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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1년 2개월 만에 신곡 ‘러브 투 유’ 발매

‘4세대 대표 청량돌’ 위아이가 색다른 러브송을 선보인다.위아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러브 투 유’를 발매한다. ‘러브 투 유’는 록 기반의 신스 사운드와 퓨처 드럼 사운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팝 장르다. 사랑의 감정을 과감하고 직설적이지만, 그와 동시에 애틋하고 아련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위아이의 청량한 여름날 추억이 담긴다. 이들은 함께 바닷가를 내달리고, 모래사장 위에 글씨를 새기는 풋풋한 모습으로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완성한다. 드넓은 하늘 아래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하다.‘러브 투 유’는 위아이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6집 ‘러브 파트3 :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이는 신곡이자,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다룬 ‘러브’ 3부작의 스핀오프 싱글이다. 이번 싱글 역시 멤버 장대현이 작곡, 작사,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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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싱글 ‘러브 투 유’ 콘셉트 트레일러 공개… 30일 발매

그룹 위아이가 청량감에 애틋함 한 스푼을 더한 신곡으로 돌아온다.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러브 투 유’(LOVE2YOU)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위아이는 여름 바다를 만끽하며 청춘 시너지를 뽐내고 있다. 이들은 모래사장 위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고, 함께 노을을 바라보며 빛나는 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싱글 ‘러브 투 유’의 음원 일부도 처음 공개됐다. 청량한 사운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가운데, 애틋한 감성이 한 스푼 더해져 깊은 여운을 선사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러브 투 유’는 위아이가 지난해 6월 선보인 미니 6집 ‘러브 파트3 :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러브’ 3부작을 통해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표현한 위아이가 ‘러브 투 유’를 통해 선보일 색다른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위아이의 새 싱글 ‘러브 투 유’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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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역시는 역시다 [IS포커스]

