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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번방'에 교사들도 있었다…"충남·인천·강원서 담임 맡아"

'n번방' 등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배포한 텔레그램 대화방에 교사도 최소한 4명이 가입해 영상을 전송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교육위 소속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충남·강원 등지에서 교사 4명이 'n번방', '박사방' 등에 가입해 아동성착취물 등을 받은 혐의로 수사당국의 수사개시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충남지역 고등학교·특수학교 교사, 강원지역 초등학교 교사 등 정교사 3명과 인천지역 초등학교에 근무하던 기간제 교사 1명으로 모두 담임 교사를 맡은 경험이 있었다. 정교사 3명은 수사개시 통보 후 직위해제됐으나 기간제 교사 1명은 수사개시 통보에 앞서 퇴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기간제 교사의 경우 퇴직으로 인해 신분상 불이익을 받은 것이 없어 관련 재판이 확정되기 전까진 다시 임용될 수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n번방 사건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뒤 교사들의 가입 사실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연루된 교원이 더 없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아동 성범죄자의 죄질에 상응하는 엄정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2020.10.15 10:11
경제

[사회공헌기업] 두산그룹, 두산인 봉사의 날 고유 문화로 자리잡아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정의하고 국가적 재난∙대형 자연재해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지난 2월 27일, 두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 등에 쓰인다. 계열사별로도 ㈜두산이 결연 아동 양육시설의 아동과 미혼모 가정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두산인프라코어가 서울 및 인천지역 회사 주변 취약계층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두산은 ‘이웃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두산인 봉사의 날’은 두산 임직원이 ‘한날 동시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두산 고유의 CSR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산은 또한 ‘사람에 대한 헌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인재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를 열어주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지난 2017년 5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양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 중 미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1인당 최대 연 40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두산의 CSR 활동은 국내외에서 기업들의 사회책임경영 활동에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온 공을 인정받아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인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0년 연속,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6년 연속 DJSI에 편입되며 해당 업종 상위에 랭크됐다. 2020.04.24 19:00
연예

김포 타운하우스 ‘김포 샐빛마을’, 전원생활 속 한강신도시 인프라 눈길

최근 복잡한 도심의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많은 현대인들 사이에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힐링 주거지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한국 감정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단독주택 매매건수가 지난 2016년 약 11만 8천건, 2017년 약 14만 건 등 최근 5년간 20% 가까이 증가했으며, 매매가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찾아 전원생활을 꿈꾸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여유로운 전원생활과 함께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편리한 주거환경까지 동시에 모두 누릴 수 있는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주목 받고 있다.㈜서해종합건설이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해 도심에서 얻을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과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의 장점을 모두 갖춘 김포 전원주택 ‘김포 샐빛마을’을 분양 중이다. 특히 1차 ‘수안마을’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서해종합건설이 시행 및 기반공사를 담당해 신뢰를 더했다.‘김포 샐빛마을’은 총 61세대로, 각 세대별 공급대지면적은 222.93㎡~566.12㎡까지 구획되며,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자연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내 방범용 CCTV와 차량통제시스템, 경비실이 배치되어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김포한강신도시가 인접한 만큼 대형할인마트, 한강시네폴리스,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 조류생태공원 등 각종 생활 및 의료시설 등 다양한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기존 똑같은 외형의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단독형 타운하우스의 특성을 고려해 세대마다 다른 독립된 공간으로 설계한 점이 큰 특징으로 꼽히며, 주택을 비롯해 건물 외벽스타일, 개별 정원, 개별 주차장, 수영장, 옥상 정원 등의 전체적인 설계와 실내 인테리어, 바닥재 종류, 마당 데크 배치 등 디테일한 디자인까지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건축 평면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구현했다.특히 김포도시철도를 통해 여의도, 홍대, 서울역, 강남 등 서울 진입이 수월하며, 공항과 인천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차량 이용 시, 김포한강로를 통해 여의도와 목동까지 약 30분 내에 접근 가능하며,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인천지역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특성화초교인 수남초등학교(스쿨버스 운행)와 김포외고를 포함한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유치원 9개원,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사회체육시설 3개소가 조성되어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한편, 여유로운 전원생활 속 한강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김포 타운하우스 ‘김포 샐빛마을’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에 위치해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25 17:53
연예

