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3건
연예

'빚 16억4천' 이상민, 서울서 파주로 결국 이사...으리으리한 새집 공개

이상민이 파주에 마련한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네번째로 이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상민은 2017년 '미우새' 출연 이후 무려 네 번의 이사를 단행했으며 이번 집은 서울이 아닌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해 있었다.이상민은 서울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이사한 뒤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절친 탁재훈을 초대해 집을 구경시켜 줬다. 1층은 거실, 1.5층은 주방, 2층은 침실과 옷방이 있었고 지하에는 창고 공간이 있었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혼자 살기에 큰 집이었다.이상민은 "여기 월세가 전에 살던 집의 반값이다. 요즘 14평, 18평도 월세 200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상민은 최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새로 이사할 집의 시세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0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상민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근 빚이 더 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9억이 16억 4000만 원이 됐다. 7억 4000만 원이 추가된 것"이라고 털어놨다.이상민은 과거 사업 실패로 16년째 69억 원에 달하는 빚을 갚고 있다. 거의 갚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머니 병환과 다른 이유가 있는지 최근 빚이 급격히 늘었다고. 결국 이상민은 가장 애착이 있던 서울 월세집을 정리하고 경기도 파주로 이사가는 선택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28 07:57
연예

'서울집' 정상훈, 거미 철벽수비에 "조정석 씨가 무서운가요?"

배우 정상훈이 절친 거미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내일(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가수 거미가 정상훈과 양주로 홈 투어를 떠난다. '양주 우리집'을 처음 본 거미와 정상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집 내부가 전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이색적이고 독특한 형태이기 때문. 신기한 '우리집'의 등장에 스튜디오의 MC들 역시 눈을 떼지 못한다. 첫 단독 메인 MC에 들뜬 정상훈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쌓은 지식을 대방출하며 홈 투어를 리드한다. 하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거미의 지식에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당황함도 잠시, 거미와 정상훈은 상황극을 이어가며 절친의 호흡을 자랑한다. 평소에도 만나면 상황극을 즐겨한다는 두 사람은 즉석에서 캐릭터와 상황을 설정해 연기를 시작한다.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고 싶었던 정상훈은 거미의 손을 잡아보려 했으나 거미의 철벽 수비에 막힌다. 이에 정상훈은 상황극을 받아주지 않은 거미에게 "조정석 씨가 무서운가요?"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거미와 정상훈의 홈 투어에선 '서울집' 최초의 방구석 뮤직비디오가 펼쳐진다. 인테리어에 반한 거미가 즉석에서 'You Are My Everything'을 라이브로 부르자 정상훈이 촬영감독이 되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 정상훈이 혼신을 다해 촬영한 거미의 뮤직비디오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3 14:56
연예

