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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9월 7·8일 오사카 교세라돔 개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를 확정했다. 8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며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공동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서현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공동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인다. 2018년을 시작으로 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 그리고 올해까지 여섯 번째 합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검증된 케미와 시너지를 토대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방송인 박슬기가 레드카펫 MC를 맡아 현장의 생생하고 활기찬 기운을 전달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초대 시상식 출범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당초 9월 8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양일간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특히 올해에는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최초로 해외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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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상륙작전’ 브라이언 “박세리♥김해준? 절대 사실 아냐” 해명

브라이언이 “박세리와 김해준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브라이언은 4일 KBS2 신규 예능 ‘팝업상륙작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확신한다. 두사람 연애 아니다”며 “둘이 각방 썼다. 미국에서 저와 김해준 씨가 같은 층을 썼고 세리 누나는 윗 층이었다”며 박세리와 김해준의 열애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또 브라이언은 “김해준 씨 먼저 자는 것 확인했다. 세리 누나도 자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에 가서 자는지 소리를 듣기도 했다. 잔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팝업상륙작전’은 ‘해외 맛집 직구프로젝트’ 라는 부제에 걸맞게, 스타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현지의 맛집을 가져와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프로젝트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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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팝업상륙작전’ 여행 프로그램 아냐… 다큐에 가까워”

‘팝업상륙작전’ 곽튜브(곽준빈)는 “여행 프로그램이라기보다 다큐에 가깝다”고 말했다.곽튜브는 4일 KBS2 신규 예능 ‘팝업상륙작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는 여행으로 갔다.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여행 프로그램이라기보다 다큐에 가까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곽준빈은 “하석진 팀에서 둘째다. 사실 친한 형, 동생과 여행을 다녀오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우여곡절이 많아서 고생을 많이 했다. 그 과정을 열심히 즐겨달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냥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가져오면 될 것 같다고 (가볍게) 생각했다. 그런데 전혀 아니었다. 이때까지 했던 제 유튜브 콘텐츠나 방송에서 보지 못한 모습들이 많이 나왔다”고 ‘팝업상륙작전’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팝업상륙작전’은 ‘해외 맛집 직구프로젝트’ 라는 부제에 걸맞게, 스타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현지의 맛집을 가져와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프로젝트다.‘팝업상륙작전’은 오는 6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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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팝업상륙작전’ 프로그램 규모 부담돼”

‘팝업상륙작전’ 박세리는 “프로그램 규모가 부담이 돼서 출연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박세리는 4일 KBS2 신규 예능 ‘팝업상륙작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 도전해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먹방은 아니다. 프로젝트 자체가 규모가 달라서 부담이 됐다. 그래서 출연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음식에 대한 것,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있어서 팝업 프로젝트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욕심이 생겼다”며 “새로운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또 같이 만나는 팀원들이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며 ‘팝업상륙작전’ 출연 계기를 밝혔다.‘팝업상륙작전’은 ‘해외 맛집 직구프로젝트’ 라는 부제에 걸맞게, 스타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현지의 맛집을 가져와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프로젝트다.‘팝업상륙작전’은 오는 6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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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PD 신개념 시트콤 ‘고장난 가족’ 런칭… 양동근‧박슬기 카메오 출연

‘시트콤 대부’ PD와 씬스틸러들이 꾸미는 신개념 8부작 시트콤 ‘고장난 가족’이 지난달 27일 공개됐다.‘고장난 가족’은 ‘시트콤의 대부’ 송창의 PD가 크리에이터가 되고, ‘막돼먹은 영애씨’의 정환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늙어도 생일은 생일이다’, ‘빚좋은 개살구’, ‘우리 아직 안죽었어’, ‘이남자 이여자가 사는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엄마다’, ‘그 남자의 향기’, ‘전설의 희나리’, ‘달밝은 밤에는’ 등 8개의 소제목들이 나타내듯, 상반된 환경의 두 가족 생활 에피소드를 코믹 버전으로 녹였다.매회 10여 분 이내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허를 찌르는 반전 요소들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출연 배우들은 중견 연기자들로 ‘국민 시어머니’ 원종례와 ‘막돼먹은 영애씨’의 단골 배역 전성애가 오래된 친구로 분하며, 베테랑 배우 김종구가 전성애의 가부장적 남편으로 완고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래퍼 겸 배우 양동근과 개그우먼 박슬기는 적재적소 장면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다. ‘안녕 프란체스카’의 안성댁 박희진과 감초배우 김형범은 부부 역할로 아이를 갖기위한 19금 연기을 보여준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연기자 최반야와 배우 정정아는 친구 사이로 분한다.한편 ‘고장난 가족’은 지난달 25일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한 시사회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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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PD “전현무, 먹고 요리해줄 때 가장 진정성 있어”

