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최연장자 지석진의 환갑을 맞아 멤버들의 16년 세월이 담긴 협동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지석진은 “쑥스럽네요. 하지 말라고 내가 몇 번 얘기했냐”고 파티를 준비한 제작진에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PD가 그 말이 진심인지 헷갈렸다고 지적하자 “내 마음도 그랬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제작진은 2010년 ‘런닝맨’에 합류한 이래 지석진의 활약을 영상으로 기렸다. 이어 지석진이 4년 전부터 환갑잔치에 대한 대단한 열망을 보여왔음을 강조했다. 사진=SBS
멤버들도 열성적으로 축하했다. 유재석은 “버라이어티 사상 최초”라며 “16년을 무탈하게 환갑을 맞았다”며 지석진에게 박수를 보냈다.
하하가 “더 젊어졌다”고 칭찬하자 지석진은 “(초창기)그때 얼굴 그대로다”라고 뿌듯해했다. 유재석이 “(얼굴에) 뭐 좀 했지”라고 정곡을 찌르자, 지석진은 “간간히 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