'서울집' 박하선, '박테리어'인 이유 다시금 입증…남다른 감각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집에 대한 지식과 감각을 키워가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박테리어' 박하선의 활약이 돋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이수근과 오마이걸 효정이 강원도 인제의 소양호 뷰 패시브하우스, 백지영과 뉴이스트 JR이 세종특별자치시 공중부양하우스 홈투어에 나섰다. 이수근과 효정이 방문한 인제 '우리집'은 27년 동안 CF 감독으로 활동한 집주인이 설계, 디자인한 집으로 오두막집처럼 따뜻한 느낌을 풍기는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실 통창으로 보이는 소양호의 경치는 물론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실내 온실 중정이 감탄을 자아냈다. 2층에서도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소양호 뷰를 만날 수 있었다. 리프트 슬라이딩 방식의 시스템 창호를 사용해 단열을 높였다. 또 거실의 TV장부터 게스트룸의 침대 프레임 등 곳곳에 집주인이 직접 만든 목재 가구들이 분위기를 더했다. 이수근과 효정은 홈투어 내내 각종 상황극에 돌입해 재미를 안겼으며 뭐든 열심히 하는 효정의 열정이 빛났다. 패시브하우스로 단열에 강하고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인제 '우리집'의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온실 중정이었다. 이수근, 성시경, 정상훈, 박하선이 정답을 맞혀 상품인 황태포를 손에 넣었다. 다음으로 '서울집' 첫 게스트로만 팀을 이룬 백지영과 JR은 건축학과에 다닌 집주인의 둘째딸이 직접 설계한 세종 '우리집'을 소개했다. 이 집은 공중부양하우스라는 이름처럼 땅 위에 떠 있는 연못과 부엌의 떠 있는 후드, 2층의 떠 있는 마루, 다락의 구름다리까지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했다. 지난 제주 홈투어에서 셀프캠에 푹 빠졌던 백지영이 JR에게 촬영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순간은 웃음을 유발했다. JR은 얕은 연못의 깊이를 재보기 위해 백지영보다 먼저 움직여 물에 자신의 손가락을 넣어보거나, 그녀의 부탁에 사다리를 타고 다락으로 올라가 닫혀 있던 문을 열어주는 등 활약을 펼쳤다. 연못, 실내 고목, 후드, 마루, 드론 존(Zone) 까지 총 다섯 개의 후보 중 집주인이 꼽은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물그림자로 집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연못이었다. JR, 박하선, 김주원 건축가가 복숭아 병조림의 주인공이 됐다. 박하선은 인제에 이어 세종까지 연속으로 베스트 추천 포인트를 맞히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집' 20회에는 두 채의 '우리집'을 통해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공간 인테리어를 함께 살펴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1 08:24
연예

'서울집' 백지영X뉴이스트JR, 세종시 홈투어 떠난다

백지영과 뉴이스트 JR이 찰떡호흡으로 ‘사제 케미’를 뽐냈다. 10일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백지영과 뉴이스트 JR이 ‘서울집’ 최초 게스트로만 팀을 이루어 세종시로 홈 투어를 떠난다. 홈 투어를 출발하기에 앞서, 벌써 ‘서울집’ 출연만 세 번째인 백지영은 지난 활약상을 회상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백지영은 ‘우리집’에 도착하자 자신감은 온데간데없이 첫 출연인 JR에게 오프닝 멘트를 미뤄 험난한 홈 투어를 예상케 했다. 본격적인 홈 투어가 시작되자 건축학과 재학 중에 집을 설계했다는 집주인 딸의 실험정신이 집안 곳곳에 드러났다. 특히 ‘공중부양 하우스’라고 불리는 ‘우리집’의 2층에는 마루가 공중에 떠 있었는데, 백지영은 마루를 보자마자 “무서워서 가까이도 못 가겠다”며 공포에 떨었다. 그러면서도 “성시경은 이 집에 살면 안 되겠다. 술 마시고 들어오면 마루 틈으로 빠질 것 같다”라며 때아닌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공중 마루에 적응한 백지영은 마루 위에서 JR에게 셀프캠 노하우를 전수했다. JR은 백지영에게 셀프캠 이외에도 홈 투어의 모든 것을 착실히 배우며 ‘사제 케미’를 뽐내 백지영을 ‘집 구경 백선생’으로 거듭나게 했다. 한편, 백지영은 JR에게 홈 투어 스승다운 모습을 보이려 집주인의 추천 포인트 맞히기에서 다양한 추측들을 자신 있게 늘어놓았는데, 막상 녹화 말미에 밝혀진 정답이 예상과 너무 달라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밤 10시 30분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9 16:58
무비위크

