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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왓IS] “예쁘게 살겠다”→“응원해주신 분들 죄송”…클라라, 결혼 6년 만 이혼

배우 클라라(이성민)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17일 소속사 KHS 에이전시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클라라가 지난 8월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며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양가 가족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해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클라라는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계공학 학사, 재료공학 석사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결혼 당시 클라라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약 6년 만인 현재 파경을 맞게 됐다.두 사람은 80억 원대 신혼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서울 송파구 최고급 아파트인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접살림을 마련했고, 클라라는 SNS를 통해 집 곳곳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혼성그룹 코리아나 이승규의 딸인 클라라는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2016년부터는 중국에서 주로 활동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7 17:07
연예일반

클라라, 사업과 남편과 결혼 6년만에 파경… “송구한 마음” [공식]

배우 클라라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17일 KHS에이전시는 “클라라가 8월에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 마무리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전에 대해 마음 깊이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클라라는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6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클라라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태희혜교지현이’, ‘바람불어 좋은 날’,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등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12:02
예능

‘살림남’ 이민우, 결혼 앞두고 충격 고백… “친양자 입양할 것”

‘살림남’이 첫 가족 해외여행의 소소한 감동과 재혼 가족의 현실적 고민까지 아우르며 추석 연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본격 홍콩 여행기와 이민우 가족의 따뜻한 합가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했다.이날 박서진은 신곡 ‘당신이야기’ 무대를 지상파 방송 최초로 선보이며 오프닝부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로 불리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낸시가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배우 고소영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는 낸시는 “고소영 선배님을 뵐 때마다 미모에 반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로 선정된 낸시의 출연 소식을 듣고 “숍에서 커트하고 염색도 하고, 메이크업도 두껍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특유의 ‘미모 견제 모드’를 발동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공개된 VCR에서는 태풍으로 위기를 겪었던 박서진 가족의 첫 가족 해외 여행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날씨가 회복되자 이들은 ‘동양의 유럽’ 마카오로 향했고, ‘가이드’로 변신한 박서진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 나선 동생 효정을 위해 맞춤형 코스를 준비했다. 이때 현지 팬들이 박서진을 알아보는 모습이 포착되자 부모님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백지영과 은지원 또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이후 가족들은 박서진의 진두지휘 아래 마카오의 랜드마크인 성 바울 성당에 도착했다. 이색적인 풍경에 감탄한 가족들은 곳곳에서 인증숏을 남기며 여행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 특히 늘 아버지의 스킨십을 받기만 하던 어머니가 이날 먼저 ‘선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고, 아버지 역시 불편한 무릎도 잊은 채 점프까지 하며 사진을 찍는 등 들뜬 모습으로 여행을 즐겼다. 바쁜 생업에 쫓기느라 신혼여행조차 가지 못했던 어머니는 “(신혼여행 온 것처럼) 남편 손을 잡고 점프도 하고, 모든 것이 즐겁고 행복했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고, 기분 좋은 아내를 바라보던 아버지 역시 애틋한 미소로 화답했다. 그러나 즐겁던 여행에도 예상치 못한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다. 이동 중이던 박서진의 아버지가 다리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길 한복판에 주저앉은 것. 평소에도 좋지 않았던 다리가 이번 여행에서도 결국 말썽을 부린 것이다. 하지만 첫 가족 해외여행에 들뜬 가족들의 얼굴을 보며, 아버지는 끝까지 아픔을 참고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버지는 “(가장으로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아무것도 못 해주고, 몸이 이래서 짐만 되는 것 같아 미안했다”고 털어놓아 뭉클함을 자아냈다.다음 날, 아버지는 호텔에서 쉬고 있겠다며 본인은 신경 쓰지 말고 관광을 다녀오라 권했고, 가족들은 미안한 마음을 안고서 홍콩 시내 투어에 나섰다. 먼저 시장에 들른 효정은 눈에 띄는 몸짱 티셔츠와 앞치마를 들고 박서진에게 대보며 “새색시랑 ‘여보 오늘 밤 홍콩 가요~’ 해라”며 장난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흥겨운 시장 분위기에 흠뻑 빠진 효정은 시장의 또 다른 묘미인 흥정에도 도전했고, 박서진에게 즉석 라이브를 요청하는 것은 물론, 급기야 오빠의 성형 사실까지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뜻밖의 흥정이 통하자 박서진은 “얼굴 팔았으면 더 (흥정) 해라”라고 외쳤다.