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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박서현-이택개, 가정 폭력 논란 후 재회에도 입장차 못 좁혀...박미선, 결국 눈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최민아의 똑부러진 육아 일상과 박서현-이택개 부부의 위태로운 갈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고딩엄빠’ 10회에서는 ‘하랑이 엄마’ 최민아가 남편 백동원의 군입대를 앞두고, 어린이집 등원을 준비하는 모습과 올해 목표한 공무원 시험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서현X이택개 부부는 ‘가정 폭력’ 논란 후 스튜디오에서 어색하게 대면했지만, 깊은 감정의 골과 양육권을 둔 확연한 입장 차를 보이며 3MC와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받았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3%(유료방송 2부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우선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하랑이네 가족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최민아는 “남편이 군대를 가기 전에 (하랑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한다”고 밝힌 뒤, 인근 어린이집을 알아보려 다녔다. 그러다가 하랑이보다 다섯 살 나이가 많은 고모를 키우고 있는 ‘현역 엄마’인 시어머니 찬스를 활용했다. 실제로 최민아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어린이집 후보를 미리 여러 개 선정해 놓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CCTV 같은 것도 잘 설치되어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 뒤, 자신의 딸이자 하랑이의 막내 고모가 다녔던 어린이집을 추천했다. 이에 최민아는 하랑이를 데리고 어린이집 순회에 나섰다. 어린이집에 도착한 하랑이는 또래 친구들과의 첫 만남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단체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엄마 껌딱지’로 돌변했다. 최민아는 하랑이의 단체 생활 적응을 위해 여러 방법들을 배웠고,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훈련과, 수저로 밥 먹는 연습을 시켰다. ‘엄마랑 떨어지기’ 훈련을 위해서는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았다. 엄마만 찾는 하랑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하도록, 할머니와 30분간 함께 보내는 훈련을 한 것. 다행히 최민아의 시어머니는 얼마 후 며느리가 집에 돌아오자, “하랑이가 너 찾을 생각도 안 해~”라고 귀엽게 디스하는 한편, 하랑이 자랑을 늘어놓아 어린이집 보내기 훈련을 훈훈하게 잘 끝마쳤다. 다음으로, 최근 가정 폭력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은이 엄마’ 박서현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그간의 근황을 밝혔다. MC 박미선은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거나 질타하는 것이 아닌, 아이(하은이)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고딩엄빠’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이인철 변호사를 소개했다. 박서현은 “(사건 이후) 남편이 SNS에 글을 올렸는데,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어서, 이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었다. 그리고 하은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잠시 후, 박서현, 이택개 부부에게 일어난 그날의 상황이 공개됐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싸움은 물리적 폭력으로까지 번졌고, 이로 인해 박서현은 하은이에 대해 접근금지 처분을 받게 됐다. 현재 하은이는 아빠 이택개의 돌봄을 받고 있으며, 박서현은 딸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박서현은 “남편 말만 듣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잘 견뎌내서 대견하다. 앞으로 악플에 대해서는 무시보다는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제작진은 박서현과 이택개 부부를 위해 한 펜션을 빌려 둘 만의 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2주만에 만난 두 사람은 좀처럼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박서현은 “딸을 내가 키우고 싶다. (이택개와는)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이택개는 “내가 혼자 키우거나, 아니면 셋이서 함께 살자”라고 밝혔다. 팽팽한 평행선을 달리며 입장 차를 보인 두 사람을 위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에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박미선은 “두 사람이 제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한 뒤 이택개에게 “SNS에 (가정 폭력 관련한) 글을 올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이택개는 “(SNS 사건에 대해) 하은이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서현이에게 먼저 사과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은이보다 중요한 건 두 사람이다. 딸보다 상대방한테 미안한 마음이 먼저”라고 진심에서 우러나온 쓴소리를 했다.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두 사람은 부부 관계와 부모로서 역할이 있는데, 부부로서 관계에서 생긴 앙금이 아직도 서로에게 상처인 것 같다”며 “이택개가 가정 내에서의 ‘소속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상대에게 자유를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박서현을 통제하고자 했던 이택개의 태도에 대해 조언을 건넨 것. 