'서울집' 정상훈·송은이·박하선, 센스 돋보이는 상황극 '우리집' 소개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센스가 돋보이는 ‘우리집’ 소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정상훈이 송은이와 용인으로, 박하선과는 양평으로 홈투어에 나섰다. 두 지역의 ‘우리집’ 모두 상황극 장인 정상훈이 함께하는 만큼 끝없는 상황극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여행과 캠핑을 좋아하는 부부와 아이들이 사는 용인 카라반하우스는 카라반을 주차할 수 있는 층고 높은 전용 주차 공간이 있었다. 또한 작은 면적을 넓게 쓰기 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집으로 틈 사이를 모두 오픈하고 화이트 컬러로 통일감을 주어 답답함을 해소한 오픈형 계단과 채광은 물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거실의 기억(ㄱ)자 통창 등이 시선을 모았다. 송은이와 정상훈은 슬기롭게 공간을 활용한 용인 ‘우리집’에 감탄했다. 특히 오랜만에 홈투어를 같이 하게 된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극적으로 상봉하는 상황극을 시작으로 카라반과 집안 곳곳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용인 ‘우리집’의 추천 포인트 카라반 게스트룸, 오픈형 계단, 욕실 가림벽, 숲속 작은 도서관, 원형 벽 구멍 중 집주인의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통창과 계단 앞에 위치한 숲속 작은 도서관이었다. 스튜디오에서 박하선과 이성범 건축가가 정답을 맞혀 용인 오미자청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정상훈과 박하선이 찾아간 양평 ‘우리집’은 자연과 함께 하는 전원생활로 몸과 마음을 치유한 집주인이 사는 집으로 가족이 거주하는 본채와 홈 오피스가 있는 별채, 총 2채로 구성되어 있었다. 마당에는 돌 덱의 캠핑존과 콘크리트 덱, 넓은 잔디밭에 불멍 가능한 모닥불 스폿이 마련되어 있어 세 가지 매력을 뽐냈다. 정상훈, 박하선은 강아지 전용 빗을 이용한 상황극부터 마당에서 노는 어린이들, 가구 판매, 미용실, 술 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과 화난 아내 등 다채로운 상황극으로 웃음을 더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자신의 상황극은 받아주지 않았던 박하선이 적극적으로 상황극에 임하는 모습에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해 깨알 재미를 안겼다. 오동나무 벽과 자연 소품이 가득해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홈 오피스와 우드 타일이 있는 화장실, 투명창이 있는 아이방까지 모두 둘러본 두 사람은 베스트 추천 포인트로 오동나무 벽을 꼽았으나 집주인의 선택은 마당의 수돗가였다. 유일한 정답자인 이수근은 상품으로 받은 양평 표고버섯을 성시경에게 선물, 통큰 의리를 보여줬다. 이처럼 전국의 드림하우스를 찾아가 시청자들의 로망 업데이트는 물론 지식까지 채워주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04 07:55
연예

'서울집' 오마이걸 효정, 이수근-성시경도 감동한 열정 홈투어

오마이걸 효정이 열정 가득한 홈 투어로 '서울집'을 접수한다. 내일(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이수근과 오마이걸 효정이 강릉의 컨테이너 하우스로 홈 투어를 떠난다. '서울집' 스튜디오에 처음 방문한 효정은 전매특허 애교송을 선보인다. 이를 본 성시경은 애교송을 배우겠다며 따라 부르다 이내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자랑한 효정은 자신이 다녀온 강릉 '우리집'에 대해 신혼집 같다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수근은 강릉 홈 투어를 시작하자마자 갑작스럽게 오프닝 댄스를 펼친다. 이에 효정은 웃음을 잃지 않고 이수근의 박자에 댄스 합을 맞춰 흥이 넘치는 홈 투어를 예고한다. 이후 효정은 버블 스파 앞에서 '돌핀' 열창부터 웰컴 푸드 먹방, 셀프카메라 촬영에 오디오를 가득 채우는 리액션까지 다채롭게 활약했다. 홈 투어가 끝나갈 무렵 발견한 구멍 난 양말이 효정의 열정을 증명한다. 성시경을 자신의 목소리 남자친구라고 할 만큼 성시경의 팬이라는 효정은 이수근의 요청에 즉석에서 성시경의 '희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심을 인증한다. 해상용 컨테이너를 자르고 붙여 만들었다는 강릉 '우리집'은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카페를 떠올리게 한다. 감각적 비주얼은 물론 곳곳이 데이트코스라 할 만큼 재미와 낭만까지 갖춰 모든 MC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송은이는 강릉 '우리집'을 두고 연신 부러워하다 "저 집의 가족이 되고 싶다"라며 스릴러 영화에나 나올 법한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3 16:49
무비위크

