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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함 속 새로움…2023천사공연캠페인, 애니메이션과 만나다

2023천사공연캠페인이 애니메이션과 손을 잡는다.2023천사공연캠페인으로 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와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가 관객을 찾는다.어린이날인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는 ‘일본 영화 음악의 마술사’라는 격찬을 듣고 있는 거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들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영화 ‘웰컴 투 동막골’, ‘하나-비’ 등의 OST를 통해 애니메이션과 영화보다 빛나는 영화 음악, 그 여운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에는 곡의 장르를 가리지 않는 지휘자 최영선, 세계 유수 콩쿠르를 석권한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송영민,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함께한다. 음악계에 한 획을 긋고 있는 네 명의 협연자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애니메이션과 영화 속 그의 곡들로 관객을 초대한다. 또한 히사이시 조의 정서를 이해하며 친근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곡들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월드클래스 협연자들이 함께하는 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가 관객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면, 세 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는 또 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는 세계적인 스튜디오 지브리와 월트디즈니의 뮤지컬 넘버를 한국 스타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7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두 회사 모두 음악적으로 탁월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만큼 사랑을 받고 있기에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는 관객에게 익숙하지만, 한편으로는 색다른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또한 따스한 봄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객이 동원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또 있다. 배우 박진주, 뮤지컬배우 이충주, 백형훈이 스튜디오 지브리와 월트디즈니의 뮤지컬 넘버를 직접 소화하며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박진주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유닛 오아시소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충주, ‘모차르트!’,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엘리자벳’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대중과 소통하는 백형훈의 만남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조합이다. 세 사람의 노래와 케미스트리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는 무대에 서는 이들에게도 보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와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를 진행하는 2023천사공연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꿈나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다. 꿈나무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재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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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주, 9월 25일 일본 단독 공연

뮤지컬 배우 이충주가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충주는 다음달 25일 일본 도쿄의 쟈 코엔지에서 ‘이충주의 피크닉’(LEE CHOONG JOO's PICNIC)을 개최한다. 일본 공연은 이날 오후 2시 30분과 6시 30분 두 번 진행하며, 티켓은 유메토모 홈페이지와 티켓피아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충주는 뮤지컬 ‘노트트담 드 파리’, ‘더 데빌’, ‘마마 돈 크라이’, ‘썸씽로튼’, 연극 ‘아마데우스’, ‘데스트랩’, ‘어나더 컨트리’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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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확장판' 김동완·이충주 출격…상반된 취향 공개

JTBC ‘방구석1열: 확장판’이 뮤지컬계 ‘찐친’ 김동완, 이충주와 즐거운 시간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에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동완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수많은 뮤지컬을 휩쓴 뮤지컬 스타 이충주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김동완은 같이 출연한 이충주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이충주와는 현재 뮤지컬 ‘썸씽로튼’에서 닉 바텀 역할로 더블 캐스팅되며 친해졌다”고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다. 장도연 역시 이충주에 대해 “‘브로드웨이 42번가’,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 최근 드라마 ‘공작도시’에도 출연했다”며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이력을 나열해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고. 특히 취향분석 토크 중 김동완과 이충주의 상반된 작품 취향이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음모론을 좋아하는 김동완의 취향이 드러나자 이충주는 “형이 음모론과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에도 사람들을 모아놓고 관련 토크를 한다”고 인증한다. 반면 이충주는 인상적인 영화로 ‘내부자들’을 꼽으며 조승우의 철저히 계산된 사투리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또한 김동완은 장도연과의 친분을 밝히며 “술 취해서 장도연 씨와 몇 번 통화한 적 있다”고 폭로, 과연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구석 1열: 확장판’ 8회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최고의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과 영화 ‘미나리’의 주연배우 스티븐 연의 킬링 액션 ‘메이헴’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8일 오후 9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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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확장판’ 김동완-이충주와 ‘비긴 어게인’ 토크