역시는 역시다. 소녀시대 겸 가수 태연의 곡 ‘투 엑스’가 5개월째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멜론 ‘핫100’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고, 최신 멜론 주간차트(3월 4~10일)에서 6위를 차지, 무려 15주 연속 톱10에 오르며 역대급 롱런 히트를 기록 중이다. 이뿐 아니라 태연이 부른 JTBC ‘웰컴 투 삼달리’ OST ‘꿈’ 역시 지난해 발매된 곡이지만 10위권에 꾸준히 머무르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음악 관계자들은 ‘음원퀸’ 태연의 저력에 대해 “태연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보인 솔로곡 ‘만약에’를 통해 이미 완성형 보컬리스트임을 확인시켰다”며 “이후에도 소녀시대로서뿐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도 꾸준히 명곡을 내면서 아티스트로서의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고 평가했다. ◇ ‘투 엑스’ 5개월째 롱런 흥행 비결은?‘투 엑스’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을 담은 R&B 장르의 곡이다. 드라마틱한 흐름 없이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냉담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태연의 섬세한 보컬이 담겼다.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최근에는 드라마틱하게 저음과 고음을 넘나들거나 다이내믹이 뚜렷한 것보다는 순간순간의 바이브가 포인트인 음악이 사랑받는 추세”라며 “태연은 더 드라마틱한 곡도 소화 가능하지만 ‘투 엑스’와 같이 순간순간의 멜로디 곡선이 예쁘고 리듬이 살아있는 곡도 잘 살렸다. 보컬리스트로서 저력을 보여준 곡”이라 평가했다.수많은 가수들의 신곡 공세에도 차트 최상위권을 사수한 이 곡은 최근에는 챌린지 열풍까지 타며 롱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 엑스’는 원래 안무가 없는 곡이지만 일본 출신 댄서 타이가와 래퍼 쇼리 윈보이가 챌린지용 안무를 찍어 올린 영상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후 에스파 카리나, 라이즈 쇼타로, 위아이 김준서, 엔믹스 규진, 앤팀 타키,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나띠, 투어스 도훈·영재 등 여러 후배 아티스트까지 챌린지에 참여하며 유행으로 이어졌다. ◇ “태연, 장르 소화력 뛰어난 동시대적 디바”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 후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태연은 2015년 솔로 데뷔 앨범 ‘아이’를 발매하고 톱 보컬리스트를 넘어 ‘디바’로의 성장 행보를 걸어왔다. ‘아이’는 물론 싱글 ‘와이’, ‘파인’, ‘사계’, ‘아이앤비유’ 등도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동시에 리스너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고 ‘투 엑스’를 통한 탁월한 변주마저 성공시켰다. ‘보컬리스트’ 태연에 대해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태연은 댄스 아이돌로 출발했지만 데뷔와 동시에 보컬리스트로서 완성태를 갖고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활동이 쌓여가며 팀 내 메인보컬이자 솔로 가수로서 탄탄하게 이어왔고, 어떤 장르나 분위기를 만나도 곡 해석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임 평론가는 “국내에는 많은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있지만 K팝이 융성하고 아이돌 음악 중심으로 듣는 젊은 리스너들이 많아지면서 그들이 발견한 우리 시대에 맞는 보이스가 태연이 아닐까 싶다”며 “가창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저음, 고음을 다 소화하면서도 다양한 템포감의 바이브를 K팝 스타일로 잘 살려내는 동시대적 디바”라고 극찬했다. 실제 태연은 ‘투 엑스’ 외에도 지난해 말 공개된 ‘웰컴 투 삼달리’ OST ‘꿈’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곡은 청운의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났다가 좌절을 맛본 주인공이 다시 고향의 품에서 위로와 희망을 찾는 드라마의 스토리와 절묘하게 연결되며 극이 주는 힐링의 메시지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태연은 조용필의 1991년작 원곡이 주는 희망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분위기와 달리, 미디엄 템포의 리드미컬한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 곡을 특유의 맑고 힘 있는 보컬로 소화하며 벅찬 감정과 힐링의 감정을 배가시켰다. 이에 원곡을 잘 알지 못한 어린 연령대의 리스너들은 물론, 원곡을 사랑한 중장년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하재근 대중음악평론가는 “태연은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원곡과 또 다른 매력으로 명곡을 완성했다”며 “태연처럼 큰 사랑을 받는 가수가 과거 명곡을 재해석해 부름으로써 젊은 세대가 과거 명곡을 새롭게 알게 되는 일은 가요계 전반적으로도 긍정적인 일”이라고 평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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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우주소녀 다영→위아이 유용하, 동심으로 돌아간 부산 미식 여행

‘배틀트립2’가 풋풋한 수학여행 감성을 전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2’에서는 ‘구구즈 in 부산 MZ 수학여행’을 주제로 여행설계자 오마이걸 아린, 우주소녀 다영, 위키미키 최유정, 더보이즈 주학년, 위아이 김요한과 유용하의 부산 여행이 그려졌다.이날 1999년생 토끼띠 동갑내기인 아린, 다영, 최유정, 주학년, 김요한, 유용하는 교복 스타일 의상을 맞춰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여행 영상 공개 전부터 풋풋한 감성으로 기대감을 높인 구구즈는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여행 당시를 회상했다.구구즈의 여행은 남자팀 팀장 주학년, 여자팀 팀장 다영을 필두로 펼쳐졌다. 다영, 아린, 최유정은 국제시장에서 무떡볶이를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다영은 “여기 서서 먹는 게 좋다”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행복함을 표했다.그런가 하면 주학년, 김요한, 유용하는 꿀에 찍어 먹는 명란 미나리전에 대해 “단짠단짠이다. MZ세대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낙곱새 먹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미식 배틀을 펼친 구구즈가 향한 곳은 다영이 소개한 레트로 감성 롤러장이었다. 롤러스케이트를 탄 구구즈는 청춘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롤러장을 누볐다. 롤러에 완벽 적응한 구구즈는 서로의 어깨를 잡고 기차 타기를 하며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저녁 메뉴 대결을 양곱창과 회였다. 유용하는 다영의 양곱창을 고른 한편 김요한, 아린, 최유정은 주학년의 회를 택했다. 파워 내향형인 유용하는 파워 외향형인 다영과 단둘이 식사하게 된 것에 고개를 저으며 부담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용하는 일명 ‘이모카세’로 구워지는 양곱창의 맛과 다영의 리액션에 빠져들어 다영에 “너 되게 좋다”고 급 고백해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저녁을 먹고 다시 모인 구구즈는 부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티 투어를 시작했다. 구구즈는 부산항대교, 광안리, 해운대 등 야경 명소를 볼 수 있는 코스를 돌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광안리에서 댄스 챌린지 영상까지 찍는 구구즈에 MC들은 “젊음이 너무 부럽다”며 감동했다.한편 ‘배틀트립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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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 뮤직 어워즈’ D-1…강다니엘·김호중·NCT드림 등 최다 출연!

