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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호시X우지→아이브… ‘KCON LA 2025’ 뜬다

CJ ENM이 미국 LA 현지시간 기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5’의 윤곽을 드러냈다.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가 교감하며 함께 완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가 올여름, ‘KCON’의 초석을 다진 미국에서 열린다. 지난해 K팝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5대 방송사 CW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임타임에 미국 전역 생중계되는 최초의 사례를 남긴 ‘KCON’은 올해 역시 탄탄한 볼거리를 갖추고 미국에 또 한번 K팝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LOVER'S CLUB FAIR’를 테마로 준비 중인 ‘KCON’은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고 작은 행운의 기회를 찾아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요소를 배치할 ‘KCON LA 2025’는 기존의 컨벤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활기찬 클럽 페어 분위기로 꾸며지는 ‘페스티벌 그라운드’,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 스테이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시간대별로 찾아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스테이지’ 등 한층 진화된 스테이지는 물론, 팬-아티스트 간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팬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직 ‘KCON’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KCON LA 2025’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1차 아티스트 라인업도 공개되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무대를 빛낼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크래비티, 세븐틴 호시X우지, IS:SUE(이슈), 아이브, 이즈나, JO1, 이영지, 엔믹스, 피원하모니, 로이킴, 제로베이스원 총 11팀이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 나열 ABC순) 먼저 세븐틴 스페셜 유닛으로 활동 중인 ‘호시X우지’가 유닛으로는 처음 KCON에 출격하기 위해 미국행에 오를 예정이다. 호시X우지는 지난 3월 싱글 1집 ‘BEAM’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동갑내기’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보이그룹 라인업도 시선을 끈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보이그룹 ‘크래비티’가 ‘KCON LA 2025’에 함께한다.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과 케미를 자랑하는 크래비티는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압도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첫 월드투어에 이어, 도쿄돔 단독 공연을 2일간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친 글로벌 보이그룹 ‘JO1(제이오원)’도 LA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8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DUH!’로 컴백을 앞둔,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 ‘피원하모니’, 최근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200’ 28위 진입으로 5세대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동시에, 총 7개 부문에 차트인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도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글로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걸그룹도 출동한다.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지난 2월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표하고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음악방송 11관왕,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4관왕을 기록하며 신보 통산 15관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은 물론, 현재 일본 팬 콘서트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을 통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오는 5월 21일 세번째 싱글 ‘익스트림 다이아몬드’ 발매를 앞두고 있는 파워풀한 매력의 글로벌 걸그룹 ‘이슈’,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으로 SBS M ‘더 쇼‘에서 첫 1위 트로피 획득,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은 물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와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2위 등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K팝 걸그룹 ‘이즈나’, 총 12개 지역 20회 규모의 팬 콘서트 투어와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 돔 시구 등 글로벌 활약세를 더욱 확장하고 있는 ‘엔믹스’가 출격한다.특유의 음색과 존재감으로 사랑받는 실력파 아티스트 로이킴과 이영지도 LA 무대에 오른다. 최근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은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오랜만에 KCON에 함께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남다른 실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이영지’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은 오는 5월 ‘KCON JAPAN 2025’에서 현장 방문 기준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해 ‘KCON LA 2024’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페스티벌”(더 할리우드 리포터), “2012년 어바인 개최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해온 KCON은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전 세계로 확장되었다”(그래미닷컴), “KCON의 규모가 커진 것은 주최 측의 고심에 따른 노력의 결과”(LA 타임즈) 등 KCON만의 멀티 스테이지형 타임테이블 쇼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호평을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8:23
금융·보험·재테크

한화생명e스포츠, 몬스터 에너지와 신규 스폰서십 계약 체결

한화생명e스포츠는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몬스터 에너지(MONSTER ENERGY)’와 신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는 몬스터 에너지의 에너지 드링크 제품을 지원받게 되며, 선수들이 착용하는 공식 유니폼의 좌측 어깨에 몬스터 에너지 로고를 부착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할 계획이다.2002년 미국에서 탄생한 몬스터 에너지는 카페인과 타우린,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해 피로 회복과 에너지 증진을 도와주는 음료로 다양한 맛과 스타일로 출시되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모터스포츠, BMX, 스케이트보드, 서핑, UFC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분야의 후원 및 운영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2025 시즌 슬로건인 ‘위대한 도전자들(Great Challengers)과 몬스터 에너지의 브랜드 철학인 ‘야성을 깨워라(Unleash the Beast)’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양사가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9 16:00
영화

