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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도경완, ♥장윤정과 심야데이트 "형이랑 외식"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형'이라 칭하며 심야데이트를 즐겼다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형이랑 외식하러 나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밤 외식을 위해 외출에 나선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아내를 '형'이라 칭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일기를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29 13:00
경제

흔들리는 쿠팡…기회 잡은 신세계

쿠팡 사상 최대의 위기에 몰렸다. 이천 물류센터 화재에 쿠팡이츠 '새우튀김 갑질 논란'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쿠팡 탈퇴' 움직임마저 나타나고 있다. 반쿠팡 정서가 확대되면서 이베이코리아를 품은 신세계가 반사이익을 얻을지 주목된다. 2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쿠팡 불매 및 탈퇴운동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 화근이 됐다. 화재사고 이후 창업자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의 국내 직책 사임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수년간 여러 차례 논란이 됐던 노동·환경 문제가 얽힌 데다 쿠팡의 미흡한 대처가 이어지면서 쿠팡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쿠팡 불매·탈퇴 움직임은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됐다가 실종된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 김동식 119구조대장이 화재 발생 사흘째 날이었던 19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이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19일 소셜미디어 트위터에서는 '쿠팡 탈퇴'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17만여 건의 올라왔다. 현재도 각종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는 쿠팡 탈퇴 인증샷을 올리는 네티즌들이 여전히 많다. 문제는 악재가 끊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쿠팡이츠는 서울 동작구에서 김밥가게를 운영하며 쿠팡이츠 서비스를 쓰던 한 음식점 점주가 최근 갑질 고객을 응대하고, 쿠팡이츠 고객 센터에 대응하다가 쓰러져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계기로 평소 쿠팡이츠 측의 도를 넘어선 갑질이 자주 있었다는 주장마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쿠팡이츠를 이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쿠팡이츠 주문은 안 받으렵니다"는 등 쿠팡이츠 보이콧 움직임마저 일어나고 있다. 특정 업체 제품을 사지 않겠다는 불매운동은 흔하지만, 특정 채널로 팔지 않겠다는 불판운동은 이례적이다. 설상가상 쿠팡에서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관련 상품이 판매된 사실이 알려져 불매·탈퇴 운동은 더욱 확산하는 양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화재로 촉발된 불매·탈퇴 운동에 연이어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에 불을 붙이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이번 쿠팡 탈퇴 러시가 신세계 SSG닷컴 등 e커머스 경쟁사에 반사이익으로 돌아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 e커머스 시장은 2020년도 거래액 기준으로 네이버가 17%, 쿠팡이 13%,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G9) 1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신세계 이마트에 쿠팡 이용률 하락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신세계 SSG닷컴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기준 3%대였다. 하지만 이베이 인수에 성공하면서 쿠팡을 누르고 시장 점유율은 15%를 차지하게 됐다. 쿠팡 거래액이 이번 악재로 하락할 경우 신세계 e커머스 진영 점유율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쿠팡 악재는 신세계 이마트는 물론 반쿠팡 연대를 함께 꾸렸던 네이버에도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6.25 07:00
연예

유빈, '언프2' 인연 헤이즈와 '일기' 인증샷 "예쁘고 따뜻한♥"

가수 유빈이 헤이즈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유빈은 26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이쁘고 따뜻한 다혜(헤이즈 본명)♥"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네이버NOW. '헤이즈의 일기' 스튜디오에서 함께한 유빈-헤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유빈과 헤이즈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를 통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오랜만에 '언프' 생각난다", "사진에서 향기가", "컬래버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빈은 지난 13일 신곡 '향수(PERFUME)'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7 17:26
연예

[B하인드 is] 아프로뒤태 최종편 ‘MVP는 누구?’

