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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밥굽남, 이연복 활약에 눈물 머금고 계곡 입수

'와일드 와일드 퀴즈' 크리에이터 밥굽남이 이연복 셰프의 활약에 시무룩해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눈물을 머금고 계곡 물에 입수까지 한다. 오늘(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는 강원도 영월에서 게스트 이연복 셰프와 함께 식재료를 걸고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가 첫 공동 제작하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와와퀴' 키친에 고급 중식당을 오픈하며 멤버들에게 식욕 천국을 선사했다. 그러나 밥굽남은 이연복 셰프의 맛있는 요리를 눈으로 구경할 수 밖에 없는 처지였기에 고통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와와퀴' 키친의 일인자였던 밥굽남은 멤버들이 이연복 셰프의 지휘 아래 요리를 진행하자 실업자가 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이연복 셰프님 안 계실 때만 해도 굽남 동생에 대한 우리의 의지가 90%가 넘었는데"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반면 '프로 깐족러' 양세찬은 "좌천됐어 완전히"라고 밥굽남을 놀린다. 밥굽남은 "이것도 편하고 좋아"라며 자기를 위로하지만, 이 같은 슬픔은 시작에 불과하다. 휴식 시간 산책에 나선 '와와퀴' 멤버들은 이수근의 제안으로 찬물 입수에 도전한다. 가위 바위 보로 입수자를 결정하는 멤버들. 그리고 입수자가 된 밥굽남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에 젖은 모습으로 나타나 웃음을 유발한다. 야생 요리사에서 처량한 산적으로 좌천된 밥굽남의 웃픈 운명은 '와와퀴'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와퀴'는 MBN(16, 18번/지역별 상이)을 비롯해 NQQ(KT skylife 510번, KT olleh tv 0번, SK Btv 99번, LG U+ tv 91번, LG헬로비전 154번,딜라이브 996번, Btv 케이블 71번)에서 방송된다. skyTV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 SKY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 스타일 채널 OLIFE,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 등 8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즐거움을 창조하는 콘텐츠 기업’을 모토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창출하는 차세대 미디어 그룹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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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이연복, 50년만 첫 야생 가마솥표 멘보샤 도전

이연복 셰프가 요리 인생 50년 만에 위기를 맞는다. 야생 가마솥표 멘보샤에 도전하는 것. 쉽지 않은 야생 키친에서 이연복의 가마솥 표 특대 멘보샤 요리 결과가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측은 2일 게스트 이연복 셰프가 만드는 명품 요리쇼에 감탄을 쏟아내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담긴 1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가 첫 공동 제작하고 있다. '와와퀴' 10회 예고편은 지난 방송에 이어 고급 중식 요리로 감탄 일색인 '와와퀴' 키친의 풍경으로 시작된다. 메인 셰프는 중식의 황태자 이연복. 킹타이거 새우 등 눈으로만 봐도 엄청난 맛이 읽히는 명품 요리가 탄생한다. 특히 이연복의 시그니처 요리 멘보샤가 특대 사이즈로 변신한다. 이연복 셰프는 "이 멘보샤는 나도 처음이다"라고 할 만큼 도전. 마음처럼 잘되지 않는 멘보샤를 보고 멤버들은 당황한다. 예상치 못한 사태에 이연복 셰프 또한 말을 잊는다. 그러나 뭔가 떠오른 듯 다급하게 들고 나온다. 위기 탈출을 위한 그만의 해결책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와퀴'는 MBN(16, 18번/ 지역별 상이)을 비롯해 NQQ(KT skylife 510번, KT olleh tv 0번, SK Btv 99번, LG U+ tv 91번, LG헬로비전 154번, 딜라이브 996번, Btv 케이블 71번)에서 방송된다. skyTV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 SKY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 스타일 채널 OLIFE,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 등 8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즐거움을 창조하는 콘텐츠 기업’을 모토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창출하는 차세대 미디어 그룹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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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이연복, '8주 연속 저녁 굶요정' 이혜성과 부녀케미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혜성이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부녀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부러움과 질투를 유발한다. 이연복 셰프는 8주 연속 저녁을 굶은 이혜성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다. 내일(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는 강원도 영월의 꽃샘추위를 견디며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과 게스트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했다. 두 번째 게스트로 초대된 이연복 셰프는 '와와퀴'를 찾은 이유와 관련, "이혜성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다"라고 밝힌다. 해물짬뽕부터 중국식 배추찜, 게살 볶음밥, 분정갈비 등으로 '와와퀴' 주방은 순식간에 이연복 중식당으로 변신한다. 