‘현무카세’ 문태주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문태주 PD가 4일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만의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현무카세’를 총괄하는 문태주 PD는 우선, “‘현무카세’는 퇴근길에 생각나는 찐친, 지인들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고, 리얼 사모임을 엿보는 듯한 차별화 된 스타일로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한 속풀이 토크쇼”라며 ‘현무카세’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이어 ‘현무카세’라는 프로그램 이름에 대해 “요즘 가성비 좋은 삼촌카세, 이모카세가 유행이다. 오마카세가 ‘셰프에게 음식을 맡긴다’는 뜻이듯 우리 프로그램도 찐친, 지인들을 초대해 전현무가 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콘셉트라서 그의 이름을 이용해 ‘현무카세’라고 지었다. 프로그램 이름만 들어도 어떤 프로그램인지 설명이 필요 없어서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무엇보다 ‘현무카세’는 과거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남’) 이후 다시 뭉친 2MC 전현무와 김지석의 캐스팅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문태주 PD는 “현재 전현무가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 중에서 음식을 먹고 누군가에게 요리를 해주는 부분이 저한테 가장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 그래서 전현무와 ‘요리 토크쇼’를 하면 캐릭터 설명이 필요 없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시청자 분들이 이미 전현무가 요리에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김지석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무카세’가 아지트로 찐친, 지인들을 초대해서 음식을 대접하는 콘셉트다 보니, 전현무와 리얼 찐친인 연예인을 섭외하고 싶었다. 두 사람은 ‘문남’에서 5년 정도 함께했고,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사이라 큰 고민 없이 섭외했다”고 밝혔다.요리가 프로그램의 콘셉트인 만큼, 두 사람의 요리 실력과 주방에서의 호흡도 궁금증이 모인다. 문태주 PD는 “요리는 주로 전현무가 담당한다. 전현무가 초대할 찐친, 지인이 정해지면 그들을 위한 요리 아이디어를 직접 낸다. 더욱 놀라운 건 촬영 전에 집에서 직접 (해당 요리들을) 만들어 보고 온다는 것이다. 전현무의 요리 사랑은 진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태주 PD는 “(시청자 분들이) 전현무가 만드는 요리가 무엇인지 분명히 관심을 가지실 것이라 본다. 너무 쉽게 만드는 전현무의 요리 실력을 보면 ‘요알못’인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실 거고, 시청자 분들도 전현무가 요리해주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도 생기실 거다. 진짜 친한 사람들이 편안하게 웃으며 밥 한 끼를 함께 하는 모습을 안방에서 같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4 08:35
연예일반

김요한, 국내 최초 럭비 드라마 ‘트라이’ 출연… 윤계상‧임세미와 호흡 [공식]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요한이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트라이’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쳐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극 중 김요한은 한양체고 3학년 열아홉의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을 맡았다. 윤성준은 축구 주니어 국가대표 동생을 둔 쌍둥이 형으로, 한 끗 부족한 재능 탓에 축구에서 럭비로 종목을 전향한 인물이다. 김요한은 타고난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과 열등감에 꼬일 대로 꼬였지만, 사실 언제나 훈련만큼은 누구보다 열심인 윤성준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김요한은 소속사를 통해 “저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소중한 작품이다. 준비하면서도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설레고 기대된다. 기대되는 만큼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트라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앞서 김요한은 드라마 ‘학교 2021’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매회 성장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2021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요한표 섬세한 감정선과 청춘 에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윤계상, 임세미와 선보일 연기 호흡와 케미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올라운더의 존재감을 드러낸 김요한이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선보일 배우로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4 08:28
영화

옥택연·권은비, K팝 스타 잇단 日스크린 진출…왜? [줌인]

