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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성시경, 5인 뭉친 '서울집' 10월 14일 첫방[공식]

우리의 로망을 채워줄 랜선 집들이가 시작된다. 10월 1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는 잊고 있었던 '집'의 본질을 되새겨 보고 각자의 마음속에 간직한 드림 하우스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집이 언젠가부터 투자의 목적으로 변모하면서 사는(Live) 공간이 아닌 사는(Buy) 대상이 됐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어렸을 때 상상했던 나의 집, 가족이 소망하는 집, 언젠가는 살아보리라 생각하는 집 등 집에 대한 로망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 '서울집'에서는 내 집 찾기 최고난도 도시 서울을 벗어나 전국에서 로망을 실현하며 살고 있는 이들의 집을 둘러보고 그들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집들이에는 이수근, 송은이, 정상훈, 성시경, 박하선이 참여한다. 시골에서 나고 자라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일꾼 이수근은 모든 남성들의 로망인 '자연인 라이프'를 찾아 서울을 떠난다. 예능신답게 매회 게스트와 팀을 이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내 손으로 직접 집을 짓는 꿈을 가진 무주택자 송은이는 대학교 동문인 절친 정상훈과 팀을 이룬다. 세 아이의 아빠 정상훈은 가족을 위한 맞춤집을 짓는 꿈을 품고 드림 하우스 집들이에 나선다. 노래면 노래, 요리면 요리, 청소면 청소 못하는 게 없는 '성주부' 성시경은 평소 집 구경하기를 좋아하는 '박주부' 박하선과 팀을 이룬다. 박하선은 이사 경력만 20번인 집 전문가로 집 속에 숨겨진 꿀팁을 알려줄 예정이다. '서울집'은 '냉장고를 부탁해' '요즘애들'의 이창우 PD, '냉장고를 부탁해' '정산회담'의 김솔 PD가 공동 연출을 맡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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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JJ핫산, 현실판 부캐릭터 소유자.."부모님도 직업 몰라"

술탄 오브 더 디스코 핫산이 화려한 이중생활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이하 ‘정산회담’)에서 재테크에 일가견 있는 연예인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돈반자 군단’이 모여 토론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P2P 투자 전문가로 출연했던 인디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JJ핫산이 의뢰인으로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정산회담’ 녹화에서 JJ핫산은 “밴드 활동을 하는 동시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다”라며 두 개의 직업을 가진 현실판 '부캐릭터' 소유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부모님께서도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셨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10년 넘게 밴드 활동을 숨기다 작년에 부모님에게 고백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JJ핫산은 가수 장기하와 “S대학교 사회학과 동기다” “행정고시 1차 합격했다”라며 화려한 스펙을 공개했다. 이어 JJ핫산의 입·지출 내역이 가감 없이 공개됐다. 특히 핫산이 3개월 동안 사용한 카드 요금이 약 1,450만 원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산관리사 유수진은 “업무 과중으로 인한 보상심리 때문에 지출이 많은 것이다”라며 핫산의 심리를 진단하고 현명한 ‘욜로 소비’를 할 수 있는 팁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JJ핫산은 “전세대출을 거의 갚아가는 중이라 소형 부동산 매매를 생각하고 있다” “출퇴근이 용이한 서울 지하철 2호선 라인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매입할지, 빌라를 매입할지 고민이다”라고 안건을 냈다. 대한민국 최대 관심사인 부동산을 화두로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장용석, 성선화 기자가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장용석은 “오피스텔의 시대가 온다”며 화두를 던졌고, 박종복은 “2019년도 오피스텔 미분양률을 보면, 9만 실 중 3만 3000실이 공실이다”라고 반박하며 논쟁에 불을 지폈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서울 부동산 시장 속 오피스텔 매입과 빌라 매입을 둘러싼 전문가들의 의견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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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김민아 "비트코인 300만원 투자했다가 11만원 남아"

