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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힘찬병원, 수술 30만건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 도입

힘찬병원이 인공관절수술 로봇을 도입한다. 힘찬병원은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의료기기 기업 한국스트라이커와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이하 마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코 로봇은 무릎 전치환술 및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인공관절수술 로봇이다. 미국, 유럽 등 26개국이 도입해 약 30만 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했다. 마코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은 뼈를 최소한으로 절삭해 관절 주변의 인대와 신경 손상을 예방하고 수술 후 회복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CT촬영을 통한 사전 3D 수술계획 수립한 후, 수술 중 환자의 인대 상태에 따라 또 한 번 실시간 가상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마다 각기 다른 뼈 모양, 인대 및 힘줄 등을 고려한 정확한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 한국스트라이커은 전문의가 직접 로봇팔을 잡고 수술을 집도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도와 첨단 의료기술의 정확성이 합쳐진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기존 인공관절수술도 수술 후 환자만족도가 90%에 달하는 만큼 매우 높지만 로봇시스템으로 정확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원장은 또 “수술 후 회복시간을 11시간 단축시키고, 수술 후 8주까지 환자 통증이 55.4% 감소되었으며, 수술 직후 가능한 운동범위가 104도로 기존 수술보다 11도 증가했다는 결과가 150편 이상의 해외 논문들을 통해 발표된 만큼 통증 감소, 빠른 회복, 적은 재수술률로 환자들의 수술 후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힘찬병원은 지난 4월 인공지능(AI) 기반 재활기기 및 솔루션 개발업체인 네오펙트와 협약을 맺고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기반 재활치료에 대한 연구와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16 18:36
야구

NC 나눔 활동으로 2019시즌 마무리

NC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2019시즌을 마무리했다. NC 구단은 24일 "매년 다양한 후원업체와 홈런존 및 팀 기록연계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팀 결실을 선수들의 손으로 직접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NC는 올해 개장한 창원NC파크에 총 5개의 홈런존과 6개의 팀 기록 연계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 총 25개의 홈런이 창원NC파크 NH농협은행, BNK 경남은행, 소노캄 거제, 에어웰, 북마산가구거리 홈런존으로 넘어가 우리 이웃에 다양한 적립품으로 전달됐다. 남창원농협 농수산종합유통센터는 팀 득점과 연계해 적립한 현물 360만원을 쌀로 기부했다. 램브란트 치과병원은 팀 탈삼진 기록으로 임플란트 1500만원을, 무룹병원은 끝내기 승리 기록과 연계해 인공관절수술 5건을 적립했다. 당당한방병원은 팀 홈런 기록으로 경옥고 70세트를 기부했으며 NH농협은행의 세이브 연계 기록과 BNK경남은행의 도루 기록으로 적립한 750만원, 450만원은 추후 후원처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즌 중 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모란여성병원은 병원에서 태어나는 아이 1명 당 1만원을 적립하기로 약속해 총 750만원을 미혼모 시설에 기부한다. 이 밖에도 구창모·최성영이 11월 27일 BNK경남은행과, 임창민·이재학은 12월 7일 삼성창원병원과 김장 봉사활동에 함께해 우리 주변에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게 힘을 보탰다. NC 박진우는 "새로운 야구장에서 이룬 선수단의 기록이 좋은 일로 이어져서 기쁘다. 다가오는 2020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따뜻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19.12.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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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나눔재단, 2019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 성료