특히 듣도 보도 못한 분정갈비의 매콤 쫄깃한 맛에 '와와퀴' 멤버들 모두가 엄지를 척 세우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연복 셰프는 '요리 똥손'을 인증한 이혜성에게 칼질 꿀팁부터 볶음밥 간 맞추기, 배추와 오징어 손질법 등 영업비밀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대망의 저녁 3대 4 팀전에선 10kg 초대형 타조다리와 타조알을 건 멤버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16끼 중 5끼, 저녁 0끼 전적에 빛나는 '굶요정' 이혜성은 거스를 수 없는 자신의 불운을 자책한다. 이때 이연복 셰프가 아빠처럼 챙겨 감동을 자아낸다. 이연복 셰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혜성은 '퀴즈 최약체'에서 탈출해 모두가 놀랄 만한 성과를 낸다. '와와퀴'에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이연복 셰프의 타조 디너쇼가 오픈한다. 이연복 셰프의 세심한 손길을 거쳐 타조육회와 타조탕수육 등이 완성되고, 박세리 표 초대형 타조알 프라이와 밥굽남의 타조다리 구이가 구미를 당긴다. 이연복 셰프의 타조 요리 퍼레이드를 맛볼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와와퀴'는 NQQ(KT skylife 510번, KT olleh tv 0번, SK Btv 99번, LG U+ tv 91번, LG헬로비전 154번, 딜라이브 83번, Btv 케이블 71번)를 비롯해 MBN(16, 18번/ 지역별 상이)에서 만날 수 있다. skyTV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 SKY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 스타일 채널 OLIFE,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 등 8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즐거움을 창조하는 콘텐츠 기업’을 모토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창출하는 차세대 미디어 그룹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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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날이 장날', 전 스태프 웃게 만든 이수근의 단어 선택

'보는날이 장날' 전 출연진과 스태프가 예상치 못한 단어 등장으로 포복절도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에서는 지역민의 배꼽 잡는 대활약으로 장내가 아수라장이 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장터 팀 이수근·양세찬·이진호·이연복 셰프와 트롯둥이 팀 박현빈·나태주·조명섭이 충남 금산의 농민과 배꼽 잡는 게임 '고요 속의 외침'으로 안방극장에 폭소를 유발한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판매율 견인에 톡톡한 역할을 하는 특수효과 찬스가 걸린 게임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딘다. 여기에 나태주는 상대 팀에게 상황이 유리하게 흘러가자 "너무 봐주는 거 아니에요?"라며 귀여운 컴플레인을 외친다고 해 만만치 않은 신경전을 예고한다. 하지만 지역민이 생각도 못한 단어를 외치면서 현장은 전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대박 웃음을 터뜨린다. 이수근은 숨도 못 쉬고 눈물까지 보이며 폭소를 멈추지 못하는가 하면 양세찬은 "그만 해"라며 촬영 중단을 요청하기에 이르러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헤드셋을 낀 양세찬과 이진호는 놀라울 정도로 서로 다른 답을 내놓으며 환상의 불협화음을 펼친다. 두 사람은 정답을 외친 듯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며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뽐내 지역민을 뿔나게 만든다. 이수근의 눈물을 쏙 빼놓을 정도로 박장대소 하게 만든 단어는 무엇일지, 지역민을 버럭하게 만든 양세찬과 이진호의 찰떡 호흡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끌어오르고 있다. 방송은 17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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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날이 장날' 이연복 셰프, 이번엔 인삼·깻잎의 중식

이연복 셰프가 인삼과 깻잎을 이용한 명품 중식을 만든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랜선장터-보는 날이 장날'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함께 충남 금산의 인삼·깻잎 농가를 찾은 트롯둥이 박현빈·나태주·조명섭을 위한 중식 한 상을 대접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가 전북 고창의 특산물 복분자와 멜론으로 복분자 탕수육과 멜론 크림새우를 즉석에서 조리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번 충남 금산의 인삼과 깻잎으로는 어떤 명품 요리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중식과 매치하기 어려운 인삼·깻잎으로 또 한 번 현장을 고급 중식당으로 만든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출연진은 어떤 요리인지 설명하는 브리핑만 듣고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한다. 또한 양세찬과 조명섭은 이연복 셰프의 조수로 활약하는가 하면 이진호와 나태주는 지역민이 직접 만드는 한 상차림 돕기에 나선다. 맛깔나는 조리 과정에 주방장들의 친절한 설명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요리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수해로 한 해 동안 키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KB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심해 제작된 프로그램. KBS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농민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포맷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자체 모바일마켓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방송은 10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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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살리기 혼신의 힘"…'보는날이 장날' 오늘(1일) 첫방 어떨까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우수한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모두가 힘든 시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포맷으로 첫방 관전포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손자연 PD는 “모든 멤버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정말 혼신의 힘을 다했다. 