대방노블랜드 "5, 6차 견본주택 오는 17일 오픈 예정"

대방건설이 송산신도시 최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마지막 단지인 대방노블랜드 5, 6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18~20층 13개 동이며, 전용 5차 74㎡ 148가구, 84㎡ 400가구, 115㎡ 60가구로 총 608가구, 6차 84㎡ 390가구, 총 998가구로 구성된다. 송산 대방노블랜드는 기존 송산신도시에서 공급한 1차 731세대, 2·3차 1,298세대를 분양하였으며, 이번 5, 6차까지 총 3,027세대로 구성되어 송산신도시 내 최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송산 대방노블랜드 5, 6차는 안산과 바로 연결되는 송산교를 통하여 송산생활권과 안산 프리미엄 생활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중심상업지구, 에코팜, 아울렛, 주민센터가 예정되어 있다. 최근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는 단지에서 신호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2020년 3월 예정)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 단지는 서해안의 교통허브를 누릴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 개통한 소사원시선과 수인선이 일부 구간 개통되어 안산에서 영등포 및 인천지역을 보다 용이하게 오갈 수 있게 되었으며,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과 서해안 복선전철, 안산KTX가 예정되어 있다.최근 강남권 버스노선 신설로 강남까지 1시간 2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화성비봉~매송 고속도로의 개통 및 2외곽순환고속도로인 봉담~송산 고속도로가 2021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송산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송산신도시 동측지구의 분양 및 입주는 마무리 되어가는 단계에 있다”며 “이미 반도유보라, 휴먼빌, 이지더원, 대방1차의 입주가 마무리되었고, 요진와이시티의 입주가 진행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대방노블랜드의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를 기록한 견실한 중견건설사로, 2018년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및 양주옥정지구의 분양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송산대방노블랜드 5, 6차 외에도 인천검단, 인천송도, 대구국가산단 등 전국적으로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9.01.08 08:57
연예

대한항공 점보스 팬미팅…"팬들과 함께한 즐거운 하루!"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9월 29일, 경기도 용인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체육관에서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시즌권 구매자와 SNS를 통해 신청한 100명의 팬들이 참여해 점보스 배구단 선수들과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며 다가오는 2018-19 시즌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선수단 전원 17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감독과 선수들의 토크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선수와 팬이 조를 이루어 대형 젠가와 애드벌룬 배구 게임 등 조별 게임을 즐겼다. 또한 체육관 근처 선수단의 조깅 코스를 함께 산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수들은 BBQ 파티를 통해 팬들과 담소를 나누며 감사한 마음을 직접 표현하였다.점보스 배구단 관계자는 “2017-18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팬들의 성원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감사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연고지인 인천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일일 배구 클리닉'을 통해 기술 전수 및 배구 용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 ‘희망의 집짓기 해비타트’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01 16:56
야구

SK, 2017 '행복더하기 야구단' 단원 모집

SK가 '행복더하기 야구단' 단원을 모집한다.SK는 오는 7일까지 '2017년 행복더하기 야구단' 단원을 모은다. '행복더하기 야구단'은 SK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리틀야구단. 2012년 처음 시작한 이후 6년째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규반과 이벤트반으로 구성된다.정규반은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30차례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선수 출신의 SK 지역밀착 코치가 지도하는 야구수업을 받게 된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유니폼, 야구용품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점심식사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또 스포츠지수 증진을 위한 SQ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본인의 체력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SK 홈경기 관람 및 그라운드 이벤트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정규반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사이에 재학 중인 인천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다. 야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야구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SK 마케팅팀(032-455-2649)로 연락하거나 이메일(kim4255579@skwyverns.co.kr)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행복더하기 야구단' 이벤트반은 인천지역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8월까지 총 6회 열릴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7.04.04 13:44
연예