12월3일 진행되었던 ‘2019년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렸던 본 행사에는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이개호 前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민영신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이심 명예이사장, 대한노인 연합회장과 지회장들, 그리고 후원협력 병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나병기 상임이사의 2019년 사업성과보고로 시작되었으며,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제2의 삶을 살게 되신 어르신들의 우수사례 발표와 보건복지부장관과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 사업에 기여한 공로자 및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시상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 나병기 상임이사는 2019년 사업성과보고에서 올 해 26억2천 만원의 국고 보조금과 후원금 5,800만원을 투입해 총 1,767명, 2,603건의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지원했다고 보고하고, 사업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리서치 기관인 ㈜비에프리서치를 통해 진행한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하며,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보여지듯 본 사업은 노인들에게 제2의 건강한 삶을 열어주는 뜻 깊은 사업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재단은 올해도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을 원만하게 진행했으며, 5년동안 7,362명에게 총 96억6천만원을 지원해 다시 걸을 수 있는 희망을 드렸다”며, “도움을 받는 사람 도움을 주는 사람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선 천사클럽 발대식도 함께 개최되었는데, 김원길 천사클럽 회장을 주축으로 천사클럽 출범하는 취지를 소개하고, 위촉장 전달, 구호제창 순으로 발대식이 거행되었다. 천사클럽회장인 김원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많은 일을 하였지만 천사클럽 회장직을 맏은게 인생의 가장 잘한 일이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천사로 살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천사클럽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걸을 수 있는 행복을 나누고 함께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2014년 10월 28일, 당시 이 심 회장을 비롯 발기인 12명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소득층 노인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보다 나은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재단은 이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 확정을 받았고 이후 대한노인회, 협력병원, 지자체로부터 홍보, 수술, 환자 발굴 등의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 노인에 대한 무릎수술혜택을 넓혀왔다. 재단은 이 밖에도 노인성질환 예방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및 지자체에 대한 캠페인 전개로 나눔문화 확산 조성 등의 일을 해오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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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은 무릎 인공관절재수술, 고려할 사항은?"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인한 무릎 관절 통증은 노인들에게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통증을 못 느끼다가 연골이 다 닮아 없어질 때쯤 통증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흔하다고 참고 견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퇴행성관절염은 노화나 외상으로 인한 퇴행성 변화에 의해 관절을 형성하는 뼈와 인대가 손상되어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비만 등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주원인은 무릎을 보호하는 연골이 파괴되는 것인데, 이를 복구하는 치료법으로 약물, 주사 등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고려된다.무릎 연골이 아직 남아 있는 증상 초기나 중기라면 수술적 치료나 보존적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다만, 연골이 모두 닳아 없어진 말기의 경우 수술이 불가피한데, 이때 가장 많이 적용되는 것이 인공관절수술이다.인공관절수술은 관절 손상이 심하고 장기간 비수술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손상된 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만들어진 인공관절로 대체하고 주변 조직을 정밀하게 보정하여 관절기능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삶의 질을 높여주는 수술 방법이다.주로 60~70대 이상 환자들에게 적용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이나 류마티스관절염이나 심한 경우 40~50대 이하의 젊은 나이에도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가자연세병원 권오룡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인공관절의 수명은 대략 15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환자의 활동량에 따라 수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활동량이 많은 젊은 나이에 수술을 할 경우 빠른 속도로 인공관절이 마모되면서 인공관절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게 된다. 70대 이상에서도 예후에 따라 재수술이 불가피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최근에는 수술법, 재료, 장비가 발전하여 인공관절재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아진 게 사실. 단, 뼈에 붙은 기존 인공관절을 제거하고, 다시 새로운 인공관절을 장착하는 과정에서 골 손상, 감염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첫 수술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권오룡 원장은 “인공관절수술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지 수십 년이 지나 재수술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만큼 의료 기술도 발전했지만, 처음보다 수술이 까다롭고 어려운 만큼 인공관절재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인공관절수술 후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밀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환자 차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인공관절의 수명을 더욱 늘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승한기자 2019.08.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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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 수술에 3D프린팅 기술 접목,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져