이후 박서진 가족의 폭풍 먹방 여행과 함께 아버지와 어머니의 애틋한 사연이 이어졌다. 특히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전하는 순간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이민우는 부모님, 예비 신부, 6세 딸과 함께, 총 일곱 식구가 한집살이를 시작하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6세 딸의 물건으로 가득 찬 집은 전보다 활력이 넘쳐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고, 특히 한국살이에 완벽 적응한 귀여운 딸의 모습에 10월 재혼을 앞둔 은지원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모았다. 또한 평소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유쾌한 웃음을 안겨줬던 이민우의 어머니는 생애 처음으로 남편을 향해 “자기야”라고 부르는 등 한층 다정하고 부드러워진 모습을 보였다. 예비 며느리와의 합가 효과를 톡톡히 본 셈. 이를 본 MC 은지원은 예비 신부와의 애칭 이야기가 나오자 “기분 좋을 땐 자기, 기분 안 좋을 땐 저기라고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우는 예비 신부와 딸과 함께 본격적인 한국살이 준비에 나섰다. 그는 12월 출산 예정인 예비 신부를 위한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6세 딸을 위한 어린이집 등을 직접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세 출산 이후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세 사람은 먼저 한국 국적이지만 주민등록증이 없는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주민센터를 찾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하던 중, 향후 필요한 행정 절차를 문의하던 이민우는 예상치 못한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바로 예비 신부의 6세 딸과 법적으로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입양’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것. 이민우는 “’입양’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생소하고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그 단어가 더 낯설 예비 신부가 혹시 불안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며칠 후, 이민우와 예비 신부는 가사법 전문 변호사 이인철을 찾아 상담을 받았다. 이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재혼 가정이 혼인신고를 하면 배우자의 자녀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지만, 법적으로는 가족이 아니다. 단순한 동거인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이 되기 위해선 특별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게 바로 ‘입양’이다”라고 덧붙였다. 뜻밖의 현실을 마주한 이민우와 예비 신부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고, 두 사람의 표정에는 한층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두 사람은 법적으로도 인정받는 온전한 가족이 되고자 신중히 6세 딸의 입양 상담을 이어갔다. 상담을 통해 ‘일반 입양’은 양부모(이민우)와 가족 관계를 새로 맺으면서도 친부모와의 관계가 유지되지만, ‘친양자 입양’은 친부와의 관계가 종료되고 새 아빠(이민우)가 친부의 지위를 갖게 되는 제도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를 들은 이민우는 망설임 없이 딸을 자신의 친양자로 입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가족으로서의 책임과 사랑을 모두 감당하겠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MC 은지원 역시 “나 같아도 친양자 입양을 선택할 것 같다. 내 딸이고 싶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그러나 또 다른 현실의 벽이 있었다. 친양자 입양을 위해서는 친부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것. 예비 신부는 이혼 후 양육비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고, 아이의 친부와도 오랜 시간 왕래가 없었던 터라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입양 절차와 친부의 동의 등 생각보다 복잡한 법적 문제들이 드러나자, 예비 신부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오랜 시간 홀로 아이를 키워온 엄마로서의 미안함과 차가운 법적 현실이 교차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예비 신부는 “지금까지 혼자 딸을 키워오며 호적 정리, 친권, 양육권 등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제는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친부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그랬다. 재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모든 걸 감싸주는 오빠(민우)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진심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상담을 마친 후, 세 가족은 처음으로 정식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비로소 한 가족으로 서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이민우 가족의 진심 어린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이번 방송에서 박서진 가족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고 걱정하는 첫 해외여행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또한 합가 이후 한층 화기애애해진 이민우 가족의 일상과 정식 가족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 성장해 가는 이민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2 11:33
연예일반

