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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병원 "인공관절수술 아시아 최우수 병원 선정 기념, 임플란트캐스트 CEO 방문"
달려라병원은 지난 인공관절 생산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서 앞서고 있는 독일 임플란트캐스트사(社)의 젠스 사스(Jens Sass) CEO 방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달려라병원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성공적이고 우수한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의 결과를 보여 준 것에 감사하며 아울러 ‘인공관절수술’ 아시아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 임플란트캐스트사(社)의 공식 방문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당시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높은 의료 수준과 환경을 자랑하는 달려라병원에서 시행된 아시아 타입 인공관절 수술 참관에 이은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젠스 사스(Jens Sass) CEO는 “그동안 양사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한국인의 좌식생활에 적합한 인공관절 수술로 환자들의 만족도가향상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사간의 지속적인 의견교환과 긴밀한 협업의 결과를 연구개발에 반영하여 더 오래 쓰고 편한 인공관절을 생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젠스 사스(Jens Sass) CEO를 맞이한 손보경 원장은 “현재 달려라병원의 인공관절 수술에는 마찰을 최소화하는 모바일베어링 타입과 마모율을 최소화하는 세라믹코팅이 결합된 인공관절을 주로사용한다.”라며 “더 나은 수술 만족도를 위해서는 환자들의 관절모양과 마모 상태 그리고 성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하여 인공관절의 기능, 수명, 안정성 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더 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달려라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베어링 인공관절은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최대 변형 스트레스가 현저하게 작아 안정적으로움직인다. 이로 인하여 무릎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임으로써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경사진 곳을 걸을 때, 무릎의 미세한 움직임을잘 맞춰주어 보다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인공관절이 고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마모가 줄어듦에 따라 15~2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김정한기자
2017.07.06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