촬영하고 보니 프로그램의 좋은 취지가 더 와닿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재미+감동 2배 보장 ‘보는날이 장날’은 이수근, 박나래, 양세찬, 이진호, 이연복 셰프, 가수 김재환까지 신선도 100%의 라인업으로 흥미를 돋우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대세 개그맨 이수근과 추석 특별 게스트로 지원 사격하는 박나래는 처음으로 예능 호흡을 맞춘다고. 여기에 개그 콤비 양세찬, 이진호의 찐친 케미와 이연복 셰프, 가수 김재환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농어민과 함께 이들이 만들어갈 ‘보는날이 장날’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완판 신화' 고군분투 스토리 지역 밀착형 예능프로그램 ‘보는날이 장날’은 농어촌의 평화로운 풍경으로 안방극장에 힐링 에너지를 특급 배송할 예정이다. 지역 농가를 돕는 취지로 탄생한 프로그램인 만큼 우수한 특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농어촌의 치열한 면면을 담아낸다. 또한 멤버들은 팀을 나눠 각각 특산품의 상품 가치를 소개하는 데 열띤 경쟁을 펼치는가 하면, 라이브 커머스에서 성공적인 완판 신화를 이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보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수해로 한 해 동안 키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KB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심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KBS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농민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포맷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자체 모바일마켓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보는날이 장날’은 오는 1일 오후 7시 1, 2회가 연속 방송되며, 10일 오후 10시 30분 3회가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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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이수근·이연복 등 '보는날이 장날' 웃음 사냥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멤버들이 첫 회 오프닝부터 폭소를 유발한다. KBS 2TV 새 예능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우수한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포맷이다. ‘보는날이 장날' 첫 촬영으로 전북 고창에 도착한 이수근·박나래·양세찬·이진호·이연복·김재환에게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다고 해 놀란다. 멤버들은 촬영 시작 10분 만에 갑자기 내리치는 빗줄기에 첫 회부터 대박 예감이라며 무한 긍정 에너지를 뽐낸다. 그런가 하면 이연복 셰프는 최단 기간·최다 매출을 기록한 홈쇼핑 기록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하지만 "꼭 판매를 하려는 건 아니에요"라는 엉뚱한 판매 전략을 시범으로 펼쳐 멤버들은 일동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밀짚모자·장화와 함께 화려한 꽃무늬가 가득한 농촌 작업복으로 환복하는 미션이 주어지자 말 그대로 난장판 예능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멤버들은 숨 쉴 틈도 없이 재빠르게 움직이는가 하면 이진호는 물건들을 차례로 내던져 방해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어마어마한 첫 판매 목표 수량이 공개돼 멤버들을 기함하게 만든다. 전북 고창의 특산물 복분자·멜론을 각 500개씩 총 1000개의 박스를 수확부터 판매까지 해야 하는 상황. 과연 환복 미션의 승리는 누가 거머쥐었을지, 멤버들은 1000개의 박스를 모두 판매했을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0월 1일 오후 7시 1~2회가 연속 방송되며 10일 오후 10시 30분 3회가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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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박나래·양세찬·이진호·이연복·김재환, '랜선장터'로 뭉친다 [공식]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출연 라인업이 확정됐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이하 '보는날이 장날')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이수근, 박나래, 양세찬, 이진호, 이연복 셰프, 가수 김재환이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길도 막히고,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힘들어하는 농어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이들은 농어민들의 일손을 도우며 함께 땀을 흘리는가 하면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양한 사연으로 안방극장에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는날이 장날'은 특히 특산물을 이용한 농부의 집밥 한 상과 셰프의 창작 레시피로 특산물을 더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고. 