이어 “박서현 같은 경우는, 본인이 원하는 걸 요구할 때 상대를 비난하는 방식보다는 부드러운 화법으로 대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3MC와 이인철 변호사, 박재연 심리상담가의 조언은 녹화 후에도 이어졌다. 하하는 이택개에게 다가가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고, 박미선은 엄마의 마음으로 박서현을 혼내면서도, 걱정스러운 마음에 박서현을 끌어안았다. 이어 박미선은 “너 보면 속상해서...”라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청소년 부모의 녹록지 않은 삶과 현실을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이 사회적으로 생각해 볼 이슈를 던지는 동시에, 이들에게 주위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느끼게 해 준 한 회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하랑이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길 바랄게요!”, “박서현, 이택개 부부가 너무 힘든 상황이라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네요, “박미선님의 조언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아직 어린 박서현 이택개 부부에게 현명한 어른이 곁에 있어주면 좋겠어요” 등 걱정 어린 반응과 응원을 보냈다. 청소년에 부모가 된 이들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현실 솔루션까지 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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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박미선, 이택개-박서현 부부에게 애정 어린 쓴소리 "딸보다 중요한 건 두 사람"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MC 박미선이 박서현X이택개 부부를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8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10회에서는 박서현X이택개 부부가 함께 스튜디오를 찾아 그동안의 심경을 전하는 한편, 박재연 심리상담가, 이인철 변호사와 깊은 대화를 나누며 부부 관계 및 이혼, 양육권 분쟁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듣는다. 이날 먼저 스튜디오에 착석한 박서현을 향해 박미선은 “두 사람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택개와) 자리를 마련했는데 괜찮냐”고 조심스레 묻는다. 이에 박서현은 고개를 끄덕이고, 잠시 후 이택개가 스튜디오에 입장한다. MC 인교진은 이택개를 향해 “사실 저도 하은이 아버지다. 두 사람도 걱정되지만 하은이가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된다”며 안타까워한다. 뒤이어 박미선은 “SNS에 글을 올린 이유가 무엇이냐?”고 이택개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잠시 주저하던 이택개는 “속상해서 그런 것인데, 하은이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답한다. 박미선은 “두 사람 모두 하은이에게 사과한다고만 하는데, 지금 하은이보다 중요한 건 두 사람의 관계 아니냐?”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나아가 박미선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두 사람을 위해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며 속 깊은 대화를 유도한다. 박미선에 이어서 박재연 심리 상담가과 이인철 변호사 역시, 박서현, 이택개 부부의 심리 상담을 해주는 한편, 이혼 및 양육권 분쟁 소송의 한계를 알려주며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제작진은 “표면적으로는 박서현의 가정 폭력이 문제화 되긴 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 수년간 여러 갈등과 오해가 쌓여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황이다. 제작진과 3MC, 전문가 모두가 깊은 관심을 갖고 두 사람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고딩엄빠’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4주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8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박서현, 김지우, 이택개, 이루시아가 2위부터 10위에 진입해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10회는 8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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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가정폭력 논란 박서현, "내가 이런 짓 안했으면 딸 볼 수 있었을텐데" 눈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하은이 엄마’ 박서현이 가정 폭력 논란 후 스튜디오에 출연해 그간의 사정과 속마음을 밝힌다. 8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10회에서는 박서현이 최근 불거진 가정 폭력 논란에 대해 남편 이택개에게 사과하는 한편, 잘못 알려진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용기를 내 스튜디오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고딩엄빠’의 법률 자문인 이인철 변호사가 자리해, 박서현X이택개 부부의 문제에 대해 적극 상담해준다. 우선 박미선-하하-인교진 3MC는 전에 비해 핼쑥해진 박서현의 건강 상태를 묻는다. 박서현은 “괜찮다”는 말과 함께, “(부부 싸움) 그 뒤로 남편이 SNS에 여러 글을 올리면서 오해가 생겼다.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 오해를 풀고 싶어서 나왔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하은이가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인다. 