'서울집', 성시경·백지영의 제주집X이수근·정상훈의 의왕집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이국적인 느낌의 특색 있는 ‘우리집’들을 소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성시경과 백지영이 제주도를, 이수근과 정상훈이 경기도 의왕을 방문해 각지의 ‘우리집’을 둘러봤다. 먼저 스코틀랜드를 닮은 제주 ‘우리집’은 청수 곶자왈에 자리 잡아 아름다운 숲과 무밭 뷰를 가진 가성비 소형 주택이었다. 두 채로 나눠진 이 집은 A동에는 자녀들이, B동에는 부부가 거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성시경과 백지영을 비롯한 MC들은 홈투어 내내 집주인 남편이 직접 만든 수제 가구들을 보며 연신 감탄했다. 카메라 사용법을 알게 된 백지영의 불타는 예술혼과 추리력이 발동한 성시경의 활약이 재미를 더했다. 꼭 필요한 것만 있는 미니멀리즘의 정석을 맛볼 수 있었던 제주 ‘우리집’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집을 두 채로 지은 이유는 각기 다른 가족들의 생활패턴과 취향 존중을 위해서였다고. 집주인이 꼽은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아들과 딸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는 실외계단으로 아무도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다음으로 이수근과 정상훈이 스페인에 온 듯한 의왕 ‘우리집’에서 코믹한 상황극과 함께 홈투어를 이어갔다. 남편이 설계하고 아내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이 집은 입구의 택배함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곳곳의 둥근 아치와 현관, 주방, 화장실의 화려한 타일, 아들방의 뻐꾸기 창문 등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택배함, 현관 수납장 의자, 주방 싱크대 가벽, 에어커튼, 뻐꾸기 창문, 병풍 문, 점검구로 밝혀진 비밀의 공간까지 총 7개의 후보 중 집주인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편리함과 공간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킨 현관 수납장의 가변형 의자였다. 정답을 맞힌 송은이와 백지영이 상품인 벌꿀을 획득, 기쁨을 만끽했다. 집주인의 로망을 실현시킨 전국의 드림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8 08:03
연예

'서울집' 성시경 "결혼하면 요리해주는 남편 될 것"

가수 성시경이 미래 신부에게 자신의 스위트한 면모를 어필한다. 오늘(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첫 홈 투어에서 고군분투했던 백지영이 성시경과 두 번째 제주도 홈 투어를 떠난다. 딸 하임이를 건축가로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친 백지영은 혜은이의 '감수광'을 감미롭게 부르며 두 번째 '우리집'을 소개한다. 홈 투어 시작 전 3억 원대 소형 주택이라는 '우리집' 설명에 백지영과 성시경은 외관을 보며 "저 집이 소형 주택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고개를 갸웃한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홈 투어에 나선 백지영과 성시경은 독특한 모양의 협소주택 내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백지영은 "이런 집은 처음이다. 좁은 것 같은데 알차게 필요한 것들이 모두 들어 있는 새로운 공간"이라고 손뼉을 친다. 대구에서 제주로 이주한 집주인과 만난 두 사람은 여전히 사랑 넘치는 부부의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백지영은 집주인 남편의 "아내가 해주는 모든 요리가 좋다"라는 말에 성시경에게 "저런 남편이 돼라"라며 결혼을 권한다. 그러자 성시경은 "나는 요리해주는 남편이 될 것"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다. 백지영은 홈 투어 내내 성시경의 전담(?) 카메라맨으로 변신해 연신 '컷'을 외치며 업그레이드된 홈 투어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줘 MC들의 박수를 받는다. 출연 소감을 묻는 말에 백지영은 "집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이제는 홈 투어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재출연의 열의를 불태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7 09:38
연예

