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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시영, 논란됐던 둘째 딸 ‘본아트’ 공개… 이번엔 완성본

배우 이시영이 논란이 일었던 ‘본아트’ 사진을 다시 공개했다.이시영은 지난달 30일, 삭제된 줄 알았던 ‘크리스마스 본아트’ 이미지를 재차 SNS에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은 이시영이 둘째 딸을 촬영한 것으로, 지난달 21일 처음 공개됐을 당시 신생아를 장식용 박스에 눕혀 촬영한 연출이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아기가 소품처럼 보인다”는 지적을 부르며 논란이 된 바 있다.이후 게시물은 하루 만에 삭제됐지만, 이시영은 이번에는 액자·카드·집 안 인테리어 소품까지 포함된 ‘완성본 패키지’ 형태로 다시 게시해 눈길을 모았다. 단순 사진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데코와 함께 구성된 하나의 콘셉트 작업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소식을 알렸고, 이후 전 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힌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07:35
스타

“이혼하겠다”…논란의 ‘잡도리 부부’ 모텔 사건 검사 결과→최종 조정 (‘이숙캠’)

16기 부부들이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된다.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부부들의 심리생리검사와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된다.먼저 진행된 심리생리검사에서 ‘잡도리 부부’의 ‘모텔 사건’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펼쳐진다. 남편은 “당신은 모텔에 다방 여자와 간 것이 맞습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하며 마지막까지 억울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결과 발표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펼쳐져 현장에 있던 모두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어진 최종 조정에서 ‘잡도리 부부’ 아내는 아이 셋의 양육권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저는 이혼을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이들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애증 부부’의 최종 조정에서는 아내가 이혼하지 않는 조건으로 남편에게 한 가지를 요구하며 조정장을 또 한 번 술렁이게 만든다. 남편을 당황하게 만든 아내의 돌발 요청이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마지막으로 ‘폭력 부부’의 변호사 상담과 조정이 이어진다. 아내는 양나래 변호사와의 상담에서 법정 양육비가 지나치게 적다며 불만을 터뜨린다. 또한, 조정에서는 월급이 300만 원인 남편에게 양육비로 월 400만 원을 요구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13:54
예능

[TVis] 폴킴. ♥아내 허락 없이 돈 못쓰는데 “저작권 지분 절반 달라고” (돌싱포맨)

‘결혼 2년 차’ 가수 폴킴이 아내 허락 없이 돈을 못 쓰고 있다고 밝혔다.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신기루, 폴킴과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유했다.이날 폴킴은 “결혼식을 안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주변을 보니 보통 일이 아니더라. 우리끼리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자고 약식도 안 했다”며 “대신 와이프가 내가 원하는 여행을 가겠다고 해서 같이 유럽을 돌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결혼 후 5만 원을 쓰기 위해선 아내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안겼다.폴킴은 “통장은 각자 쓰지만 오픈 되어있다”면서도 “생각해보면 바쁠 때 SNS 광고보다가 ‘필요하다’고 다 써 보는 타입이긴 하다. 한번 결제를 했더니 ‘이거 왜 말 안하고 샀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샵에서 헤어 스탭이 신은 신발이 내 스타일이라 사고 싶다고 했더니, ‘사고 싶으면 버리고 사라’라고 했다”며 “버릴 만한 신발이 없어서 못 샀다”고 털어놨다.탁재훈은 “이정도면 위기가 아니라 목숨이 오가는 수준”이라고 놀라워했다. 아내가 저작권의 반을 달라고 한다는 설도 이야기했다. 폴킴은 “9년 연애를 했다. 아내를 만나고 몇 달 있다가 ‘모든 날, 모든 순간’ 무대를 서고. ‘너를 만나’가 나왔다”며 “아내가 ‘넌 날 만나서 잘 된 거다’라고 했다”고 말했다.멤버들은 “이건 이혼 조정에서 나오는 얘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23:58
스타

낭만 결혼식 화제 ‘진짜 부부’ 이혼…송수연 “아이 위해 끝냈다”

