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태검, 이번엔 증권사로! ‘클리닝 업’ 첫 등장 앞두고 대본 인증샷
배우 이태검이 JTBC 주말드라마 ‘클리닝 업’의 대본 인증샷으로 첫 등장을 자축했다. 이태검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11일 3회 드라마 첫 등장을 앞두고 민트컬러 셔츠 차림에 대본을 들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태검은 극 중 베스티드 투자증권 감사팀 소속 박성규를 맡고 있다. 팀장 금잔디(장신영 분)와 함께 일하는 감사팀의 일원으로, 자신의 업무에 누구보다 충실한 인물로 그려진다고.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이태검은 2008년 연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데뷔해 ‘녹두꽃’, ‘각시탈’, ‘육룡이 나르샤’, ‘보이스’, ‘귓속말’, ‘철인왕후’ 등 많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특히 ‘기상청 사람들’에서의 동네예보관, 티빙 ‘돼지의 왕’에서의 광수대 팀장에 이어 ‘클리닝 업’의 증권사 감사팀원으로 전문직을 연달아 맡았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10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