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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 딸보다 우선, 이혼 없다”

배우 탕웨이가 남편인 김태용 감독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탕웨이는 최근 홍콩의 유명 온라인 프로그램 ‘더 도쇼’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불거졌던 이혼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탕웨이는 “남편을 딸보다 우선하고 있다”면서 “남편과 함게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혼은 있을 수 없는일”이라고 밝혔가. 앞서 몇몇 현지 매체들은 탕웨이의 딸이 베이징에서 학교 생활을 하고 있고 김태용 감독은 한국에 체류하고 있다는 이유로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추측했다. 탕웨이는 “루머에 개의치 않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면서 “남편도 베이징에서 함께 딸을 돌본다. 지금은 딸을 돌보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0년 ‘만추’로 인연을 맺은 뒤 2014년 결혼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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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성소 불륜→구준엽·서희원 이혼…중국발 가짜뉴스, 경계 필요 [IS시선]

불륜, 출산, 이혼, 마약. 자극적인 키워드가 난무하는 중국발 ‘가짜뉴스’에 스타들만 고통받고 있다.최근 중국 매체를 중심으로 홍콩 유명 배우 양조위와 우주소녀 출신 성소의 불륜설이 보도됐다. 36살 차이인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심지어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내용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해당 보도는 완전한 괴소문이었다. 양조위 측은 “터무니없고 완전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성소 측 또한 “어처구니없는 허위 사실”이라면서 해당 매체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중국발 가짜뉴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우리나라 스타를 중심으로 한 터무니 없는 루머가 생성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대만 톱배우 서희원과 클론 구준엽의 결혼 발표 후 불륜설부터 시작해 이혼설, 마약 투약, 폭행 등 두 사람을 둘러싼 끔찍한 가짜뉴스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블랙핑크 로제를 두고도 마약 의혹이 제기됐고, 2020년에는 송혜교와 현빈의 재결합설이 발생했다. 모두 다 중국에서 시작된 오보로, 소속사 측은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지난 5월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은 4월부터 한 달간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관영매체를 사칭한 소셜미디어에 초점을 맞춰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계정 10만7000개를 폐쇄하고 가짜뉴스 정보 83만5000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중국발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뻔하다. 자극적인 소재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높여 금전적 이득을 보기 위함이다. 국내 유튜브 채널에서 ‘사망설’ 등의 허무맹랑한 가짜 영상을 만들어 게재하는 방식과 흡사하다. 최대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면 톱스타의 이름을 꺼내야 한다. 전세계적으로 ‘K팝’ ‘K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스타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건 당연한 처사다.문제는 이 가짜뉴스가 단순한 ‘가짜’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 번 뉴스가 생성되면 증거가 없을지라도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이 생긴다. 다른 문화권에서 생긴 가짜뉴스라면 상황은 더더욱 심각하다. 실제 송혜교 측이 현빈과의 재결합설에 반박하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처음 뉴스를 보도한 중국 매체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결국 난데없는 가짜뉴스에 스타들이 해명에 진땀을 쏟아야 하고, 이미지 소비까지 감내해야 하는 것이다.기술의 발전과 함께 온라인으로 뉴스를 소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 결과 신흥 미디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AI 개발로 뉴스의 생산이 빨라지면서 가짜뉴스라는 부작용이 생겼다. 심각성을 인지한 스타들은 더 이상 방관하지 않고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강경하게 대응하는 중이다. 국제적으로 가짜뉴스를 처벌하는 법안 또한 강화되는 추세다.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뉴스를 접하는 대중의 성숙한 자세다. 자극적 키워드에 속아 무분별하게 가짜뉴스를 클릭하고 혹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고 뉴스의 가치를 판단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대중이 먼저 가짜뉴스를 경계하고 멀리한다면,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가짜뉴스의 행태가 비로소 멈출 수 있을 것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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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히로스에 료코 남편, 이혼설 전면 부정 “좋은 아내이자 최고의 엄마”