올블랙 드레스의 정수.뒤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여는 선두주자는 '칸의 여왕'에서 '백상의 여왕'이 된 전도연입니다. 뒷담화 19화는 백상 여신 ‘아프로뒤태의 향연’ 최종편입니다. 제 56회 백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전도연. 단아한 올블랙으로 빛을 뿜어내며 레드카펫을 수놓습니다. 파리에서 직접 공수한 지방시(GIVENCHY) 드레스가 여왕의 자태를 지원했죠. 아디르의 하이주얼리 컬랙션 링, 브레이슬릿, 이어링이 엣지 있는 포인트를 더합니다. 전도연은 드레스퀸답게 수상소감도 품위가 넘쳤습니다. “함께 후보에 오른 모든 배우분들과 같이 받는 상이라고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일 큰 감사는 관객분들이죠. 극장에서 다시 건강하게 만나길 바랍니다.” 다음 주자는 ‘이태원 클라쓰’ 오수아에서 ‘암행어사’ 홍다인으로 점프해 김명수(인피니트 엘)와 함께 조선팔도를 휘저으며 영역 확장 중인 권나라입니다. 이제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왠지 까마득하게 느껴지네요. 은은한 페일톤 핑크에 유니크한 비즈 장식의 드레스. 권나라는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드레스 Pick으로 우아함을 뽐냈습니다. 한 떨기 백목련이 레드카펫에 툭 떨어집니다.주인공은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목련의 꽃말이 고귀함인데 딱 맞아떨어지네요. 김소혜는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로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빛났습니다. 영화 '윤희에게'에서 딸 새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는 사실마저 잊게 할 만큼 각광받았죠. 영화를 사랑하는 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영화제인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공식 트레일러 '널 위한 영화'에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출연,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레드카펫을 프리패스한 서예지가 무대에서 흑장미로 피어납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화려한 스타일로 주목받았던 서예지는 헤리티크뉴욕의 오프숄더 검정드레스로 고혹적인 블랙스완 자태를 뿜어내 이목을 집중시켰죠. 김수현과 함께 등장하는 모습에서 강렬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뒤태는 가녀리면서도 정갈하네요.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해 김남길과 첫 호흡을 맞출 거라는 소식이 들리던데 제주 설화를 어떻게 풀어낼지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이엘리야가 아름다운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여신의 자태를 발산합니다. JTBC ‘보좌관’에서 송희섭 의원실 6급비서 윤혜원 역으로 차갑지만 뜨거운 열정을 지닌 캐릭터로 열연한 바 있는 이엘리야는 REEHUE(리휴)의 베이비 핑크 튤 드레스로 고혹미를 한껏 뽐냈습니다. 이날은 장승조와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죠. 평소 꾸준히 일기를 쓰고 애독가로 알려진 이엘리야는 EBS 다큐 ‘북채널e’에서 북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양적인 마스크에 묘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전여빈은 드레스마저도 주인공을 따라갑니다. ‘단아&화사’가 컬래버를 이룬 순백의 드레스는 뒤태에서도 고혹적인 카리스마가 철철 넘쳤죠. 이런 매력에 힘입어 최근 화이트럭셔리 클린뷰티 브랜드 ‘쿠스(KU:S)’의 브랜드 뮤즈로 문소리와 함께 발탁되었다는데, 내년에는 tvN 새 드라마 ‘빈센조’에서 독종 변호사로 변신합니다. 캐릭터의 맛을 어떻게 살릴지 기대해봅니다. 자, 이제 마지막 무대입니다. ‘아프로뒤태’ 피날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2020년 가장 핫하고 힙한 펭수였습니다. 스스로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이 없다고 이미 선언한 펭수가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뒤태를 자랑하며 무대에 오릅니다, 이날 '자이언트펭TV'의 펭수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트로피를 번쩍 치켜 올리며 포효하는 펭수. 퍼포먼스 역시 대상감이었습니다, 시상대에서 내려와서도 펭수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죠.내로라하는 톱배우들이 줄을 서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옹산의 ‘촌무파탈’ 용식이 강하늘도 인증샷 막차에 간신히 합류했습니다. 방송국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경자년을 질주한 펭수. 펭수의 수상 소감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먼저 뽀로로 선배도 못 받은 상을 제가 받게 돼 기뻐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상을 받게 된 건, 다 제 덕이고 팬클럽 덕분입니다. 그리고 남극에 있는 저희 부모님과 펭귄 친구들에게 말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2021년도 펭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펭하~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2.28/ 2020.12.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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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랫(최환희), 헤이즈와 훈훈 인증샷 "전 성덕입니다"