김민하♥주종혁→한선화·심은경 ‘낮과 밤은 서로에게’ 캐스팅·크랭크인

김종관 감독 새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한다.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제)는 한적한 골목의 카페, 이곳을 찾은 각기 다른 색깔의 네 가지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조제’ 등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일상의 미학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김종관 감독의 신작으로 사랑이 시작되는 찰나의 순간부터 식어버린 관계에 마침표를 찍는 날까지 커피처럼 달콤하고 때로는 씁쓸한 이야기를 그린다.여기에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톱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네 개의 에피소드 중 첫 번째 에피소드 ‘한 여름밤의 꿈’에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민하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한국이 싫어서’, ‘만분의 일초’를 통해 탄탄한 필모를 쌓고 있는 주종혁이 캐스팅되었다.두 번째 에피소드인 ‘아직 나인 사람들’에는 영화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부터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술꾼도시여자들1, 2’ 등 작품마다 흥행을 터뜨리고 있는 한선화와 OTT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몸값’, ‘마이네임’ 등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장률이 캐스팅되었다.세 번째 에피소드 ‘이.순.불’에는 ‘수상한 그녀’, ‘써니’부터 ‘신문기자’까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심은경과 최근 ‘핸섬가이즈’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은 물론 ‘남산의 부장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살인자ㅇ난감’ 등 작품마다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이희준이 캐스팅되었다.마지막 네 번째 에피소드 ‘가을 이야기’에는 촉망받는 신예 전소영 과 ‘댓글부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을 통해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김동휘가 캐스팅되었다. 특히 김동휘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제)가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촬영을 마치는 대로 바로 입대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한편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제)는 ‘장르만 로맨스’, ‘익스트림 페스티벌’ 등을 제작한 비리프가 제작을 맡았다. 9월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12:57
연예일반

‘태극기 휘날리며’ 전승재, 뇌출혈로 3개월째 의식불명

배우 전승재가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이다.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승재는 작품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당시 전승재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았지만,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했다. 이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해운대’, ‘밀정’, ‘신과 함께-인과 연’, ‘싱크홀’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조연과 단역을 가리지 않고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개봉한 ‘카운트’, ‘익스트림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며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던 중 이번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6 17:12
연예일반

김재화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여자 우수연기상… ‘밀수’로 수상 영예

김재화가 영화 ‘밀수’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김재화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 참석, 영화 ‘밀수’로 영화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국연예정보 신문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992년부터 올해까지 31회째 이어오고 있다.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문화 콘텐츠의 진흥과 발전을 도우며 각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김재화가 출연한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극 중 돼지엄마 역을 맡은 김재화는 러닝 타임 내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거친 밀수 판에서 기회를 만난 돼지엄마는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 해산물은 물론, 밀수 상자를 거침없이 끄집어 올리는 등 완벽에 가까운 수중 액션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물안경만 쓴 채 산소통과 칼을 쥔 밀수 패거리를 상대로 벌인 치열한 추격전은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기도.수상 직후 김재화는 “‘밀수’의 돼지엄마로 이렇게 우수연기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정말 감사드린다. 특히 고창석 선배님과 한 무대에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또 저희 영화에 깜짝 등장하셨던 하이량씨가 노래를 정말 너무 멋지게 불러 주셨던 그때가 기억난다. 이 상은 저와 함께 추운 바닷물에서 함께 고생했던 우리 해녀 팀과 함께 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은 소감을 전했다.김재화는 올 해만 4편의 영화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며 활약으로 꽉 찬 한 해를 보냈다. 올여름 첫 장편 주연작인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영화 ‘밀수’, ‘길복순’, ‘화사한 그녀’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서 다양한 얼굴을 선보인 김재화는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앞으로의 연기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1 13:45
연예일반