최근 불륜을 인정한 일본 톱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 남편이 이혼설을 부정했다.19일 일본 야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히로스에의 남편인 캔들 준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캔들은 “과거에 히로스에로부터 ‘이런 나와 함께 있는 것은 괴로울 테니 이혼하는 편이 좋겠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그는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 보도 이전에 이혼을 요청했다고 밝히면서 “자랑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이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고, 가능하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아이들과 아내가 있는 집이 가장 행복하다. 아내는 한 번도 아이를 방치한 적이 없다. 저에게도 좋은 아내이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라며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그는 히로스에가 변한 이유에 대해 “히로스에가 연예계에 젊은 나이에 들어와 지금보다 강렬한 스트레스와 사건들 때문에 성실하고 우등생이었던 그녀의 마음이 망가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캔들 준은 “그녀는 평소에는 화장하지 않고, 향수도 뿌리지 않지만 과도한 압박감이나 부조리한 일을 만나면 화려한 옷차림을 하거나 잠을 못 자거나 누군가에게 연락하는 등 돌변한다”고 밝혔다.또 그는 자신의 아이들과 불륜 상대방의 가족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며 경고했다. 캔들 준은 “만약 기자회견 이후에도 여전히 선정적인 보도가 멈추지 않는다면, 목숨까지 버릴 각오가 되어 있으니 제발 아이들을 생각해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앞서 7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 중이라고 보도했다. 토바는 기혼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불륜 정황이 포착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4년 1월 모델 겸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해 아이도 낳았지만, 2008년 3월 이혼했다. 또 이후 그는 2010년 문화예술인 캔들 준과 재혼해 둘째와 셋째를 출산했다. 그러나 2014년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의 맨션을 방문했다는 루머와 함께 불륜설에 휘말렸다.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1999년 개봉한 영화 ‘철도원’으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영화 ‘비밀’, ‘하나와 앨리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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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유연석, 경비원 갑질?..연예계 ‘폭로’·‘가짜뉴스’에 몸살

배우 유연석이 ‘경비원 무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는 해당 의혹이 불거진 직후부터 법적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유연석뿐 아니라 크고 작은 의혹과 루머의 대상에 쉽게 오르내리는 연예인들이 최근 법적 대응을 준비하면서 선처 없는 단호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익명성에 기댄 허위 주장들이 난무하면서 재발 방치 차원에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유연석이 무시”, “아버지에게 들은 얘기” vs 소속사 “형사 고소” 일관 유연석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명예훼손,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허위글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23일 서울경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는 과거 유연석이 사는 아파트에 자신의 아버지가 경비원으로 근무했고 유연석이 아버지를 무시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아버지가 결국 수치심과 모멸감에 일을 그만뒀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로 추정되는 작성자가 첫 글은 거짓말이었다고 사과하면서 ‘가짜 폭로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A씨가 자신이 사과글을 작성한 게 아니라며 “저는 아버지께 들은 얘기만을 말했을 뿐”이라고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다만 “아버지가 유연석 씨 때문에 경비원을 그만둔 건 아닐 것”이라고 일부 주장을 바꾸면서 “쓰다 보니 너무 감정에 치우쳐 쓰게 된 것은 인정한다. 그냥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한 건데 연예인 실명을 거론하면 이렇게 일이 커질 줄은 몰랐다”고 적었다. 해당 사건이 불거진 뒤 유연석의 소속사는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시종일관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A씨는 “일이 더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지만 “아버지께 들은 얘기만을 말했을 뿐”이라고 당초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 문제는 법정에서 진실 공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 부부·문채원 “허위 사실에 고통”…유튜브 ‘가짜뉴스’로 확대방송인 박수홍 부부 또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해당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를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재판은 현재 계속되고 있다. 박수홍 부부 측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씨 부부가 선처 없는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마약, 동거 등 허위사실에 굉장히 고통 받고 억울해 했다”며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최근 배우 문채원 측도 “악성루머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며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문채원에게 제기된 루머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며 “지난 1년간 관련된 자료를 모아왔다”고 설명했다. 문채원은 오래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갑질 등 각종 의혹글이 확산됐으나 그동안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 ‘법쩐’ 등 활동을 재개한 만큼 악성 루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는 것이 소속사 측 입장이다.또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의혹과 루머들이 유튜브를 통해 ‘가짜뉴스’로 생산돼 몸살을 앓고 있는 연예인들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이혼설이 유튜브를 통해 퍼진 가운데, 고우림 측은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도 ‘6개월 만에 이혼했다’는 루머에 “내부적으로 검토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의혹 자체만으로 이미지 타격…무차별적 주장에 따른 피해 막아야” 온라인 커뮤니티는 피해자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이지만, 익명성을 악용해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하거나 허위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로 가짜뉴스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업계는 최근 소속사들의 강경한 법적 대응이 앞으로 무차별적 허위 사실 유포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분위기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 연예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고소하면 재판 과정도 오래 걸리고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 같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아니다”며 “오히려 초반에 바로잡지 않으면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 여러 채널로 확산돼 나중엔 걷잡을 수가 없게 된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소속사 관계자는 “진위 여부를 떠나 실제 그런 것처럼 여론이 형성되는 순간부터 연예인들의 이미지 타격이 크다”라며 “유연석 측은 초반부터 법적으로 강경하게 나가 이런 문제를 방지하려 하는 것 같다.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수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허위 주장이 나오지 않는 흐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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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평생 지켜줄 것”..굳건한 애정 고백 [종합]

