ [종합]

벽을 사이에 둔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극장을 찾아온다.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 김윤성, 이유준, 정애연, 임강성, 이우철 감독이 참석했다.‘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이지훈은 옆집 남자 승진 역을 맡았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서 섬세한 연기로 인정받은 이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IHQ 드라마 ‘스폰서’ 촬영 당시 스태프와 갑질 논란에 휩싸인 이후 오랜만의 공식 석상으로 주목받았다.“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친 후 이런 자리가 처음이다. 많이 배웠고 죄송하다”고 말문을 연 이지훈은 극 중 맡은 이승진 캐릭터에 대해 “요즘 청춘들이 겪고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실력은 없지만 가수의 꿈을 가지고 마지막 꿈인 오디션에 도전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이지훈은 ‘빈틈없는 사이’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이지훈은 “드라마만 많이 해오다가 영화는 네 번째다. 감사하게도 감독님이 좋은 기회를 주셨다. 이 작품과 캐릭터가 관객들이 잠시나마 쉬어가고, 웃음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 승진 캐릭터가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조금이라도 공감이 될 수 있는 역할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실제로 벽을 두고 썸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얼굴도 모르는 상대방에게 고민과 조언의 말을 듣게 된다면 위안을 받을 것 같다”며 “‘썸은 생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한승연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 이지훈은 “정말 좋았다. 데뷔 전 군대를 전역하고 카라 소속사에 오디션을 보러 가기도 했다. 그때 연습생이었는데 내게 큰 선배였다”며 “한승연과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긴장감이 있었다. 처음 눈을 마주쳤는데 포스와 카리스마를 느꼈다. 현장에서 나를 많이 챙겨주고 조언도 해줬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24시간 재택 근무하는 옆집 여자 라니 역을 맡았다. 한승연은 캐릭터에 대해 “독립심, 경계심도 높다. 미어캣 같다”며 “예민한 매력도 있지만 속은 따뜻한 친구다. 24시간 재택근무를 하는 피규어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한승연은 캐릭터 구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들려줬다. 그는 촬영 전 피규어 작업실에 찾아가 간소하게나마 작업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세트장에서 미술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외주 작품들을 주변에 놓고 찍으니 예쁘고 재밌더라. 원래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흙 만지는 게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카라 멤버들의 응원도 있었는지 묻자 한승연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들어간다고 하니 ‘언니랑 딱 맞는다’고 이야기해주더라”며 “스킨십이 있는지 궁금해하길래 깜짝 놀랄 수 있다고 해뒀다”고 답했다.두 배우와 함께 고규필, 김윤성, 이유준, 정애연, 임강성 등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7월 5일 개봉.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31 12:27
스타

‘언더 유어 베드’ 이지훈, 근황 공개

배우 이지훈이 팬들에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이지훈 소속사 엔터세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영화 ‘언더 유어 베드’ 촬영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이지훈은 푸른 바다를 등 지고 서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크랭크업 된 영화 ‘언더 유어 베드’의 촬영지 을왕리 바닷가에서 찍은 것으로,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지훈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인증샷을 남겼다. 이지훈이 촬영을 마친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기법으로 일본 팬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까지 보유하고 있는 일본 유명한 사부 감독의 첫 한국 작품이다. 영화는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 인물의 일그러진 관계를 통해 결핍과 집착을 볼 수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물. 이지훈은 극 중 주인공 지훈 역을 맡는다. 촬영컷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인 이지훈은 개봉을 앞둔 ‘언더 유어 베드’와 카라 한승연과 호흡을 맞춘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으로도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이지훈은 현재 장진 연출의 코믹 연극 ‘서툰 사람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7일 연극 ‘서툰 사람들’ 마지막 무대에서 첫 연극 도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ㅈ 2023.02.01 16:28
연예일반

배우 정찬우, tvN 새 금토극 ‘블라인드’ 캐스팅

배우 정찬우가 ‘블라인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가 다음 달 처음 방송되는 tvN 새 금토 드라마 ‘블라인드’에서 구중사를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 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를 포함한 대세 배우들의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배우 정찬우가 구중사 역으로 캐스팅되며 본격 브라운관에서의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배우 정찬우는 강나언에 이어 엄현경, 이지훈과 케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다. 이미 연극, 뮤지컬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베테랑 중에서도 베테랑 배우이다. 블라인드는 라마 ‘신의’ ‘터널’ ‘보이스 4’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드라마 ‘반올림’ ‘안단테’ 등을 쓴 권기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정찬우는 최근, 오정해와 함께 제주4.3사건을 추모하는 의미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인 ‘동백 꽃 피는 날’을 성공리에 마무리 한 바 있다. 정찬우가 출연하는 ‘블라인드’는 다음 달 16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2 15:12
연예

'스폰서' 한채영, 마지막까지 몰아쳤다

배우 한채영이 몰아치는 전개의 끝에서 '스폰서'의 마지막을 알렸다. 지난 6일 종영한 IHQ drama 수목극 ‘스폰서’에서 한채영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뜨거운 사랑을 갈망하는 한채린으로 분해 매회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며 깊은 잔상을 남겼다. 먼저, 한채영은 성공 가도를 달리는 능력 있는 뷰티 회사 CEO로 특유의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빼앗았다. 여기에 다양하게 얽힌 관계 안에서 변모하는 캐릭터를 본인 만의 색으로 채색하며 소화력을 확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충격적이고 빠른 전개 속에서 한채영이 뿜어내는 독기 어린 눈빛부터 사랑 앞에서 한없이 무너져 흘리는 눈물은 시청자의 이입을 끌어올렸다. 특히 힘든 과거사를 안고 현재를 일군 인물이 지닌 일그러진 욕망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한채영은 구자성(승훈)과 이지훈(선우) 사이에서 위태롭게 악연과 인연을 오가는 불안한 감정 상태를 온도차 있게 표현해냈다. 무엇보다 망상 속에서 응축한 감정을 폭발적으로 표출하는 장면들을 긴장감 있게 담아내며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에 한채영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통해 “촬영하는 동안 모든 스태프들, 감독님, 동료 배우들 모두 열심히 해주셨다. 덕분에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고, "그동안 '스폰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훈훈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매혹의 대명사이자 명불허전 한 존재감을 또 한 번 확인케한 한채영은 마지막까지 '스폰서'의 아슬아슬한 텐션을 이끈 것은 물론,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앞으로 한채영이 보여줄 다음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7 11:11
연예

'아야네♥' 이지훈, 코로나19 확진후 근황 "격리 4일차, 목 불편"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근황을 전했다.이지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격리 4일차 증상. 열은 정상권. 처음 며칠은 목이 상당히 불편했는데 이젠 코감기처럼 콧물과 재채기 동반. 상당히 건조한 상태. 물 많이 마시고 환기 자주하기"라는 글을 올렸다.앞서 소속사 주피터 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지훈은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지난 5일 진행한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음 날 오후 몸 상태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해 자체적으로 격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훈은 설 연휴 이후 급격히 증가한 확진자수로 인해 전산 처리 과정이 늦어져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으며 고열을 인지하자마자 미리 자가격리에 돌입한 빠른 대처 덕분에 큰 이상 없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해 임신을 준비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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