이택개의 SNS 폭로 후, 박서현은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박서현은 “남편의 말만 듣고 욕하는 사람이 많았다. 전 아기를 버리고 도망간 사람이 아니다”라고 묵묵히 밝힌다. 잠시 후 박서현은 하은이를 혼자 돌보고 있는 이택개의 근황을 영상으로 확인하다가, “내가 이런 짓만 안했으면 하은이를 볼 수 있었을텐데, 하은이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는다. 박서현, 이택개 부부의 문제를 지켜본 이인철 변호사는 “이 사건이 결정적으로 커지게 된 건 SNS에 글이 올려졌기 때문이다. 부부간에 잘 해결될 수 있는 일을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되면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아쉬워한다. 이어 박서현에게 악플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주는 동시에,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그동안 겪었던 사례에 기반해 두 부부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과연 박서현이 이택개와 만나 그간의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딩엄빠’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4주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8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박서현, 김지우, 이택개, 이루시아가 2위부터 10위에 진입해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10회는 8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이지수 2022.05.07 10:02
연예일반

'고딩엄빠' 둘째 임신 정수지, "임신 16주차 입덧이 먹덧 돼" 근황 공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최민아와 정수지가 한층 밝아진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8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10회에서는 ‘현실판 과속스캔들 가족’으로 화제가 된 최민아가 아들 하랑이와 스튜디오를 동반 방문한 것은 물론 둘째를 임신한 ‘은하 엄마’ 정수지가 임신 16주차에 접어들어 더욱 안정된 모습으로 등장해 3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의 환대를 받는다. 이날 스튜디오에 처음 방문한 하랑이는 앙증맞은 걸음걸이로 인교진에게 달려가는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최민아는 하랑이와 함께 온 이유에 대해 “(녹화) 끝나고 남편이랑 서울 구경 좀 하려고요. 한강을 가보고 싶어요”라고 밝힌다. 이에 하하는 “시간 되면 우리 가게 와서 삼겹살 먹고 가라, 내 이름 대고~”라고 맛집 사장님다운 ‘플렉스’를 가동한다. ‘은하 엄마’ 정수지도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 정수지는 “현재 16주에 접어들었다. 입덧을 했었는데, 지금은 ‘먹덧’으로 바뀌었다”며 웃는다. 이에 박미선은 “살이 좀 붙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지난번에 누룽지만 먹는 거 보고 걱정했었다”며 반색한다. 잠시 후 하랑이네 가족의 일상이 공개되는데, 최민아는 남편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하랑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결심한다. 이후 어린이집 사전 탐방을 하고 하랑이에게 마스크를 씌우는 훈련을 한다. 하지만 하랑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지 고민하고, “제가 하랑이로부터 분리 불안이 있는 것 같다”는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에 대해 박재연 심리상담가와 이시훈 성교육 강사는 부모와 자녀의 애착 관계 및 육아 복지 혜택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며 최민아를 적극 돕는다. 남편의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최민아가 현실 육아의 벽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공무원 시험 준비도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딩엄빠’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4주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8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박서현, 김지우, 이택개, 이루시아가 2위부터 10위에 진입해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10회는 오는 8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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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박서현, "부모 이혼+아버지 폭행 행사..이택개 집에서 살아" 가정사 고백

‘고딩엄빠’ 박서현-이택개 부부가 최근 불거진 가정 폭력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들처럼 보호가 필요한 10대 부모를 위한 사회적 안전장치,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촉구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서는 박서현, 이택개 부부가 딸 ‘하은이’ 출산 후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한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박서현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동갑내기 남편 이택개와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난 3월 초 딸 하은이를 출산하는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터. 