‘한터뮤직어워즈 2022’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일과 11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한터뮤직어워즈’)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자와 출연 라인업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한터뮤직어워즈’는 여타 가요 시상식들과 다른 차별점을 내세우며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터뮤직어워즈’를 더욱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봤다.# 케이팝의 30년과 함께한 한터차트1993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터차트는 국내 최초의 음악차트로서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K팝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한터뮤직어워즈’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한 K팝의 지난 역사를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현재 K팝 팬들뿐만 아니라,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들까지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이번 시상식의 콘셉트이다.# 케이팝 역사 속 아티스트 총출동‘한터뮤직어워즈’가 큰 화제를 모았던 것은 바로 시상식 라인업 때문이다. 여타 시상식들과 달리 ‘한터뮤직어워즈’에는 레전드로 불릴 만큼 K팝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아티스트들이 시상자로 함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김태원, 신효범 등 아티스트들을 시작으로 H.O.T, S.E.S, GOD 등의 1세대 아이돌과 씨스타, 2NE1 등의 2세대 이후 아이돌까지 시상자로 나선다.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조우로 인해 더욱 뜻깊은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다 K팝 아티스트 출연‘한터뮤직어워즈’에는 역대 최다 K팝 아티스트가 나선다. 총 184명으로 이루어진 라인업인 만큼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들을 볼 수 있다. 출연 라인업에는 강다니엘, 김호중, 드림캐쳐, 루시, 베리베리, 블랭키, 블리처스, 비오, 빌리, 스테이씨, cignature(시그니처), CIX, 에버글로우, SF9, NCT DREAM, 영탁, 위댐보이즈, 위아이, 유주, 윤하, 이펙스, 저스트비, 정동원, 최예나, 케플러, 템페스트, 트라이비, TAN, TNX, 프로미스나인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시상자로 공민지, 김경록, 김소현, 김태원, 김현정, 김형준, 나르샤, 데니안, 바다, 서인영, 션, 소유, 손준호, 신효범, 이지훈, 이현도, 장수원, 진성, 테이, 토니안이 등장해 '한터뮤직어워즈'를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메인 MC로 그룹 S.E.S. 출신의 배우 유진이 함께 해 출연진부터 시상자, MC까지 모두 K팝 아티스트가 주를 이루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더불어 CIX의 현석과 이펙스의 백승이 10일, 방송인 신동엽이 11일 유진과 함께 MC로 나설 예정이다.한편 이번 시상식은 국내 방송은 SBS M을 통해 생중계 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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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김요한, 김준서 한마디에 귀 빨개진 이유는?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과 김준서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한다. 26일 MBC M,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4세대 청춘 아이콘 위아이가 강렬한 매력의 타이틀곡 ‘스프레이’(Spray)를 들고 찾아온다. 이날 위아이는 최근 다녀온 해외투어 에피소드와 평소 멤버들 간에 있었던 재밌는 사연을 공개하며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막내 김준서를 두고 형들의 귀여운 폭로가 이어진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본인 피셜 “서운함을 잘 느끼는 편”이라는 김준서의 말에 김요한은 “준서는 자기가 준 빵을 안 먹으면 갑자기 서운한 눈빛으로 변한다”며 증언을 보탠다고. 이어진 상황극에서도 곧바로 김준서를 서운하게 만들며 ‘준서잘알’ 모멘트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후 진행된 토크에서는 반대로 김준서의 말 한마디에 김요한이 귀까지 빨개지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요한을 당황하게 한 김준서의 한마디는 ‘주간아이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아이가 함께한 ‘주간아이돌’은 26일 오후 7시 30분 MBC M, 자정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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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해졌다”…위아이가 그리는 뜨거운 청춘의 사랑 ‘스프레이’ [종합]