김민아가 자신의 재테크 실패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선 없는 그녀로 화제 몰이 중인 전(前)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출연했다. 김민아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답게 비트코인에 약 2~300만 원 정도를 투자했다가 11만 원만 남았던 쓰린 전적을 고백하기도 했다. 현재는 연수익 8%를 내는 부동산 P2P 상품에 분산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한 가운데 이를 계속해도 될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다. 대출 중개업을 뜻하는 P2P는 원금 보장이 안 되는 고위험군의 상품으로 핫산과 유수진을 제외한 돈반자들은 투자 중단을 권고했다. 그러나 유수진은 “저도 P2P 사기, 연체 다 당해봤다. 안전하게 투자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공부한다면 투자해도 된다”며 안전한 P2P 상품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줘 유익함을 더했다. 반면 성선화 기자는 P2P 업체에 대해 오랜 기간 취재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교훈을 통해 “의뢰인 같은 경우가 행운이다. 원금을 손해 보지 않은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며 김민아의 투자를 만류했다. 이에 김민아는 P2P 투자를 접겠다고 결심했다. 그녀는 “말 그대로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험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거 아닐까 싶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을 찾아봐야겠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돈반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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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주식 전문가 김현준 "투자 귀재 워런 버핏 만난 적 有"

워런 버핏과 만난 주식 전문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내일(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는 돈반자들이 글로벌 대장주로 거듭난 '미국 주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3월 개인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규모가 7조 원을 육박한 상황에서 현명하게 미국 주식에 투자 할 수 있는 팁을 전한다. '시청자 고민정산' 코너에는 주식에 입문한 지 6개월 차인 '초보 주식러' 시청자가 미국 주식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을 토로한다. 양세형은 "저도 요즘 항상 미국 증시를 확인하고 잔다"라고 공감하며 미국 증시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를 반증한다.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슈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워런 버핏도 손실이 났다"라며 미국 증시 상황의 심각성을 논한다. 이에 전현무는 "(워런 버핏을) 본 적도 없지만 늘 같이 있는 사람처럼 이야기 한다"라고 덧붙인다. 이때 투자 전문가 김현준은 "워런 버핏을 실제로 만나 본 적 있다"라고 밝힌다.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은 김현준과 워런 버핏의 일화는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미국 주식 종목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된다. 자산관리사 유수진은 한국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종목으로 글로벌 IT기업 A사를 꼽는다. 슈카는 "(A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 추가적으로 판매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A사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 예상했었다"라고 전한다. 이어 슈카는 본인이 간과했던 A사의 또 다른 성장 요인을 덧붙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콕주'로 부상한 세계적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역시 화두에 오른다. 돈반자들은 플랫폼 인기 순위에 '이태원 클라쓰' '킹덤' 등이 자리매김한 사실을 언급하며 한류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반대로 최근 폭락한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이 언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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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곽윤기, 역대급 짠돌이 "50원까지 더치페이"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역대급 짠돌이 면모를 보인다. 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이하 '정산회담')에서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역대급 짠돌이의 일상을 소개한다. 스페셜 돈반자로 곽윤기의' 진짜 여사친'인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가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정산회담' 녹화에서 김아랑은 '짠돌이' 곽윤기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랑은 "곽윤기의 차에 타면 주차비를 나눠내야한다. 4명이 같이 차를 탄 적이 있는데 주차비 1,000원을 250원씩 나눠서 냈다“라고 밝혔다. 이에 곽윤기는 ”핫바를 먹고 있을 때 누군가 한 입만 달라고 하면 300원을 받아야 준다“라고 덧붙이며 ”원래 거절은 한 번이 어렵고, 그 다음부터는 쉽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턱을 낼 때는 과감히 낸다. 단지 단둘만 있는 상황에서 1년에 한 번만 가능하다“라는 철칙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경제 전문기자 성선화는 ”그동안 짠돌이란 짠돌이를 많이 만나봤는데 왕 중의 왕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곽윤기의 수입 내역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다른 의뢰인들에게는 볼 수 없는 연금 100만원이 있다“고 짚어냈다. 곽윤기는 ”모든 선수의 연금 상한선은 100만 원이다“라며 “2010년부터 만점을 다 채워서 그때부터 딱 100만 원씩 받고 있다. 세금 안 뗀다“라고 답했다. 김아랑 또한 ”고등학교 3학년 때 연금 점수를 다 채워서 그때부터 100만 원씩을 받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두 사람은 운동선수들의 연금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 고민정산' 코너에서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환율도 급변하는 요즘, '가지고 있는 달러를 팔아야 할지 고민이다'라는 시청자 사연이 소개됐다.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는 “평상시에는 달러의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주식에서 장기적인 이득을 취하고, 위기가 왔을 때는 달러에서 보완할 수 있다” “최근 주식으로 잃었던 자산을 달러로 만회했다”라며 달러를 이용한 재테크 방법을 공개했다. 김종훈 변호사 역시 “달러 보험으로 취득하는 환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떼지 않는다”라며 환율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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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재재, 프리랜서 전향 고민 전방위 조언 격돌