이날 두 부부는 제작진의 후원으로 산후조리원에 입소했으며, 이후 딸의 출생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하지만 둘 다 미성년자여서 혼인 신고를 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딸 하은이를 박서현의 가족관계증명서에 오르도록 했다. 이 같은 현실에 대해, 이시훈 청소년 성교육 전문가는 “미성년인 부모는 법적으로 아이의 보호자 자격이 없기 때문에, 하은이의 법적 보호자는 박서현의 아버지다. 하지만 박서현이 친부와 연락을 하기 힘들다면, 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곤란함을 겪게 된다”고 설명하며, 10대 청소년 부모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일주일 후, 두 사람은 산후조리원을 퇴소하는데, 원장님에게 “집에 가서 싸우지 말고요”라는 말을 들어 의문을 자아냈다. 사실 박서현과 이택개는 하은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방법부터 육아용품 정리 문제 등으로 수시로 언성을 높였던 것. 집에 도착한 뒤에도 두 사람은 하은이 용품을 정리하다가 또다시 부딪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아기를 낳고 둘 다 예민해진 것 같다”며 걱정스러워했다. 며칠 뒤, 이택개의 아버지가 집에 방문했다. 이택개의 부친은 두 사람을 위해 장롱을 선물하는 한편, 며느리를 위한 ‘붕어 보약’까지 지어줬다. 그러나 박서현은 끝이 없는 모유 수유와 부족한 잠으로 짜증이 쌓여, 자신에게 ‘붕어 보약’을 권하는 이택개에게 화를 냈다. 박서현은 “나 원래 생선 못 먹는 거 알잖아, 먹기 싫다”고 말했고, 이에 이택개는 “그러면 우리 아버지가 서운하잖아. 맛이라도 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의 다툼을 지켜보던 MC 하하는 “둘이 자주 싸우는 편이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박서현은 “하은이가 태어나고 나서, 잠도 거의 못 자고 스트레스도 쌓이다 보니 예민해진 것 같다. 특히나 저 날은 1시간도 못 자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출산 후 1년 이내는 여성 우울감이 급상승하는 시기다. 서현이처럼 수면이 부족한 것은 물론, 식욕 및 성욕 감퇴 등으로 점점 우울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자들도 산후우울증에 걸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인교진은 “저도 아이가 태어난 후 커지는 가장의 책임감으로 힘든 마음이 들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잠시 후, 박서현은 최근 논란이 된 ‘가정 폭력’ 사건에 대해 제작진을 만나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박서현은 “남편과 싸워서 경찰서에 갔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제작진과 만나 “사소한 이유로 싸움이 시작됐다. 남편이 저한테 소리 질렀고, 그걸 듣고 갑자기 화가 나서…”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택개 역시 제작진과 만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박서현에게) 아기 사진을 보내도 말 한마디 없고, 하은이 양육 수당을 보내달라고 했는데도 안 보내준다”며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냈다. 현재 박서현-이택개 부부의 딸 하은이는 임시 보호조치가 내려져, 이택개의 아버지 집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뒤, 박서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찾아가 심리 상담을 받았다. 우울 척도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에서 박서현은 그간 감춰온 가족사를 고백했다. 박서현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술 먹고 들어오시면 폭력을 행사하곤 했다. 빨리 집을 떠나고 싶었고, (고등학생 때) 남편의 집에서 살았다”고 덤덤히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내 “하은이가 너무 보고 싶다”면서 “미안하고, 사랑한다”라고 울먹이다 눈물을 쏟았다. 박서현의 이야기를 듣던 전문의는 “우울도 높고 불안도 높은 상태인데, 오히려 아이를 돌보는 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누군가가 옆에서 함께 도와줘야 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서현-이택개 부부는 스튜디오에 나란히 출연해 어색한 재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연 두 사람이 3MC, 전문가들을 만나 그간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관계를 회복하는 데 진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고딩엄빠’는 글로벌 OTT 넷플리스에서 지난 4월 27일 ‘TV SHOW 부문’ 월드 차트에서 82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인기와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3주차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 김지우, 이루시아, 최민아 등이 2위를 비롯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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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박서현-이택개, 붕어 보약 두고 말싸움까지.."아이 낳고 예민해졌나"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박서현, 이택개 부부가 딸 하은이 출산 후 본격 육아 모드에 들어간 일상을 공개한다. 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9회에서는 ‘하은이네 가족’ 박서현과 이택개가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모습과 함께, 집에 돌아온 뒤 현실 육아의 장벽으로 타투는 상황이 벌어져 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을 긴장케 한다. 앞서 박서현은 제작진의 후원으로 산후조리원에 들어갔던 터. 