“불륜 아니다”… 콜드플레이 콘서트 포옹 논란 女 측 해명 [왓IS]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포옹 장면이 포착돼 불륜 의혹에 휘말린 미국 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전 임원이 억울함을 호소했다.미국 피플지는 23일(현지 시각) 크리스틴 캐벗 전 아스트로노머 최고인사책임자(CPO·53)의 측근을 인용해 “캐벗과 앤디 바이런 전 CEO는 불륜 관계가 아니라 업무와 우정을 공유한 동료였다”며 “그런데 캐벗은 ‘가정 파괴범’이라는 낙인을 찍히고 직장과 명예, 사생활까지 잃었다”고 보도했다.측근은 “콘서트장에서 상사와 포옹한 것은 부적절했음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로 인해 캐벗이 실직과 이혼, 그리고 살해 협박까지 감당해야 했던 것은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캐벗은 사건 직후 사흘 동안 약 900건의 협박 메시지를 받았고, 아들을 데리러 갈 때마다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이미 남편과 별거 중이었으며, 사건 한 달 뒤 정식으로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같은 날 뉴욕포스트는 캐벗의 전 남편 앤드류 역시 당시 다른 여성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7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CEO였던 바이런이 캐벗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이 전광판에 비치자 두 사람은 황급히 얼굴을 가리며 자리를 피했다. 이 장면은 SNS를 통해 확산되며 불륜 의혹으로 번졌고, 논란 끝에 두 사람은 모두 회사를 떠났다. 바이런의 아내 메건 케리건이 사건 직후 SNS 프로필에서 남편의 성을 삭제하면서 파장은 더 커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18:47
스타

김병만♥현은재 웨딩마치…순백 웨딩드레스 자태 우아하게 빛났다 [왓IS]

개그맨 김병만 부부의 웨딩 포토월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김병만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하객들이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결혼식 모습이 다수 공개됐다. 박성광은 SNS에 “행복하소서”라며 기념촬영 장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권영찬은 이날의 주인공들의 키스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웨딩드레스 업체 SNS를 통해 예식에 앞서 포토월에 선 이날 주인공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업체가 올린 영상에는 나비넥타이에 턱시도를 입은 신랑 김병만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현씨를 비롯해, 두 사람의 자녀들이 자유롭게 노니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현씨는 시원시원한 외모와 몸매로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병만은 포토월에 서 “이제야 집을 찾은 것 같다” “앞으로 많이 웃으며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불렀다. 개그맨 김국진, 김학래, 배동성, 김지호, 배우 예지원, 최여진, 심형탁, 이태곤, 김동준, 가수 장우혁, 방송인 샘 해밍턴, 전 레슬링 선수 정지현, 전 축구선수 이동국, 김환 전 아나운서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뜨거운 축하를 보낸 가운데, 김병만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 현씨 및 딸, 아들과 함께 인생 2막을 활짝 열었다. 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기간을 지나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초혼 당시 친양자로 받아들였던 전처 딸과의 파양 소송도 최근 승소로 마무리하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재혼을 앞두고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김병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제주도 신혼집 및 가족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슬하엔 두 명의 자녀가 있다.김병만은 방송에서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 숨어 있지 말고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6:34
스타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할 것”…김병만, 동료 ★ 축복 속 웨딩마치 [종합]

개그맨 김병만이 웨딩마치를 울리고 진정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김병만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불렀다. 개그맨 김국진, 김학래, 배동성, 김지호, 배우 예지원, 최여진, 심형탁, 이태곤, 김동준, 가수 장우혁, 방송인 샘 해밍턴, 전 레슬링 선수 정지현, 전 축구선수 이동국, 김환 전 아나운서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뜨거운 축하를 보낸 가운데, 김병만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 현씨 및 딸, 아들과 함께 인생 2막을 활짝 열었다. 김병만은 예식에 앞서 포토월에 서 “이제야 집을 찾은 것 같다” “앞으로 많이 웃으며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기간을 지나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초혼 당시 친양자로 받아들였던 전처 딸과의 파양 소송도 최근 승소로 마무리하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재혼을 앞두고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김병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제주도 신혼집 및 가족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슬하엔 두 명의 자녀가 있다.김병만은 방송에서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 숨어 있지 말고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4:11
스타