유튜버 재재가 '정산회담'에 출연해 프리랜서 전향 안건을 두고 고민했다. 조언을 통해 직장에 남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는 유튜브 '문명특급'의 진행자 연반인(연예인+일반인 합성어) 재재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환, 김일중, 유튜버 신사임당이 스페셜 돈반자로 참여했다. 다재다능한 끼와 진행 실력으로 유튜브를 평정한 재재는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계속해서 영위할지 아니면 자유분방한 프리랜서로 큰 도전을 이어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재재가 던진 화두는 돈반자들을 한층 더 치열한 토크 공방의 늪으로 빠트렸다. 자신을 21년차 프리랜서라고 밝힌 여현수는 회사를 나오면 4대 보험료가 오롯이 개인의 몫임을 강조, 통장으로 와 닿을 현실적인 의견을 보였다. 붐 역시 "안정된 직장 안에서도 모든 꿈을 펼칠 수 있다. 프리랜서가 되면 좋은 아이디어가 들어와야 할 공간에 다른 고민이 들어와서 스트레스가 된다"며 직장생활 유지파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양세형은 재재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독립을 부추겼다. 특히 "발이 컸을 때는 계속 발을 구부린 상태에서 신지 말고 더 큰 사이즈로 갈아 신어라. 조금 더 큰 신발을 신으면 당신은 날 수 있다"고 과거 군대 선임과의 일화를 꺼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환은 회사 중심의 사회라는 것을 퇴사하고서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회사재직 당시 받았던 대출이 만기 연장할 때 금리가 급상승했다는 에피소드를 통해 직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반면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김일중은 "내가 일하는 만큼 버는 희열이 있어야 한다. 그건 프리랜서만이 느낄 수 있다"고 김환과 상반되는 입장으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재재는 "직장에 남겠다"고 선택한 한편 "60세가 되어도 빨간 머리를 하는 국장님이 되길 바란다. 스브스에 메릴 스트립이 되라!"라는 말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송은이의 발언에 깊은 감동을 표하며 그녀를 MVP로 선정했다. 시청자 돈 고민 정산에는 주식 투자에만 열을 올리는 남편으로 인해 속앓이 중인 아내의 이야기가 도착했다. 카페를 운영 중이지만 코로나19로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일확천금만을 노리는 남편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한 것. 돈반자 김현준은 최근 대기업 우량주에 몰리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성향에 대해 훌륭하다고 평가하면서도 투자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테마주에 무턱대고 투자하는 이른바 개미들의 위험한 투자 방식에 "급등 뒤엔 급락이 있다"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보탰다. 유수진 또한 "위기는 기회지만 주의해야 한다. 이런 위기가 지나가고 수익이 날 때까지는 적어도 2~4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전하는 동시에 투자 비중 설정법에 대해 알렸다. '정산회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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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유튜버 강과장, 지독한 짠테크 비법 방출