래퍼 지플랫(최환희)이 헤이즈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지플랫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전 성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헤이즈가 진행을 맡은 네이버NOW. '일기' 출연 인증샷. 지플랫은 헤이즈 옆에서 수줍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지난 11월 20일 활동명 지플랫(Z.flat)으로 첫 싱글 앨범 '디자이너(Designer)'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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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박하선 '씨네타운' 첫방 응원···'며느라기' 커플의 훈훈 투샷

배우 박하선의 '씨네타운' DJ 첫방 인증샷이 공개됐다. 2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SNS에는 "첫 방송 축하해주러 온 깜짝 손님 권율 씨와 함께! 다음에 또 놀러 오세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씨네타운' 새내기 DJ 박하선과 게스트 권율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 있다. 이날(2일) 방송된 '씨네타운'에서는 새 진행자가 된 박하선의 DJ 신고식이 치러졌다. 그를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 '며느라기'로 호흡을 맞춘 권율이 스튜디오를 찾았고, 남편 류수영은 본명 어남선으로 "첫방인데 너무 편한 진행 멋져요. 캔디(박하선 DJ) 앞으로 오래오래 부탁드려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하선-권율이 출연하는 카카오TV 웹드라마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현실 공감 100%의 '시월드격공일기'다. 극 중 박하선은 대기업 입사 7년 차 직장인이자 결혼 한 달 차의 '민사린' 역을, 권율은 요즘 시대 흔한 남편 '무구영' 역을 맡아 부부 호흡을 맞춘다. 오는 21일 첫 공개.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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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오늘(11일) 종영, 권선징악 해피엔딩 이룰까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가 사는 두온마을을 배경으로 실종자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그들을 찾는 산 자들의 추적을 담아낸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 그리고 휴머니즘과 미스터리를 조화롭게 담아낸 흡입력 강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1일 마지막 회를 남겨둔 가운데 ‘미씽: 그들이 있었다’ 측은 막방 시청포인트와 함께 고수(김욱), 허준호(장판석), 안소희(이종아), 하준(신준호), 서은수(최여나), 송건희(토마스)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의미를 더했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마지막 회 최대 관심 포인트는 두온마을의 실종된 망자들의 마지막 이야기다. 앞서 김욱과 장판석은 실종 아동 하늘이(장선율)를 시작으로 남자친구에게 억울하게 살해된 장미(이주명), 마을의 평화를 헤치는 범죄자 우일석(이원구) 등 다양한 망자를 두온마을에서 떠나보냈다. 이에 최승건설 사건으로 억울하게 죽은 김욱의 모친 김현미(강말금), 최여나, 박영호(이주원)의 시체를 찾을 수 있을지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어떻게 담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토마스(송건희)의 과거사까지 모두 풀릴 예정. 두온마을의 주민들의 마지막 스토리가 안방극장에 깊은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무고한 이들을 살해하고 유기한 악랄한 두 악인의 최후가 어떻게 그려질도 관심사다. 연쇄살인범 강명진(김상보)의 DNA가 장현지의 유치원 가방에서 나왔고, 그의 물품에서 장현지를 비롯해 폐지 할머니, 김미옥 등 수많은 여성을 살해한 증거가 나왔다. 이동민(이윤재)은 김욱에게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고, 이와 함께 형사 신준호(하준)는 그의 범행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이에 이들이 최후의 심판을 받고 김욱과 장판석, 그리고 이들에게 살해당한 망자들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한여희(정영숙) 회장의 손자 혹은 손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신준호의 모친 조명순(김정은)이 김수연의 사진과 일기장을 보고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였다. 김수연의 일기에서는 김수연이 아들을 ‘햇살이’라고 불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햇빛 밝을 욱’ 김욱이 한여희 회장의 손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과연 한여희 회장의 손자 혹은 손녀가 누구일지, 또 다른 제3자가 나타날지 시선을 모은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측은 “그 동안 ‘미씽: 그들이 있었다’를 아껴주시고 애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실종이라는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엔딩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마지막까지 관심과 애정을 담아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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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지만 뜻깊은 시간"..류지광, '복면가왕' 출연 소감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류지광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림일기' 복면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복면 쓰고 노래를 부르면 어떤 기분일까..? 힘들다.. 많이 준비 못 해서 아쉬웠지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구라형님 봬서 너무 좋았구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지광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그림일기'로 출연, 이기찬의 'Please(플리즈)'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류지광은 지난 1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 후 타이틀곡 '5호선 여인'으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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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복면가왕' 의미있는 경험, 성장의 한 걸음"