‘방구석1열: 확장판’이 뮤지컬계 ‘찐친’ 김동완, 이충주와 즐거운 시간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에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동완과 뮤지컬 스타 이충주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취향분석 토크 중 김동완과 이충주의 상반된 작품 취향이 공개된다. 김동완이 음모론을 좋아한다고 밝히자 이충주는 “형이 음모론과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에도 사람들을 모아놓고 관련 토크를 한다”며 절친을 인증한다. 반면 이충주는 인상적인 영화로 ‘내부자들’을 꼽으며 조승우의 철저히 계산된 사투리 연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김동완은 장도연과의 친분을 밝히며 “술 취해서 장도연 씨와 몇 번 통화한 적 있다”고 폭로, 과연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방구석 1열: 확장판’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과 스티븐 연의 킬링 액션 ‘메이헴’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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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주, 뮤지컬 ‘킹아더’ 첫공 마무리… 새로운 ‘아더’의 변신

배우 이충주가 뮤지컬 ‘킹아더’의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충주는 지난 23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킹아더’ 첫 공연을 마무리하며 성공의 포문을 열었다. 뮤지컬 ‘킹아더’는 중세 시대 유럽에서 예수 다음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인물이자 영웅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콘텐트로 변주되어 온 아더왕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우연한 기회로 바위에 박힌 엑스칼리버를 뽑고 왕으로 즉위한 아더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초연 ‘멜레아강’을 맡아 무대에 올랐던 이충주는 이번 재연에서 엑스칼리버의 주인 ‘아더’ 역을 맡으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충주는 깊이 있는 연기로 청년 아더의 순수했던 모습부터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성장해 나가는 아더의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탄탄한 고음으로 ‘아더’의 새로운 넘버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앞으로의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충주는 “3년 전 멜레아강으로 참여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가득했던 작품에 아더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하다. 새로운 도전이라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새 아더 또한 오래도록 사랑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힘든 시기에 극장까지 찾아와 주신 관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층 새로워진 이야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뮤지컬 ‘킹아더’는 오는 6월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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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에델 라인클랑, 31일 컴백

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이 신곡을 낸다. 에델 라인클랑의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22일 "소속 아티스트 에델 라인클랑이 31일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음원 발매를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명품 발라더 조정현의 데뷔곡이자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메가 히트곡으로 에델 라인클랑이 고유의 섬세한 하모니로 아름답게 재해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에델 라인클랑은 뮤지컬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성악가 김동현(베이스바리톤)과 안세권(테너)으로 구성됐다. 4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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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시카고’…오미크론 확산에 공연계 다시 얼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공연계가 다시 얼어붙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는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의해 당초 지난 9일까지 취소했던 공연을 13일까지 추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카고’의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10일 “이번 주 공연 재개를 앞두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가 신속항원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던 중 배우 4명에게서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히며 군산 공연을 취소했다. 주연 아더 역할을 맡은 배우 김준수 외 배우와 스태프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오는 13일 공연까지 공연을 취소한 ‘엑스칼리버’는 또 다른 주연 배우 이지훈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다시 한번 위기를 맞았다. ‘레베카’도 공연을 멈췄다. 배우 옥주현, 민영기, 신영숙 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난달 31일부터 공연을 중단했다. 재정비 기간을 거쳐 12일 재개된다. 이밖에도 ‘하데스타운’은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 2~3일 공연을 취소했으며, ‘더데빌’도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6일까지 공연을 취소한 뒤 재개했다. ‘썸씽로튼’ 역시 배우 서경수, 이충주 등의 확진으로 지난 6일까지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개막을 앞둔 ‘프리다’의 연습실 공개 홍보 행사도 무산됐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기자간담회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등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 선을 돌파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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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이충주 “드라마 첫 경험 수애 선배 상대역이라 감사” [일문일답①]