현대사회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첨단 과학기술이 의료산업과 접목되며 다양한 질환 치료의 신기원을 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시켜 인공관절수술의 정확성을 향상시킨 수술법이 시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이다. ‘3D프린터’는 입체도면상의 3차원 물체를 정교하게 제작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선도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최첨단 기술들과 함께 의료산업패러다임의 핵심 기술로도 주목 받고 있다.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은 환자의 무릎 형태에 맞는 정확한 이식을 위해 ‘가이드’를 사용한다. 이는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다.‘절삭유도장치(가이드)’는 MRI(자기공명영상) 또는 CT(컴퓨터단층촬영)를 통해 환자의 무릎 모양을 정밀하게 측정, 3D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무릎 모형에 딱 맞도록 설계한 이후 ‘3D 프린터’로 제작된다. 이를 사용하면 실제 수술 시 절개가 필요한 부위를 정밀하게 잘라낼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인공관절수술의 경우 절삭한 관절 부위에 인공관절을 직접 맞춰보면서 위치를 잡는 경우도 적지 않아 의사의 수술 경험에 따라 결과의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만약 인공관절이 정확하게 맞지 않게 되면 주변 근육이나 힘줄 등이 손상될 수 있으며 통증이 계속 되기도 하며 인공관절의 수명 또한 짧아져 재수술의 우려도 커질 수 있었다.반면 ‘3D 프린팅’된 ‘가이드를 이용한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은 잘라낼 뼈의 크기와 자르는 각도를 환자의 무릎 형태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덕분에 의사들은 가이드를 설계도로 활용해 인공관절을 정확하게 이식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정교함으로 수술을 시행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인공관절수술은 인공관절의 정확한 삽입과 다리의 곧은 정렬의 가능여부가 인공관절수술 성패를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있다.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은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졌고, 오차 없이 정확하게 다리를 정렬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수술 전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수술 시간을 단축시켜 수술 중 출혈량 감소와 합병증의 위험도 줄일 수 있게 됐다. ‘100세 시대’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무릎 건강의 유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를 위한 ‘인공관절수술’을 결정하였다면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건강한 무릎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정형외과 전문의)이소영 기자 2019.08.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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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저소득 어르신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협약 체결

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병원장 김봉구)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2019년 4월 17일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은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거나 경제적 이유로 슬관절 수술을 받지 못하는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양쪽 무릎 240만원) 한도의 실비를 지원해주는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비지원제도이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무릎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은 녹색병원 지역건강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녹색병원 정형외과·관절센터의 진단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확인서(또는 차상위 확인서)를 첨부하여 보건소로 제출한다. 보건소에서는 자격여부를 확인한 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그 결과를 통보하고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한 병원에 보건복지부 예산으로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퇴행성관절염은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7~8명이 앓고 있는 질환이지만 경제적인 부담과 수술에 대한 인지부족, 두려움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약 35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스스로 걷기조차 힘들어지는 퇴행성관절염은 신체 건강은 물론 노년의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이 본인에게 필요한 수술을 경제적인 이유로 포기하는 일 없이, 국가의 의료비 지원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4.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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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병원 "인도네시아 의료진에 인공관절수술 연수"

달려라병원이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수마에타 유타라 대학병원(Sumaeta utara university)의 의료진(닥터 Otman Siregar)이 방문하여 인공관절수술 전 과정을 참관하였다고 밝혔다. 닥터 Otman Siregar(사진 왼쪽)은 손보경 원장이 진행하는 인공관절 수술 전과정을 참관할 수 있었다. 또한 수술 전 환자상태 및 MRI 촬영 결과에 대한 설명과 수술 진행 방향 등에 대해서도 손원장으로부터 상세한 연수를 받았다. 닥터 Otman Siregar은 “달려라병원의 인공관절수술은 독일 Implantcast사로부터 그 의료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참관을 통해 그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했던 수술 방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첨단 의료시설에 대한 견학을 통해 사용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달려라병원은 독일 Implantcast사로부터 ‘인공관절 수술’ 아시아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참관을 주관한 손보경 원장은 “지난해에도 인도,대만,독일 의료진에게 수술법 등 의료연수를 진행하며, 선진의료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참관을 원하는 나라의 의료진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달려라병원의 인공관절 수술에는 마찰을 최소화하는 모바링베어링 타입과 마모율을 최소화하는 세라믹코팅이 결합된 인공관절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더 나은 수술 만족도를 위해 환자들의 관절 모양과 마모 상태 그리고 성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하여 인공관절의 기능, 수명, 안정성 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모바일베어링 인공관절은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최대 변형 스트레스가 현저하게 작아 안정적으로 움직인다.이로 인하여 무릎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임으로써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경사진 곳을 걸을 때, 무릎의 미세한 움직임을 잘 맞춰주어 보다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인공관절이 고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마모가 줄어듦에 따라 2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이승한기자 2018.10.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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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병원 "인공관절수술 아시아 최우수 병원 선정 기념, 임플란트캐스트 CEO 방문"