백지영 "'서울집' 제주 홈투어 후 딸 건축가로 키울 결심해"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를 건축가로 키우고 싶다를 바람을 내비친다. 내일(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와 의왕으로 홈 투어를 떠난다. 과거 딸 하임이를 위해 층간소음 걱정 없는 1층 빌라로 이사까지 했던 백지영은 "최근 집을 지어 살아보고 싶어졌다"고 전하며 서울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서울집' 제주 홈 투어를 하면서 딸 하임이의 장래를 정했다. 건축가로 키울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MC 송은이가 "그럼 홈 투어 게스트가 아닌 집주인으로 출연해 달라"라고 부탁하자 "그때까지 '서울집' 하는 건가. 그럼 집을 빨리 짓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백지영은 20년 지기 절친 성시경과 함께 타지에서 제주도로 정착한 제주 '우리집'으로 홈 투어를 한다. 3억 원대로 소형 주택 두 채를 지은 집주인의 '가성비 끝판왕' 셀프 인테리어에 큰 감명을 받는다. 평소 박하선과 편하게 홈 투어를 하던 성시경은 백지영의 텐션을 견디다 못해 고통을 호소한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성시경의 등을 두들기자 성시경은 "내가 샌드백이냐. 제주도에 와서 화가 사그라졌는데 이 정도"라고 언급한다. 성시경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백지영의 활약상은 내일 '서울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6 16:32
무비위크

'서울집' 백지영 "제주도편 촬영하며 제주 이주 꿈꿔"

가수 백지영이 처음 떠난 홈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10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설을 맞아 백지영이 출연, 절친 성시경과 함께 ‘서울집’ 최초로 제주도 홈 투어를 떠난다. 홈 투어 시작 전 스튜디오에 등장한 백지영은 “제주도 ‘우리집’을 본 후 제주도에 가서 살 생각이 들었다”라며 깜짝 제주 이주 계획을 밝혀 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본격적으로 성시경과 홈 투어에 나선 백지영은 시작부터 성시경과 신혼부부 상황극을 펼치는 등 ‘절친 케미’를 뽐냈다. 이에 스튜디오의 MC들은 “성시경을 잡는 유일무이한 게스트”라며 백지영을 칭찬했다. 이어지는 바다 뷰, 한라산 뷰, 귤밭 뷰가 공존하는 제주도 농가주택에 성시경과 백지영은 “제주도의 모든 게 담긴 집 아니야?”라며 감탄했다. 최근 개인 방송을 시작한 백지영은 핸디 카메라를 들고 홈 투어에 나섰는데,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집안 구조 대신 자신의 턱을 찍는 등 허당미를 보여주며 고군분투했다. 또한 50여 년간 귤 농사를 지어 온 집주인 부부가 준비한 웰컴 과일을 먹으며 즉석에서 ASMR까지 선보여 성시경의 감탄 어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홈 투어에서 바다 뷰, 한라산 뷰, 귤밭 뷰까지 제주 3대 뷰를 모두 갖춘 ‘우리집’을 본 백지영과 성시경은 끊임없이 감탄했다. 성시경은 한라산과 바다를 바라보다 “이 집이라면 당장 제주도에 내려와 살겠다”라며 급 ‘제주살이’를 선언하고는 “이 자리에 앉아 술 한잔하면 너무 좋겠다”라고 애주가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 역시 제주의 햇살을 받으며 “제주살이의 낭만이 고스란히 담긴 집”이라 언급하며 “제주도에 내려와 아이와 함께 살고 싶다”라고 행복한 상상에 빠지기도 했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9 19:3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