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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성민, ‘푹다행’으로 첫 야외 리얼리티 도전…안정환 친분으로 출연 성사

‘푹 쉬면 다행이야’ 이성민이 일일 일꾼으로 무인도를 찾는다.29일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측은 이성민,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안CEO’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5월 초 0.5성급 무인도에 일일 일꾼으로 출격해 안정환, 김남일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영화 ‘핸섬가이즈’ 개봉을 앞둔 이성민의 출연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진양철 신드롬’을 일으키고, 영화 ‘서울의 봄’으로 ‘쌍천만 배우’ 타이틀을 획득한 이성민은 예능에 자주 출연한 적 없는 배우로, ‘푹 쉬면 다행이야’는 그의 첫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성민의 이번 출연은 안정환과의 친분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토크쇼에 출연할 때마다 숨겨둔 입담을 발휘하며 화제가 됐던 그가 리얼리티 예능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휘할지 궁금증을 더한다.‘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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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주말’ 서현, “점심 초대하고 싶어” 글 누구에게

배우 서현이 수줍은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서현은 22일 인스타그램에 “wanna invite u to have lunch with me”(나와의 점심에 초대하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한 레스토랑의 테라스 석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주말을 즐겼다. 서현은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독보적인 맑고 투명한 이미지를 자랑했다. 시원해 보이는 살색 슬리브리스 톱을 입은 서현은 나무가 풍성한 배경에 어우러지며 마치 휴가에 온 느낌마저 줬다. 특히 서현이 적은 “나와의 점심에 초대하고 싶어”라는 글은 팬들을 환호하게 하기 충분했다. 팬들은 “네, 제발요”, “간절히 원한다”, “아름답다” 등의 반응으로 서현의 초대에 응답했다. 동료들의 반응도 따랐다. 서현과 함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에 출연하는 경수진은 “여신이서현”라는 댓글을 남기며 미모를 칭찬했다. 그룹 소녀시대의 막내로 데뷔해 현재 연기 활동에 열심인 서현은 영화 ‘모럴센스’(가제)와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출연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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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황정민 각성과 함께 본격 시작될 '허쉬'

JTBC 금토극 '허쉬'가 공정한 기회, 공정한 대가, 세상 모든 미숙이들을 위한 황정민의 각성과 진심을 담아내며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눈과 귀를 닫고 살았던 지난 6년의 세월을 정리하고 정의로운 기자로의 변환점을 맞았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황정민(한준혁)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임윤아(이지수)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기자로서 사명감보다는 가족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참고 또 참는 모습이었다.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인턴기자 경수진(오수연)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황정민의 삶이 달라졌다. 막중한 죄책감을 느꼈던 그는 그녀와 관련된 기사로 조회수를 높이며 장사를 하는 회사에 환멸을 느꼈다. 언론사지만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못하는 모습에 격분, 변화를 다짐했다. '기레기'라고 욕을 먹으면서도 주인이 하라는 대로 하니 마음은 편했지만 이젠 그렇게 살면 안 되겠다고 느낀 것. 기자로서 사명감을 떠올리며 처음 입사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그저 경수진의 죽음에 애통해 각성하고자 한 것은 아니다. 이 세상에서 완숙이, 반숙이 되지 못한 미숙이들을 위함이었다. 노력을 쏟아도 노력의 대가를 인정받지 못하고 외면당하는 이들을 위한 기회의 의미였다. 혼자가 아니었다. 기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뭐라도 하자"는 선배 유선(양윤경)·김원해(정세준)·이승준(김기하)이 그의 곁에 있었다. 이들이 뭉친 탐사보도의 시작을 알리며 '허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보다 정확하게 담아낼 준비를 마쳤다. 진실에 대한 침묵을 강요하는 세상에 대한 반어법적인 표현이자 팍팍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울지 마라'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어렵게 살아가는 중년 가장을 달래주는 중의적인 의미를 모두 포함한 '허쉬'. "뭘 바꾸자는 게 아니라 우리라도 지키자"고 외치는 황정민이 '허쉬'가 적힌 명함을 꺼내 들고 "쉿"이라고 외치는 4회 엔딩은 그래서 더 진한 여운을 남겼다. 영웅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약자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안기기에 충분했다. 이 같은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턴기자 임윤아와의 시너지 역시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허쉬'는 첫 방송 전 많은 사람들이 봤을 때 일명 '기레기'들을 정당화하는 이야기처럼 비치는 것 같아 그 부분이 좀 불편한 지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인턴기자가 죽고 각성해가는 황정민의 변화 지점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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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JTBC '허쉬' 합류…황정민-임윤아와 호흡

신인 배우 이승우가 JTBC 새 금토극 '허쉬'에 합류한다. 5일 소속사 51K는 "이승우가 '허쉬' 출연을 확정 짓고 극 중 인턴기자 홍규태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정진영 작가의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배우 황정민, 임윤아가 캐스팅 돼 보다 현실적인 기자들의 세계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승우는 매일한국 인턴기자 홍규태 역을 연기한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유학파 출신으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뇌섹남'이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태도로 워너비 직장 동료다운 면모를 보여주지만,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극 전반에 몰입도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준혁 역의 황정민, 이지수 역의 임윤아, 오수연 역의 경수진과 호흡을 맞춘다. 이승우는 지난해 MBC 수목극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강력 1팀 막내 형사 고봉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볼수록 매력 있는 모습으로 신인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허쉬'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이승우는 "너무나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행복한 부담감을 느낀다. 홍규태라는 인물이 작품에 잘 녹아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12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51K 제공 2020.11.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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