이달의 소녀(LOONA)의 멤버 츄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츄가 '봄소녀'로 출연해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을 열창했다. 봄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음색을 자랑했다. 청아한 목소리와 더불어 깊이 있는 감성을 담아낸 츄의 무대에 판정단은 "봄소녀의 목소리는 청초한 목련화 꽃 같은 감성을 지닌 목소리"라면서 "지난 방송보다 훨씬 성장하고 업그레이드된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츄는 사랑스러운 하트춤에 이어 명랑하고 상큼한 목소리로 개성 넘치는 성대모사를 시도하며 웃음을 안겨줬다. 방송 직후 걸그룹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봄소녀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무엇보다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쉬움이 남지만 의미 있는 경험이었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한 걸음을 내딛게 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츄가 되겠다"라고 출연 인증샷과 소감을 전했다. 츄가 속한 이달의 소녀는 미니앨범 '해시'(#)의 타이틀곡 '쏘왓'(So What)으로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20.03.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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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17일 신곡 발표 앞두고 美 할리우드 빌보드 광고

가수 CL(씨엘)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미국 할리우드에 새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빌보드 광고(옥외 광고)를 했다. CL은 17일 오후 6시 신곡 ‘+ONE AND ONLY180228+’, ‘+소중한 추억190519+’을 전세계 발매하기에 앞서 미국 LA 할리우드에 이번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초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빌보드 광고에는 이번 앨범을 대표하는 독특한 아트워크가 담겨 있는데, 특히 CL을 상징하는 강렬한 눈과 레드 컬러가 인상적이다. 할리우드 내 건물에 설치된 해당 광고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특히 SNS 등을 통해 인증샷이 게재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CL은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완성을 앞두고 할리우드를 자신의 아트워크로 장식하며 ‘글로벌 스타’다운 위엄을 과시했다.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또한 CL은 신곡 발표와 함께 멜론 스타 DJ로 나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씨엘의 대담한 라디오-기지배 고민상담소’라는 타이틀로 팬들의 꿈은 물론이고 연애, 일, 공부 등 다양한 이야기와 고민을 듣고 CL만의 현실적이고 시원시원한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주에 걸쳐 자신의 과거 심경과 솔직한 마음을 담은 ‘+DONE161201+’, ‘+처음으로170205+’, ‘+투덜거려본다171115+’, ‘+안해180327+’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CL은 프로잭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을 더욱 화려하게 완성할 ‘+ONE AND ONLY180228+’, ‘+소중한 추억190519+’ 총 2곡의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다. ‘+ONE AND ONLY180228+’의 경우 CL이 지난 2018년 2월 25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마친 직후 쓴 곡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높인다. ‘+소중한 추억190519+’은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CL이 최근 어떤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했는지를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할리우드 빌보드 광고 등을 통해 전세계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CL이 신곡으로는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 25일 2NE1 해체부터 올해 11월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까지 3년간 작성한 CL의 일기 형식의 앨범으로 완성돼 화제를 모은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DONE161201+’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키르기스스탄 등 9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이 같은 열풍을 이어갈 ‘+ONE AND ONLY180228+’, ‘+소중한 추억190519+’는 17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포함해 아이튠즈,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뮤직, 디저, 구글플레이를 통해 월드와이드로 발매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2.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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