배우 이충주가 10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공작도시’를 통해 한뼘 더 성장했다. 이충주는 이 드라마에서 윤재희(수애 분)의 전 남자친구이자 검사 시보 때부터 조강현(정해균 분)의 오른팔이 된 박정호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재희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는 든든한 인물로 아픔을 이해하는 눈물의 포옹으로는 저릿함을, 전 여친의 말에 애써 꼬리를 내리는 모습에서는 짠함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사랑과 야망 사이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입체적인 박정호 캐릭터를 완성,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도했다. -건강은 다 회복했나. “너무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셔서 완치됐다. 일상도, 일도 회복했다. 조심하라는 말도 이젠 꺼내기 어렵다. 내가 (코로나19에) 걸려 봤더니 피할 수 있으면 모두 피하셨으면 좋겠다.” -‘공작도시’로 첫 드라마에 데뷔했는데 끝낸 소감은.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이었는데 첫 단추를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좋은 선배,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첫 경험을 진하게, 강하게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 -드라마 도전은 처음인데 뮤지컬, 연극과 달리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 “기본적인 큰 맥락은 같은데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 다른 부분이 많아 늘 배우면서 연기했다. 뮤지컬을 처음 시작했던 신인 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하나하나 보고, 배우고, 긴장하고, 설렜던 시간을 보냈다.” -박정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연기에 주안점을 둔 부분은. “참 어려운 캐릭터였다. 감독님, 작가님이 ‘감정을 드러내지 마라’는 주문을 했는데 시청자들이 보시에는 감정이 드러나야 하지 않냐. 많은 말을 하지 않으면서 리액션으로만 인물의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에 주안점을 뒀다.” -박정호와의 싱크로율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은 비슷하나, 정호처럼 시종일관 무거운 사람은 아니다.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밝은 편이다. 우직함, 충성심, 한결같은 마음 등 정호에게 좋은 점들이 많은데 이것을 닮고 싶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드라마를 보면서 언제, 어떻게 찍었는지 다 기억이 날 정도로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그중에서 한 장면을 꼽자면 재희가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말을 듣고 총장님과의 식사 도중 병원까지 뛰어가는 장면이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재희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정호의 상황이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설명해주는 장면 같아 기억에 남는다.” -수애를 처음 만났던 순간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호흡을 맞추며 어떤 생각이 들었나. “수애 선배와 함께 하는 신으로 가득했다. 나에게는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처음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촬영장에서의 자상함과 따뜻함에 녹았고 너무 편하게 촬영했다. 수애 선배가 상대역이어서 감사했다.” -수애가 해준 조언이나 응원의 말이 있었나. “‘늘 믿어’라며 조언과 응원은 항상 해주셨다. 또 정호와 재희의 관계를 함께 고민해주셨고. 촬영 날이 아닌데 전화도 해주셨다. 늘 감사하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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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이충주 코로나19 확진..3차 접종 완료 후 돌파 감염"

뮤지컬 배우 이충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충주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충주가 지난 주말(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다"라고 3일 전했다. 이어 "이충주는 출연 중인 뮤지컬 '썸씽로튼' 출연진의 확진 이후 PCR 유료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충주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격리 후 치료중이며 방역 방침에 따라 내일 격리 해제 예정이다. 이후에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썸씽로튼'에 출연 중인 배우 서경수의 확진 판정으로 1월 28일과 29일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이어 이충주 등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오는 6일까지 공연이 추가 취소된 상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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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주, ‘마마, 돈크라이’ 막공 성료 “관객 여러분 덕분”

뮤지컬 배우 이충주가 뮤지컬 ‘마마,돈크라이’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뮤지컬 ‘마마,돈크라이’는 ‘사랑을 얻고 싶은 인간 vs 죽음을 갈망하는 뱀파이어’ 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두 남자의 운명적 서사를 그린 2인극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피의 거래도 마다치 않는 인간과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을 이용하는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로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며 2010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충주는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하는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역으로 2015년부터 매 시즌 참여해 강렬한 색채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번 10+1주년 기념공연까지 여섯 번째 시즌에서도 더 깊어진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으로 또 한번 성장한 모습으로 레전드 무대를 갱신했다. 이충주는 이번 시즌 드라큘라 백작의 죽음에 대한 갈망과 아픔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했다. 차갑고 위압적이었던 백작의 모습부터 가면을 벗고 무너져 아픈 과거와 마주할 때의 처연하고 슬픈 모습까지 섬세한 연기와 노래로 캐릭터의 아픔과 이면을 드러냈다. ‘달콤한 꿈’ 넘버에서는 드라마틱한 감정 서사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이충주 특유의 깊은 저음과 천장을 뚫을 듯한 폭발적인 성량 역시 돋보였다. 이충주는 “어려운 시기, 관객 여러분들의 힘으로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특별했던 10+1주년 공연을 함께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행복했고, 10+1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시고 특히 이번 시즌 더 큰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충주는 휴식 후 하반기 JTBC 드라마 ‘공작도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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