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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선균 협박해 수천만 원 뜯은 20대 女, 도주했다 체포

배우 고(故) 이선균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은 20대 여성이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지 않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공갈 등 혐의를 받는 A(28) 씨를 체포했다. 사전 구속 영장이 청구된 A 씨는 전날 오후 인천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별다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출석하지 않았다. 결국 경찰은 A 씨의 소재 확인에 나섰고 앞서 사전 구속영장 청구와 함께 발부된 구인장을 집행해 체포한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A 씨가 체포된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인천 논현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8일 오후 2시30분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A 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던 고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다. 한편 이선균은 27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8 07:25
스타

[왓IS] "수상한 포장지 봤다“ vs. ”마약 한 적 없다“ 유흥업소 실장, 신빙성이 관건

지드래곤이 마약을 한 것이 의심된다는 제보는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것이었을까.10일 채널A는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데는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 직원의 진술이 있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12월 초 지드래곤이 업소 화장실을 다녀온 뒤 이 화장실에서 수상한 포장지가 발견됐다. 이후 지드래곤의 행동도 이상했다”는 직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 지난 6일 첫 출석 조사를 가졌다.지드래곤은 이와 관련해 자신은 마약 관련 범죄에 연루된 적이 없다는 입장. 그는 경찰서 출석 전까지 자진출석 의지를 밝히며 수차례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6일 진행된 경찰 조사에선 간이시약 검사가 진행됐는데, 이때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드래곤의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범죄사실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한 상태다.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출석했을 때도 당당한 지드래곤의 태도에 여론은 다소 반전된 상황. 지드래곤이 경찰 출석 당시 온몸에 제모를 한 상태였다며 증거인멸을 위함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지만, 지드래곤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경찰 측 역시 일간스포츠에 “본인의 털을 스스로 제모한 걸 증거인멸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제 관건은 유흥업소 직원의 진술 신빙성이다. 배우 이선균에게 마약 투약 장소를 제공하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이 직원의 진술이 정말 사실이었는지 아니면 그 때문에 억울한 스타가 마약 피의자 입건이라는 곤혹스런 상황에까지 몰려간 것인지 경찰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1 13:55
스타

권다미, 동생 지드래곤 마약 혐의에 뿔났나… “참다 참다 미친”

가수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에 누나인 권다미 씨가 언짢은 것으로 보인다.권 씨는 10일 자신의 SNS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는 글을 올리며 지드래곤의 ‘가십맨’(Gossip man)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깔았다.‘가십맨’은 계속해서 주목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스타로서 정체성을 노래한 곡으로 ‘자 오늘 준비한 이야깃거리 나갑니다. 오늘부로 기자님들의 펜은 불이나. 실시간 검색 순위가 보이나’ 등의 가사가 담겨 있다.앞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이후 지드래곤은 법무법인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자신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지난 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일본 한 클럽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1 11:50
연예일반

“마약한 적 없다”는 지드래곤, 팬들 응원글에 ‘좋아요’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한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의 글에 반응을 보였다.3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댓글을 남긴 한 팬의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 팬은 지드래곤에은 “그동안 모아둔 악플, 기사, 영상 캡처 등 다 보내자”며 지드래곤의 담당 변호사 메일 주소를 함께 남겼다.또 같은 날 다른 한 팬은 개인 계정에 “지용 씨까 (경찰에) 자발적 출석서를 제출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고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다 고소해라”며 지드래곤의 계정을 태그했다. 역시나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도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법률대리인의 공식입장을 통해 마약 투약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온 지드래곤이 팬들의 응원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억울함을 강조하는 듯 보인다.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5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드래곤을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유흥업소 여직원을 조사하다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드래곤은 변호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 지드래곤은 다음 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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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지드래곤,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 기각…6일 경찰 자진출석 [왓IS]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의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앞서 경찰은 지드래곤의 통화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범죄사실 소명이 부족하단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 후 영장 재신청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지드래곤은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마약 혐의를 또다시 부인하며 오는 6일 경찰에 자진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인 김수현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변호사는 이날 3차 공식입장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지드래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란다. 이와 관련하여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로 입건된 후 지난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밝힌 공식 입장문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30일 재차 입장문을 발표해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고 강조하며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알렸다. 또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 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31 11:04
스타