낭만 결혼식으로 SNS상 화제를 모은 인플루언서 송수연이 이혼 심경을 밝혔다.송수연은 6일 자신의 SNS에 “어제부로 갑자기 진짜 이혼을 했다. 허무하고 속상한 마음에 어젠 많이 울었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앞서 송수연은 부부 유튜브 채널 ‘진짜부부’를 운영하며 유명세를 탔다. 지난 2022년 SNS상 당시 연인이자 현재의 전 남편과 도너츠를 먹으며 “진짜 팥”이라고 말하는 숏폼 영상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두 사람의 결혼식 당시 비 오는 날 직접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낭만 결혼식’이라고 불리며 7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그러나 앞서 6월 송수연은 갑작스럽게 이혼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이와 관련 송수연은 “지난 6월 홀로서기를 알렸던 날이 제가 소제기를 했던 날이다. 두 개의 소송이 있었는데 한 개는 판결문을 송달 받았고 하나는 갑자기 조정기일이 잡혀서 어제는 법원에 다녀왔다”고 말했다.송수연은 “조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 편하게 오라고 해서 그냥 정말 가볍게 갔는데 모든걸 내려놓고 서명하고 왔다”며 “남녀 관계의 문제에서는, 특히 법적인 혼인 관계에서는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했고 진심어린 사과를 그 어느 누구에게도 받지 못했기에 법이 판단을 해주길 바랐다. 그게 허무하게 날아가버린 그 상황이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송수연은 “서명을 한 이유는 단 하나 아이를 위해서였다”며 “저는 결혼도 이혼도 실패했지만, 이 상황을 질질 끌고 가봤자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 좋을 것 같아서 모든걸 내려놓고 여기서 끝내는게 맞겠다 싶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그는 “엄마는 끝까지 책임감 있게 너를 사랑이라는 그 마음하나로 지키겠다고 약속하려고 한다”며 “많이 힘들다. 많이 잃었다. 6월부터 잠도 아껴가며 다시 돈을 벌었다. 요근래 이 일들로 인해 일도 공부도 손에 잘 안 잡혔는데 오늘 또 이렇게 털고 다시 시작해보려한다. 힘내겠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13:14
연예일반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훌쩍 큰 딸과 ‘모녀 케미’ [IS하이컷]

배우 이범수의 전 아내이자 통역가로 활동 중인 이윤진이 딸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이윤진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딸 소을 양과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모녀는 각각 블랙, 화이트 드레스를 맞춰 입고 최근 SNS에서 유행 중인 챌린지를 즐기고 있다.앞선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한 이윤진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을 밝혔다. 슬하에는 딸 소을 양 외 아들 다을 군을 뒀으며, 두 자녀는 현재 이윤진과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3 18:12
연예일반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훌쩍 큰 딸 공개…자매 같은 ‘모녀 케미’ [AI포토컷]

배우 이범수의 전 아내이자 통역가로 활동 중인 이윤진이 딸 소을 양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윤진과 소을 양은 각각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같은 동작을 맞추며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 중인 챌린지를 즐기고 있다.특히 두 사람은 밝은 미소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모녀가 꼭 자매 같다”, “소을이 많이 컸네요”,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했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슬하에는 딸 소을 양과 아들 다을 군을 뒀다. 2025.11.03 18:03
스타

유명 연예인 부부 아들, 아내 폭행·협박 혐의…검찰 송치

한 유명 연예인 부부의 아들이 결혼 기간 중 아내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구리 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협박, 업무방해 혐의로 A(31)씨를 지난달 30일 의정부지검에 송치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9월 29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교문동 일대에서 당시 아내인 B(28)씨가 운전하려던 중 얼굴을 때리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두 사람의 갈등은 이후 지속되다 지난 3월 법원 조정이 성립돼 이혼한 상태로 전해졌다.B씨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연애할 때부터 손버릇이 좋지 않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그냥 참고 넘겼다”며 “당시엔 내가 참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우리 가족이 당한 문제가 너무 심했다”고 주장했다.반면 A씨 측은 “연인 관계에서 다투다 보면 말다툼이나 신체 접촉이 있을 수 있다”며 “사실 관계가 아직 완전히 밝혀진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경찰은 폭행과 협박 정황 등을 확인 후 수사를 마무리해 검찰에 사건을 넘긴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14:01
예능

[TVis] 진태현 “‘이숙캠’, 편집해서 그 수위…서장훈 추천에 합류” (옥문아)