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을 향한 가짜뉴스에 분노하며 “그녀를 평생 지켜줄 것”이라고 약속했다.지난 22일(한국 시각) 구준엽은 대만의 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한 행사에 참석했다.구준엽은 서희원과 결혼 후 쏟아진 가짜뉴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가짜뉴스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흔들리지도 않는다”라며 불화설, 이혼설, 불륜설 등 근거 없는 소문들을 모두 부인했다. 이어 구준엽은 “(가짜뉴스를 보면) 기분이 안 좋지만 아내에게 피해가 될까 뒤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역할을 한다. 진실은 늘 이긴다”고 확신했다.서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구준엽은 “그녀를 한 평생 보호하기 위해 대만에 왔다. 평생 그녀를 지켜줄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지난해 3월 서희원과 결혼한 구준엽은 지난 1년 동안 서희원과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며 “제가 희원에게 맞춘다. 그녀의 모든 것이 좋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희원의 미소”라고 말했다.결혼 기념일에는 함께 집에서 함께 샴페인을 마셨다면서 “서희원에게 치마를 선물했고, 서희원은 나에게 실크 손수건을 선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이었으나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벌 2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하지만 서희원은 2021년 11월 합의 이혼했고, 이후 극적으로 재회한 서희원과 구준엽은 법적 부부가 됐다.그러나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던 두 사람은 때 아닌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 최근 서희원은 자신의 SNS에 구준엽의 범죄경력조회 확인서를 직접 공개하며 루머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글을 게재했다.서희원은 “허위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구준엽이 2022년 4월 대한민국 공공 부처에서 범죄 기록이 없다는 증빙 서류를 받았다”며 “유언비어, 날조 등 사회 질서에 악영향을 주는 악의적인 글과 영상에 대해 법률로 권익을 보호할 것이다. 법을 위반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또 서희원이 왕소비와 이혼 당시 합의했던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하자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는 서희원 가족에 대한 마약 투약설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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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도경완, ♥장윤정 이혼설에 사진 한장으로 쿨한 대처 '꿀 뚝뚝'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이자 가수 장윤정과 때 아닌 불륜 및 이혼설 가짜 뉴스에 곤혼을 치른 가운데 꿀 떨어지는 근황으로 쿨한 대처를 했다. 도경완은 21일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우리 집에서 밥 먹는 준호"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각종 산해진미가 가득한 식탁에서 함께 즐거운 식사를 나누고 있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 뒤에서 손으로 브이자 포즈를 하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딸 도하영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개그우먼 홍현희는 "하 밥이 아니잖아요. 장회장님 해산물은 저랑 같이 드셔야죠"라며 이들의 행복한 만찬에 질투 어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꿀떨어지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 도경완은 별다른 설명 없이도 최근 불거진 불륜 및 이혼설을 종결지었다. 앞서 최근 각종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장윤정 도경완 결혼 8년 만에 이혼. 충격이네!', '장윤정 도경완 이혼 뒤루 숨은 진실! 두 아이의 가슴 아픈 상황?' 등 황당한 제목의 영상들이 쏟아졌다. 이들 영상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으면, 도경완이 후배가수와 불륜을 저질렀고 장윤정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등 황당한 루머들이 담겨 있다. 이같은 가짜뉴스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뿐 아니라 현빈, 손예빈 등도 타깃이 되어 허위 뉴스가 사실처럼 만들어지는 등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28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도경완은 2012년 10월 자신이 진행하는 KBS1 '아침마당'을 통해 장윤정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연락을 주고 받던 두 사람은 도경완 아나운서의 적극적인 구애로 만남을 갖게 됐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 신혼 라이프를 공개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일기를 공개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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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유언비어, 법적 대응.." 남편 구준엽 범죄경력조회까지 인증하며 '가짜뉴스'에 분노