‘인천서창 행복주택’ 금일(16일) 청약 마감

정부가 지난해 대비 2배에 달하는 2만 가구 규모의 행복주택 공급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인천서창 행복주택’의 청약이 오늘(16일) 17시 마감한다. LH인터넷 홈페이지 청약센터를 통해 공고된 인천서창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따르면 인천서창 행복주택은 대학생 계층(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계층(사회초년생, 재취업준비생), 신혼부부 계층,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를 위해 총 678세대가 배정됐다. 청약 접수는 지난 12일(목) 10시부터 시작해서 오늘 16일(월) 17시까지 LH 인터넷 홈페이지 청약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어서 2월 1일(수)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와 2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가 진행되며 3월 14일(화) 당첨자 발표와 함께 3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계약 체결이 이뤄진다. 이번 행복주택 모집에서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의 자격범위가 청년 창업인, 프리랜서, 예술인까지 확대돼 인천광역시 또는 서울특별시, 부천시, 김포시, 시흥시에서 소득활동 또는 예술활동 중에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LH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신년 주거난 심화 전망 속에서 행복주택의 입주 자격이 완화되면서 청약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지난 12일 청약 시작과 함께 트래픽이 급증했듯 마감 시간을 앞두고 접수가 몰릴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청약 접수를 마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인천서창 행복주택의 사업지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679번지로 총 20층, 5개동, 총 678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21㎡, 26㎡, 36㎡ 타입으로 지어진다. 대학생 기준 전용 21㎡의 경우 9만원 대의 월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6만2천원~14만5천원 선택 가능). 행복주택과 함께 단지 내 작은도서관, 북카페, 복합커뮤니티룸, 공동세탁실, 무인택배보관실, 와이파이존,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세대 중 80%가 할당된 젊은 층 542세대는 ▶대학생 계층 및 사회초년생 계층을 위한 21A, 21B 418세대 ▶신혼부부 계층을 위한 36A 124세대로 구성된다. 또한 취약 계층 20%에게 분양되는 136세대는 ▶고령자(주거약자용) 21C 30세대, 26B 8세대, 36B 18세대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 26A 56세대, 주거급여수급자 21A 24세대로 이뤄진다.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에게 공급되는 행복주택 실내에는 냉장고, 가스쿡탑, 책상 등 빌트인 생활용품이 제공돼 주거 편의성을 제고했다. 입주자격 기준은 대학생·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경우 인천광역시 또는 연접한 서울특별시, 부천시, 김포시, 시흥시 소재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하고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해야 한다. 입주자격 기준이나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 모집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택지지구 내에 들어서는 인천서창 행복주택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인근 대체우회도로와 각종 연결도로 및 인천지하철 2호선(운연역)을 통해 출퇴근이 편리한 근거리 교통망과 지구 외곽으로 연접한 제2경인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인천공항은 물론 전국을 쾌속으로 누비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공사 중인 신천IC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수도권 접근성은 보다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인근 인천대공원, 장아산,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연녹지축이 형성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녹지 공간이 단지 근처에 형성 돼 있어 청룡저수지와 범배산을 단지 근처에서 여가생활과 운동 및 휴식의 공간으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을 대표하는 주말 나들이 공원, 어린이 동물원, 자연생태원, 환경미래관, 식물원, 호수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 수봉공원 등 각종 문화예술 공간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LH청아안 아파트, 인천서창2지구 1단지 아파트, 인천서창LH 8단지 아파트가 밀집돼 있다. 청광플러스원, 서창센트럴푸르지오, 호반베르디움이 오는 2017년과 2018년 완공 후 입주 예정이어서 신흥 주거 벨트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옆 인천장서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인천한빛 초등학교, 인천서창 초, 중교가 가까이에 위치하며 인하대와 인하공업전문대, 인천재능대, 한국폴리텍2대학 등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자리했다. 한편 젊은 층 거주기간은 기본 6년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이 거주 중 취업 및 결혼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자격이 변경될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2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6년, 자녀 1명 8년, 자녀 2명인 경우 10년간 거주 가능하고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인천서창 행복주택 청약 자격과 신청방법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LH 인터넷 공식 블로그와 LH인터넷 홈페이지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와 LH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승한기자 2017.01.16 12:14
야구