‘익스트림 페스티벌’ 김재화, 뉴욕 아시아 영화제 공식 초청

배우 김재화가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로 북미 관객들을 만났다.김재화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김재화는 영화 상영 이후 진행된 GV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해 뉴욕 전역에 K코미디의 저력을 보여줬다.‘익스트림 페스티벌’은 망하기 일보 직전 지역 축제를 무사히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격공 대환장 코미디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로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은 김재화는 극중 스타트업 축제 대행사 ‘질투는 나의 힘’의 대표 혜수 역을 맡았다.‘혜수’는 망해가는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김재화는 계속되는 악재와 예측 불가한 사건들을 헤쳐 나가는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지닌 ‘혜수’를 맛깔나는 연기로 표현해냈다.지난달 21일 오후 7시(현지시간)에 상영된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현지에서 관객들의 공감을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김재화는 GV 행사에 참석해 유쾌한 분위기 속 관객들과 영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익스트림 페스티벌’에 대한 애틋한 속내를 드러냈다.올해로 22회를 맞은 ‘뉴욕 아시아 영화제’(NYAFF)는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아트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별해 소개하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로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뉴욕 전역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독특한 스토리로 한국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밝혀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해외 관객에게 선사할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01 09:20
연예일반

대환장 코미디 ‘익스트림 페스티벌’ 美 ‘뉴욕 아시아 영화제’ 공식 초청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미국에서도 한국의 웃음을 제대로 전할 전망이다.망하기 일보 직전 지역 축제를 무사히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격공 대환장 코미디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다음 달 14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열린다.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아트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별해 소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다. 주최 측은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독특한 스토리로 한국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밝혔다.‘익스트림 페스티벌’은 24일 신수원 감독과 우주토크, 27일 조은지 감독과 라이브러리톡, 다음 달 3일 문현성 감독과 숲톡 등 감독 릴레이 GV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이어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3 08:29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 김재화 “예전엔 착각 속에 살았다..내 역할 잘 해내고파” [IS인터뷰]

배우 김재화가 첫 장편 주연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로 관객 앞에 섰다. 지난 7일 개봉한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망하기 일보 직전 지역 축제를 무사히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격공 코미디. 극중 김재화는 스타트업 축제 대행사 ‘질투는 나의 힘’ 대표 혜수 역을 맡았다.혜수는 망해가는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예측이 불가능한 사건들을 수차례 헤쳐 나가는 집념의 소유자다. 김재화는 악재에도 꺾이지 않는 불굴의 캐릭터 혜수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혜수는 짊어질 게 많은 사람이에요. 실제 저는 대표의 직책을 가진 적은 없지만, 엄마가 되고 나서는 많은 것들이 수반되더라고요. 혜수가 ‘축제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처럼 저도 ‘배우를 계속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든 적이 있었어요. 그런 상황과 모습들이 실제 내가 처한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김재화는 작품을 통해 과거의 자신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극중 등장하는 한 지역 극단을 언급하며 대학 시절 전 세계 축제를 찾아다니던 기억을 끄집어냈다.“사실 지역 축제는 대학교 때 공연을 하면서 많이 다녔어요. 단원들과 1년 2개월 동안 세계일주를 하면서 지역 축제를 찾아다녔죠.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랑스의 아비뇽 페스티벌, 브라질 쌈바축제 같은 큰 공연도 찾아다녔지만 작은 축제들도 많이 참가했어요. 한인 사회 운동회가 있으면 가서 꽹가리나 장구를 쳤던 기억들이 있네요.”‘익스트림 페스티벌’은 하루아침에 ‘정종 문화제’에서 ‘연산군 문화제’로 변경된 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해 애를 쓰는 직원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김재화가 단편 영화 ‘중성화’로 호흡을 맞췄던 김홍기 감독의 장편 연출작으로, 신선한 소재와 예측 불허한 전개가 돋보인다.“제가 출연했던 단편 영화 ‘이혼합시다’ 원작을 김홍기 감독님이 썼어요. 그 후 ‘중성화’라는 작품을 같이 하게 되면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게 됐죠. 감독님이 처음 쓰신 대본부터 수정 끝에 마지막으로 쓴 대본까지 제게 보여주셨는데 시나리오가 변화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때 시나리오의 힘을 느끼게 됐어요.” 작품 속 축제가 이루어지는 도시 망진은 양평에서 촬영됐다. 김재화는 “장소를 찰떡같이 구해주셔서 놀랐다. 강도 있고 산도 있고 축제를 할 공간도 있더라. 우리 작품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 같았다. 영화에 나오는 카페도 그 반경 안에서 찾은 거다. 어떻게 이런 좋은 곳이 있었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김재화는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극단에서 연산군 역을 맡은 김종구가 연기한 부분을 꼽았다. 김재화는 “소름이 끼치는 장면이 많았다. 김종구 선생님의 대사 중에 ‘배우란 약간의 신비로운 일을 하는 평범한 사람이다’라는 그 말을 요즘 더욱더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 대사를 할 때 많이 놀랐다. 그리고 문희경 선생님의 마지막 독백은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예술가들에게 하는 감독님의 메시지인가 싶기도 하더라”고 이야기했다.김재화는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예술과 관련된 환경 속에서 자라왔다. 그는 배우의 꿈을 갖기 전 국악인이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접어야 했다. 어느 날 안양예고 입시 오디션을 볼 수 있게 됐고, 그렇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예전의 저는 착각 속에 살았어요. 배우로 자라서 배우로 살아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연극의 3요소가 배우, 무대, 관객이잖아요. 무대, 관객은 빼도 되는데 배우를 빼면 연극이 안 된다는 말이 마음에 남아서 마흔이 넘은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것 같아요. 작가님이 써놓은 대본, 감독님이 만들어 가는 영화 세계 속에서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싶어요.”끝으로 김재화는 ‘익스트림 페스티벌’의 매력 포인트로 ‘스며듦’을 꼽았다. 그는 “다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관전하는 것보다 ‘저거 내 얘긴데?’ 하는 순간이 많은 영화다. 특히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채롭다. 웃기면서도 해석하기 나름인 좋은 영화로 다가갔으면 한다. 관객수가 많은 영화가 아니어도 언제 찾아봐도 좋은 영화로 남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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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에너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UFC 공식 후원사'로 참여

