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 딸보다 우선, 이혼 없다”
정진영 기자
배우 탕웨이가 남편인 김태용 감독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탕웨이는 최근 홍콩의 유명 온라인 프로그램 ‘더 도쇼’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불거졌던 이혼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탕웨이는 “남편을 딸보다 우선하고 있다”면서 “남편과 함게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혼은 있을 수 없는일”이라고 밝혔가.
앞서 몇몇 현지 매체들은 탕웨이의 딸이 베이징에서 학교 생활을 하고 있고 김태용 감독은 한국에 체류하고 있다는 이유로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추측했다.
탕웨이는 “루머에 개의치 않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면서 “남편도 베이징에서 함께 딸을 돌본다. 지금은 딸을 돌보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0년 ‘만추’로 인연을 맺은 뒤 2014년 결혼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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