직장인들의 워너비 유튜버 강과장이 지독한 짠테크 비법을 방출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직장인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짠테크 ‘만렙’ 유튜버 강과장이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정산회담’ 녹화에서 돈반자들은 의뢰인의 소비 패턴을 확인하던 중, 강과장이 무려 31개의 통장에 예금·적금으로 1억 4천만을 넣어 둔 사실을 확인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과장은 ”금리가 높은 적금을 찾아 '통장 쪼개기'를 하다보니 계좌가 많아졌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전기세가 아까워 촛불을 켜고 씻는다“ ”바지는 2벌로 돌려 입는다“ ”회식 후 남은 돼지갈비 국물을 포장해 집에서 밥을 비벼먹는다“ 등 절약이 일상인 강과장의 라이프 스타일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강과장은 부가 수입인 유튜브 수입을 공개했다. 그가 ”유튜브 수입은 200만 원 대"라고 고백하자,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는 “유튜브 구독자가 16만 명인데 최소한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다"라며 날카로운 반론을 펼쳤다. 이에 송은이는 “그럼 슈카 씨는 현재 구독자가 50만 명이 넘는데 수입이 얼마라는 소리냐”라고 반문했다. 슈카는 “제일 적게 벌었던 달이 2천만 원이다"라며 솔직하게 유튜브 수입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시청자들의 생활밀착형 경제 고민 사연을 받아 상담해주는 '시청자 고민정산' 코너에서는 “이사를 가야 하는데 코로나19로 부동산 매물을 볼 수 없대요”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원장은 “사스, 메르스도 겪어 봤지만 지금이 제일 심각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전세 상황을 전하고 향후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다. 김종훈 변호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생활에 지장이 생겼을 때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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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김칠두 "들어놓은 보험 없다"…그를 위한 60대 이상 무보험자 대상 꿀팁 공개

60대 이상 무보험자를 위한 보험 가입 꿀팁이 공개된다. 시니어 모델 김칠두는 25일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 출연, 그의 안건 해결을 위해 스페셜 '돈반자'로 이국주와 국내 크리에이터 도티가 함께 한다. 김칠두는 이날 고정 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는 "의뢰인의 고정 지출은 센 편이다. 수입의 40%로 줄여야 할 것 같다"라며 우려했다. 이에 김종훈 변호사는 지출을 현명하게 나누어 쓸 수 있는 '343 법칙'을 공개해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칠두는 "사업 실패 후 무일푼으로 서울에 올라와 보험은 생각도 못 했다"며 현재 들어놓은 보험이 하나도 없음을 고백했다. 이에 여현수와 김종훈 변호사가 앞다투어 그에게 60대 이상 무보험자를 위한 꿀팁을 전달했다.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의 생활밀착형 경제 고민 사연을 받아 상담해주는 '시청자 돈 고민정산'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연이율 7~8%가 보장되는 '고금리 베트남 적금'을 주제로 한 시청자 고민 사연도 소개된다. 최근 저금리의 영향으로 적금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베트남 적금' 가입 시 유의사항과 금리에 관한 유익한 정보도 공개된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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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백지훈, 축구교실 VS 장어식당 인생 2막 위한 열띤 공방