그룹 위아이가 한층 뜨거워진 청춘의 사랑을 노래한다. 위아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2 : 패션’(Love Pt.2 : Pas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열렸다. 위아이는 지난 3월 발매한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했다. 김준서는 “데뷔할 때와는 또 다른 긴장감이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용하는 “위아이를 하고 나서 이렇게 긴장을 많이 한 적 있나 싶을 정도로 떨린다”며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안무나 표정도 주의 깊게 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러브 파트.2 : 패션’은 지난 3월 발매된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의 서사를 잇는 앨범으로 첫사랑의 서투름을 지나 한층 뜨거워진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랑에 서툴고 어리숙한 여섯 명의 청춘이 겪는 성장통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위아이만의 방식으로 그려냈다. 장대현은 “‘러브’ 시리즈가 3부작이다. 그 첫 번째가 첫사랑으로 부끄러워하는 풋풋한 모습 담았다면, 이번 앨범으로는 열정 있게, 자신감 있게 사랑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스프레이’(Spray)는 너라는 캔버스 위에 그라피티를 그려 넣듯 내 색깔로 흩뿌려 채우겠다고 선포하는 곡이다. ‘스프레이’의 랩 메이킹 작업에 참여한 장대현은 “내가 내 안에 있는 것을 표현해보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 원래 다른 랩이 있었는데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보고 싶어 작가님과 이야기해 시도했다”고 했다. 김요한은 “처음 듣자마자 ‘이건데?’라고 생각했다”며 “너를 물들이고 싶다는 격렬한 곡이어서 매력적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작과 180도 달라진 콘셉트도 주목할 만하다. 유용하는 콘셉트가 많이 달라졌다는 말에 “지난 활동 후 콘셉트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잘 어울릴 만한 색깔을 회사와 상의해서 골랐다. ‘스프레이’가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서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프레이’의 거칠고 섹시한 느낌을 누가 가장 잘 소화한 것 같냐는 질문에 유용하는 “김요한의 보컬과 제일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요한은 “나를 뽑을 줄 예상 못 했다”면서 웃었다. 위아이는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강석화는 “처음으로 비를 맞으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헤어와 메이크업이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 현장에서는 서로가 비에 젖어 있으니까 웃겼는데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야성미나 남성미가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로는 ‘MSG돌’을 꼽았다. 김동한은 “중독성 있는 ‘MSG돌’이 되고 싶다. 물론 우리는 건강에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러브 파트.2 : 패션’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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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7개월 만 컴백, 이렇게 긴장한 적 있나 싶을 정도로 떨려”