열도를 흔든 K팝 아이돌들이 연일 일본 스크린 진출 소식을 전했다.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과 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 권은비가 그 주인공이다. 옥택연은 최근 영화 ‘그랑메종 파리’와 넷플릭스 ‘소울메이트’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옥택연의 국내 스크린 데뷔 후 첫 일본 작품 도전이다. ‘그랑메종 파리’와 ‘소울메이트’는 모두 일본 뿐 아니라, 해외 각지를 무대로 하며 옥택연은 한국계 혹은 한국인 캐릭터를 맡는다. ‘그랑메종 파리’는 지난 2019년 일본 TBS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그랑메종 도쿄’의 극장판이다. ‘그랑메종 도쿄’가 천재 요리사 오바나 나츠키(기무라 타쿠야)가 하야미 린코(스즈키 쿄가)와 함께 그랑 메종 도쿄를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으로 만드는 도전기를 그렸다면, ‘그랑메종 파리’는 오바나가 프랑스 요리의 본고장 파리를 배경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펼친다. 옥태연은 ‘그랑메종 파리’에서 오바나와 대립하는 한국계 캐나다인 파티시에 릭 유안을 맡는다. 그는 극 중에서 한국어와 일본어, 프랑스어까지 3개 국어 연기를 예고했다. 또 옥택연은 넷플릭스 ‘소울메이트’에서는 한국인 권투 선수 요한을 연기한다. 베를린과 서울, 도쿄를 배경으로 요한과 그가 우연히 구한 주인공 류(이소무라 하야토)가 나눈 10년의 세월을 그린 작품으로, 친구를 넘어선 두 남자의 진한 브로맨스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작품은 한일 합작으로 알려져 있다. 권은비는 배우 데뷔작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이하 ‘라스트 해커’)로 4일 열리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레드카펫을 밟는다. 동명의 일본 소설이 원작으로 ‘링’의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천우희, 임시완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로 제작됐으며, 권은비가 출연한 영화는 일본판의 세 번째 속편이다. 이번 편은 한일정상회담을 둘러싼 테러를 다루며 무대를 한국으로 넓혔다. 권은비는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수민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불안을 섬세하게 담은 눈빛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나카타 감독은 “권은비는 일본어 감정 표현과 다이내믹한 신체 표현을 훌륭하게 연기했다”고 칭찬했다.‘라스트 해커’는 일본에선 부제 ‘파이널 해킹 게임’으로도 알려졌으며 이번 BIFAN 매드 맥스 섹션 15편의 신작 중 하나로 특별 상영된다. 권은비의 출연뿐아니라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한국인 설정으로 한국어 연기를 소화할 예정으로 글로벌한 지향점이 엿보인다.이번 옥택연과 권은비의 연기 도전은 K팝 아이돌로서 일본에서 높은 인기도 작용했으나, 앞서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처럼 일본 작품에 일본어 구사가 능수능란한 한국 배우가 녹아드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 감지된다.팬데믹 기간 팽창한 글로벌 OTT 플랫폼을 타고 국경을 넘은 한국 콘텐츠는 일본 내 신(新)한류 열풍을 가져왔다. 과거 한류가 특정 계층 또는 매니아들에 인기가 높았다면, 신한류는 일본 대중에 고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류 매니아층에도 인기가 높고, 대중적으로 스타성이 있는 K팝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잇따라 일본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것. 또한 이들은 과거 한국 스타들이 일본 작품에 일본인 또는 재일한국인 역을 맡았던 데 비해 한국인 또는 한국 정체성을 갖고 있는 역할을 맡는 점도 눈에 띄는 변화다. 이는 신한류로 일본에 한국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K팝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잇단 일본 작품 출연은, 글로벌 인기를 높이는 데도 일조한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근 수 년간 신한류가 세계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동아시아에선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는 콘텐츠가 됐다”며 “때문에 일본에서 아시아권에 어필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한류 스타 캐스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4 06:05
연예일반

김희철, 여자 속옷 파는 판매자로 변신? 유튜브 ‘뇌절자’ 첫 공개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새롭게 선보이는 유튜브 커머스 예능 ‘뇌절자’에서 여자속옷 파는 판매자로 변신한다.‘뇌절자’는 3일 유튜브 채널 ‘찹찹(Chop Chop)’을 통해 첫 공개된다. 김희철이 어떤 상품인지 알지 못한 채 게스트의 힌트만으로 상품을 알아 맞히는 컨셉으로 기존의 커머스 예능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뇌절자’의 1기 게스트로는 김희철의 절친 ‘빠니보틀’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 소개한 상품은 ‘여성 속옷’ 제품으로 게스트로 출연한 빠니보틀이 김희철에게 어떤 힌트를 주었는지, 김희철은 힌트를 바탕으로 해당 상품을 알아 맞히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뇌절자’는 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찹찹’에서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3 18:00
연예일반

이찬원, 영화 ‘파일럿’ 속 쿠션으로 등장한 이유는

조정석 새 영화 ‘파일럿’의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작품.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1인 2역으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화려한 활약을 펼치는 조정석의 인터뷰부터, 생애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린 이주명, 조정석과 운명적 혈육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한선화, 미워할 수 없는 코믹 캐릭터를 소화한 신승호의 솔직한 인터뷰와 함께 연출을 맡은 김한결 감독과 제작진의 이야기가 담겼다.먼저 영상 시작과 동시에 다채로운 표정으로 ‘파일럿’ 행의 출발을 알리는 조정석의 모습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정석은 “‘파일럿’은 신선하고 새롭고 도전해보고 싶은 영화”라고 말했다. 여기에 조정석의 비주얼이 과장되지 않고 가장 사실적인 여장 변신의 과정을 그려낸 제작진들의 노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에 참여한 김정원 의상 실장은 조정석이 ‘파일럿’을 위해 7kg 이상 체중을 감량, 백 여 벌의 옷을 입으며 조정석만의 한정미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가수 이찬원 팬 아이템이 ‘파일럿’ 홍보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이유도 짧게 공개됐다. 김한결 감독은 “이찬원 님의 팬 분들이 어떤 식으로 덕질을 하는지 많이 참고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정우 엄마의 첫 번째 아이돌은 최종적으로 이찬원 님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파일럿’은 오는 31일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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