달려라병원은 지난 인공관절 생산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서 앞서고 있는 독일 임플란트캐스트사(社)의 젠스 사스(Jens Sass) CEO 방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달려라병원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성공적이고 우수한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의 결과를 보여 준 것에 감사하며 아울러 ‘인공관절수술’ 아시아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 임플란트캐스트사(社)의 공식 방문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당시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높은 의료 수준과 환경을 자랑하는 달려라병원에서 시행된 아시아 타입 인공관절 수술 참관에 이은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젠스 사스(Jens Sass) CEO는 “그동안 양사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한국인의 좌식생활에 적합한 인공관절 수술로 환자들의 만족도가향상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사간의 지속적인 의견교환과 긴밀한 협업의 결과를 연구개발에 반영하여 더 오래 쓰고 편한 인공관절을 생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젠스 사스(Jens Sass) CEO를 맞이한 손보경 원장은 “현재 달려라병원의 인공관절 수술에는 마찰을 최소화하는 모바일베어링 타입과 마모율을 최소화하는 세라믹코팅이 결합된 인공관절을 주로사용한다.”라며 “더 나은 수술 만족도를 위해서는 환자들의 관절모양과 마모 상태 그리고 성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하여 인공관절의 기능, 수명, 안정성 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더 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달려라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베어링 인공관절은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최대 변형 스트레스가 현저하게 작아 안정적으로움직인다. 이로 인하여 무릎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임으로써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경사진 곳을 걸을 때, 무릎의 미세한 움직임을잘 맞춰주어 보다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인공관절이 고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마모가 줄어듦에 따라 15~2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김정한기자 2017.07.06 16:23
스포츠일반

WKBL, 서울석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4일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서울석병원과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WKBL 신선우 총재, 양원준 사무총장, 서울석병원 이기석 원장, 강성재 부원장과 함께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미세현미경 수술, 관절내시경 수술, 인공관절수술, 키크는 수술 등을 비롯하여 각종 스포츠 손상까지 풍부한 임상경험을 지닌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관절, 척추와 관련된 모든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석병원은 협약 체결에 따라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시즌 동안 신입선수 및 외국인선수 메디컬 테스트, WKBL 선수 및 임직원의 치료와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진행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2016.10.18 16:16
연예

더드림병원 개원 "인천지역 무릎·어깨·허리 통증환자 치료"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중년이후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고, 특히 무릎통증, 어깨통증 및 허리통증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친환경, 미래지향적 의료시스템을 갖춘 더드림병원이 90병상 규모로 3월에 개원했다고 밝폈다.더드림병원은 관절, 척추, 내과 및 비수술 통증치료와 고난이도 수술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병원 출신의 의료진이 포진되어 있다. 몽골 최초의 인공관절재치환술을 시행한 의료수준을 갖추고 있어, 관절 및 척추의 고난이도 수술이 가능하다눈 설명이다.뿐만 아니라 무릎통증, 어깨통증 및 허리 통증에 대한 특화된 전문 진료는 물론 차별화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시스템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염 방지를 위한 미항공우주국(NASA) 등급의 무균 수술실 시스템을 도입하고, 최신사양의 지멘스 1.5 테슬라 MRI와 16채널 CT, 컴퓨터디지털 X-ray, 근골격계 초음파 등 최첨단 진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관절센터에서는 컴퓨터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이 가능하고, 관절내시경수술, 줄기세포이식술 등을 시행한다. 국내 최초로 줄기세포이식술에 대하여 외국인 환자를 공식적으로 유치하는 의료기관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척추센터에서는 허리통증 및 목통증에 대하여 경막외 신경성형술, 경피적 고주파 수핵감압술, 미세침습하 수핵감압술 등 최신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고, 미세현미경 디스크수술, 인공디스크치환술, 척추유합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도 관장한다. 재활센터는 물리치료, 운동치료, 도수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위한 실력 있는 치료사들로 구성된다,도관홍 병원장은 병원이 가져야 하는 핵심가치가 근본, 진정성, 전문성이라고 강조하며 “최첨단 의료시설과 올바른 의료 문화를 정립하여 병원의 본질을 대표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검사 및 비급여 제한, 5인병실 운영 등으로 환자 부담을 낮추는 등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적정진료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며 관절 및 척추의 행복과 내과적 전신 건강을 도모하는 초인류 병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직원모두 하나가 되어 아픈 환자에게 건강, 행복, 꿈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관홍 병원장은 중국과 유럽 의사들에게 무릎통증에 대한 의학강연과 수술을 시연해주며 수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camus@joins.com 2016.04.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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