이날 박서현은 원장 선생님에게 신생아 목욕 교육을 받으면서 퇴소 준비를 한다. 하지만 방에 돌아온 박서현은 남편 이택개와 짐을 싸는 일을 두고 다퉈 차가운 기류를 형성한다. 퇴소 후에도 두 사람은 하은이 육아 용품을 정리하는 문제로 2차 말싸움을 벌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아기를 낳고 둘 다 예민해진 것 같다”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며칠 뒤 이택개의 아버지가 방문한다. 박서현은 ‘시아버지’의 장롱과 보약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만, 남편과는 계속 사소한 문제로 부딪힌다. 급기야 박서현은 앞서 시아버지가 선물한 ‘붕어’ 보약을 먹어보라는 남편의 말에, “원래 생선을 못 먹는다”며 화를 낸다. 더욱이 이택개도 참지 않고 그간 서운했던 감정을 폭발시켜 이내 스튜디오는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진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문제 이전부터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음을 이미 알고 있었고, 정신과 치료와 부부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하은이를 위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옆에서 도울 것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딩엄빠’는 글로벌 OTT 넷플리스에서 지난 27일 기준으로 ‘TV SHOW 부문’ 월드 차트에서 82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인기와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3주차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 김지우, 이루시아, 최민아 등이 2위를 비롯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9회는 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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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박서현, 가정폭력 사건 직접 밝힌다

'고딩엄빠' 박서현이 최근 불거진 가정 폭력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5월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9회에서는 박서현이 남편 이택개와의 갈등을 직접 털어놓고 치료를 받는 상황이 공개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딸을 출산한 후 제작진의 후원으로 산후조리원에서 딸을 보살펴 왔으며, 이후 집으로 돌아와 새 출발을 다짐했던 터. 하지만 박서현은 최근 제작진에게 긴급 문자를 보내, “남편과 싸워서 경찰서에 갔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제작진을 만난 박서현은 “조그마한 일로 말싸움이 시작됐는데…”라며 그간의 상황을 털어놓았다. 남편 이택개 역시 제작진과 만나 “(박서현에게) 아기 사진 보내도 말 한마디 없고…”라며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냈다. 현재 박서현-이택개 부부의 딸은 임시 보호조치가 내려진 상황이며, 이택개의 아버지 집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박서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찾아가 심리 상담도 받는다.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술 먹고 들어오시면 폭력을 행사하곤 했다”고 덤덤히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사건 이전부터, 두 사람의 불화를 감지하고 부부상담을 통해 화해를 도모했으며, 사건 이후엔 박서현의 정신과 진료도 병행했다. 그 결과 박서현이 산후우울증에 더불어 우울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고, 정신적으로도 나아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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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박서현, 가정 폭력 논란에 입 연다...남편과 스튜디오 동반 출연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하은이 엄마’ 박서현이 최근 불거진 가정 폭력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오는 5월 1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9회에서는 박서현이 남편 이택개와의 갈등을 직접 털어놓고 치료를 받는 상황이 공개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딸을 출산한 후 제작진의 후원으로 산후조리원에서 딸을 보살펴 왔으며, 이후 집으로 돌아와 새 출발을 다짐했던 터. 하지만 박서현은 최근 제작진에게 긴급 문자를 보내, “남편과 싸워서 경찰서에 갔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제작진을 만난 박서현은 “조그마한 일로 말싸움이 시작됐는데…”라며 그간의 상황을 털어놓는다. 남편 이택개 역시, 제작진과 만나 입장을 밝힌다. 이택개는 “(박서현에게) 아기 사진 보내도 말 한마디 없고…”라며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낸다. 현재 박서현-이택개 부부의 딸은 임시 보호조치가 내려진 상황이며, 이택개의 아버지 집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얼마 뒤, 박서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찾아가 심리 상담을 받는다. 우울 척도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에서 박서현은 그간 감춰온 가족사를 고백한다. 박서현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술 먹고 들어오시면 폭력을 행사하곤 했다”고 덤덤히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내 딸 하은이에 대해서, “너무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다가 눈시울을 붉힌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사건 이전부터, 두 사람의 불화를 감지하고 부부상담을 통해 화해를 도모했으며, 사건 이후엔 박서현의 정신과 진료도 병행했다. 