‘마약 투약 혐의’ 지드래곤, 11월 6일 경찰 자진 출석...“추측성 보도 강경 대응”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자진 출석 날짜를 공개했다. 31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는 3차 입장문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지드래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이와 관련하여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다. 특히 경찰은 지드래곤에 대해 “오래전 투약했단 진술이 있어 확인하고 있다. 보강수사가 필요하다”며 두 번째 마약 혐의에 대해 단호한 입장이다.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변호인을 통해 밝힌 공식 입장문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30일 재차 입장문을 발표해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고 강조하며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했다. 지드래곤 측은 수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응한다는 입장이다.지드래곤은 2011년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31 07:33
연예일반

‘마약혐의’ 지드래곤 측 “헌재 출신 변호인‧거액 선임료? 사실 아냐..초강경 법적 대응” [종합]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이 마약 혐의를 또다시 강하게 부인하면서 경찰에 자진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헌법재판소 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각종 의혹과 루머에 선을 긋고 허위사실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했다. 30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인 김수현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이날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또 “자진출석의향서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자진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했다”며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 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드래곤 측은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이번 혐의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날 지드래곤이 20억 원에 달하는 수임료를 내고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내용 등 확인되지 않은 각종 루머가 나온 바 있다.김 변호사는 “최근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추측성 보도에 대해선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다음날 변호인을 통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정황을 확인 중이며 소환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앞서 지드래곤, 마약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연예인인 배우 이선균, 유흥업소 실장 A씨 등 종업원 2명, 마약 공급책 받는 의사 1명 등 총 5명을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했다. 여기에 가수지망생, 작곡가, 재벌가 3세 등 5명에 대해서도 투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내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관련자 진술 확보, 휴대전화 포렌식, 압수수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또 경찰은 지드래곤과 이선균 외에 마약 사건에 추가로 수사선상에 오른 연예인은 없다고 밝혔다. 이선균 재소환 시점에 대해서도 미정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A씨는 이선균이 자신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현금 3억 원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앞서 이선균은 마약 투약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 5천만 원을 뜯겼다”며 변호인을 통해 A씨를 고소한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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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경찰에 자진출석의향서 제출..모발, 소변 검사 적극 임할 것” [공식]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이 마약 혐의와 관련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경찰과)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인 김수현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변호사는 “이미 분명히 밝혀드린 바와 같이 권지용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권지용 씨는 이날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지용 씨는 자진출석의향서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자진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면서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 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했다”며 “현재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수현 변호사는 “최근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다음날 변호인을 통해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간담회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정황을 확인 중이며 소환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30 16:18
연예일반

전혜진, 이선균 마약+유흥업소 보도 後 실신 수준 쇼크

배우 전혜진이 남편인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선 ‘충격 단독! 이선균 일탈 마주한 전혜진이 보인 실제 반응’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진호의 말에 따르면 이선균 소속사 관계자와 지인들은 이번 사태로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특히 이선균과 전혜진은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터. 이에 이선균은 해당 보도를 처음으로 접한 후 누구보다 아내인 전혜진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고 한다. 이진호는 “전혜진이 이 일을 접하고 (이선균이)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애틋했던 아이의 아빠였기에 정말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면서 “그런데 전혜진이 마지막까지 쓰러지지 않고 정신을 부여잡았던 이유는 두 아들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인마저 쓰러지면 두 아들을 어떻게 하겠냐. 지금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5학년이다. 알 거 다 알고 인터넷까지 할 수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전혜진이 꿋꿋하게 정신을 부여잡고 책임감으로 버티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등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7 08:33
연예일반

“마약 투약 사실 없다” 지드래곤, 입장 발표..“조사는 성실히”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 권지용)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지드래곤는 27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권지용입니다.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앞서 2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드래곤 사건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 사건과는 별건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지드래곤은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관리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힌다”면서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습니다”고 설명했다.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유예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2년만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팬들을 실망시켰다. 하지만 지드래곤이 변호인을 통해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기에 향후 경찰의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0.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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