구준엽·서희원 부부가 가짜뉴스에 분노하며 '엄정 대응'할 뜻을 밝혔다.대만의 톱스타이자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은 22일 개인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경찰청장의 직인이 찍힌 구준엽의 범죄경력조회 확인서를 공개했다.해당 문서에 따르면 구준엽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매매 알선 및 강요 ▲최근 10년 이내의 금고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범죄 경력 등이 전혀 없으며 이는 지난 해 4월 발급된 것이었다.이와 관련, 서희원은 "최근 허위 뉴스에 대해 구준엽은 2022년 4월 대한민국에서 범죄 기록이 없다는 증빙 서류를 취득해 확인했음을 알려드린다. 유언비어, 허구, 사회질서에 영향을 주는 악성 글은 모두 법적으로 처벌하겠다"라고 전했다.실제로 지난 연말부터 대만과 한국 등 온라인 상에서는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이혼설 등이 퍼져나가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심지어 중국의 웨이보 등에는 "구준엽이 서희원과의 결혼을 1년 만에 후회하며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가 버젓이 영상으로 올라왔다.심각한 가짜뉴스의 유포에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계속해 루머가 퍼져나가자 결국 서희원은 강력 대응을 하기로 결심해 '법적 대응'을 선포했다.한편 클론 멤버이자 원조 한류스타인 구준엽과 대만 '꽃보다 남자'의 청춘스타 서희원은 지난해 3월 20년만에 재회 및 결혼 소식을 발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구준엽은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했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리는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 이미 지나간 많은 시간을 더 허비할 수 없어 내가 먼저 결혼을 제안했다"는 절절한 사연을 공개했다.이후 대만으로 건너가 결혼 및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후,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와 전 시모 장란이 문제를 제기해 소란이 일기도 했다. 장란, 왕소비 모자는 두 사람의 결혼 직후 "서희원과 그의 동생이 마약한 것을 알고 있다. 법원으로 가 혈액 검사를 받게 할 수도 있다" 등 자극적인 폭로를 했다.이에 서희원은 "나와 내 동생은 심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마약을 할 수 없다. 또한 대만은 마약을 허용하지 않으며 우리는 법을 잘 지키고 있다"고 반박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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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전지현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남편도 간접 해명

배우 전지현이 별거설, 이혼설 등 각종 루머에 사실 무근임을 명확히 했다. 남편인 최준혁 씨도 메신저 프로필로 간접 해명하고 의혹을 잠재웠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기한 별거설 및 이혼설 루머를 비롯한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면서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최준혁 씨가 2020년 12월 가출을 했고 전지현은 광고 위약금 등을 이유로 헤어지고 싶지 않는다란 주장을 방송했다. 이에 최준혁 씨는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는 방송 상의 내용을 꼬집어 재치있게 받아쳤다.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에 '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문구를 넣은 이미지를 메신저 어플의 프로필 배경 화면에 올렸다. 문화창고는 "'가로세로연구소' 방송과 지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사실과 다른 기사나 댓글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시사했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이자 초등학교 동창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재회해 결혼에 골인하고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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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이혼·별거설 모두 사실무근… "강력 법적 조치 예정"

배우 전지현이 난데없이 불거진 이혼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3일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이어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조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전지현 남편이 '난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하고 집을 나갔다고 이야기했다며 남편이 가출했는데 전지현은 이혼하기 싫다고 했다. 광고 때문이다는 듣도 보도 못한 루머를 퍼뜨렸다. 이어 '전지현은 이혼을 못 해주겠다고 버티고 있는데 지라시에서 이혼설이 돌았다는 것은 6개월간 봉합이 못 된 것이다. 외국으로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어찌 됐든 잘 무마하고 싶은 것이다'는 등 사실확인이 1%도 되지 않은 멘트를 내뱉었다. 전지현은 2012년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와 결혼해 2016년과 2018년, 아들 둘을 출산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전지현 배우의 소속사 문화창고 입니다. 2일(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2021.06.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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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홍혜걸·여에스더 "각방 쓰는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냐"

'의사 부부' 홍혜걸·여에스더가 부부의 각방 사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해 쇼윈도부부설이나 이혼설에 대해 해명했다.두 사람이 이런 소문에 시달리는 이유는 각자 방을 사용한 적이 있기 때문. 여에스더는 "최근에는 쇼윈도 부부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했고 홍혜걸은 "의사들의 익명 게시판에는 우리가 이혼했다, 따로 산다는 얘기도 있다"며 루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했다.부부가 각방을 쓰게 된 계기는 여에스더의 갱년기. 여에스더는 "3년 전 가족에게 안 좋은 일이 있어 우울했고 거기에 갱년기가 겹쳤다"며 "나는 갱년기 여성을 치료했던 의사인데 갱년기에 우울하기까지 하니까 내가 봤던 모든 갱년기 환자 중 5위 안에 들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나도 (결혼) 22년까지는 각방 생각도 안했다. 그런데 갱년기가 오니까 매일 보면서 싸우는 것보다 각방 쓰면서 가끔 볼 때 반가운 게 낫겠더라"며 각방을 쓴 이유와 각방 생활의 장점을 전했다. 홍혜걸 역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며 "항상 옆에 있다는 믿음만 주면 된다"고 동의했다.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인 같고, 친구 같은 궁합을 자랑했던 두 사람. 현재는 각방 생활을 하지 않는다고도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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