그 결과 박서현이 산후우울증에 더불어 우울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고, 정신적으로도 나아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서현, 이택개는 이날 동반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3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만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도 갖는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9회는 오는 5월 1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4.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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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제작진, "출연자 부부, 우울증 앓아..도울 것" 공식 입장

MBN '고딩엄빠'의 제작진이 출연자 부부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고딩엄빠'의 한 여성 출연자는 갓난 아기를 두고 싸우다가 흉기를 들고 위협해 남편으로부터 경찰에 신고를 당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두 사람과 아이를 돕기 위해 노력하던 중에 안타까운 사건이 발상했다"며 입장을 전해왔다. 다음은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저희 제작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두 사람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 중에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 태어난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두 사람의 아이라고 판단되어 양가 아버님을 통해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누구의 편에 치우치지 않고 원만한 해결을 돕고자 노력 중입니다. 최근 제작진은 출산 후의 심리 상태가 걱정되어 부부상담가의 상담 및 정신과 내방을 함께 하였고, 두 사람 모두 산후우울증 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깊이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두 사람에게 필요한 도움을 마련하던 중 급작스레 일어나선 안될 일이 일어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출연자의 안전한 출산과 산후조리, 건강한 아이 육아에 대해 관련 기관과 전문 NGO 단체와 함께 필요한 지원을 진행했으며 이후 두 사람의 아이의 안전과 건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을 예정입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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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인교진, "첫째 임신 당시 사진 기록했지만, 둘째는 죄송..."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MC 인교진이 고딩엄마의 태교 일기를 보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13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딩엄빠’ 2회에서는 출산을 앞둔 예비 고3맘 박서현의 일상과 함께 최초로 고딩 예비아빠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콩콩이 엄마’ 박서현은 예비 아빠 이택개와 함께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간다. 이어 예비 아빠가 장 보러 나간 사이에 박서현은 ‘콩콩이’를 향한 태교일기를 적는다. “어떻게 34주까지 버텼지? 콩콩이 나올 때까지 엄마가 잘 준비해 놓을게”라고 쓰면서 뱃속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 하지만 박서현은 “우리 콩콩이 왜 이렇게 뚱뚱해? 머리도 크고 다리도 짧고~”라며 난데없이 팩트 폭격을 날려 ‘단짠’ 웃음을 유발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인교진은 “저는 태교일기는 아니지만, 사진 기록을 많이 했다. 배가 불러오는 모습을 앨범으로 정리했다”고 밝혀, ‘사랑꾼’ 아빠의 면모를 과시한다. 하지만 “근데 둘째는...죄송합니다”라고 빠르게 공식 사과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잠시 후, 장을 봐 온 ‘예비아빠’ 이택개는 아내에게 과자를 안기며 “먹고 있어. 요리는 내가 할게”라고 해 모두의 감탄을 유발한다. 나아가 “넌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줄게”라는 멘트를 연발해 하하로부터 “이거 다 대본 아니야? 메이킹이 잘 된 건가?”라는 의심을 받는다.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부부끼리 ‘고맙다’, ‘힘들었지’라며 서로를 위해 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며 흐뭇해한다. 제작진은 “출산을 앞두고 방송 출연이 쉽지 않았을 텐데 촬영 내내 웃음으로 임해준 ‘예비 고3맘’ 박서현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예비 아빠가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아직 어린 나이지만 아내와 아이를 위하는 가장으로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뭉클함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딩엄빠’들의 현실 일상을 공개하며 솔루션까지 제시해 첫 회부터 폭발적인 화제성을 모은 MBN 신규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13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3.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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