축구선수 출신 백지훈의 인생 2막을 걸고 양보 없는 불꽃 토론 공방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은 은퇴 5개월 차 백지훈을 위한 치열한 재무 토크부터 도시락을 먹는 젊은 직장인 수색까지 알찬 재미와 현명한 재무 꿀팁을 전했다. 의뢰인 백지훈이 제시한 안건은 축구선수를 은퇴한 후 제2의 인생으로 부모님이 운영하는 장어식당의 분점을 오픈할지 아니면 축구교실 사업을 할지 여부였다. 수익성이 보장된 가업승계냐, 전문성을 살린 사업이냐를 두고 돈반자들이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장어식당 오픈을 주장한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는 운영비와 고정비용을 꼼꼼히 따지며 수익성에 초점을 둔 의견을 제시, 그 반론으로 김종훈 변호사는 국가대표 출신의 프리미엄 이점을 들어 리스크가 적은 축구교실을 택하길 추천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주 MVP로 뽑힌 양세형은 주방 지식 없이는 식당 개업이 위험하단 점을 꼬집어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했다. 스페셜 돈반자로 참석한 이연복은 관련 경험을 들며 양세형의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이 또한 '편견'이라고 본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은 "맛에 대한 예민함은 기르면 된다"며 정면으로 반박,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전화통화로 만난 안정환은 현재 축구교실과 요식업을 운영 중인 경험을 토대로 후배를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는 한편, 김병현을 향해 "지훈아, 병현이 얘기는 듣지 마라"라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뒤집어 놨다. 여지없이 이어진 붐의 저세상 입담과 기름 값을 아끼는 짠테크 여현수의 꿀팁까지 이어져 풍성한 재미와 웃음을 안겼다. 돈반자들의 난상 토론은 백지훈의 축구교실 선택으로 마무리 됐다. 젊은 세대들의 소비 라이프를 확인해보는 코너 '앤트맨 소비 리포트'에서는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는 일명 '도시락러'를 찾아 앤트맨으로 선정했다. 어렵게 만난 도시락러들에게서 돈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2030 직장인들의 모습을 확인하며 현명한 재테크 생활을 또 한 번 알렸다. 단 한 사람을 위한 재무토크부터 요즘 세대들의 소비 패턴까지 낱낱이 파고든 전무후무 재무 토크쇼 '정산회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계속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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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유랑마켓' PD가 밝힌 첫방 게스트 문정원인 이유

JTBC 신규 예능 피날레는 '유랑마켓'이 장식한다. 지난 10일 '77억의 사랑'을 시작으로, 11일 '정산회담'이 첫 방송됐고 15일 '트래블러-아르헨티나'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랑마켓'은 일요일 주말 저녁을 책임진다.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KBS 주말극, 타 채널 뉴스들과 경쟁해야 하지만 '유랑마켓'만의 콘텐트 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집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보면서 출연자가 직접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거래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방송인 서장훈·가수 장윤정·개그맨 유세윤이 MC를 맡았다.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예능적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3일 앞둔 박범준 PD는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엔 JTBC로!"를 외치며 프로그램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물건을 팔 때 제한 시간도 있나. "두 시간 안에 자신이 맡은 물건을 팔아야 한다. MC들의 경쟁은 두 시간 안에 판 것만 카운팅이 된다. 안 팔릴 경우 제작진이 가지고 와서 일주일 정도 추가 기간을 놓고 판매를 한다. 1등은 그만한 보상이 있을 것이다. 추후 공개하겠다. (웃음)"-문정원 씨를 첫 회 게스트로 초대한 이유가 있나. "모바일은 아니지만 대학교 때부터 프리마켓 등 중고거래 경험이 많고 사람 냄새가 나는 집이었다. 아기 엄마로서, 주부로서의 면모도 가지고 있지만 핫한 셀럽이지 않나. 삼박자가 두루 맞는 게스트였다. 그리고 쌍둥이 서준이, 서언이가 보고 싶기도 했다." -게스트를 섭외할 때 어떤 점에 집중해 접촉할 생각인가. "1회는 판매자가 결혼을 한 여성이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느낌이었으니 2회는 남성, 3회는 혼자 산다거나 직업이 특이하다거나 기준을 다양하게 하고 싶다. 가족 구성, 직업, 특별한 취미 등을 고려해서 다양하게 갈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일요일 오후 7시 40분 편성이다. 주말극, 뉴스들과 경쟁해야 한다.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좋은 건 그 시간대 예능이 '유랑마켓 외 1개다. JTBC에서 처음 시도하는 시간대라 시청자들에게 잘 인지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특별한 뉴스가 없기를 바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JTBC [인터뷰①]'유랑마켓' PD "스마트폰 중고거래가 핵심, 물건 보는 재미 쏠쏠"[인터뷰②]'유랑마켓' PD "서장훈, 흥정이나 상대방 설득 능력 뛰어나" [인터뷰③]'유랑마켓' PD가 밝힌 첫방 게스트 문정원인 이유 2020.02.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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