진태현이 ‘이혼숙려캠프’의 실제 수위가 훨씬 높다고 밝혔다.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갑상선암을 3개월 만에 극복한 배우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배우 박시은이 출연했다.이날 진태현은 가사조사관으로 고정 출연 중인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대해 “서장훈의 목이 쉴 정도”라며 “바람을 대놓고 피는 분들을 보면 너무 화가 난다. (출연 부부들이) 촬영 현장에서도 싸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알려드리고 싶은 게, 이 방송이 센데 편집해서 그 정도이다. 사실 더 센데 수위를 조정해서 나온다”며 “촬영하고 나면 방전된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출연자들에게 도움이 되는게 보람이라며 진태현은 “실제로 이젠 숙려기간이 분들이 나온다. 그래서 조금은 더 도움을 주고 싶어서 힘들어도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박시은은 “카메라가 꺼져도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고 한다”고 거들었고, 진태현은 “부부 사이가 안 좋다보니 (그들에겐)남의 이야기가 잘 안 들린다”고 부연했다.주우재가 출연자들의 태도나 마음가짐을 지적하자 진태현은 “그래도 출연하고 나서 좋아지는 분이 훨씬 많다. 그런 분들 보면 좋다”며 “(출연자들끼리)‘우리는 저 사람보다 낫다’하는 점도 좋은 영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혼숙려캠프’에서 진태현은 직접 심리극에서 사연자의 남편 역으로 연기도 소화한다. 그는 “서장훈 형이 저를 추천했다. 연기도 하고 부부가 잘 살고 있는 배우로 추천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연기하기)힘들어도 그분들 눈을 보면 안 해드릴 수가 없다. 거울 치료를 해서 바뀌고 느껴야 되니까 정말 더 열심히 똑같이 해주려고 한다. 욕도 더 심하게 한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21:40
산업

'세기의 소송'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으로 '다시 원점'

‘세기의 소송’으로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결말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2심 판결을 깨고 1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재산분할과 관련해 다시 판단하라며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1부는 16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 간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원심판결을 깼다. 다만 위자료 액수 20억원에 관해서는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해 판결을 확정했다.불법 비자금은 재산분할 대상이 아니며, 증여·처분 주식 등도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은 뇌물로 보인다면서 불법 조성한 자금을 분할 대상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판단했다. 이는 민법상 불법원인급여로, 반사회성·반도덕성이 현저해 법의 보호영역 밖에 있으며 법적 보호가치가 없는 이상 재산분할에서 고려하면 안 된다고 못 박았다.아울러 최 회장이 SK 그룹 경영 과정에서 증여·처분한 주식이나 돈은 부부 공동재산의 형성·유지에 관련된 것이나 2심 변론종결일 기준으로 이미 처분해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분할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2심 판단의 결정적 근거가 된 '노태우 비자금'이 불법적인 자금이라고 분명히 했다. 설령 최 회장의 재산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하더라도 노 전 대통령과 노 관장의 기여 내용으로 참작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대법원은 '불법의 원인으로 재산을 급여한 때에는 그 이익의 반환을 청구하지 못한다'고 규정한 민법 746조를 들어 "이혼을 원인으로 한 재산분할 청구에서도 불법원인급여의 반환청구를 배제한 조항의 입법취지는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즉 노태우 비자금은 뇌물이라는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해 생겨난 급여이므로 이런 부당이득에 대한 반환 청구권을 주장할 수 없고, 이는 상속 재산 분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돼야 한다는 취지다. 노 관장 측은 '노 전 대통령이 지원한 돈의 반환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재산분할에서 노 관장의 기여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해왔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 경우에도 "불법성이 절연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아울러 최 회장이 처분해 보유하고 있지 않던 재산을 사실심 변론종결일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분할 대상 재산에 포함한 2심 판단도 잘못됐다고 봤다. 최 회장이 한국고등교육재단과 친인척 등에 증여한 SK와 SK C&C 주식, 동생에 대한 증여와 SK그룹 급여 반납 등으로 처분한 927억원 등이다.최 회장의 변호인단은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이번 판결 통해 지난 항소심 판겨레서 여러가지 법리오해 사실오인 등 잘못 시정돼 다행이다. 특히 SK그룹이 노태우 불법 비자금이나 지원으로 성장했다는 부분에 대해 대법원이 명확하게 부부공동재산 기여로 인정한 것을 잘못으로 본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최 회장과 노 관장은 1988년 9월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2017년 7월 이혼 조정 신청한 지 8년 3개월 만에 이번 대법원의 판결까지 내려졌다. 김두용 기자 2025.10.16 14:11
스타

[TVis] ‘윤유선 남편’ 이성호 변호사, 첫 출연…”’어금니 아빠’ 사형 판사” (‘이숙캠’)

배우 윤유선 남편인 판사 출신 이성호 변호사가 새 조정장으로 나섰다.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이성호 변호사가 첫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이성호 조정장님은 27년간 판사로 재직하면서 특히 ‘어금니 아빠’ 사건의 담당 판사로도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이 사항이 있다. 배우 윤유선의 남편이다. 두 분은 25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조정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했다. 이성호 변호사는 “재판하면서 민사, 형사 어려운 사건을 많이 했지만 그 중 가사 사건이 가장 힘들었다”며 “서로간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고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는 걸 많이 봤는데 그 경험을 살려서 바람직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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