그룹 위아이가 7개월 만의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위아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2 : 패션’(Love Pt.2 : Pas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열렸다. 위아이는 지난 3월 발매한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날 김준서는 “데뷔할 때와는 또 다른 긴장감이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용하는 “위아이를 하고 나서 이렇게 긴장을 많이 한 적 있나 싶을 정도로 떨린다”며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안무나 표정도 주의 깊게 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한은 “우리가 컴백 직전에 월드투어를 다녀왔다. 이번 컴백 준비를 오래 준비했는데, 오래 한 만큼 양질의 앨범으로 컴백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러브 파트.2 : 패션’은 지난 3월 발매된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의 서사를 잇는 앨범으로 첫사랑의 서투름을 지나 한층 뜨거워진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러브 파트.2 : 패션’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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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남성 아티스트 컴백 러시…걸그룹 돌풍 부는 음원 차트 뒤집을까

올해 상반기 가요계는 걸그룹으로 물들었다. 특히 2010년대를 풍미했던 소녀시대에 이어 음원 강자 트와이스, 블랙핑크의 컴백, 신인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등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세는 음원 차트에서 두드러졌다. 이들은 청순, 섹시 등 한정적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자기애와 확신을 기반으로 한 주체적인 서사로 팀 색깔을 완성,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이어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전히 음원 차트 내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세가 뚜렷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코, 크러쉬 등이 여성 아티스트들이 점령했던 음원 차트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지코가 프로듀싱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는 지난달 6일 발매 이후 23일 오전 8시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밀려 잠시 주춤했지만, 26일 오전 8시 1위를 탈환한 후 현재까지 해당 차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한 크러쉬의 ‘러시 아워’(Rush Hour)도 지난달 22일 발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보이그룹의 컴백 러시로 음원 차트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컴백의 첫 테이프는 트레저가 끊었다. 트레저는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발매, 타이틀곡 ‘헬로’(HELLO)를 통해 따스함과 행복을 노래하며 청춘의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전작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DKZ가 컴백했다. 일곱 번째 싱글앨범 ‘체이스 에피소드 3. 비움’(CHASE EPISODE 3. BEUM)을 발매한 DKZ는 용기 있는 청춘을 그리며 꿈, 마음에 이어 비움으로 ‘체이스 에피소드’ 시리즈의 서사를 완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컴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케이스 143’(CASE 143)을 통해 타이틀곡으로는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보이그룹의 컴백 러시에 이어 남성 솔로 가수의 컴백도 줄을 잇는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박지훈은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를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건넨다. 그룹 뉴이스트 출신 백호는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뗀다. 오는 12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는 그의 새 출발을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노 룰즈’(No Rules)로 홀로서기에 나선 그의 음악에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24일에는 7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몬스타엑스 기현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그래서 언젠가 다시 만나보고 싶은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스’(YOUTH)로 컴백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오는 17일에는 밴드 엔플라잉이 풋풋한 사랑의 시작과 그 사랑으로 인해 불안을 겪는 청춘을 그린 ‘디어리스트’(Dearest)로, 19일에는 위아이가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러브 파트.2 : 패션’(Love Pt.2 : Passion)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남성 아티스트 각축전이 펼쳐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11일 마마무와 드림캐쳐, 17일 르세라핌과 (여자)아이들 등 여성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예고된 상황. 지코와 크러쉬가 음원 차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남성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태 음원 차트를 장악할지, 여성 아티스트들이 상반기 천하의 흐름을 이어갈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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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러브' 시리즈의 서사 시작… "청량 보단 성숙"

위아이(장대현·김동한·유용하·김요한·강석화·김준서)가 미니 4집 힙한 컨셉트를 예고했다. 위아이는 3일 0시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 컨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드라마틱한 영상미와 화려한 연출로 단번에 시선을 잡아 끌며 신보 컨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스트릿 감성의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 여섯 멤버의 힙한 존재감은 다이내믹한 비트와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펑키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네온사인·그라피티·화려한 레드 컬러감의 스포츠카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이 한층 과감해진 컨셉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위아이는 1분여 컨셉트 트레일러를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오롯이 담아내며 전작의 청량한 소년미와 180도 반전되는 청춘의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미니 4집은 지난해 6월 발매된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러브' 시리즈의 시작을 장식,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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