미국 판매 No.1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가 오는 12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오르테가 vs. 코리안 좀비(이하 UFC 부산)’에 글로벌 공식 에너지 드링크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이후 4년 만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총 12개의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페더급 랭킹 7위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32)과 처음으로 내한한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의 메인이벤트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올해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한껏 드러낸 만큼 막상막하의 대결이 예상된다. UFC 부산에는 정찬성뿐만 아니라 한국 선수 최두호, 박준용, 정다운, 마동현, 최승우가 출전을 확정 지었다. 몬스터 에너지는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몬스터 에너지 코리아는 11월 11일부터 22일, 12일간 홈페이지에서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하는 UFC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오르테가 vs. 코리안 좀비’ 초대권 2매, 몬스터 에너지 후드짚업 등을 증정한다.또한 11월 한 달간 GS25에서 몬스터 에너지를 구매하고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에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UFC 부산 초대권을 비롯해 몬스터 에너지 티셔츠,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UFC 부산 현장에서는 몬스터 에너지 제품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 경기장 퇴장 시 관람객들에게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를 무료로 시음할 기회를 제공한다.몬스터 에너지는 2013년 국내 출시 후 익스트림 스포츠, 뮤직 페스티벌, 레이싱, e-스포츠 등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주요 소비층인 20~30대가 몬스터 에너지의 상징인 M-Claw 로고가 새겨진 모자, 가방, 티셔츠 등의 굿즈에 열광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를 출시해 4종류의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로 국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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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과일맛으로 달콤하고 짜릿하게!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 출시

미국 No. 1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몬스터 에너지 Monster Energy가 2019년 9월 신제품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 (Monster Energy Pipeline Punch)를 국내에 출시한다.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는 열대과일 맛의 달콤하고 짜릿한 새로운 에너지 드링크로, 세계적인 서핑 스폿인 하와이 오아후섬 노스쇼어 비치(North Shore Beach)의 대형 파도 ‘반자이 파이프라인(Pipeline)’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몬스터 에너지 고유의 에너지 블렌드에 하와이를 대표하는 열대 과일인 구아바,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망고, 오렌지 등을 더해 이국적인 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한편, 패키지는 몬스터 에너지의 상징인 M-Claw(발톱으로 할퀸 듯한 M자 모양 로고)와 분홍색의 화려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입체적인 표면으로 혁신적인 캔 디자인이 완성되었다.이로써 몬스터 에너지,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시트라의 기존 라인업에 신제품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를 추가, 몬스터 에너지는 국내 유일 355mL 용량의 에너지 드링크 총 4종을 갖추게 되었다. 덕분에 국내 팬들의 선택권이 더욱 다양해졌다.몬스터 에너지는 2013년 국내 출시 후 익스트림 스포츠, 뮤직페스티벌, 레이싱, e-스포츠 등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주요 소비층인 20-30대가 몬스터 에너지의 상징인 M-Claw 로고가 새겨진 모자, 가방, 티셔츠 등의 굿즈에 열광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는 가격은 1캔당 2,000원대로 9월부터 편의점 및 소매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소영 기자 2019.09.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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