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최연장자 지석진의 환갑을 맞아 멤버들의 16년 세월이 담긴 협동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은 미션을 위해 필요한 ‘왕코 코인’을 대가로 멤버들에게 자신의 미담을 강요했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석진이 형 미담 하나 해줘라. 눈물 날 정도로 감동적인 것”이라고 거들었다.
지석진도 “이런 일이 있었나 하는 미담이나 세상에 공표되지 않은 나의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강조했고, 하하와 양세찬은 “예전에 나이트에서 그런 미담없나. 부킹을 밀어줬다거나. 김용만 형이나 김수용 형에게 그랬다던지”라고 물었다.
고민하던 표정의 유재석은 “단 한번도 그래본 적이 없었다”고 단칼에 선을 그었다. 이어 “저한테 들어가라고 했다. 맨날”이라고 빠른 귀가를 시켰다고 말했다.
지석진과 유재석, 김용만, 김수용이 한 자리에 있고 여성이 셋이면 유재석에게 집에 돌아가라고 말했단 것. 김종국은 “형은 상처 받을까봐 그랬구나”라며 “배려가 남다르네”라고 포장을 시도했고, 지석진은 “더이상 이야기 안하면”이라는 조건이라며 유재석에게 코인을 한 개를 넘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