‘재혼’ 김병만 오늘(20일) 웨딩마치…“더는 숨지 않아” [왓IS]

개그맨 김병만이 20일 재혼한다.김병만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부른다.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를거쳐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초혼 당시 친양자로 받아들였던 전처 딸과의 파양 소송도 최근 승소로 마무리하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재혼을 앞두고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김병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제주도 신혼집 및 가족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슬하엔 두 명의 자녀가 있다.김병만은 방송에서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 숨어 있지 말고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09:34
예능

[TVis] 김병만 아내 “홀로 출산, 아이 아파도 혼자 감당 울컥” 눈물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아내가 홀로 출산한 과정을 언급했다. 김병만은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제주도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두 아이들이 제작진을 반긴 가운데 훤칠한 미모의 김병만 아내 또한 반갑게 제작진을 맞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병만의 아내는 결혼 생활에 대해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같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보니 그런 게 다른 사람에 비해 힘들지 않나 싶다”고 운을 뗐다. 김병만의 아내는 “남들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우리는 주목을 받게 되니까. 아이가 아파도 같이 병원에 갈 수 없고 일상을 함께할 수 없고 그런 게 많다”고 털어놨다.특히 그는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을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받아들이면서도 쉽지 않았던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병만의 아내는 “나만 혼자서 느끼는 울컥함 그런 거”라면서 “처음엔 좀 그랬는데 상황이 그런 거니까”라고 말했다.임신 사실을 감췄던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처음부터 (알리지 말자고)그랬다. 임신했을 때도 병원 가 봐야 확실할 것 같았지만 김병만 아이로 주목받게 하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아직은 우리가 나설 순간이 아니라 생각했다. 때가 되면 그런 시간이 오겠지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아이들 임신하고 혼자 출산하고 이러는 과정들도 그때는 흘러갔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나 혼자 감당했던 부분이니까 울컥하기도 한다”며 눈물을 보이면서도 “자연분만했으면 혼자 못했을 거 같은데 아무 생각 없이 수술대 위에 올라가서 끝나버렸다”고 덧붙였다.김병만은 오랜 별거 끝에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근 현재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혼외자로 뒀던 아이들도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김병만 부부는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23:19
스타

서유리, 로펌 비서 자격증 취득…♥법조계 남친과 새 출발

방송인 서유리가 새로운 직업에 도전한다.서유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로펌 비서 자격증 취득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생년월일을 가린 서유리의 수료증이 담겨있다. 앞서 서유리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법조계에 종사하고 있는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서유리는 최근 자신을 오랜 시간 괴롭혀온 악플러 피해를 호소하며 누리꾼들에게 처벌 탄원서 작성을 부탁했다. 또한 경찰 수사 결과 통지서를 게재하며 “내 남친이 잡아줬다”고 적기도 했다.한편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이혼 절차를 마쳤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07:21
연예일반

[TVis] 윤민수 “1년 만에 이혼 절차 마무리…복잡했다” (미우새)

가수 윤민수가 이혼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윤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은 윤민수에게 “(이혼) 서류는 다 정리됐냐.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고 물었다.윤민수는 “서류는 정리됐다”면서 “나 작년에 회사 일도 있고 일이 되게 많았다. 후 엄마도 복잡해서 ‘서류는 천천히 정리하자’ 이렇게 된 거다. 집도 정리해야 하고 할 게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종혁에게 “그러니까 형이 오늘 나한테 위로주를 사라”고 했고, 이종혁은 “네가 축하주를 사야지”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이후 윤민수는 이종혁의 아내에게도 비슷한 반응을 들었다. 이종혁의 아내는 “나 싱글이다. 싱글라이프를 즐기겠다”고 선언한 윤민수에게 “축하한다”며 대수롭지 않게 대꾸했다. 이에 윤민수는 “어떻게 부부가 (반응이) 똑같냐”며 허탈해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5월 아내 김민지 씨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 그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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