여기에 두말하면 입 아플 개그맨 군단 이수근, 박나래, 양세찬, 이진호와 이연복 셰프, 가수 김재환은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타고난 입담과 끼로 사랑받고 있는 대세 개그맨 4명과 이연복 셰프, 김재환의 센스가 더해져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고정 출연자 6인은 매회 등장하는 게스트와 팀을 나눠 특산물을 판매, 완판을 위해 지역주민과 합심한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논, 밭, 시골집 앞마당 등 농·수산물이 나는 어디에서든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 판매를 위해 어떤 주옥같은 멘트와 화려한 쇼맨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지, 어느 팀이 특산물 완판으로 승리를 거머쥘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수근, 박나래, 양세찬, 이진호, 이연복, 김재환이 만들어 낼 유쾌한 시너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웃음과 따뜻함을 전파할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보는날이 장날'은 오는 10월 중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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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이진호·이용진·황제성, 입담+개인기로 보여준 마성의 매력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이용진·이진호·황제성이 '강호동 몰이'와 함께 유쾌한 입담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맨 이용진·이진호·황제성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등장한 전학생 3인방은 시작부터 아형 멤버들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용진은 "황제성이 '강라인'이었다"며 "황제성이 '강호동이 나한테 수시로 전화한다. 전화해서 괴롭힌다'며 오른팔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나한테 풍기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황제성은 "몇 년 전 강라인을 탔었다. 이 자리에 있는 것도 호동이 덕분"이라며 "어느날 아는 작가의 연락을 받았는데 '토크몬' 출연을 권하더라. 강호동이 데려오라고 한 전화였다. 정말 감동했다"고 밝혔다.반면 이용진은 "이거 말 안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스타킹'을 한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호동이 자신의 '스타킹' 고정 출연 의견을 묻는 PD에게 손사래를 치며 '에이 나한테 이야기하지 마이소. 나 불편합니데이'라며 대답을 피했다는 것. 이어 "뻘쭘한 상태로 30분 동안 그 자리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용진의 폭로에 강호동은 당황하며 "내가 진짜로 그랬다고? 와, 큰 사람 돼라"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황제성은 "전에 tvN '코미디 빅리그' 팀과 홈쇼핑 컬래버레이션 생방송을 하게 된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여장을 한 채 면도를 해야 했다는 그는 "판매율이 저조하던 때 박나래가 갑자기 제 겨드랑이 털을 밀겠다고 했다. 놀라서 쳐다봤는데 이용진이 팔을 들게 만들었다"며 "결국 생방송에 겨드랑이 털을 제모했다. 증거 자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황제성은 "매출이 10억이 올랐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때 '내가 하고픈 것 보단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하자'고 생각했다"며 당시 받았던 인센티브를 기부했음을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지난 4월 결혼한 이용진은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연애를 오래 하고 결혼했지만 연애할 때보다 진짜 좋다"고 말했다. 평소 여행 덕후로 잘 알려진 이용진. 한 달에 한 번 5~7일 정도 다닌다고. 그는 "아내가 혼자 있으니까 걱정이 되더라. 그래서 이수근한테 어떻게 해야할지 물었다"며 "경제권을 아내한테 다 넘기라고 하더라. 아내가 마음껏 관리하게 해야 한다고. 내가 돈을 어떻게 버는지 아내에게 확인도 시켜주고 믿음을 줄 수 있다고 했다. 나도 '이거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이수근의 말대로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기기로 한 이용진은 "여행 떠나기 전에 아내한테 통장을 보여줬다. '이 정도 있고, 네가 관리해'라고 했다"라며 "그런데 아내가 '그거 얼마 된다고 관리하니?'라고 하더라"라고 재치 있게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이를 들은 황제성은 "이 얘기를 하려고 가족을 파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호동은 "축하해줘야 한다. 용진 주니어가 탄생한다"고 알렸다. 이에 이용진은 "9월 말에 태어난다. 아기 이름은 아직 안 지었다"며 웃었다.20년 우정의 이용진과 이진호. 먼저 대학로에서 극단에 들어가게 됐던 이진호는 당시 집안 사정으로 공장에서 일하던 이용진을 섭외하기 위해 8주간이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진호의 거듭된 노력에 이용진은 공연을 보러 왔고, "심장이 빠르게 느끼는 것을 그때 처음 느꼈다"며 개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가 있기에 현재에 있는 것 같다"는 두 사람의 우정에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됐다.이후 이진호를 비롯한 이용진, 황제성은 '나를 맞혀봐' 퀴즈 시간에서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진호는 고향에서 개그 공연을 하게 됐는데 현수막에 '이용진 외 2명'이라고 적혀 있어 서운했던 사연과 시골에서 사는 부모님이 군 면회를 왔을 때, 음식을 챙겨온 모습을 보고 울컥했던 사연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용진은 축구를 하다가 당시 사장이었던 박승대와의 일화를 전했고, 미신을 맹신하는 황제성은 아내와 있었던 일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더했다.이외에도 세 사람은 외화 속 암살 장면을 재연하거나 매미, 말귀 어두운 남자, 알앤비 가수 그렉 모창 등의 개인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중식요리 대가 이연복과 국민 개통령 강형욱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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