양준혁재단, '최정과 함께하는 BASEBALL CAMP' 개최

홈런왕 최정이 양준혁재단과 함께 유소년 캠프를 개최한다.양준혁야구재단은 "오는 17일 인천 송도 LNG 스포츠타운 실내야구장에서 ‘SK와이번스 최정과 함께하는 BASEBALL 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캠프에는 양준혁 야구재단을 후원하는 최정을 비롯해 윤희상, 한동민, 김대유, 최진호, 최항, 박종훈, 박계현, 박광명 등의 SK 선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하루 일정의 캠프지만 유소년 야구선수들은 총 4개의 조로 편성이 되고, 각 로테이션을 따라 배팅레슨, 투수레슨, 내야레슨, 외야레슨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양준혁야구재단의 이사장 양준혁은 “최정 선수가 재단에 기부하며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고, 저 역시 유소년야구의 저변확대에 많은 관심이 있어 이렇게 야구캠프를 마련하게 됐다.”고 야구캠프 개최 목적을 밝혔다. 이어 “최정 선수의 후원으로 올 한해 많은 유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저 역시 뿌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고마움이 크다. 덧붙여 비시즌 기간임에도 야구캠프에 흔쾌히 참여해 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훌륭한 선수들의 후원과 도움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기에 앞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귀감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고, 그런 후배들과 함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정은 올해 양준혁야구재단에 2억원을 기부하며 장학생 선발과 두 차례의 초등학교 야구대회, 청소년야구대회에 이어 야구캠프까지 후원하게 됐다. 또한 야구캠프에 참여하는 SK와이번스의 선수들 역시 양준혁야구재단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역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뜻깊은 이번 야구캠프는 인천지역의 8개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초등학교들에게는 후원물품이 지급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An.heesoo@joins.com 2016.12.16 10:38
스포츠일반

인천아시안게임, 현직 교사들도 홍보 대열 동참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인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JYJ가 부른 대회 공식 주제가 온리 원(Only One)의 안무를 가르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6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현직 교사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연다.조직위는 '함께 즐겨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대회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24일 인천 관내 연성초와 주안남초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홍보영상 상영, 인기 그룹 JYJ가 부른 대회 공식 주제가 '온리 원(Only One)' 댄스 시연 및 교습, 아시안게임 퀴즈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1가족 1경기 관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 입장권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입장권 판촉 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이와 관련해 조직위는 인천아시안게임과 관련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4월 중 일선 초등학교 교사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령도 북포초, 대청도 대청초, 덕적도 덕적초, 강화군 교동도 교동초 등 4개 섬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시안게임 참여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조직위 관계자는 "9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온리 원 댄스 왕중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초등학교 관련 홍보를 강화해 붐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14.03.21 15:29
연예

행복나눔 생활체육 스키캠프 개최

전국스키연합회(회장 이만연)에서는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4 행복나눔 생활체육 스키캠프’를 연다. 오는 19부터 2박3일 동안 강원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하며, 이후 26일부터 3일 동안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한다.2박3일 동안 스키캠프와 함께 숙식이 지원돼 봄방학을 이용한 특별한 겨울스포츠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캠프는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평창캠프는 서울과 인천지역 거주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학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아동센터 등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5일부터 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ski.sportal.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앞서 전국스키연합회는 강원 용평리조트 등에서 두 차례 스키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문의 02-3431-7971. 김영주 기자 2014.02.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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